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또또입니다. 늦은 시간에 글올려서 죄송합니다. 주말이라 여자친구랑 오랜만에 영화한편보고왔습니다~ 빨리 끝내달라 하시는분들이 너무 많아서.. 고민좀 하다가 결론내렸습니다. 천천히 구체적으로 써볼라고 시작했던 저였지만 너무 끌고있다는 분들이 많기에 현재까지 3편이고, 큰사건편과 그여자와 끝을보게된편까지 총5편예상합니다. 그후 큰사건은 아니지만 저한테는 섬뜩했던일화를 조금씩올릴예정이구요. 읽어주시는분이 한분이라도 계시면 열심히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날이후 몇일동안은 그여자를 직접적으로 본적이 없었던거같습니다. 간간이 주변에서 맴돌고 있다는 작은사건과 느낌은 있었습니다.(후기에 쓰겟음) 그렇게 시간이 흐르다보니 방학이왔고, 아버지께선 계속 방학동안 본가에서 보내라고 하셨지만 저는 대학친구들이랑 강화도랑 홍천이며 놀러갈 계획이 많아서 거절했습니다. 물론 혼도 낫지만요. 친한친구들이랑 강화도로 2박3일 놀러갔다가. 강화도가 본가쪽이랑 가까워서 본가에서 이틀보내고 원룸으로 돌아온 날이였습니다. 여행에서도 술만먹다가, 본가가서는 오랜만에 만나는 친구들이랑도 술 진탕 마시고왔습니다. 술만퍼먹다온 탓인지 녹초가 된몸으로 계단을 겨우겨우 오르고있는데, 멈칫..사람숨소리가들렸습니다. 처음 느껴본 직감이였습니다. 살면서 눈치없는놈 이런소리만 듣다가 갑지기 뭔가 전률이라 할까요? 표현은 안되지만 그여자가 왠지 제가 없는동안 무슨짓을 했을꺼같은 불길한 직감이였습니다. 계단보시면 아시겠지만 반올라가면 텀이있고 다시 계단이 나오잖아요? 제가 그 텀나오기 한칸전에 있었습니다. 사람 숨소리가 들리는데 왠지 그여자일꺼 같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전 계단오르기를 멈추고 고개만 쭉 뻗어서 봤습니다. 직감은 틀리지 않았습니다. 그여자가 계단을 등지곤 문앞에 쪼그려 앉아선 귀를대고 집 안소리를 엿듣고있더라구요. 대낮에 처음으로 보게된 그여자의 뒷모습은 짧은머리는 아니지만 그렇게 길지도않은 머리였습니다. 어깨살짝 내려오는 가지런한 머리였습니다. 제 상상속 모습이랑은 많이 다르더라구요, 오히려 겉모습 깔끔했습니다. 그렇게 이십초가량 그여자를 멍하게 보고있고 들리는건 그여자의 가빠른 숨소리뿐이였죠. 순간적으로 도망치려 생각했는데. 혹시나 소리듣고 돌아볼까봐 저도 계속 서있었습니다. 가서 때리던 욕하던하지 왜 그냥있냐고.. 저보고 겁쟁이라고 생각하시겠죠? 아니요, 그상황 막상 겪어보세요. 어쩔까 고민때리고있는데, 그여자가 갑지가 일어스더라고요 그러더니 문구멍잇죠? 안이든 밖이든 볼수있는거, 그 구멍으로 집안을 보려고하는겁니다. 하지만 절대 볼수가없었겠죠. 집앞에 붙여둔 중국집 찌라시 종이를 제가 집 안쪽에 붙여놔서 그냥 까맣게 보였을껍니다.ㅋㅋ(지금생각해보니 웃겨서) 그때는 웃긴것도 없고 무서운것도 없고 순간적으로 화가나서뛰어 올라갔습니다. 바로앞까지는 아니고 3칸정도 거리를 둔거같네요 가까이서 본 그여자의 모습은 정확이 기억납니다. 앞머리는 제각각으로 잘라놔서 눈이 보일듯 말듯했고.머리카락 사이에 보이는 눈은 정말컷고 얼굴에는 빨갛게 달아오른 여드름?보다는 두드러기 같은게 막 올라와있었습니다. 입술은 한여름인데도 추워보일정도로 보라색이고 얼굴은 정말 헬쑥했습니다. 옷은 정말 보는사람이 보기에 더워보이는 검정색?쥐색보다 진한 목폴라로 되있는 원피스를입고있었습니다. 그것도 맨발에;; 손끝은 메니큐어 바른건지 손가락마다 새빨겠습니다. (제가 기억하는 그여자의 모습입니다. 그림솜씨가 나빠서 표현이 부족한데 이미지는 이렇고, 눈동자를 그리면 완전 다른사람 같아보여서 일부로 지웠습니다. 지우니까 더 그여자처럼 보이네요) 제가 뛰어올라가자 제쪽으로 내려오더라구요, 근데 정말 부자연스러울 정도로 눈을 절 피하면서 저한테 걸어오는데, 고개랑 몸은 정면인데 눈동자만 벽쪽을 보면서 오는겁니다. 순간 귀신본마냥 몸이 굳더라구요, 뒤로 다시 내려가고싶은데 발이 안움직입니다. 정말로 영화에서 왜 주인공이 멍청하게 빠르게오는 차를 못피하고 멍하니 서있는지 알겠더라구요. 점점 다가오는 그여자앞에선 정말 아무것도 못하고 어버버 거리고있었습니다. 입도 때지도못하고 그런저를 우습게 본건지? 정말 순진한얼굴로 제앞에 스더니. (아직도 한마디 틀린거 없이 기억남) " ㅇㅇ씨 요즘 안보여서 찾아서는왓데왓는데 맛있게 드세요 아니 너가 키워주세요" 무슨 앞뒤가 이상한 말을 하는겁니다. 억양도 이상하고 기계에 녹음한거 끊겻다 다시튼 말투? 아무튼 저렇게 말한거는 확실합니다. 제이름도 알고있더라구요. 그러더니 정말 천천히 아주 천천히 내려가버렸습니다. 저는 굳은상태로 계속 서있는데. 누가 올라오는 소리가 들리더라구요, 설마 다시오나 속으로 떨고있는데 누가 제어깨를 툭 잡더니 뭐하세요? 재수였습니다. 정말 가위눌렸다 풀린것처럼 팍 정신이 들더라구요. 그상태로 뒤로 떨어질뻔했는데 뒤에있던 재수가 절 잡아줘서 다행이 떨어지진않았습니다. 계단에 주저앉아서 벌벌떠는데 태어나서 이렇게 떨어본거 처음입니다. 솔직히 오줌도 조금 지렸습니다. 재수앞에서 쪽팔린데 눈물콧물 다쏟으면서 경찰좀 불러달라고 불러줘 불러줘 제발 말하는데 숨차서 말도 잘 안나왔습니다. 재수는 왜그러냐고 그러다 숨막혀서 죽겠다고 진정좀하라고 했습니다. 겨우 진정하고 처음으로 재수한테 그동안있었던일 다 얘기해줬습니다. 처음엔 재수가 당황하면서 말하더라구요. 앞집 빌라 3층에는 저들어오기 얼마전에 자기 친구놈이 부모님이랑 살았는데 이사가서 비어있다고 혹시 옆집본거 아니냐면서 묻더라구요. 제 집에서 보는 방향은 재수가 말하는 옆집이 아니라 친구가 살았다는 그집입니다. 그렇게 말해도 재수는 잘못본거라고 못믿더라구요, 그러더니 여기있으면 소란스러우니까 우선 들어가서 말하자고 저를 일으켜 줬습니다. 그래서 저도 그럼 들어가서 보라고, 확인시켜주겠다고 같이 들어가서 보자고했습니다. 알겠다는 재수와 문열고 들어갈라는데 재수가 잠깐만요 여기뭐있는데요. 이러면서 문 구석에 있는 봉지하나를 줍는겁니다. 흔한 검정봉지고 하얀색 노끈으로 봉지꽁다리를 리본모양으로 묶여있었습니다. 끝을만져보니까 오돌토돌 한게, 아까 그여자 말이 순간 다시 생각났습니다. 맛있게,키워달라는게 혹시 고양이 시체라도 두고간건가 하고 무서워하고있는데 제 표정을본 재수가 봉지를 풀어봣는데 봉지안이 어둡고 안보인다며 뒤집었습니다. 근데.;;;;;;아;;;;갑자기 다시소름이;;;; 봉지안에서 뭔가 우두둑 하고 떨어지는 50~60개 넘는 손톱들이; 그것도 다 빨간색메니큐어 발라논; 재수는 옆에서 헐헐 뭐야 헐 계속이러고 저는 닭살돋은상태로 봉지잡고 털털 털었는데....참나; 그여자가 제 이름 어떻게 알았는지 알게됬습니다. 조각난 손전등중 이름표 붙여둔 큰 조각이 봉지안에서 떨어져 나온겁니다. 그때서야 재수 표정도 진지하더라구요. 그상태로 봉지 집어던지고 재수한테 주인아저씨께 말씀드려야겠다고 같이가서 얘기해 달라고 말했는데, 일요일이라 교회가고 안계신다고 우선 집은 뭔가 위험하니까 어디 다른데가서 자세히 얘기해달라해서 근처 카페베네로 갔습니다. 담배하나 물고 그동안안 있었던이야기 천천히다시 해줬습니다. 재수는 결국 다 믿는다고 한번더 이런일 있으면 경찰에 신고하라고 그리고 자기는 아버지께 꼭 말씀드리겠다고 했습니다. 저는 그것보다 우선 집앞에 그여자가 두고간 손톱 그대로 다 떨어져있으니까 그거가지고 경찰서가는게 낫지않냐고, 너가 증인좀 해달라면서 부탁했습니다. 그후 얘기부터는 다음편에 쓰겠습니다. 시간도 많이 늦고 내일 아침부터 약속도 있으니. 근데 그상황에도 궁금하고 아직까지도 정말 궁금한게, 그여자는 저한테 맛잇게 드세요, 아니 키워주세요 라고 했는데......손톱을 맛잇게 먹으라고...손톱을 키워달라고.....한걸까요? 19025
살면서 가장 무서웠던 작년..그여자3
안녕하세요 또또입니다.
늦은 시간에 글올려서 죄송합니다. 주말이라 여자친구랑 오랜만에 영화한편보고왔습니다~
빨리 끝내달라 하시는분들이 너무 많아서..
고민좀 하다가 결론내렸습니다.
천천히 구체적으로 써볼라고 시작했던 저였지만
너무 끌고있다는 분들이 많기에
현재까지 3편이고, 큰사건편과 그여자와 끝을보게된편까지 총5편예상합니다.
그후 큰사건은 아니지만 저한테는 섬뜩했던일화를 조금씩올릴예정이구요.
읽어주시는분이 한분이라도 계시면 열심히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날이후 몇일동안은 그여자를 직접적으로 본적이 없었던거같습니다.
간간이 주변에서 맴돌고 있다는 작은사건과 느낌은 있었습니다.(후기에 쓰겟음)
그렇게 시간이 흐르다보니 방학이왔고, 아버지께선 계속 방학동안 본가에서 보내라고 하셨지만
저는 대학친구들이랑 강화도랑 홍천이며 놀러갈 계획이 많아서 거절했습니다. 물론 혼도 낫지만요.
친한친구들이랑 강화도로 2박3일 놀러갔다가. 강화도가 본가쪽이랑 가까워서 본가에서 이틀보내고
원룸으로 돌아온 날이였습니다.
여행에서도 술만먹다가, 본가가서는 오랜만에 만나는 친구들이랑도 술 진탕 마시고왔습니다.
술만퍼먹다온 탓인지 녹초가 된몸으로 계단을 겨우겨우 오르고있는데, 멈칫..사람숨소리가들렸습니다.
처음 느껴본 직감이였습니다. 살면서 눈치없는놈 이런소리만 듣다가 갑지기 뭔가 전률이라 할까요?
표현은 안되지만 그여자가 왠지 제가 없는동안 무슨짓을 했을꺼같은 불길한 직감이였습니다.
계단보시면 아시겠지만 반올라가면 텀이있고 다시 계단이 나오잖아요? 제가 그 텀나오기 한칸전에 있었습니다. 사람 숨소리가 들리는데 왠지 그여자일꺼 같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전 계단오르기를 멈추고 고개만 쭉 뻗어서 봤습니다. 직감은 틀리지 않았습니다.
그여자가 계단을 등지곤 문앞에 쪼그려 앉아선 귀를대고 집 안소리를 엿듣고있더라구요.
대낮에 처음으로 보게된 그여자의 뒷모습은 짧은머리는 아니지만
그렇게 길지도않은 머리였습니다. 어깨살짝 내려오는 가지런한 머리였습니다. 제 상상속 모습이랑은
많이 다르더라구요, 오히려 겉모습 깔끔했습니다.
그렇게 이십초가량 그여자를 멍하게 보고있고
들리는건 그여자의 가빠른 숨소리뿐이였죠. 순간적으로 도망치려 생각했는데. 혹시나 소리듣고
돌아볼까봐 저도 계속 서있었습니다. 가서 때리던 욕하던하지 왜 그냥있냐고..
저보고 겁쟁이라고 생각하시겠죠? 아니요, 그상황 막상 겪어보세요.
어쩔까 고민때리고있는데, 그여자가 갑지가 일어스더라고요 그러더니 문구멍잇죠? 안이든 밖이든
볼수있는거, 그 구멍으로 집안을 보려고하는겁니다. 하지만 절대 볼수가없었겠죠. 집앞에 붙여둔
중국집 찌라시 종이를 제가 집 안쪽에 붙여놔서 그냥 까맣게 보였을껍니다.ㅋㅋ(지금생각해보니 웃겨서)
그때는 웃긴것도 없고 무서운것도 없고 순간적으로 화가나서뛰어 올라갔습니다.
바로앞까지는 아니고 3칸정도 거리를 둔거같네요
가까이서 본 그여자의 모습은 정확이 기억납니다.
앞머리는 제각각으로 잘라놔서 눈이 보일듯 말듯했고.머리카락 사이에 보이는 눈은 정말컷고
얼굴에는 빨갛게 달아오른 여드름?보다는 두드러기 같은게 막 올라와있었습니다.
입술은 한여름인데도 추워보일정도로 보라색이고 얼굴은 정말 헬쑥했습니다. 옷은 정말 보는사람이
보기에 더워보이는 검정색?쥐색보다 진한 목폴라로 되있는 원피스를입고있었습니다. 그것도 맨발에;;
손끝은 메니큐어 바른건지 손가락마다 새빨겠습니다.
(제가 기억하는 그여자의 모습입니다. 그림솜씨가 나빠서 표현이 부족한데 이미지는 이렇고, 눈동자를 그리면 완전 다른사람 같아보여서 일부로 지웠습니다. 지우니까 더 그여자처럼 보이네요)
제가 뛰어올라가자 제쪽으로 내려오더라구요, 근데 정말 부자연스러울 정도로 눈을 절 피하면서
저한테 걸어오는데, 고개랑 몸은 정면인데 눈동자만 벽쪽을 보면서 오는겁니다.
순간 귀신본마냥 몸이 굳더라구요, 뒤로 다시 내려가고싶은데 발이 안움직입니다.
정말로 영화에서 왜 주인공이 멍청하게 빠르게오는 차를 못피하고 멍하니 서있는지 알겠더라구요.
점점 다가오는 그여자앞에선 정말 아무것도 못하고 어버버 거리고있었습니다. 입도 때지도못하고
그런저를 우습게 본건지? 정말 순진한얼굴로 제앞에 스더니. (아직도 한마디 틀린거 없이 기억남)
" ㅇㅇ씨 요즘 안보여서 찾아서는왓데왓는데 맛있게 드세요 아니 너가 키워주세요"
무슨 앞뒤가 이상한 말을 하는겁니다. 억양도 이상하고 기계에 녹음한거 끊겻다 다시튼 말투?
아무튼 저렇게 말한거는 확실합니다. 제이름도 알고있더라구요.
그러더니 정말 천천히 아주 천천히 내려가버렸습니다. 저는 굳은상태로 계속 서있는데.
누가 올라오는 소리가 들리더라구요, 설마 다시오나 속으로 떨고있는데 누가 제어깨를 툭 잡더니
뭐하세요? 재수였습니다. 정말 가위눌렸다 풀린것처럼 팍 정신이 들더라구요.
그상태로 뒤로 떨어질뻔했는데 뒤에있던 재수가 절 잡아줘서 다행이 떨어지진않았습니다.
계단에 주저앉아서 벌벌떠는데 태어나서 이렇게 떨어본거 처음입니다. 솔직히 오줌도 조금 지렸습니다.
재수앞에서 쪽팔린데 눈물콧물 다쏟으면서 경찰좀 불러달라고 불러줘 불러줘 제발 말하는데
숨차서 말도 잘 안나왔습니다. 재수는 왜그러냐고 그러다 숨막혀서 죽겠다고 진정좀하라고 했습니다.
겨우 진정하고 처음으로 재수한테 그동안있었던일 다 얘기해줬습니다.
처음엔 재수가 당황하면서 말하더라구요.
앞집 빌라 3층에는 저들어오기 얼마전에 자기 친구놈이 부모님이랑 살았는데 이사가서 비어있다고
혹시 옆집본거 아니냐면서 묻더라구요. 제 집에서 보는 방향은 재수가 말하는 옆집이 아니라
친구가 살았다는 그집입니다. 그렇게 말해도 재수는 잘못본거라고 못믿더라구요, 그러더니 여기있으면
소란스러우니까 우선 들어가서 말하자고 저를 일으켜 줬습니다.
그래서 저도 그럼 들어가서 보라고, 확인시켜주겠다고 같이 들어가서 보자고했습니다.
알겠다는 재수와 문열고 들어갈라는데 재수가 잠깐만요 여기뭐있는데요. 이러면서 문 구석에 있는
봉지하나를 줍는겁니다. 흔한 검정봉지고 하얀색 노끈으로 봉지꽁다리를 리본모양으로 묶여있었습니다.
끝을만져보니까 오돌토돌 한게, 아까 그여자 말이 순간 다시 생각났습니다. 맛있게,키워달라는게 혹시
고양이 시체라도 두고간건가 하고 무서워하고있는데 제 표정을본 재수가 봉지를 풀어봣는데
봉지안이 어둡고 안보인다며 뒤집었습니다. 근데.;;;;;;아;;;;갑자기 다시소름이;;;;
봉지안에서 뭔가 우두둑 하고 떨어지는 50~60개 넘는 손톱들이; 그것도 다 빨간색메니큐어 발라논;
재수는 옆에서 헐헐 뭐야 헐 계속이러고 저는 닭살돋은상태로 봉지잡고 털털 털었는데....참나;
그여자가 제 이름 어떻게 알았는지 알게됬습니다.
조각난 손전등중 이름표 붙여둔 큰 조각이 봉지안에서 떨어져 나온겁니다.
그때서야 재수 표정도 진지하더라구요. 그상태로 봉지 집어던지고 재수한테 주인아저씨께 말씀드려야겠다고 같이가서 얘기해 달라고 말했는데, 일요일이라 교회가고 안계신다고 우선 집은 뭔가 위험하니까
어디 다른데가서 자세히 얘기해달라해서 근처 카페베네로 갔습니다.
담배하나 물고 그동안안 있었던이야기 천천히다시 해줬습니다.
재수는 결국 다 믿는다고 한번더 이런일 있으면 경찰에 신고하라고 그리고 자기는 아버지께 꼭 말씀드리겠다고 했습니다. 저는 그것보다 우선 집앞에 그여자가 두고간 손톱 그대로 다 떨어져있으니까
그거가지고 경찰서가는게 낫지않냐고, 너가 증인좀 해달라면서 부탁했습니다.
그후 얘기부터는 다음편에 쓰겠습니다. 시간도 많이 늦고 내일 아침부터 약속도 있으니.
근데 그상황에도 궁금하고 아직까지도 정말 궁금한게, 그여자는 저한테 맛잇게 드세요, 아니 키워주세요
라고 했는데......손톱을 맛잇게 먹으라고...손톱을 키워달라고.....한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