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이 한국을 욕해서 제가 가르쳤어요!☆☆☆

매일배고픈아이2012.04.01
조회178
음... 어떻게 시작해야지? ㅋㅋ

우선 전 귀찮아서 이런건 물론 페북에 상태도 안올리는 20대 남입니다...
이 일은 그제 저에게 일어난 일 인데, 한국인에게 꼭...꼭 말해주고싶기 때문에 아주...아주 오랜 고민끝에 키보드를 칩니다..(전원래부지런해요;;ㅎㅎ 이런거에만귀차니즘을 느끼는 아이에요;;)
어찌됫든... 제목 그대로 전 그제(금요일) 중국인을 가르쳤습니다ㅎㅎ 
우선 시작전에 전 글을 진짜 진짜 못씁니다..ㅎㅎ 그리고 이 작은글씨로 보기엔 눈에 경련이 일어날수 있기때문에 글씨를 16pt로 하겠습니다 ㅎㅎ좀많이 길어도 읽어주세요 ㅠㅜ 꼭꼭어쩌다 만우절이 곂쳤는데;; 진짜에요;;
저녁 8시 30분! 
저에겐 아주 행복한 시간이죠 ㅎㅎ"퇴근"이라는 아주 행복한 것(?)을 하죠... 프러스! TGIF(Thank God its friday) 금요일! 내일은 쉬는날~이러면서 혼자(ㅠㅜ) 좀 돌아다니다가 가벼운 발걸음으로 지하철로 향했습니다..
사람이 붐비는 1호선을 타고 중앙선으로 갈아타서 가고 있었습니다... 처음엔 일어서서 페북을 하면서 친구들의 일상생활을 훔쳐보고있었는데 바로 다음역에 제 바로 앞에 앉아 계셧던 할머니께서 내리셔서 행복이X2 가됬죠 ㅋㅋ 

문제는 그 다다음역인가? 다다다음역인가? 에서 시작이 됬어요.. 제옆에 앉아계시던 분들이 쫘르르 일어나시면서 어떤 남자 두분이 제옆에 앉으셨습니다... 그러면서 영어로 막 얘기하시기 시작하시더라구요...그래서 전 반가워서 한쪽에 끼고 있던 이어폰을 빼서 그분들의 대화를 들었습니다.. 참고로 전 해외에서 10년이상 산 '반외국인'이기때문에 더욱 반가웠던거죠 ㅋㅋ 보통 중국인은 중국말로 하는데;; 중국에 안사시는거 같더라고요,, 영어도 수준급이고... ㅋㅋ 
아저씨들이라고 하겠습니다;; (40대 정도되보였어요 ㅋㅋ)들어보니까 한국에 대해서 얘기를 하시고 계셨습니다.. 그런데 많이 화나보였고... 한국을 욕하고 있더라고요? ㅡㅡ.....
정확힌 기억이 안나지만 ... 대충 내용은 이랬어요아저씨 A: Some of the Koreans are seriously mannerless 몇몇한국인들은 진짜 매너없어 아저씨 B: most of them..... 대부분이야..아저씨 A: yeap 맞아..아저씨 B: they just move on a whim ... bumping into people without saying sorry... 생각없이 다니는거 같에... 미안하단 소리없이 막 부딪히고..(지하철에서 사람 많을때를 얘기하던거 같았어요..)
그다음엔 막 한국의 kpop 대해서도 얘기하고 그랬지만... 케이팝에 대해선 좋은 얘기도 했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어찌 됫든 ... 케이팝얘기가 끝나고 핸드폰을 만지다가 다시 한국을 욕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전 원래 다른일에 별로 관여안하는 성격에다가 소심해서 막 화나도 조용히 있는 성격입니다... 거기서도 조용히 듣고 있었죠;; 그런데 욕하는 수위가 점점 심해졌습니다... 막 일본인이랑 비교 하고... 일본에 가보시긴 했나 봅니다 .. 앞에있는 한국 아줌머니도 욕하고... 그분은 뭔죄랍니까? 제가 터진건 그 아저씨들이 한국인을 바퀴insect로 비교했을때 터졌습니다... 막 너무 화나서 심장이 떨리고 아드레날린도 마구마구 분비되고...

일어서서 그들이 앉아있는 반대편에 앉았습니다.. 너무 화가 낫지만... 저까지 거기서 화를 내면 한국에대한 이미지가 더 안좋아질거 같아서 화를 조금 가라앉히고 .... 말을 걸었습니다...
글쓴이: hello아저씨들이 조금 놀란 표정으로 쳐다 보시는거 같아서 
다시 hello 라고 해서 아저씨 B 가 자기를 손가락으로 가리켜서 제가 yeap.. im talking to you guys 라고 하면서 말을 걸고어디로 가는지 부터 물어 보기 시작 하면서 왜 왔는지를 물어 보니까 조금 탐탁치않은 말투로 대답들을 하시더라고 ... 
지하철엔 이미 많은 사람들이 내리셔서 한칸에... 15명? 정도 밖에 안계셔서 좀 크게 말했습니다...
더 많은 질문을하면 내리실거 같아서 바로 본론으로 들어갔습니다...글쓴이: First if all, Im sorry that i eavesdropped your conversation.(그분들이 썩소를 지으시더라고요 ㅡㅡ;;).I dont exactly know whats your perspective on Korea but i know its not very good, or pleasant... well.... Its also not pleasant for me to hear something bad abt my country.. And I think you guys are having some misunderstanding with my country,, I know that some of the Koreans are shitty as you said, but I guess there are shitty people all over this world which means it goes for every country in this world. and you guys are judging Korea by just looking at a very small group of Koreans.. although some of them are like that, you guys cant judge the whole group by just looking at them. There are alot and alot of Koreans who are very well-mannered and graceful..... my point is.......please reconsider on your perspective on Koreans.. you'll b able to see the beauty of Korea. 해석: 우선.. 엿들은것은 죄송합니다... 지금 한국을 보시는 관점을 정확히는 잘 모르겠지만 .. 좋지만은 않은거 같습니다 .. 음... 저도 저의 모국에 대한 모욕을 듣는게 저도 좋지많은 않네여...그리고 저의 모국에 대한 오해도 있는거 같구요.. 물론 그쪽이 말한 몇몇 shitty 한국인도 있죠.. 그런데 그런 shitty 한 사람들은 이세상에 널려 있습니다, 즉 모든 나라에 그런 사람들은 많다는 거죠... 그리고 그쪽은 아주 작은 그룹의한국인만 보고 그런 판단을 하시는거 같습니다. 아무리 그런 사람들이 있다고 해도 그런 사람만 보고 한국을 판단한거는 잘못 된거라고 봅니다.한국에는 매너 좋고 친절하신 분들이 아주아주 많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제 말은... 한국을 보시는 관점을 한번만 다시 봐주세요.. 한국의 아름다움을 보시게 될꺼에요... 
라고 찡그리고 웃으면서 말을 했습니다... 듣는 내내 그분들은 절 빤히 쳐다보시더라고요... 제가 말을끝내고 미소를 짓으니까 그분들도 미소를 지어주시더라고요 ㅎㅎ 진짜 기분이 좋았습니다... ㅋㅋ 순간 주위에 계시던 분들이 저와 그 분들을 보고 있는게 느껴지더라고요.. 쪼~끔 뿌듯하긴 했어요 ㅎㅎ 그런 한 5초정도 정적이 흐르다가 아저씨들중 한국을 제일 비난 하시던 분이 말을 저한테 말을 하더라고요 ㅋㅋ 영어 잘한다고 ㅋㅋ 그때 지하철 아줌마가 '이번에 내리실역은 도심.. 도심역입니다' 라고 했을떄 전...아 shit,,,, 전 바로 전역에 내려야 헀는디;; 놓쳐버렸어요;; bye 한마디 하고 문앞에 섯는데.. 무심하게도 문은 바로 안열리더라고요... 완전 어색어색....... 어쨋든 전 내려서 뿌듯한 마음으로 집으로 향했죠;; 나의 1050원 ㅠㅜ
음.. 전 중국인을 욕하려고 쓰게 아닙니다 ㅎㅎ 
한국인으로서 외국인에게 안좋은 이미지를 갖고 있다는게 얼마나 기분이 안좋은일인지 알려드리고 싶어서 쓰게 됫습니다... 우리 외국인에게 더 좋은 한국 더욱 아름다운 한국을 알립시다~ ㅎㅎ
길고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만우절이니까 다른사람들한테 속지 마시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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