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1살, 미국에 교환학생 와 있는 한 소녀입니다. 어제 여느때와 같이 신문 기사를 검색하다가... 깜짝 놀랐습니다 Republic of Georgia 라는 국가와 러시아가 전쟁을 시작했다고... 사실 처음엔, 그냥 내전같은 작은 전쟁인 줄 알았지만... 아닌 것 같습니다. 일단 러시아라는 막강한 군사력을 가진 나라가 꼈다는 자체가.. 사실 저도 지난 1월달 까지는 Republic of Georgia라는 나라.. 들어본 적도 없었습니다. 교환학생들 관리해주시는 코디네이터 분께서 저 아이는 Georgia에서 왔다고 하셨는데 저나 같이 온 스위스 학생이나... 모두 미국의 50개 주 중에 하나인 Georgia 인줄 알았습니다. 한참 그렇게 죨지아에서 온 친구와 깊은 친구가 되었습니다. 어쩌면 처한 나라의 상황이 같아서 였을 수도 있어요. 죨지아에 대해서 조금 설명을 드리자면 땅은 매우 작고, 인구도 매우 작고, 1인당 GDP는 1000달러 정도 밖에 안되는(한국은 거의 19000정도됩니다.. 거의 1/20 수준인거죠) 약소 국가입니다 전 소련에 속했던 국가이구요. 사실 러시아가 소련이란 이름하에 그 많은 나라들을 지배하고 있었을 때, 정책은 거의 식민지 정책이나 다를 바가 없었습니다. 죠르지아도, 매우 작은 국가이지만 그들도 그들의 언어가 있습니다. 일본이 우리에게 그러했듯, 러시아도 죠르지아 언어 말살정책을 피며, 러시아어를 쓰도록 했습니다. 하지만 우리의 조상들도 우리의 언어를 지켜냈듯, 죠르지아의 훌륭하신 어른들도 그들의 언어를 지켜내셨습니다. (잠시 비교를 하자면, 미국에서 더이상 native american 언어는 찾아보기 힘들며, 멕시코나 central america 만 보아도, 거의 스페인어를 씁니다. 이렇듯 자신의 언어를 지켜내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다시한번 조상님들께 감사) 본격적으로 제가 하고싶은 얘기를 하겠습니다. 죠르지아에 대해서 아무것도 아는 것이 없었던 저는, 인터넷으로 검색을 해보았습니다. 그러면서 제 친구에게 우리는 그루지아라고 부른다고 하니까, 매우 슬퍼했습니다. 그루지아는 러시아가 자기들을 부르던 이름이라고....... 죠르지아 사람들은 그루지아라고 부르는 거 싫어한다고, 자기네는 죠르지아라고 한참을 설명하더라구요. 한자어가 따로 있지 않으면, 우리나라는 보통 나라명을 쓸 때, 영어발음을 한국어화 시켜서 쓰잖아요. 프랑스, 캐나다, 혹은 칠레 등등..... 하지만 왜 유독 죠르지아만 그루지야로.. 이상하게 부르는지 모르겠습니다. 아무리 소련시대에 그루지야라고 불렀다지만, 더이상 소련의 지배에 있는 나라도 아니고 오히려 미국과는 더 친한 그런 독립적인 국가 인데요.... 우리나라도 어서 그루지야라는 나라에 대해 좀 더 알고, 고칠 것은 고쳤으면 좋겠습니다. 참고로 많은 사이트들이 예전 국기를 쓰더라구요... 죠르지아는 국기도 바꿨습니다 소련지배가 끝난 후에요.... ㅠ마지막으로 친구한테 메일을 보냈는데, 답장이 없어서 죽겠습니다. 친구는 1년 마치고 5월달에 들어갔거든요 ㅠㅠ 비록 죠르지아가 먼저 시작했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전 죠르지아 편입니다. 러시아가 행한 그 잔혹한 짓들을 생각하면.. 러시아나 일본이나 역사는 후세에게 심판받는 것이 마땅하니까요.
그루지야가 아니라 죠르지아 입니다
안녕하세요 21살, 미국에 교환학생 와 있는 한 소녀입니다.
어제 여느때와 같이 신문 기사를 검색하다가... 깜짝 놀랐습니다
Republic of Georgia 라는 국가와 러시아가 전쟁을 시작했다고...
사실 처음엔, 그냥 내전같은 작은 전쟁인 줄 알았지만... 아닌 것 같습니다.
일단 러시아라는 막강한 군사력을 가진 나라가 꼈다는 자체가..
사실 저도 지난 1월달 까지는 Republic of Georgia라는 나라.. 들어본 적도 없었습니다.
교환학생들 관리해주시는 코디네이터 분께서 저 아이는 Georgia에서 왔다고 하셨는데
저나 같이 온 스위스 학생이나... 모두 미국의 50개 주 중에 하나인 Georgia 인줄 알았습니다.
한참 그렇게 죨지아에서 온 친구와 깊은 친구가 되었습니다. 어쩌면 처한 나라의 상황이 같아서 였을 수도 있어요.
죨지아에 대해서 조금 설명을 드리자면
땅은 매우 작고, 인구도 매우 작고, 1인당 GDP는 1000달러 정도 밖에 안되는(한국은 거의 19000정도됩니다.. 거의 1/20 수준인거죠) 약소 국가입니다
전 소련에 속했던 국가이구요.
사실 러시아가 소련이란 이름하에 그 많은 나라들을 지배하고 있었을 때, 정책은 거의 식민지 정책이나 다를 바가 없었습니다.
죠르지아도, 매우 작은 국가이지만 그들도 그들의 언어가 있습니다.
일본이 우리에게 그러했듯, 러시아도 죠르지아 언어 말살정책을 피며, 러시아어를 쓰도록 했습니다.
하지만 우리의 조상들도 우리의 언어를 지켜냈듯, 죠르지아의 훌륭하신 어른들도 그들의 언어를 지켜내셨습니다.
(잠시 비교를 하자면, 미국에서 더이상 native american 언어는 찾아보기 힘들며, 멕시코나 central america 만 보아도, 거의 스페인어를 씁니다. 이렇듯 자신의 언어를 지켜내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다시한번 조상님들께 감사)
본격적으로 제가 하고싶은 얘기를 하겠습니다.
죠르지아에 대해서 아무것도 아는 것이 없었던 저는, 인터넷으로 검색을 해보았습니다.
그러면서 제 친구에게 우리는 그루지아라고 부른다고 하니까, 매우 슬퍼했습니다.
그루지아는 러시아가 자기들을 부르던 이름이라고.......
죠르지아 사람들은 그루지아라고 부르는 거 싫어한다고, 자기네는 죠르지아라고
한참을 설명하더라구요.
한자어가 따로 있지 않으면, 우리나라는 보통 나라명을 쓸 때, 영어발음을 한국어화 시켜서 쓰잖아요. 프랑스, 캐나다, 혹은 칠레 등등.....
하지만 왜 유독 죠르지아만 그루지야로.. 이상하게 부르는지 모르겠습니다.
아무리 소련시대에 그루지야라고 불렀다지만, 더이상 소련의 지배에 있는 나라도 아니고
오히려 미국과는 더 친한 그런 독립적인 국가 인데요....
우리나라도 어서 그루지야라는 나라에 대해 좀 더 알고, 고칠 것은 고쳤으면 좋겠습니다.
참고로 많은 사이트들이 예전 국기를 쓰더라구요... 죠르지아는 국기도 바꿨습니다 소련지배가 끝난 후에요....
ㅠ마지막으로 친구한테 메일을 보냈는데, 답장이 없어서 죽겠습니다.
친구는 1년 마치고 5월달에 들어갔거든요 ㅠㅠ
비록 죠르지아가 먼저 시작했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전 죠르지아 편입니다. 러시아가 행한 그 잔혹한 짓들을 생각하면.. 러시아나 일본이나 역사는 후세에게 심판받는 것이 마땅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