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조금~ 아 어려워....

사람마음2012.04.02
조회609

사람 마음이 참 간사한가봐요.

 

얼마후 학교 후배가 결혼을 하는데

 

다른 후배가(결혼함) 전화가 왔어요.

 

곧 결혼할 후배 얘기를 하면서

 

저한테 미안하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왜?? 그랬더니

 

언니 축금 적힌 금액보고 미안했대요

 

모가? 그랬더니

 

자기는 내가 5만원 한줄 할고 확인도 안하고 자기도 5만원 했다고.

 

전 항상 지인들이건 친구건 축금 다 10만원 하거든요.

 

남편이랑 같이 5만원 내고 밥먹으면서

 

쫌 미안했는데 축금금액확인하고 더 미안해서 전화했다고.

 

^^ 사실 고맙더라고요. 그렇게 전화라도 해준게요.

 

거기서 멈췄음 좋았을껄 저도 축금 들어온 리스트를

 

봤더니...

 

내 친구놈도 5만원 한 친구놈(남자) 있고 후배중에도

 

5만원한 친구들이 많더라고요.

 

뭐 생각하면 별거 아닌데

 

좀 서운은 하더라고요.

 

학교 후배들은 그렇다 쳐도 친구놈은 참.... 이 쉑키를,,,ㅋㅋㅋ

 

아.... 저 너무 쪼잔하죠.

 

아놔...

 

순간 그럼 쟤들 애기 낳으면 준대로 다시 주면 되나? 했지만...

 

그건 더 웃긴거 같아서.ㅋㅋㅋ

 

그냥 전 하던대로 그 친구들이 애기 낳고 돌잔치 해도 주던대로 주려고요.

 

이런 얘기 누구한테 하지도 쪼잔해 보일거 같아서...

 

그냥 익명을 방패삼아 주절 거렸어요.

 

저 쪼잔하다고 욕하진 말아주세요....ㅜㅜ

 

차라리 무플이 덜 상처받을 거 같음....하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