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귀농을 희망하는 분들, 도시에서 자연을 꿈꾸는 사람들을 위한 소식! <부산 도시농업 박람회> 방문기를 들려드릴게요. 도시농업? 농업? 시골? 으 지루하겠다.. 가 아니라!!! 저의 편견을 타파해준 이번 박람회를 밀착취재 했습니다. 끝까지 따라와 주세요! 이곳은 행사가 열리는 벡스코입니다. 저는 평소 박람회를 구경다니는 스타일은 아니었는데 영삼성 덕분에 바뀌었어요>.< 저 멀리~ 커다란 현수막이 보이네요. 자원봉사자 분들이 표를 검열하고 있네요. 저는 PRESS증 발급신층을 해 놓아서 2층 운영사무국으로 올라갑니다. STAFF명찰을 발급받았어요. PRESS증 발급을 처음 해 보았는데 기분이 상당히 씐났어요 ㅎㅎㅎㅎ 이번 박람회의 행사 내용 입니다. 다양한 전시관, 특별행사 및 부대행사까지 마련되어 있습니다. 행사장 입구에 설치되어있는 곰팡이 현미경 사진전 입니다. 겉으로 보면, 예쁜 꽃 같은데 이것들이 다 곰팡이라니~ 너무 신기했어요. 오른쪽 부터 부스를 돌았는데, 수입품과 국산품을 구별하는 부스가 나옵니다. 제가 자주 사먹던 깨끗하게 세척된 당근은 수입산당근 이었네요ㅜㅜ 다음은 호두입니다. 보통 마트에서 사먹는 호두는 오른쪽 모양인데, 수입산 이었네요. 호두는 구별이 쉬워요^^ 국산호두는 모양이 부숴지지 않고 동글동글 해요. 이 외에도 많았는데 일반인 눈에는 구별이 힘들더라구요ㅜㅜ 다음은 수입금지 과일 품목입니다. 여행자들이 배,비행기로 입국할때 개인적으로 1~2개 들고오는 것 역시 금지! 이를 지키지 않으면 최고 500만원의 과태료가 부가된다고 합니다. 그 이유가 가축전염병, 해외병해충, 수산동물 전염병의 국내 유입을 방지하기 위해서 실시한다고 해요. 그래서 체리, 망고가 비싼 것인 걸까요? 좀 더 안으로 들어가니 여러가지 식물들을 반으로 자른 물탱크화분 위에 심어 놓은 것이 보여요. 옥상이 있으신 분들은 이런 재활용 화분으로 자기가 먹을 야채를 기른다면 몸에도 좋고 안심이 될 것 같습니다. 어릴적에 한번쯤은 해 보았던 패트병 화분입니다. 유치원 자녀가 있는 부모님들이 함께 만들어보면 좋을 것 같아요. 갑자기 멀리서 들려오는 개짓는 소리에 달려가보니 새끼들과 함께 있는 어미 삽살개와 토종 닭이 있었어요. 노란색이 아닌 토종병아리!! 너무너무 귀여워서 납치하고 싶었답니다 동물 부스 옆에 설치된 캠핑카입니다. 조그만 캠핑카안에 있을 건 다 있더라구요. 방충망이 쳐져있는 침대가 특히 탐이났어요=) 맛있는 냄새에 전시장 끝으로 가니 때마침 행사가 시작하는 모습을 발견했습니다. 초등학생들의 <부산 향토 음식 경연대회>가 열리고 있네요. 시작~ 소리와 함께 망설임없이 각자의 요리를 시작하는 초등학생들. 고사리같은 손으로 계란도 능숙하게 까 넣습니다. 요즘 초등학생 화장 등으로 말이 많은데 이런 훈훈한 아이들을 보니 기분이 좋아졌어요.♥ 리포터분과 인터뷰를 하는 남학생. 저 멀리 대전에서 부산까지~!! 형제가 함께 참가했다니 대견했어요. 호박을 채써는 솜씨가 꽤 능숙해 보였습니다. 포즈를 취해준 두 어린이. 자매인 것 같죠? 심사위원분들이 돌아다니면서 질문을 하고, 꼼꼼하게 평가를 매기고 있습니다. 행사가 이제 막 시작된 것이라서 이따 다시 오기로 하고, 저는 반대편을 구경하기 위해서 갑니다. 형형색색의 옛날 과자들도 팔고 있습니다. 커다랗게 설치된 가정원예콘테스트 부스 발견! 이 아름다운 정원은 사실, 이렇게 조그마한 화분의 일부였네요. 진달래, 철쭉 화분이에요. 평소에 분재에 관심이 전혀 없었는데.. 정말 충격적이게 아름다운 화분들이었습니다. 화분들이 전부 꼭 커다란 나무를 축소시켜놓은 미니어쳐처럼, 작은 화분들에게서는 쉽게 찾아보기 힘든 모양새로 다듬어 져 있었습니다. 이 작품은 우수상을 받았어요. 집 안에 둔다면 가습기 기능까지 톡톡히 해줄 아름다운 화분이었어요. 드라마 뿌리깊은 나무가 생각나는 화분 멋진 모양으로 뻗은 소나무도 있네요. 알뿌리처럼 통통한 줄기가 신기했습니다. 멋진 화분들을 구경하고 나오자 어떤 아저씨가 "이것좀 찍어가요~" 하십니다. 화분에 물을 위에서 주면 영양분이 씻겨나가고, 그렇기 때문에 분갈이를 해 주어야 하잖아요? 이 발명품은 분갈이가 필요없다고 하시네요. 화분 밑에 물을 받아두기만 하면 되는 자동급수 장치입니다. 편해 보이는 특허품이었어요. 옆에는 집에서 재배하는 한약재료 부스가 있네요. 새끼손톱만한 인삼 모종도 팔고 있고, 3년이나 되었다고 하는데, 겉으로 보니 며칠 안된 새싹같아보였습니다. 조립식통나무 가든블럭이라는 아이디어 상품도 전시되어 있네요. 전국 옥상.베란다 텃밭 디자인 공모전 출품작입니다. 막걸리병, 페트병을 뒤집어 화분으로 재활용 하는것이 꽤 귀엽고 인상적이었어요. 플라스틱 음료수컵도 화분으로 변신 했어요. 커피를 마신 뒤 하나하나씩 늘어가는 여러종류의 허브 화분을 만드는 것도 꽤 재미있을 것 같아요. 우리 농수산물, 토마토로 유명한 대저에서 오신 아주머니들~ 4월 7일, 8일에는 대저 토마토 축제가 열리는데 그때 또 오신다고 합니다. 오늘 본 모든 부스중 가장 제 마음에 들었던 부스인데요, 부산 식생활교육네트워크 부스입니다. 2009년 서구화된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 식생활교육지원법이 생겼고 그래서 만들어진 농림수산부에서 지원을 하는 단체라고 합니다. 학교에 찾아가서 교육을 하고 있구요. 바나나우유, 딸기우유, 환타가 있는데 이 모든것이 사실!!!! 저 왼쪽에 있는 향신료들로 만든다고 합니다. 학생들 앞에서 직접 흰 우유에 향료와 설탕을 넣어 바나나 우유를 만들어 먹어보라고 주시는데 맛이 100% 똑같았습니다. 평소에 슈퍼에서는 잘 사먹지만, 똑같은 맛을 내는 우유인데 이렇게 만들어서 먹어보라고 주니 화학식품 덩어리를 먹는 듯한 꺼림찍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바나나우유 1개에는 각설탕 5개 분량의 당분이 들어가는데, 설탕은 비싸기 때문에 대부분의 음료수 등에서는 액상과당을 사용한다고 해요. 무척 몸에 안좋은 성분입니다. 알면서도 먹으면 안되겠죠~~? 자제해요! 바나나 우유에 이어 딸기우유를 제조하시는 선생님...... 진짜 색소와 향료 몇방울을 떨어트리니 딸기우유가 되버립니다. 스타벅스 딸기프라푸치노, 딸기우유의 핑크색을 위해 벌레가 들어간다는 것을 알고는 있었지만... 눈앞에서 벌레가루를 타서 먹어보라고 하니.......음...찜찜한 것은 사실이네요......... 식생활교육에 관련된 DVD와 책자를 주셨어요. 패스트푸드가 넘치는 세상에서, 점점 아이들의 입맛은 자극적이고, 고칼로리 음식들을 원하잖아요? 어릴적부터 아이들에게 꼭 교육시켜주어야 하는 자료라고 생각 되었습니다. 아름다운 도자기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닥종이 인형 전시부스도 있어요. 신기했던 1인용 찜찔 기구인데요, 뚜껑을 열고 들어가면 뜨거운 공기가 후끈후끈했어요. 계란껍질과 패트병으로 만든 만든 새싹채소 화분도 있어요. 만들기도 편하고 모양도 귀여워서 시도하고 싶었던 친환경 화분입니다. 새싹채소는 물먹인 솜위에 씨앗만 뿌려서 며칠 안에 비빔밥을 만들어 먹을 수 있으니, 가정에서 쉽게 도전해볼 만한 재배 인 것 같습니다. 전통떡도 판매하고 있었는데 시식을 해보고 너무 맛있어서 하나 사먹었습니다. 오븐에 구운 찰떡인데 "태어나서 이런 떡은 처음이야" 싶었던 맛이었어요. 육종의 아버지이신 우장춘박사 기념 부스도 있었습니다. 거대한 피터팬 화분. 입구 쪽에 설치된 커다란 설치조형물이에요. 제목은 도시농업과 도시재생! 건물들 사이에 식물이 가득한 것이 너무 아름다웠어요. 정말 도시가 이렇게 생겼다면, 환경과 인간이 공존하는 건강한 지구가 될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씨앗들이 과자처럼 쌓여있던 곳. 바닥에 앉아서 대나무그릇을 만들던 할아버지. 전부 수공예품이라고 하니 대단했습니다. 앗! 사진찍어주는 곳 발견!! 경마공원을 홍보하러 나온 사람들이에요. 말이 조그맣고 인형같이 서 있길래 가짜 말인줄 알았는데 진짜 말이었어요. 말은 처음 만져보았는데 따뜻하면서도 빳빳한 털의 매력에 풍덩ㅜㅜ 너무귀엽죠? 제가 여기저기 돌아다니던 사이에 요리대회가 거의 끝이나고 다들 정리가 한창이었습니다. 이것이 정녕 초등학생들의 솜씨인가요~~ 데코레이션까지 완벽하죠? 시금치 파전~ 건강에 좋아보여요. 제목 센스가 돋보이는 요리입니다. 포즈를 너무 멋지게 취해준 두 친구~ 여자 어린이에게 인터뷰를 요청했습니다. Q.자기소개 부탁드려요. A. 북구에서 온 덕양초등학교 5학년 탁예지 입니다. Q.요리대회는 어떻게 참가하게 되었나요? A.어머니가 소장님께 소개를 받았는데, 재미있어 보여서 사촌오빠와 함께 참가했어요. Q.그럼 평소에 요리를 잘 하겠네요? A.집에 엄마가 안계실때 집에서 한 적은 있는데 밖에 나와서 한 것은 처음이에요. Q.본인의 요리는 어떤 요리인가요? A.이름은 카레야채완자전 이에요. 보통 아이들이 싫어하는 몸에 좋은 야채를 예쁘고 맛있게 만들어 잘 먹게 만들었어요. Q.이번 요리대회를 통해 느낀점은 무엇인가요? A.모양이 생각보다 이쁘게 안나왔는데요, 그래도 재미있고 즐거운 경험이었어요. 친구들이 만든 카레야채완자전입니다. 먹고싶어요~ㅜㅜ 요리대회도 끝나고, 저는 아쉬운 마음으로 집에 돌아갑니다. 두 시간 동안 부스를 다 돌았거든요. 입구에서 막 들어오는 어린이들과 선생님들이 보여서 찍었어요=) 농업박람회니까 농업과 원예에 관심이 있는 어른들만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가족단위, 어린이와 함께 온 부모님들도 많이 보여서 좋았습니다. 밖에서 쉬고 있는 부산 사하구에서 오신 분께 인터뷰를 요청했습니다=) Q.행사에 참가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A.H농촌체험활동이라고 해서 아이들과 함께 다녀오라고 해서 따라오게 되었는데, 생각보다 좋았습니다. Q.이번행사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점은 무엇인가요? A.LED로 친환경 채소를 재배하는 것과 아름답게 분재된 화분들이 인상깊었습니다. 또한 도시와 농촌이 거리가 멀다고 생각했었는데, 생각보다 가까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여유가 된다면 저도 직접 채소들을 재배해서 먹고 싶어요. 인터뷰 감사합니다^^ 저 역시도 도시농업박람회니까 그냥 농수산물만 있을 줄 알았는데, 농업에 관련된 다양한 볼거리들을 보고 어렵게만 생각했던 가정 재배와 환경에 대해서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 된 교육적이고 좋은 행사 였습니다 =) 사진을 많이 찍어서, 스크롤 압박이 꽤 길었죠?ㅎㅎ 기사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출처: 영삼성 [원문] [부산1조/최정인] 도시에 살면서 자연을 꿈꾼다!! <부산 도시농업박람회> 밀.착.취.재
도시에서 자연을 꿈꾸다!
안녕하세요~!
귀농을 희망하는 분들,
도시에서 자연을 꿈꾸는 사람들을 위한 소식!
<부산 도시농업 박람회> 방문기를 들려드릴게요.
도시농업? 농업? 시골? 으 지루하겠다.. 가 아니라!!!
저의 편견을 타파해준 이번 박람회를 밀착취재 했습니다.
끝까지 따라와 주세요!
이곳은 행사가 열리는 벡스코입니다.
저는 평소 박람회를 구경다니는 스타일은 아니었는데 영삼성 덕분에 바뀌었어요>.<
저 멀리~ 커다란 현수막이 보이네요.
자원봉사자 분들이 표를 검열하고 있네요.
저는 PRESS증 발급신층을 해 놓아서 2층 운영사무국으로 올라갑니다.
STAFF명찰을 발급받았어요.
PRESS증 발급을 처음 해 보았는데 기분이 상당히 씐났어요 ㅎㅎㅎㅎ
이번 박람회의 행사 내용 입니다.
다양한 전시관, 특별행사 및 부대행사까지 마련되어 있습니다.
행사장 입구에 설치되어있는 곰팡이 현미경 사진전 입니다.
겉으로 보면, 예쁜 꽃 같은데 이것들이 다 곰팡이라니~ 너무 신기했어요.
오른쪽 부터 부스를 돌았는데, 수입품과 국산품을 구별하는 부스가 나옵니다.
제가 자주 사먹던 깨끗하게 세척된 당근은 수입산당근 이었네요ㅜㅜ
다음은 호두입니다.
보통 마트에서 사먹는 호두는 오른쪽 모양인데, 수입산 이었네요.
호두는 구별이 쉬워요^^ 국산호두는 모양이 부숴지지 않고 동글동글 해요.
이 외에도 많았는데 일반인 눈에는 구별이 힘들더라구요ㅜㅜ
다음은 수입금지 과일 품목입니다.
여행자들이 배,비행기로 입국할때 개인적으로 1~2개 들고오는 것 역시 금지!
이를 지키지 않으면 최고 500만원의 과태료가 부가된다고 합니다.
그 이유가 가축전염병, 해외병해충, 수산동물 전염병의 국내 유입을 방지하기 위해서 실시한다고 해요.
그래서 체리, 망고가 비싼 것인 걸까요?
좀 더 안으로 들어가니 여러가지 식물들을 반으로 자른 물탱크화분 위에 심어 놓은 것이 보여요.
옥상이 있으신 분들은 이런 재활용 화분으로 자기가 먹을 야채를 기른다면 몸에도 좋고 안심이 될 것 같습니다.
어릴적에 한번쯤은 해 보았던 패트병 화분입니다.
유치원 자녀가 있는 부모님들이 함께 만들어보면 좋을 것 같아요.
갑자기 멀리서 들려오는 개짓는 소리에 달려가보니 새끼들과 함께 있는 어미 삽살개와 토종 닭이 있었어요.
노란색이 아닌 토종병아리!! 너무너무 귀여워서 납치하고 싶었답니다
동물 부스 옆에 설치된 캠핑카입니다.
조그만 캠핑카안에 있을 건 다 있더라구요.
방충망이 쳐져있는 침대가 특히 탐이났어요=)
맛있는 냄새에 전시장 끝으로 가니 때마침 행사가 시작하는 모습을 발견했습니다.
초등학생들의 <부산 향토 음식 경연대회>가 열리고 있네요.
시작~ 소리와 함께 망설임없이 각자의 요리를 시작하는 초등학생들.
고사리같은 손으로 계란도 능숙하게 까 넣습니다.
요즘 초등학생 화장 등으로 말이 많은데 이런 훈훈한 아이들을 보니 기분이 좋아졌어요.♥
리포터분과 인터뷰를 하는 남학생.
저 멀리 대전에서 부산까지~!! 형제가 함께 참가했다니 대견했어요.
호박을 채써는 솜씨가 꽤 능숙해 보였습니다.
포즈를 취해준 두 어린이.
자매인 것 같죠?
심사위원분들이 돌아다니면서 질문을 하고, 꼼꼼하게 평가를 매기고 있습니다.
행사가 이제 막 시작된 것이라서 이따 다시 오기로 하고, 저는 반대편을 구경하기 위해서 갑니다.
형형색색의 옛날 과자들도 팔고 있습니다.
커다랗게 설치된 가정원예콘테스트 부스 발견!
이 아름다운 정원은 사실,
이렇게 조그마한 화분의 일부였네요.
진달래, 철쭉 화분이에요.
평소에 분재에 관심이 전혀 없었는데.. 정말 충격적이게 아름다운 화분들이었습니다.
화분들이 전부 꼭 커다란 나무를 축소시켜놓은 미니어쳐처럼, 작은 화분들에게서는 쉽게 찾아보기 힘든 모양새로 다듬어 져 있었습니다.
이 작품은 우수상을 받았어요.
집 안에 둔다면 가습기 기능까지 톡톡히 해줄 아름다운 화분이었어요.
드라마 뿌리깊은 나무가 생각나는 화분
멋진 모양으로 뻗은 소나무도 있네요.
알뿌리처럼 통통한 줄기가 신기했습니다.
멋진 화분들을 구경하고 나오자 어떤 아저씨가 "이것좀 찍어가요~" 하십니다.
화분에 물을 위에서 주면 영양분이 씻겨나가고, 그렇기 때문에 분갈이를 해 주어야 하잖아요?
이 발명품은 분갈이가 필요없다고 하시네요.
화분 밑에 물을 받아두기만 하면 되는 자동급수 장치입니다. 편해 보이는 특허품이었어요.
옆에는 집에서 재배하는 한약재료 부스가 있네요. 새끼손톱만한 인삼 모종도 팔고 있고,
3년이나 되었다고 하는데, 겉으로 보니 며칠 안된 새싹같아보였습니다.
조립식통나무 가든블럭이라는 아이디어 상품도 전시되어 있네요.
전국 옥상.베란다 텃밭 디자인 공모전 출품작입니다.
막걸리병, 페트병을 뒤집어 화분으로 재활용 하는것이 꽤 귀엽고 인상적이었어요.
플라스틱 음료수컵도 화분으로 변신 했어요.
커피를 마신 뒤 하나하나씩 늘어가는 여러종류의 허브 화분을 만드는 것도 꽤 재미있을 것 같아요.
우리 농수산물, 토마토로 유명한 대저에서 오신 아주머니들~
4월 7일, 8일에는 대저 토마토 축제가 열리는데 그때 또 오신다고 합니다.
오늘 본 모든 부스중 가장 제 마음에 들었던 부스인데요,
부산 식생활교육네트워크 부스입니다.
2009년 서구화된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 식생활교육지원법이 생겼고 그래서 만들어진 농림수산부에서 지원을 하는 단체라고 합니다. 학교에 찾아가서 교육을 하고 있구요.
바나나우유, 딸기우유, 환타가 있는데 이 모든것이 사실!!!! 저 왼쪽에 있는 향신료들로 만든다고 합니다.
학생들 앞에서 직접 흰 우유에 향료와 설탕을 넣어 바나나 우유를 만들어 먹어보라고 주시는데 맛이 100% 똑같았습니다.
평소에 슈퍼에서는 잘 사먹지만, 똑같은 맛을 내는 우유인데 이렇게 만들어서 먹어보라고 주니 화학식품 덩어리를 먹는 듯한 꺼림찍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바나나우유 1개에는 각설탕 5개 분량의 당분이 들어가는데, 설탕은 비싸기 때문에 대부분의 음료수 등에서는 액상과당을 사용한다고 해요. 무척 몸에 안좋은 성분입니다.
알면서도 먹으면 안되겠죠~~? 자제해요!
바나나 우유에 이어 딸기우유를 제조하시는 선생님......
진짜 색소와 향료 몇방울을 떨어트리니 딸기우유가 되버립니다.
스타벅스 딸기프라푸치노, 딸기우유의 핑크색을 위해 벌레가 들어간다는 것을 알고는 있었지만...
눈앞에서 벌레가루를 타서 먹어보라고 하니.......음...찜찜한 것은 사실이네요
.........
식생활교육에 관련된 DVD와 책자를 주셨어요.
패스트푸드가 넘치는 세상에서, 점점 아이들의 입맛은 자극적이고, 고칼로리 음식들을 원하잖아요?
어릴적부터 아이들에게 꼭 교육시켜주어야 하는 자료라고 생각 되었습니다.
아름다운 도자기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닥종이 인형 전시부스도 있어요.
신기했던 1인용 찜찔 기구인데요, 뚜껑을 열고 들어가면 뜨거운 공기가 후끈후끈했어요.
계란껍질과 패트병으로 만든 만든 새싹채소 화분도 있어요.
만들기도 편하고 모양도 귀여워서 시도하고 싶었던 친환경 화분입니다.
새싹채소는 물먹인 솜위에 씨앗만 뿌려서 며칠 안에 비빔밥을 만들어 먹을 수 있으니, 가정에서 쉽게 도전해볼 만한 재배 인 것 같습니다.
전통떡도 판매하고 있었는데 시식을 해보고 너무 맛있어서 하나 사먹었습니다.
오븐에 구운 찰떡인데 "태어나서 이런 떡은 처음이야
" 싶었던 맛이었어요.
육종의 아버지이신 우장춘박사 기념 부스도 있었습니다.
거대한 피터팬 화분.
입구 쪽에 설치된 커다란 설치조형물이에요.
제목은 도시농업과 도시재생!
건물들 사이에 식물이 가득한 것이 너무 아름다웠어요.
정말 도시가 이렇게 생겼다면, 환경과 인간이 공존하는 건강한 지구가 될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씨앗들이 과자처럼 쌓여있던 곳.
바닥에 앉아서 대나무그릇을 만들던 할아버지.
전부 수공예품이라고 하니 대단했습니다.
앗! 사진찍어주는 곳 발견!!
경마공원을 홍보하러 나온 사람들이에요.
말이 조그맣고 인형같이 서 있길래 가짜 말인줄 알았는데 진짜 말이었어요.
말은 처음 만져보았는데 따뜻하면서도 빳빳한 털의 매력에 풍덩ㅜㅜ 너무귀엽죠?
제가 여기저기 돌아다니던 사이에 요리대회가 거의 끝이나고 다들 정리가 한창이었습니다.
이것이 정녕 초등학생들의 솜씨인가요~~
데코레이션까지 완벽하죠?
시금치 파전~ 건강에 좋아보여요.
제목 센스가 돋보이는 요리입니다.
포즈를 너무 멋지게 취해준 두 친구~
여자 어린이에게 인터뷰를 요청했습니다.
Q.자기소개 부탁드려요.
A. 북구에서 온 덕양초등학교 5학년 탁예지 입니다.
Q.요리대회는 어떻게 참가하게 되었나요?
A.어머니가 소장님께 소개를 받았는데, 재미있어 보여서 사촌오빠와 함께 참가했어요.
Q.그럼 평소에 요리를 잘 하겠네요?
A.집에 엄마가 안계실때 집에서 한 적은 있는데 밖에 나와서 한 것은 처음이에요.
Q.본인의 요리는 어떤 요리인가요?
A.이름은 카레야채완자전 이에요. 보통 아이들이 싫어하는 몸에 좋은 야채를 예쁘고 맛있게 만들어 잘 먹게 만들었어요.
Q.이번 요리대회를 통해 느낀점은 무엇인가요?
A.모양이 생각보다 이쁘게 안나왔는데요, 그래도 재미있고 즐거운 경험이었어요.
친구들이 만든 카레야채완자전입니다.
먹고싶어요~ㅜㅜ
요리대회도 끝나고, 저는 아쉬운 마음으로 집에 돌아갑니다.
두 시간 동안 부스를 다 돌았거든요.
입구에서 막 들어오는 어린이들과 선생님들이 보여서 찍었어요=)
농업박람회니까 농업과 원예에 관심이 있는 어른들만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가족단위, 어린이와 함께 온 부모님들도
많이 보여서 좋았습니다.
밖에서 쉬고 있는 부산 사하구에서 오신 분께 인터뷰를 요청했습니다=)
Q.행사에 참가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A.H농촌체험활동이라고 해서 아이들과 함께 다녀오라고 해서 따라오게 되었는데, 생각보다 좋았습니다.
Q.이번행사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점은 무엇인가요?
A.LED로 친환경 채소를 재배하는 것과 아름답게 분재된 화분들이 인상깊었습니다.
또한 도시와 농촌이 거리가 멀다고 생각했었는데, 생각보다 가까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여유가 된다면 저도
직접 채소들을 재배해서 먹고 싶어요.
인터뷰 감사합니다^^
저 역시도 도시농업박람회니까 그냥 농수산물만 있을 줄 알았는데, 농업에 관련된 다양한 볼거리들을 보고
어렵게만 생각했던 가정 재배와 환경에 대해서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 된 교육적이고 좋은 행사 였습니다 =)
사진을 많이 찍어서, 스크롤 압박이 꽤 길었죠?ㅎㅎ
기사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출처: 영삼성
[원문] [부산1조/최정인] 도시에 살면서 자연을 꿈꾼다!! <부산 도시농업박람회> 밀.착.취.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