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밤 아파트계단에서 남자한테 맞았어요.ㅠ

6층사는여자2008.08.10
조회436

경찰서에 신고하고 오늘길입니다.

 

 

어제 3시까지 친구랑 술마시고

 

아파트 계단을 올라오는데..

 

우리집은 6층 건물에 6층인데..

 

3층과 4층사이 계단에서

 

어떤남자한테 맞았습니다.

 

술을좀 마신지라

 

얼굴을 보지 못했습니다..ㅠ

 

아저씨아저씨하면서 집에보내달라고

 

빌면서 울었는데..그사람이 무슨이유로 나를 붙잡고 때린건지..

 

이해가 되지않네요..

 

서서맞은게아니구..

 

나는 쪼그리고 앉은상태에서 발로밟고.

 

얼굴도 맞았어요

 

 

필름이 끊겼다가 조금씩생각나다해서

 

그사람을 어디서 만난건지

 

나를 따라서 아파트까지온건지..

 

아님 아파트계단에서 기다리고있던건지..

 

나는 맞으면서 울고

 

지갑에 돈4만원과 카드까지 내밀고

 

살려달라고 집에보내달라고했는데..

 

더맞은거같아요. 아침에 지갑은 계단에 떨어진거

 

옆집아줌마아들이 주워줘서 받았구요

 

돈4만원 카드는 그대로있어요..

 

 

돈이목적도 아니고 왜 이유없이 나를때린건지..

 

더 황당한건....그사람이 "너 이대로안되겠다

 

칼가지고와서 찔러야겠다 " 그렇게 말했데요.......

 

그얘길 4층주민이 듣고.. 누구야!! 소리지르니까.

 

이사람은 도망가고 저도 집으로 도망오고 상황이 종료되었데요......

 

울면서 집에 뛰어온나는 기절해버렸고.......

 

 

아파트가 복도식이라 사람이 숨어있어도 알수가없어요.

 

계단의 불은 항상 켜있는게아니구

 

사람이오는소리가나면 켜지는형태라......

 

cctv는........아예없고......경비도없고......

 

앞으로 어찌해야할지....

 

 

예전에 아빠가 집에안계시구 혼자서 잘때..

 

안방에서 tv보다가 잠이들었는데.

 

머리위에 모자쓴남자얼굴을본적이있어요..

 

나는 잠결이라 아빠야 아빠 하면서........

 

불렀는데.......남자였어요 청년...

 

신발신고들어와서 신발신고나가는남자를..

 

소리도못질럿어요 가위눌린거처럼 입이안떨어져서..

 

문을따고들어온거같은데....

 

그날이후 문열쇠바꾸고 잠금하나 더달고..

 

이번이 두번째사고네요.

 

무서워서 이아파트살 자신이없는데..

 

어찌해야할까요..

 

현재는 집이 이사를갈때까지나.

 

시집갈때까지 혼자 원룸에서 살려구합니다.

 

cctv도있고

 

사람들도많이살고 밝은데서....

 

아빠는 다시는 그런일없을거라고 하시는데....

 

난 무서워서살수가없는데..

 

앞으로 술도 조심해야겠구요..

 

주량도모르는데 친구생일이라 마신 양주때문에

 

많이취한거같아요.. 성격상 아파트계단올라가면서

 

노래부르거나 시끄럽게하는스타일이아닌데..

 

왜 그남자는 나를붙잡고 때린건지........

 

내가먼저 시비를 걸었을이유도없고..

 

얼굴이 누군지모르지만..안보길잘했다는생각도들고..

 

앞으로 얼굴봤으면 더 무서웠을거같기도하고...

 

 

따라와서때린사람이라면..

 

왜 3층4층 계단에서 날때린건지....

 

이아파트 3층4층계단에서 복도식이라 나와서

 

담배피는남자들이 있거든요..

 

아파트사람중인거같은데..

 

 

무서워서 계단을 올라갈수가없는데..

 

어떻게해야하죠..

 

오늘도 경찰서갔다오고

 

아빠보고 1층에오라고해서같이올라왔어요

 

항상 이렇게할수도 없는거고..

 

 

 

지금당장 이사갈상황이 아니라면..

 

저혼자 나가서 사는게 맞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