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사귀었던 여자친구와 헤어진지 3일 째.. 아직 그녀를 못 잊고 멍하기만 하네요. 여자친구가 판을 좋아했기에..혹시나 해서 이렇게 글을 써보려합니다. 저와 제 여자친구는 3년전인 2009년 3월16일..여자친구 생일날 노래방에서 고백을 했었습니다. 이수훈의 '고백' 이라는 노래를 연습해서 대학교 새내기던 1학년시절.. 서로 알게된지는 보름밖에 안되었지만 유일하게 같은 동네에서 학교 다니는 친구였고, 정말 첫눈에 반한 여자였기에 고백을 했었지요. 놓치면 후회할 꺼 같은 생각에 고백을하였고 그렇게 시작하게 된 연애였었지요.. 같은 동아리에 들어서 함께 지내며 학교생활의 즐거움을 쌓아갔었습니다. 친구들이며 모든사람들이 누구나 부러워 하는 커플일만큼 사이가 좋고 서로를 위했었습니다. 사귀다 보면 트러블이 생기지만..우린 거의 싸울일이 없었고, 싸우더라도 금방 서로 사과하고 풀면서 사랑을 지속해갔었습니다. 그러나 제가 사귀다 보니 그녀가 제 옆을 떠날 수 있다는 생각을 못했나보더라구요.. 전 몰랐지만 전 변해있었습니다.. 항상 여자친구만을 위하던 제가 자존심이란걸 세우고 지내던 겁니다. 여자친구와 다툴때 저에게 예전과 변했다 하면.. 전 내가 뭐가 변했냐며 같이 싸웠죠.... 지금생각하면 너무도 답답한 마음에 제 자신이 원망스럽습니다. 예전처럼 대했다면 그녀가 제 곁에 있어줬을텐데.... 2012년 3월12일..여자친구가 한 동안 떨어져 지내자고 하더군요.. 저도 제 여자친구도 서로에게 쌓였던 감정 때문에 선뜻 연락을 못했고.. 16일이 3주년임에도 그녀의 생일임에도 전 연락을 안했습니다. 제가 또 자존심을 내세웠던 것이지요.. 근데 그게 너무 바보같은 짓이였단 걸 뒤늦게 후회하고있습니다. 사랑 앞에 자존심 없는건데..자존심을 세우는 바람에 제가 가장 사랑하는 그녀를 잃게 되었습니다. 16일..그녀의 생일이자, 3주년인데..무언가 해주긴 해야된다는 생각은 하는데.. 여자친구생각이 나서 혼자 집안을 돌아다니고 이것저것 손에 잡히지 않았지만.. 자존심 지키겠다는 생각에 꾹꾹 참고 연락을 안했었습니다.. 여자친구는 저에게 많이 서운했었는지(물론, 서운하겠죠..저도 제 자신을 반성하고있습니다..) 헤어지자고 만나자고 했던 28일..제게 그러더군요. 왜 연락 안했냐고.. 울면서 말이죠.. 여자친구의 눈에서 눈물을 보는 순간 참 제가 못됫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여자친구는 손에서 커플링을 빼서는 제게 주더군요, 헤어지자고.. 머리를 벽에 부딪힌 듯한 충격이 제게 오더군요. 아무말 못하고 있었죠.. 그때 미안하다고 빌엇어야 하는건데..그냥 아무생각이 안들어서 멍..하게만 있었죠. 여자친구와 헤어지고 그날 밤 전 그녀에게 전화를 했지만 그녀는 매정하게 대하더군요.. 우리 헤어지기로 했잖아. 너무도 냉정한 목소리에 전 그만 눈물을 흘렸죠. 미안하다고..잘못했다고.. 다시사귀어달라고..울고불고 매달려도 그녀의 차가운 태도에 전 너무 힘이 없더군요. 친구한놈에게 전화했더니 친구가 너 우냐고. 30분간 진정하고 다시 통화걸라고..준비하겠다고 그러더군요. 친구 한놈 만나서 술로 제 자신을 위로하고 달랬죠.. 집에와서 속이 쓰리기에 부엌에 갔는데........ 김치찌개가 끓여져 있더군요..그 옆에는 포스트잇으로 쪽지가 적혀있었습니다. 이쁜얼굴만큼 글씨도 이쁜 그녀인데..글씨가 크고 작고 힘들게 적혀있던 그 내용엔.. 미안하다 너의 옆에 있어주지못해서 너무 미안하다..항상 밥 잘챙겨먹고 잘지내라고 써있었습니다. 눈물을 흘리면서 전 주저앉았습니다. 미친듯이 울면서 그녀에게 연락하고싶었지만..너무 늦은시간에 그녀가 행여나 저 때문에 잠에서 깰까..연락을 못했습니다. 그 다음날..29일 학교수업을 듣고 집에와서 컴퓨터를 켰습니다. 컴퓨터에 못보던 문서가 있더군요. 고마워 그리고 미안해.. 장문의 문서가 적혀있었습니다. 그녀도 술을 마시고는 절 보기위해 온건데.. 전 친구 한놈과 술을 마시러 나가있었고.. 절 위해 김치찌개를 끓여두면서 제게 마지막 편지를 남겨놓아 둔 것이였습니다. 장문의 문서를 보면서 눈물을..오열을 했습니다. 가슴이 찢어지는 듯 아팠고, 유일하게 믿고 지내던 그녀가.. 제게 3년간 너무도 행복했다고.. 고맙고 미안하다고 편지를 적어두었는데 전 정신을 못차리고 그녀에게 톡을 보냈습니다. 장문의 톡으로 미안하다고 보고싶다고.. 그러나 그녀는 집에 간 후였고..... 아직도 그녀에게 매일 톡을 보내며 매달리지만..이젠 그녀가 답장을 안하네요.. 그저 확인만 해줄 뿐..그래도 전 확인해주는 것만으로도 너무 고맙습니다.. 물론 답변 해준다면..그리고 절 다시 만나준다면 정말 모든 걸 다 해줄 텐데.. 여자친구를 사귀면 100일도 못가던 저와..3년이란 시간을 함께 해준 그녀.. 그녀를 진심으로 사랑했음을..뒤늦게 알았고 진작에 잘해주지 못한 것이 너무도 속상합니다. 그녀의 말이면 무조건 들을 수 있는데..그때는 왜 한심하게도 그렇게 못해주었는지..... 그녀를 정말....다신 못 보게 될까..너무도 두렵습니다.. 그녀가 너무..보고싶습니다. .............주희야 너무 보고싶다. 널 못 잊겠다.... 너에게 너무 미안함이 많아. 내가 변해있던 걸 뒤늦게야 깨달았고.. 처음 그때의 초심으로 돌아가서 너에게 정성을 다해 모든지 할 수 있는데.... 넌 내 곁을 떠났구나.. 나 약속할께 진심으로..... 너만 다시 내 옆으로 돌아와준다면 ... 너가 하라는 건 다 할께. 자존심..길바닥에 떨어져있는 껌딱지보다도 너에게만큼은 절대 안 세울께. 이게 미련이겠지만..너가 없으니 너무 힘들다. 너와의 추억이 있는 곳에 있거나 물건을 보면 계속 눈앞이 흐려지면서 눈물이 떨어진다. 너가 울지말랬는데..계속 울게 되더라.. 너의 목소리가 듣고싶고 너가 보고싶은데....너무 그리운데 ..... 나 진짜 한 번만 기회주면 안될까..약속할께.... 너가 다시 사귀어주는거 후회안하게 하겠다고.. 넌 내 반쪽이라고 얘기했었는데.. 반쪽이 아닌 전부였어. 정말 사랑했고 사랑하고..앞으로도 사랑할께..주희야 한 번만 용서해주라.... -MS- 이 글을 읽으신 분들께서 저에게 따끔한 충고나 혼 내주셔도 좋습니다.. 그녀만 돌아와준다면..뭐든 다 할 수 있습니다.. 조언같은거라도 해주시면 진심으로 감사하겠습니다. 그녀만 돌아와준다면 이 글을 읽으신 분들께 약속할 수 있습니다. 다신 그녀 힘들게 하지않고, 그녀를 왕비처럼 모시고 살겠습니다.. 자존심 절대 세우지 않고 지금 느끼는 이 아픔..항상 생각하며 그녀를 위해 지극정성 하겠습니다. 1
주희야 너무보고싶다.
3년 사귀었던 여자친구와 헤어진지 3일 째..
아직 그녀를 못 잊고 멍하기만 하네요.
여자친구가 판을 좋아했기에..혹시나 해서 이렇게 글을 써보려합니다.
저와 제 여자친구는 3년전인 2009년 3월16일..여자친구 생일날 노래방에서 고백을 했었습니다.
이수훈의 '고백' 이라는 노래를 연습해서 대학교 새내기던 1학년시절..
서로 알게된지는 보름밖에 안되었지만 유일하게 같은 동네에서 학교 다니는 친구였고,
정말 첫눈에 반한 여자였기에 고백을 했었지요.
놓치면 후회할 꺼 같은 생각에 고백을하였고 그렇게 시작하게 된 연애였었지요..
같은 동아리에 들어서 함께 지내며 학교생활의 즐거움을 쌓아갔었습니다.
친구들이며 모든사람들이 누구나 부러워 하는 커플일만큼 사이가 좋고 서로를 위했었습니다.
사귀다 보면 트러블이 생기지만..우린 거의 싸울일이 없었고, 싸우더라도 금방 서로 사과하고
풀면서 사랑을 지속해갔었습니다.
그러나 제가 사귀다 보니 그녀가 제 옆을 떠날 수 있다는 생각을 못했나보더라구요..
전 몰랐지만 전 변해있었습니다.. 항상 여자친구만을 위하던 제가 자존심이란걸 세우고 지내던 겁니다.
여자친구와 다툴때 저에게 예전과 변했다 하면.. 전 내가 뭐가 변했냐며 같이 싸웠죠....
지금생각하면 너무도 답답한 마음에 제 자신이 원망스럽습니다.
예전처럼 대했다면 그녀가 제 곁에 있어줬을텐데....
2012년 3월12일..여자친구가 한 동안 떨어져 지내자고 하더군요..
저도 제 여자친구도 서로에게 쌓였던 감정 때문에 선뜻 연락을 못했고..
16일이 3주년임에도 그녀의 생일임에도 전 연락을 안했습니다.
제가 또 자존심을 내세웠던 것이지요.. 근데 그게 너무 바보같은 짓이였단 걸 뒤늦게 후회하고있습니다.
사랑 앞에 자존심 없는건데..자존심을 세우는 바람에 제가 가장 사랑하는 그녀를 잃게 되었습니다.
16일..그녀의 생일이자, 3주년인데..무언가 해주긴 해야된다는 생각은 하는데..
여자친구생각이 나서 혼자 집안을 돌아다니고 이것저것 손에 잡히지 않았지만..
자존심 지키겠다는 생각에 꾹꾹 참고 연락을 안했었습니다..
여자친구는 저에게 많이 서운했었는지(물론, 서운하겠죠..저도 제 자신을 반성하고있습니다..)
헤어지자고 만나자고 했던 28일..제게 그러더군요.
왜 연락 안했냐고.. 울면서 말이죠.. 여자친구의 눈에서 눈물을 보는 순간 참 제가 못됫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여자친구는 손에서 커플링을 빼서는 제게 주더군요, 헤어지자고..
머리를 벽에 부딪힌 듯한 충격이 제게 오더군요. 아무말 못하고 있었죠.. 그때 미안하다고
빌엇어야 하는건데..그냥 아무생각이 안들어서 멍..하게만 있었죠.
여자친구와 헤어지고 그날 밤 전 그녀에게 전화를 했지만 그녀는 매정하게 대하더군요..
우리 헤어지기로 했잖아. 너무도 냉정한 목소리에 전 그만 눈물을 흘렸죠. 미안하다고..잘못했다고..
다시사귀어달라고..울고불고 매달려도 그녀의 차가운 태도에 전 너무 힘이 없더군요.
친구한놈에게 전화했더니 친구가 너 우냐고. 30분간 진정하고 다시 통화걸라고..준비하겠다고 그러더군요. 친구 한놈 만나서 술로 제 자신을 위로하고 달랬죠.. 집에와서 속이 쓰리기에 부엌에 갔는데........
김치찌개가 끓여져 있더군요..그 옆에는 포스트잇으로 쪽지가 적혀있었습니다.
이쁜얼굴만큼 글씨도 이쁜 그녀인데..글씨가 크고 작고 힘들게 적혀있던 그 내용엔..
미안하다 너의 옆에 있어주지못해서 너무 미안하다..항상 밥 잘챙겨먹고 잘지내라고 써있었습니다.
눈물을 흘리면서 전 주저앉았습니다. 미친듯이 울면서 그녀에게 연락하고싶었지만..너무 늦은시간에
그녀가 행여나 저 때문에 잠에서 깰까..연락을 못했습니다.
그 다음날..29일
학교수업을 듣고 집에와서 컴퓨터를 켰습니다.
컴퓨터에 못보던 문서가 있더군요. 고마워 그리고 미안해..
장문의 문서가 적혀있었습니다.
그녀도 술을 마시고는 절 보기위해 온건데.. 전 친구 한놈과 술을 마시러 나가있었고..
절 위해 김치찌개를 끓여두면서 제게 마지막 편지를 남겨놓아 둔 것이였습니다.
장문의 문서를 보면서 눈물을..오열을 했습니다.
가슴이 찢어지는 듯 아팠고, 유일하게 믿고 지내던 그녀가.. 제게 3년간 너무도 행복했다고..
고맙고 미안하다고 편지를 적어두었는데 전 정신을 못차리고 그녀에게 톡을 보냈습니다.
장문의 톡으로 미안하다고 보고싶다고.. 그러나 그녀는 집에 간 후였고.....
아직도 그녀에게 매일 톡을 보내며 매달리지만..이젠 그녀가 답장을 안하네요..
그저 확인만 해줄 뿐..그래도 전 확인해주는 것만으로도 너무 고맙습니다..
물론 답변 해준다면..그리고 절 다시 만나준다면 정말 모든 걸 다 해줄 텐데..
여자친구를 사귀면 100일도 못가던 저와..3년이란 시간을 함께 해준 그녀..
그녀를 진심으로 사랑했음을..뒤늦게 알았고 진작에 잘해주지 못한 것이 너무도 속상합니다.
그녀의 말이면 무조건 들을 수 있는데..그때는 왜 한심하게도 그렇게 못해주었는지.....
그녀를 정말....다신 못 보게 될까..너무도 두렵습니다..
그녀가 너무..보고싶습니다.
.............주희야 너무 보고싶다. 널 못 잊겠다....
너에게 너무 미안함이 많아. 내가 변해있던 걸 뒤늦게야 깨달았고..
처음 그때의 초심으로 돌아가서 너에게 정성을 다해 모든지 할 수 있는데....
넌 내 곁을 떠났구나.. 나 약속할께 진심으로.....
너만 다시 내 옆으로 돌아와준다면 ... 너가 하라는 건 다 할께.
자존심..길바닥에 떨어져있는 껌딱지보다도 너에게만큼은 절대 안 세울께.
이게 미련이겠지만..너가 없으니 너무 힘들다.
너와의 추억이 있는 곳에 있거나 물건을 보면 계속 눈앞이 흐려지면서 눈물이 떨어진다.
너가 울지말랬는데..계속 울게 되더라..
너의 목소리가 듣고싶고 너가 보고싶은데....너무 그리운데 .....
나 진짜 한 번만 기회주면 안될까..약속할께....
너가 다시 사귀어주는거 후회안하게 하겠다고..
넌 내 반쪽이라고 얘기했었는데.. 반쪽이 아닌 전부였어.
정말 사랑했고 사랑하고..앞으로도 사랑할께..주희야
한 번만 용서해주라....
-MS-
이 글을 읽으신 분들께서
저에게 따끔한 충고나 혼 내주셔도 좋습니다..
그녀만 돌아와준다면..뭐든 다 할 수 있습니다..
조언같은거라도 해주시면 진심으로 감사하겠습니다.
그녀만 돌아와준다면 이 글을 읽으신 분들께 약속할 수 있습니다.
다신 그녀 힘들게 하지않고, 그녀를 왕비처럼 모시고 살겠습니다..
자존심 절대 세우지 않고 지금 느끼는 이 아픔..항상 생각하며
그녀를 위해 지극정성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