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오래, 더 예쁘게 사랑하는 TIP 79.

나도나도2012.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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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 올린 글이 수정중에 삭제가 되었어요; 다시 올립니다. 댓글도 못 봤어요ㅠㅠ>

 

 

79. 애정표현에 인색하지말자.- 여자편

 

 

남자들이 애정표현에 인색한 이유는 크게 한가지. 낯설어서.

 

해본 사람이 해본다고, 뭐 어떻게 해주는게 애정표현인지 잘 모르기 때문에!

 

 

 

나름은 자기 여자에게 최선을 다해서 잘 해주는거라고 생각하는데, 여자 입장에서 부족하게 느껴진다면 그건

 

'방법을 모르기 때문' 이다.

 

그 외 하기 싫거나 등은 마음 부족 문제겠지.

 

 

하지만 여자들이 남자친구에게 애정표현이 인색한 이유는 여러가지다.

 

 

첫번째, 남자와 마찬가지로 어떻게 해아할지 몰라서.

 

 

원인은 남자와 같아. 이 여자도 연애경험이 없거나, 있었어도 태어난 가정 환경상!

 

애교는 어찌 부리는건지, 어느 상황에서 부리는건지, 이게 애교이긴한건지 등등

 

뭘 몰라서 못한다.

 

몰라서 못하는건 차라리 이해한다. 알고도 안하는게 아니기 때문에!

 

이런 여자들은 꾸준한 공부(?)가 필요해.

 

다른 커플들이 만나는 자리에 자주 같이 나가봐.

 

'아오, 쟤는 어떻게 저런 콧소리가 나오나?' 얄미워만 하지 말고,

 

'아, 저렇게 하면 남자가 좋아하는구나' 하면서 배우라는거야.

 

나도 가끔 주변에 친한 커플과 같이 만나는 자리에 가면, 내 부족한 점을 많이 느껴.

 

상대 남자가 잘하는 것만 보고 내 남자와 비교할 것이 아니라

 

상대 여자가 남자에게 하는 행동을 보고 나를 반겅하거나 혹은 나를 칭찬해주거나!

 

남자친구에게 애교부리는 것. 특히나 이건 글로 보고 배운다고 될 일이 아니야.

 

실전에서 체험을 해야 돼.

 

직접 눈 앞에 다정한 커플을 데려다 놓고 밥 한끼 사주면서 봐봐. 나와는 무엇이 다른지.

 

(나보다 더 무뚝뚝한 커플 데려다 놓고 오히려 내가 더 잘한다고 칭찬하지말고;)

 

그리고 내 남자친구에게 해봐. 처음엔 진짜 무지 어색하지! 하지만 그게 서로 습관이 되도록 해봐.

 

화난 남자에게 맞서 싸워서 이기려는 여자보다, 응석부리고 애교부리며 풀어준 후에 내 할말 하는 여자가

 

더욱 현명하다는 것! 일단 남자를 애교로 녹인 후에!

 

 

두번째, 내가 너무 좋아하는게 티가 날까봐

 

 

사랑한다고 문자 보내고 싶고, 보고싶다고 문자 보내고 싶고, 아침에 일어나서 내가 먼저 문자 보내고 싶고

 

내 마음이 원하는 것은 굴뚝 같은 이 표현인데!! 억지로 자제 시키는 내 머리는 왜 이리도 야속한건지.

 

내가 분명 말했었지? 결국 머리가 마음을 이긴다고.

 

하지만 그건 겉모습일뿐.!! 아무리 머리가 이겨서 문자 안보내고 꾹꾹 참는다고 마음이 편해지나?

 

괜히 일도 하기싫고 뭘 해도 짜증나고 누가 말 걸어도 신경질나고..

 

그럼 그냥 마음이 시키는대로 해. 내가 조금 더 좋아하면 어때?

 

제일 한심한게 사랑하면서 누가 더 좋아하고 싫어하고 따지는거야.

 

여자들이 은근 많이 속상해하는게 '내가 더 많이 좋아하는거 같아서'

 

다른 말, 다 필요없고 내 얘기를 해주자면 처음에 삼식이와 만날 때 주변 사람들도 그랬고 나도 그렇게 생각했고

 

삼식이보다 내가 더 좋아하는거 같다고.

 

처음에는 나도 기분 나쁘더라고. 내가 뭐가 아쉬워서 이런 애한테 이렇게 푹 빠져서 이러고 있나.

 

여자는 자기를 더 좋아하고 사랑해주는 남자를 만나야 한다는데, 그래야 하나. 헤어져야하나.

 

좋아하는 마음 내가 어떻게 줄일수도 없는거고, 늘 나만 보고싶어하고 내가 먼저 만나자고 해야하고

 

이게 뭔가. 나만 사랑하는 느낌!!!!! 싫다!!

 

 

느꼈었어 나도.

 

 

하지만 지금은? 누가봐도 삼식이가 나를 더 많이 좋아하고, 내가 많이 사랑받고 있다고 느껴진다더라.

 

내가봐도 예전보다 삼식이가 나를 사랑해주는 마음이 갈수록 커지는거 같고 그래서 너무 행복하고.

 

 

속된말로 하면 역전된거라고 볼 수도 있겠지. (딱히 이렇게 따지기는 싫지만, 이해를 돕기 위해!)

 

 

내가 삼식이에게 그런 말도 했었어. "너를 좋아하는 마음. 줄일꺼야. 이러다 내가 너 싫어졌다고 해도 너는 딴말하지마."

 

 

말만 그랬지.. 나는 내 마음이 시키는대로 했어.

 

보고싶으면 보고싶다고 말하고, 사랑하니까 사랑한다고 말하고.

 

그 말들이 하고 싶으면 하고! 지금도 내가 먼저 일어나니까 연락 올 때까지 기다리지 않고 눈 뜨면 바로 문자 보내.

 

 

왜? 왜 여자가 더 많이 좋아하면 안돼?

 

 

그건 시간 싸움이야. 지금 당장은 그래보여도 결국은 자기 마음에 솔직하게 사랑했던 사람이 현명한거야.

 

 

여자가 더 좋아하고 남자가 더 좋아하면 어때?

 

남자가 내가 더 좋아지게 만들면 되는거지! 뭐하러 속상해하고만 있어?

 

내가 이 남자가 너무 너무 좋으면, 내가 좋아하는 것보다 더 나를 사랑하게 만들어! 그러면 돼! 

 

절대 자존심 상해하지마, 분명 말하지만 시간 싸움이고 장거리로 봐.

 

결국은 누가 더 사랑하게 되나 보라고. (얘기가 좀 무섭다잉)

 

 

많이 표현해. 참지마~ 뭐하러 참아. 늘 생각해. 사랑한다고 말할 수 있는 시간이 지금뿐일지도 모른다고..

 

내일이면 내 사랑한다는 말, 그 사람에게 못할지도 몰라.

 

 

 

여자고 남자고 애정표현을 잘해줘야 하는 이유는.

 

내가 사랑하는 사람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는걸 확인 받아야 안심하고 불안해하지 않는게 사람이라 그래.

 

 

어린 아이들이 엄마에게 아프지도 않으면서 아프다고 어리광 부리는 이유는

 

아프다고 하면 엄마가 안아주고 약 챙겨주면서 사랑을 보여주니까. 나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걸 보여주니까.

 

 

그렇듯 여자나 남자도 상대방에게 애정표현과 사랑을 원하는 이유! 바로,

 

그 사람이 나에게 관심받고 싶어한다는 신호야.

 

 

근데 그렇게 사랑을 달라고 달라고 하는게 좋지, 나중에 내가 주든 말든 관심도 없어봐라?

 

그게 더 슬퍼..

 

 

여자들, 남자들이 내가 말하지 않아도 알아서 해주기를 바라지?

 

남자도 마찬가지야.

 

꼭 남자가 먼저 알아서 하기전에, 여자가 먼저 해주는 표현을 원하는 경우도 있단말이야.

 

남자들이라고 늘 '먼저' 할 수 있는게 아니거든.

 

때로는 남자들이 여자에게 먼저 받고싶을 때도 있어.

 

 

 

사랑하는 사람에게 사랑을 받고 싶어하는 것.

 

그것을 말이나, 글, 눈에 보이는 것으로 확인을 받고 싶어하는 것은 남자나 여자나 똑같아.

 

 

오늘은 내가 먼저 표현을 해보자.

 

갑자기 왜 이러나 싶겠지만 싫지는 않을껄?

 

 

 

그리고 남자들!

 

여자친구가 부끄러운거 참고 용기내서 애교 부리거나 애정표현을 하면

 

사랑스럽게 받아줘.

 

'뭐 잘못 먹었어?' 하면서 면박주지말고, 사랑스럽다고 칭찬해줘

 

그래야 더 열심히 열심히 연구하지! ㅎㅎ

 

남자에게 사랑받는다는거 느끼고 멈출 여자 없어. 다음엔 더 잘해보려고 하지.

 

 

애정표현이나 애교를 부렸는데 면박주거나 '왜이라노' 하면 그 다음엔 국물도 없음.

 

 

부족해도, 서툴러도 사랑스럽게 받아줘.

 

 

 

 

사랑은 표현해야 해. 마음속으로만 간직하고 있다고 사랑이 아니야.

 

내 진심, 내 마음, 상대에게 다 표현하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느꼈으면 좋겠어.

 

사랑하면서도, 표현하고 싶어도

 

못하는 사람들.. 많거든

 

 

누가 먼저든 상관없어.

 

사랑은 마음이 시키는거니까, 그걸 머리로 막아 억지로 억누르지마.. 그럼 마음이 아파.

 

 

 

오늘도 예쁘게 사랑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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