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놓고 말해서 저희집(친정) 가난합니다. 물론 저는 자라면서 한번도 가난하다 생각하지 않았지만 , 세상 잣대에 비춰보면,,, 가난한거죠. 일단 편부모에 집도굉장히 작았고 (결혼전 친정) 동네도 환경이 좋지 못했거든요.. 어릴때부터 엄마랑 둘이 살아서그런지 일찍 결혼하고싶었어요. 든든한 신랑 두고 내가정 꾸리고 안정을 찾고싶었거든요. 신랑과는 10년 넘는 나이차이가 납니다. 요즘 추세에 비하면 어리나이에 결혼한거죠. 뭐 좋아서 한거니까 이건 패스. 시댁은 .. 알아주는 부자 이런건 아니어도 아버님이 워낙 부지런하셔서 자수성가하셨어요. 결혼할때도 예단, 예물 이런거 풍족히 못했습니다. 그만큼 저도 많이 받지않았구요. 그런데 결혼준비할때는 정신없어서 잘 못느끼던것들이 결혼하고 나니 점점 느껴지더군요. 하나하나 나열하기도 힘들정도로 세세하고 많아서 돌이켜 생각해보니 또 짜증이,,,ㅡㅡ 친정엄마가 김치담아주면 아무소리없다가 시댁에서 김치 담아주면 고생하셨다고 감사하다고 표현은 기본이고 재료값하시라고 돈도 드리고 옵니다. 참고로 돈관리 신랑이합니다. 돈쓸때 저랑상의 전혀안합니다. 친정엄마가 애기 옷주면 그런가보다 넘기다가 시댁에서 애기 옷사주면 ' 역시 울엄마~' 부터 시작해서 다음날부터 그 옷타령만 합니다. 꺼내서 입혀보라는둥 , 왜 오늘 안입히냐는둥,, 친정엄마가 지금 애기 봐주시는데 (처음에 산후조리겸 도우미 쓰다가 어차피 나갈돈 엄마주고 엄마에게 도와달라하겠다해서 엄마가 봐주십니다.) 단한번 엄마에게 ' 장모님 고생하시다' 이소리 안합니다. 시부모님 병원갈일있으면 미리 예약하고, 일하던 중이라도 빠져나와서 모시고 갔다가 진료 다기다렸다가 , 집까지 모셔다드리고 .. 이렇게 알아서 잘하는 신랑이 저희 엄마 아파서 (처음에 암인줄 알았어요 ㅠ) 큰수술 하고 그 후유증으로 일년 넘게 병원 다니면서경과 보고있는데 ' 몸은 좀 괜찮으시냐 ' 그한마디 안물어봅니다. 처음엔 ,뭐지??? 하고 넘어갔던일들이 이젠 하나같이 섭섭하고 힘드네요. 어제 티비 드라마를 보는데, 배경없는 와이프 버리고 돈많고 빽좋은 여자 만나서 처가덕좀보려고 깎듯이하는 남자보니까 순간적으로 우리집에 돈없고 볼것없으니까 무시하는건가? 이런생각들더라구요. 이런거 표현하자니 열등감으로 몰릴꺼 같아서 함부로 말도 못꺼내겠네요. ㅋㅋㅋㅋ 네이트 판녀들의 수준들임 여자가 시집 챙기는건 개 억울하고 부당한짓 남자가 친정 안챙기는건 못되먹은 남편 자기부모 자기가 챙기는거라고 그렇게 떠들어대더니 지네 친정 안챙기는건 못된남편 돈관리를 남편이 하게 한걸 잘못한거라니 지가 번거 지가쓰는건데 마누라가 간섭하는것부터가 웃기지 님들 이거 어떻게생각함? 여자쪽 가정에 너무 쌀쌀맞게 대한건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지가 지부모 못챙겨서 못된남편 만드는것도 웃기다고 생각하는데 저는 ㅋㅋ 11
가난한 친정(이거 열등감인가요?)
까놓고 말해서 저희집(친정) 가난합니다.
물론 저는 자라면서 한번도 가난하다 생각하지 않았지만 ,
세상 잣대에 비춰보면,,, 가난한거죠.
일단 편부모에 집도굉장히 작았고 (결혼전 친정)
동네도 환경이 좋지 못했거든요..
어릴때부터 엄마랑 둘이 살아서그런지 일찍 결혼하고싶었어요.
든든한 신랑 두고 내가정 꾸리고 안정을 찾고싶었거든요.
신랑과는 10년 넘는 나이차이가 납니다.
요즘 추세에 비하면 어리나이에 결혼한거죠.
뭐 좋아서 한거니까 이건 패스.
시댁은 .. 알아주는 부자 이런건 아니어도 아버님이
워낙 부지런하셔서 자수성가하셨어요.
결혼할때도 예단, 예물 이런거 풍족히 못했습니다.
그만큼 저도 많이 받지않았구요.
그런데 결혼준비할때는 정신없어서 잘 못느끼던것들이
결혼하고 나니 점점 느껴지더군요.
하나하나 나열하기도 힘들정도로 세세하고 많아서 돌이켜 생각해보니 또 짜증이,,,ㅡㅡ
친정엄마가 김치담아주면 아무소리없다가
시댁에서 김치 담아주면 고생하셨다고 감사하다고 표현은 기본이고
재료값하시라고 돈도 드리고 옵니다.
참고로 돈관리 신랑이합니다.
돈쓸때 저랑상의 전혀안합니다.
친정엄마가 애기 옷주면 그런가보다 넘기다가
시댁에서 애기 옷사주면 ' 역시 울엄마~' 부터 시작해서
다음날부터 그 옷타령만 합니다.
꺼내서 입혀보라는둥 , 왜 오늘 안입히냐는둥,,
친정엄마가 지금 애기 봐주시는데 (처음에 산후조리겸 도우미 쓰다가
어차피 나갈돈 엄마주고 엄마에게 도와달라하겠다해서 엄마가 봐주십니다.)
단한번 엄마에게 ' 장모님 고생하시다' 이소리 안합니다.
시부모님 병원갈일있으면 미리 예약하고, 일하던 중이라도 빠져나와서
모시고 갔다가 진료 다기다렸다가 , 집까지 모셔다드리고 ..
이렇게 알아서 잘하는 신랑이
저희 엄마 아파서 (처음에 암인줄 알았어요 ㅠ) 큰수술 하고 그 후유증으로
일년 넘게 병원 다니면서경과 보고있는데 ' 몸은 좀 괜찮으시냐 '
그한마디 안물어봅니다.
처음엔 ,뭐지??? 하고 넘어갔던일들이 이젠 하나같이 섭섭하고 힘드네요.
어제 티비 드라마를 보는데, 배경없는 와이프 버리고 돈많고 빽좋은 여자
만나서 처가덕좀보려고 깎듯이하는 남자보니까 순간적으로
우리집에 돈없고 볼것없으니까 무시하는건가? 이런생각들더라구요.
이런거 표현하자니 열등감으로 몰릴꺼 같아서 함부로 말도 못꺼내겠네요.
ㅋㅋㅋㅋ 네이트 판녀들의 수준들임
여자가 시집 챙기는건 개 억울하고 부당한짓
남자가 친정 안챙기는건 못되먹은 남편
자기부모 자기가 챙기는거라고 그렇게 떠들어대더니
지네 친정 안챙기는건 못된남편
돈관리를 남편이 하게 한걸 잘못한거라니 지가 번거 지가쓰는건데
마누라가 간섭하는것부터가 웃기지
님들 이거 어떻게생각함? 여자쪽 가정에 너무 쌀쌀맞게 대한건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지가 지부모 못챙겨서 못된남편 만드는것도 웃기다고 생각하는데 저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