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3개월

2012.04.03
조회1,618

 

아니 2개월인가

그동안 많은걸 겪은거 같아 경험이라고 생각할게

내가 누군가를 이렇게까지 좋아할수도 있구나 하는거 알게됬고

왜 이런상황이 나한테 닥친건가 하고 원망도 많이했어

내맘은 진심이었지만 너는 그렇지 않았다는거에 많이 힘들었고

2-3달가지고 뭐가 힘들었냐하면 할말이없지만

노력해도 안되는걸 알고있었기때문에 더없이 길고 힘들었던거같아, 마치 2-3년 처럼

아마 훗날 오랜시간이 지나도 너는 생각나는사람중에 한명이될거야

그만큼 온마음을다해 좋아했고 아프게끝난 경우니까

딱히 끄집어낼 추억이 될만한것도 없는게 씁쓸하다

이글을 만약 니가 읽는다해도 콧웃음칠지몰라

니가지금 나한테 전혀 관심도 없다는거 잘 아는데

그냥 내마음, 아마 평생 직접 전하지 못할마음 이렇게라도 쓰는거니까

욕은하지 말았으면 좋겠다.

내가 욕심을냈던건, 서로 좋은감정을가지고 진실되게 맺어지기를

옆에서 서로의 기쁨 슬픔 다 공유하며 점점 가까워지기를 바란거였어

그냥 어찌되든 옆에서 지켜볼수있는, 힘들거나 기쁠때 전화할수있는

그런 사이가 되고싶었어 그러면 참 좋겠다 하는생각 많이했지

니가 힘들때 내가 조금이라도 위로가되는, 보탬이 되는 존재로 남고싶었던거

이렇게 한번더 느끼고 가,

혼자하는사랑은 어느경우던 힘이들고 상대방의 마음을 안 경우는 더 힘이 든다는걸

다른 좋은사람을 만나기 전에는 너는여전히 진하게 남아있겠지

잊을순 없는거 알아, 흐려지게끔 만들어야지 그건이제 내 몫이고

얼마나 걸릴까 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