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클럽 등산에서 만난 아줌마랑 바람난 내 남자친구..................휴

너무분해2012.04.02
조회14,228

전 직장 여성이고 남친은 아직 대학생이에요..

재수 없게 말하자면 저 솔직히 못생기거나 뚱한 편 아니거든요...

이런 말씀 드리는 이유는 제 남친이 요즘 이상한 아줌마랑 같이 등산을 다니는 것 같아서...

솔직히 쓰면서도 졸 어이 없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 남친은 그냥 듬직한 스타일이에요... 저한테도 평소에 잘 해주는데

얼마 전부터 눈치가 이상해서 몇 번 떠봤거든요....

딴 년 생긴거 아냐? 농담인척 물어보기도 하고... 근데 전혀 그런 티 안냈는데

주말에 계속 친구들이랑 등산을 간다는거에요

 

 

그것도 3주째...

 

 

전 직장 다녀서 주말 아니면 데이트 못하는데 솔직히 이러니까 짜증나더라구요

내가 뭐 잘못했나 싶기도 하고... 화난 건 아닌 것 같고..

일요일에 거의 거래처 사람 설득하듯이 남친 불러냈어요.. 하도 안나온다고 하길래 어제

뭐 어디 능산을 너무 심하게 탔다나... 암튼 그래서 카페에 갔는데

 

 

제 남친은 담배 피우는데 전 안피우거든요.. 그래서 걔 담배피우러 간 사이에 폰을 봤어요...

진짜 짜증이 확 나는게 어떤 아줌마를 세컨이라고 저장해 놨더라구요.. 카톡 보니까

완전 아줌마 중에서도 좀 화장 짙고 암튼 이상한 부류인 것 같던데..

카톡 내용도 밥 먹었어? 뭐해? 거의 무슨 여친한테 보내는 것처럼...

그걸 보는데 손이 부들부들 떨리더라구요...

 

 

 

아직까지 모른 척 하고 있는데... 남친이 그럼 이 여자를 주말에 계속 만났던 걸까요 설마..?

솔직히 너무 짜증나요 내가 뭐가 그 아줌마보다 꿀리나요...

 

 

님들도 이 사이트 아세요? 세이 등산이라고 me.sayclub.com/san 등산 하는 사람들만

하는 뭐 SNS 같은 건데... 서로 서로 사진 올려두고 거의 만남 전제로 하는 듯...

실제 만나는 사람도 많은 것 같고...

 

 

전 그냥 하루 이틀 있다가 남친한테 직접 물어보고.. 그냥 헤어지려구요 그지같은 놈...

님들도 조심하세요 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