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념없는 남편 친구 땜에 짜증나네요..

불량주부2012.04.02
조회5,990

안녕하세요~

불량주부면서 예비 엄마에요~^^

 

5월에 출산 예정일이에요~~

 

결혼하기 전부터 개념없는 남편 친구땜에 많이 싸웠는데

 

결혼하고 나서도 여전히 이 친구는 개념이 없는건지..제가 이상한건지.. 속상해서요...

 

이친구랑 신랑이랑은 20년지기 친구인데요...

 

 

결혼하기 한달전엔 신랑이랑 같이 술한잔하는데  이친구가  난데없이

신랑이  정말 좋아했다던 옛날 여자 얘기 꺼내는 거에요..

그래서 이친구랑 저랑 대판 싸웠거든요...

연애할때부터 신랑이랑 싸우는 이유들중에는 이사람이 끼여있었던 때도 많았어요...

 

그래도 결혼하고 나서는 조심하는 듯 보였는데...

그 버릇 못고치네요...

 

신랑이랑 저.. 맞벌이하거든요,, 맞벌이에..집안일은 거의 제가다하고..있는데.

한번은 약속없이 갑자기 우리집에 온적이 있었거든요..

장식품위에 먼지쌓인거 보고는 저보고 청소좀 하라고 하지않나...

 

제가 아직 면허증이 없거든요...

면허증안따냐고 계속 얼굴 볼때마다...그얘기를 꺼내는거에요...

결혼하고 나서 면허증을 딸려고 생각하던 때에 바로 우리아기가 와줘서..

신랑도 아기 낳고 따라고 하는데 자기가 내 남편도 아닌데 아기 낳고 병원에도 가야되고

하는데 면허증 없이 어떻게 다닐꺼냐고 계속 머라하는거에요...

 

거기다.. 5월달에 예정일인데.. 저 4월 만삭때까지 일다닐꺼거든요...(출산휴가 생각하고 있구요)

신랑은  출산휴가 내는 시기를 저보고 알아서 하라고 해요.. 제가 힘들면 지금당장이라도 내라구여..

그런데 이 친구가 저보고 당연히 4월까지 일해야지 ㅡㅡ;;;;;

 

자기가 제 남편도 아니잖아요...

그래서 얼마전에도 이말을 또 하길래... 내가 알아서 할꺼니까 관심 끄라고 했거든요..

 

신랑이랑 20년지기 친구라.. 안볼수는 없는데...

제가 이상한건가요... 이친구가 개념이 없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