15년 만의 드라마...

별같은사랑2012.03.31
조회53

안녕하세요

 

톡 써본적이 없어서 음슴체 쓸께요~~^^

 

 

 부산에 사는 이제 20살 입니다.

 

 

그럼 지금부터 사연을 소개하겠습니다.

 

 

 

 

 

저희집은 어릴때 부모님이 이혼을 하셨습니다. 제가 5섯살때...

 

 

 

제게는 2살어린 여동생이있습니다. 어릴때 동생은 어머니 따라가구 저는 아버지를 따라갔죠...

 

 

 

 거의 반강제적으로..

 

 

 

저희 아버지는 번번한 직장없이 늘 술과 노름으로 돈을 탕진하셨죠..

 

 

 

 돈이 떨어지면 집에들어와 할머니와 할아버지께 돈을 달라며 행패를 부렸죠...

 

 

 

 그러다 어느날 부턴 집에 아예 들어오시지두 않고 소식이 끊어졌습니다.

 

 

 

 그렇게 해서 제가 고1때 할아버지는 폐암으로 돌아가시구 저는 할머니와 단둘이 살고 있답니다.

 

 

 

왠지는 모르겠는데... 저는 어릴때 기억이 없습니다.

 

 

 

 제가 10때에 아버지께서 여동생이 있다고 말했던게 기억에 났습니다.

 

 

 

그래서 저는 동사무소에가서 어머니와 동생을 찾으려고 하니 참.. 뜻대로 되지 않더라구요...

 

 

 

 어머니와 여동생 주소가 정확하게 나오지않아서 포기하려 했습니다. 일단 여동생의 주민번호를 알아서

 

미니홈피를 찾았죠...

 

 

 

그러다가 동생 번호도 쉽게 알아낼수있었습니다. 동생에게 전화를 걸었습니다

 

 

 

그날.. 처음엔 무슨말부터해야 할지 몰라....

 

 

 

 혹시 오빠있니? 라구 물어 봤습니다. 그러니 없다구 하는것입니다..

 

 

 

 처음엔 전화받던 제동생이 믿지를 않았다구 했답니다..

 

 

오빠라는 존재를 듣지도 알지도 못했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다가 어머니 이름을 말하니 그떄서야 믿어주던군요. 우와~ 15년만에 동생을 찾는 기분 정말 눈물

이 나더군요...

 

 

 

 어머니께서는 지금 서울에서 재혼하셔서 행복하게 사신다구 하시네요..

 

 

 아참 제 여동생이 옷을 정말 좋아한다구 하더라구요 집에 자기옷이 3분의2라나 뭐라나..

 

 

ㅋㅋ 그렇다네요.. 그래두 동생을 이쁘게 잘컸더라구요... 재혼하셔서 아이둘을 더낳으셨다네요

 

 

 

.. 음.. 제가 동생이 3명이나 되네요...

 

 

어제만해도 동생이 한명두 없었는데... 이거참... 그래두 좋네요.. 동생이 있어서..

 

 

이제는 혼자가 아니라는 생각을 하니 정말 웃음만나네요...

 

 

여동생들이 하던말이 15년만에 갑자기 오빠가 생기니 드라마 같다구 하더라구요...

 

 

 제가 생각해도 드라마같습니다..

 

 

 제인생은 지금부터 드라마가 아닌 행복한 영화같은 인생을 알려구 합니다

 

 

15년이란 세월이 흘러 누구보다 그립던 사람을 드디어 찾았으니말이죠.

 

 

 이젠 절대로 헤어지지않으려구요.

 

 

 

이젠정말 오빠 노릇하며 못해본 동생과 추억이나 쌓으며 살려구요..

 

 

이번설에 여동생과 어머니께서 부산에 내려 오신다구 하네요...

 

 

 아 부산에서 내려오면 동생과 뭐부터 해야할까요..

 

 

15년간 불행인줄만 알았던 인생이 15년후 지금보니 참 멋진 인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아직 20밖에 살

진 안았지만.

 

 

15년간 누구보다 힘든삶이었습니다. 이젠 동생바보로 살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