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조금 길지만.. 제 7년의 시간동안에 그사람과 제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그사람을 처음알게된건 2006년 12월. 수시합격후 아르바이트를 하면서입니다. 바로 옆. 투명한 벽을 두고 일을하던 우리. 우리는 투명한 문에 장난스레 쪽지를 써 붙이며 친해졌고 .. 그러다 우리는 연인사이로 발전해나갔습니다. 저에게는 첫사랑이었습니다. 정말 이쁘게 사랑했던것 같습니다. 모든게 처음이다보니. 저는 너무 떨리고 설레여서 그사람 얼굴을 보는 것 조차도 힘들어 쳐다보지 못했으니까요.. 근데 알고보니 그의 부모님과 저의 부모님은 아시는 사이고.. 저는 그가 더 운명처럼 다가왔습니다. 그런데 왠일인지... 저희 부모님은 당장 헤어지기를 바랬고.. 그만큼 저는 그에대한 사랑이 애뜻해졌습니다. 하지만 대학 입학후.. 학교가 달라 원거리 연애가 시작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더 보고싶고 그리워 하루하루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저는 전화로 밖에 들을 수 없었던 그의 목소리.. 만나지 못하니 우리는 싸우는 횟수도 늘었고 ... 저는 말버릇처럼 헤어지자는 말을 했습니다. 하지만 매번 그는 아직 헤어질때가 아니라며 저를 잡고 항상 제자리에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 여느때처럼 통화하고 .. 그날 왜그랬는지 통화하는데 저와의 통화를 집중하기 보다 TV에 더 집중하는 것 같아 또 투정부리며 전화를 끊었습니다. 그리고 친구에게 하소연을 했죠.. 그러자 친구가 그가 조금 변한 것 같다며 저를 정말 사랑한다면 저를 잡을 것이라며 헤어지자고 말을 해보라는 것이었어요. 저는 당연히 그는 저를 잡을꺼라는 생각에 헤어지자고 문자했고.. 그는 .. 몇분후.. 알겠다고 답장이 왔습니다. 그렇게 저는 첫사랑과의 이별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날 얼마나 울었는지... 그리고 후회밖에 남지 않았어요.. 사귀면서 사랑한다 말한마디 해준적이 없었고.. 스킨쉽 또한 못하게 하고 그에게 제 사랑을 표현해 준적이 없었거든요 그를 사랑하는 마음과 후회들로 밤을 꼴딱 세고.. 학교도 못가고 아무것도 먹을 수가 없고 ... 반시체상태였습니다... 이렇게는 안될 것 같아 그를 잡아도 봤는데.. 그는 이미 지쳐있는 상태.. 잡히지 않더군요.. 만나서 얼굴을 보면 달라질가.. 만나도 봤지만.. 그는 저를 매몰차게 떠났습니다. 그리고 그 후에 들은 이야기인데 그는 다른 여자가 생겼었다는 것을 한참후에야 알게됬어요. 사귀지는 않았지만 엔조이로 만났다고 하더군요.. 그러도 저는 거의 1년정도.. 아무도 못만나고.. 그를 기다렸습니다. 하지만 그는 오지 않고 .. 우리가 처음만났던 그곳에서.. 또.. 같이 알바를 하게되었고. 봐도 모르는 사람처럼 ... 스쳐지나갈뿐 .. 아무런 인사도 .. 대화도 없었습니다. 그 후 . 또 1년이 지났을까.. 저는 그와 이별의 상처가 무뎌지고.. 다른 남자친구와의 만남 . 헤어짐을 반복했고.. 이러한 사랑과 이별에 익숙해질 쯔음.. ...그에게 연락이 왔습니다. 번호가 바껴 그인지도 몰랐고.. 친한사람 외에 번호저장을 안하던 터라.. .. 정말 독하디 독하고 냉정해 마주처도 눈한번 마주치지 않았던 그였는데.. 근데 헤어지고 잠깐 만나 이야기를 나눴을때 그는 2년후 다시 만나자는 말을 흘리며 했던 것이 기억이 났습니다. 그리고 헤어질 당시 제 친구에게 저에게 연락이 오는 것이 힘들다며.. 아직 저를 좋아한다는 말을 했다는 사실도 알게됬습니다. 처음에는 그냥 반가웠습니다. 오랜만에 연락온 친구처럼... 그런데 서서히 옛날 생각때문에 그가 밉고 이기적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필요로하고 힘들땐 냉정하게 저를 버리더니... 2년이 지난 후에야 저를 찾고 그립다고 말하고 있으니요.. 그래서 저도 그사람처럼 그에게 냉정하게 버렸습니다. 몇번을 잡았지만 저는 그에게 돌아가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저는 다른 새로운 남자친구를 사귀고 헤어지며... 그렇게 잘 살았고.. 다른사람을 만나면서 점점 그사람 생각이 나고.. 좋았던 추억만 생각이 났습니다. 그리고 그에게 또 온 문자.. rhakdnj. ahtdlwdj. ... 무슨말인지... 도통 모르겠지만 .. 왠지 모르게 아무런 뜻 없는 문자 하나에 흔들리기 시작했습니다. 그에게 연락하고 싶고 보고싶기도 하고... 나중에 키보드로 쳐보니.. 고마워. 못잊어 라는 말이었더라구요.. 그 문자가 온 후 몇주가 지났을까 .. 술이 취해 저는 그에게 전화했습니다. ... 술에 취한건 핑계였고 그냥 그에게 전화하고 싶었던 마음에... 술힘들 그냥 빌린 것 뿐이었습니다. 무슨이야기를 한지 기억은 안나지만 한참을 떠들고 웃고.. 그렇게 다시 우린 연락하게 되었고.. 머지않아 또 연인이 되었습니다. 저는 그와 헤어지고 후회했던 것이 생각나 저는 그에게 더 잘해주기 위해 노력했고 . 그또한 제가 받은 상처와 다시 자기를 믿게 해주고 싶었는지 . 제가 안스러울 만큼 저에게 잘했던 것 같아요. 지금 생각해도 그사람 만한 사람은 없었어요. 다시 만나도 예전처럼 원거리 연애를 하기는 마찬가지였어요. 저는 직장에.. 그는 여전히 학교를 다니고 있었거든요. 그래도 그는 매주 저를 보러왔습니다. 자주 싸우기도 했지만 그와 저는 어렵게 만난만큼 사랑도. 믿음도 강하다고 믿고있었어요. 하지만 우리 앞에 몇가지 장애물이 있었습니다. 학생과 직장인, 원거리, 그리고... 부모님의 반대.. 솔직히 학생과 직장인이라는 것에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그의 친구가 저에게.. 그가 학생이라 저에게 해줄 수 있는게 많이 없어 힘들어 하고 있다고 한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그건 뭐. 크게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직장을 다니는 저도 그에게 물질적으로 많은걸 해주지 못했거든요.. 돈이 없어도 서로만 있으면 재미있고 좋았습니다. 무엇보다. 우리둘은 생각, 취향, 성격 등 비슷한 것이 많았고 그만큼 잘 맞아 함께있으면 지루할 틈이 없었거든요.. 그 다음 문제는 원거리 연애.. 그와 저는 자동차로 5시간 거리.... 끝과 끝.. 버스로 가도 고속버스 두번을 갈아 타야했고 서로를 만나기 위해 하루 반나절이 걸려 만나야만 했어요. 같은 지역 사람이지만 학교를 너무 멀리가 그와 만나려면요.. 그래도 그는 수업이 일찍 끝나면 저를 보러 버스를 여섯시간동안 타며 제가 있는 곳에 왔고.. 저도 가끔 운전해 그가 있는 곳에 갔어요. 저는 멀리있는 그때문에 힘든 적이 거의 없었어요.. 솔직히 그가 저를 보러 늘 와줬고 저는 몇번 간적이 없었거든요.. 그리고 마지막.. 저희 부모님 문제... 처음에는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지만 제가 나이가 들고 제가 일찍 결혼하길 바라시는 부모님은 계속해서 탐탁치 않아했어요. 그역시 그것을 알고 힘들어 했었죠.. 부모님 문제는 언젠가는 해결이 될 꺼라 생각했어요.... 하지만 그건 제 착각이었나봐요. 그렇게 잘 만나왔고. 여느때처럼 그가 제가 있는 곳에 왔어요. 작년 5월 어린이날 석가탄신일 등 그 주에 일주일 정도 저희가 함께 있을 수 있게 됬어요. 그래서 저희는 빠듯하게 계획을 세우고 함께 했죠. 근데 그는 감기를 잔뜩 들려와 골골골... 함께 세운 계획을 다 하겠다며 열심히 저와 움직여준 그.. 근데 저는 그런 그가 짜증이 나고 권태기가 왔는지 미워보이기만 하는거에요.. 함께있으면서 저는 계속해서 틱틱거리고 그를 민망하게 했고. 별에 별 이유를 붙이며 그를 쏴붙이고 .. ... 지금생각해도 너무 미안해요... 아파서 골골거리면서도 저를 챙기던 그를 ... 그렇게 막대했으니 말이에요 그리고 아픈걸 말도 못하고 .. 오히려 제 눈치를 보고 제 비위를 맞추려고 했어요.. 연휴 마지막... 저는 끝까지 틱틱거리고.. 그 날 학교로 다시 떠나는 그가 또 미워 심술을 부렸어요. 그는 결국 저와 더 있기로하고 함께 술을 마셨어요. 근데 .. 술마시고 솔직히 기억이 조금 끊기긴 했지만.. 정말 그를 질릴대로 질리게 만들었어요. 후.. 결국 그는 폭발해 비오는 저녁 가방을 싸고 학교로 떠났고, 저는 그가 잘 돌아갔는지 안부전화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이틀이 지났고.. 아무리 화가나도 하루를 넘기지 않았던 그인데.. 조금 걱정이 되서 전화해봤어요. 미안하기도 하고.. 근데 다시는 연락하지 말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그때서야 심각성을 알아차리고.. 그를 잡았어요... 근데 늦었더군요.. 저라 그때있었던 일주일이 정말 많이 힘든 시간이었나봐요.. 부모님의 반대, 원거리연애, 돈 .. 모두 극복할 만큼 그는 저를 사랑해주었는데.. 저는 그사람에게 무슨짖을 한건지 정말.. 그때서야 정신이 차려지드라구요.. 그리고 그 주 우리는 만나서 마지막 인사를 하고... 저는 잡았지만... 그는.. 떠낫어요.. 예전 냉정했던 그로 다시 돌아갔더라구요... 그리고 한달후? 제가 고집고집 부려 다시만났고 저는 다시 그에게 잘해주고 최선을 다하려고 했으나 이미 그의 마음은 떠났고 저를 만나면서 다른 여자도 생긴 것 같았어요... 결국 한달정도 더 만났을까.. ? 우리는 헤어졌고.... 서로에게 상처받는 말만 하며 정말.. 더럽게 헤어졌어요... 그렇게 한달은 어차피 헤어져야 할 사람이라 생각하며 후련하다고 생각하며 잘 지냈어요. 그런데.. 그 후 ... 후폭풍이 찾아와 너무 그립고 보고싶고.. 그와의 추억만 생각나더라구요.. 그를 잊고 다른 좋은사람 만나려고 소개팅을해봐도 그사람 만큼 잘 맞고 나를 이해해 주는 사람 없는 것 같고... 어떤 사람을 만나도 그와의 비교대상이 될뿐... 정말 잊기 힘들더라구요.. 그리고 이제 일년이 다되어 가는 지금... ... 삼일 전쯤일꺼에요.. 제가 술이 취해 그에게 문자하고 전화했지만 받지않고.. 저는 술이 떡이되어 그냥 잠이 들었어요. 그리고 새벽에 울리는 진동소리... 힘들게 눈을 떠보니 그의 번호더라구요.. 그 역시 술이 취해 전화가 왔고.. . 핸드폰에 찍힌 제 번호를 보고 전화한 듯 보였어요. 하지만 그는 술에 취해 아무에게나 전화할만큼.. 추억에 약하거나.. 또 술에 흐트러지지 않는 사람이거든요.. 마지막 안부차.. 전화가 온 것 같기도 하고... 잘 살고 있는지.. 아픈곳은 없는지.. 우리가 만났을때 추억이야기를 털어 놓더라구요.. 그리고 헤어질때 정말 냉정했고 저를 원망했던 그가.. 제가 최고에 여자였다며.... 그러니 좋은사람 만날 수 있을 꺼라고 말하고... 청첩장은 꼭 보내라며... 솔직히 그에게 저는 최악이고.. 또 질긴 악연이라고 여길꺼라 생각했는데 그렇게 말해주니 한편으로는 저희 함께 해온 시간이 헛되지 않았구나 생각이 들기도 하고.. 그도 나를 아직 못잊었구나 생각도 들더라구요... 저는 지금 그사람과 다시 이별한지 1년이 다되어 갑니다. 근데 여전이 어제일처럼 그와의 추억을 기억하고 그의 전화를 기다리고.. 다른남자 못만나고 있어요... 다시 그를 잡고 싶은데... 제가 다시 연락하는건 바보같은 짖이겠죠... 우리는 .. 악연인지 인연인지... 제발 인연이고 그와의 만남을 지속하고 싶네요.. 남자분들 .. 그는 어떤생각으로 저에게 다시 연락을 한걸까요... 또.. 연락이 올까요..? 1
악연인지... 인연인지...
안녕하세요
조금 길지만.. 제 7년의 시간동안에 그사람과 제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그사람을 처음알게된건 2006년 12월. 수시합격후 아르바이트를 하면서입니다.
바로 옆. 투명한 벽을 두고 일을하던 우리.
우리는 투명한 문에 장난스레 쪽지를 써 붙이며 친해졌고 .. 그러다 우리는 연인사이로 발전해나갔습니다.
저에게는 첫사랑이었습니다.
정말 이쁘게 사랑했던것 같습니다.
모든게 처음이다보니. 저는 너무 떨리고 설레여서 그사람 얼굴을 보는 것 조차도 힘들어 쳐다보지 못했으니까요..
근데 알고보니 그의 부모님과 저의 부모님은 아시는 사이고.. 저는 그가 더 운명처럼 다가왔습니다.
그런데 왠일인지... 저희 부모님은 당장 헤어지기를 바랬고.. 그만큼 저는 그에대한 사랑이 애뜻해졌습니다.
하지만 대학 입학후.. 학교가 달라 원거리 연애가 시작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더 보고싶고 그리워 하루하루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저는 전화로 밖에 들을 수 없었던 그의 목소리..
만나지 못하니 우리는 싸우는 횟수도 늘었고 ... 저는 말버릇처럼 헤어지자는 말을 했습니다.
하지만 매번 그는 아직 헤어질때가 아니라며 저를 잡고 항상 제자리에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 여느때처럼 통화하고 .. 그날 왜그랬는지 통화하는데 저와의 통화를 집중하기 보다 TV에 더 집중하는 것 같아 또 투정부리며 전화를 끊었습니다.
그리고 친구에게 하소연을 했죠.. 그러자 친구가 그가 조금 변한 것 같다며 저를 정말 사랑한다면 저를 잡을 것이라며 헤어지자고 말을 해보라는 것이었어요.
저는 당연히 그는 저를 잡을꺼라는 생각에 헤어지자고 문자했고.. 그는 .. 몇분후.. 알겠다고 답장이 왔습니다.
그렇게 저는 첫사랑과의 이별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날 얼마나 울었는지... 그리고 후회밖에 남지 않았어요..
사귀면서 사랑한다 말한마디 해준적이 없었고..
스킨쉽 또한 못하게 하고 그에게 제 사랑을 표현해 준적이 없었거든요
그를 사랑하는 마음과 후회들로 밤을 꼴딱 세고.. 학교도 못가고 아무것도 먹을 수가 없고 ...
반시체상태였습니다...
이렇게는 안될 것 같아 그를 잡아도 봤는데.. 그는 이미 지쳐있는 상태..
잡히지 않더군요..
만나서 얼굴을 보면 달라질가.. 만나도 봤지만..
그는 저를 매몰차게 떠났습니다.
그리고 그 후에 들은 이야기인데 그는 다른 여자가 생겼었다는 것을 한참후에야 알게됬어요.
사귀지는 않았지만 엔조이로 만났다고 하더군요..
그러도 저는
거의 1년정도.. 아무도 못만나고.. 그를 기다렸습니다.
하지만 그는 오지 않고 .. 우리가 처음만났던 그곳에서.. 또.. 같이 알바를 하게되었고.
봐도 모르는 사람처럼 ... 스쳐지나갈뿐 .. 아무런 인사도 .. 대화도 없었습니다.
그 후 . 또 1년이 지났을까..
저는 그와 이별의 상처가 무뎌지고..
다른 남자친구와의 만남 . 헤어짐을 반복했고.. 이러한 사랑과 이별에 익숙해질 쯔음..
...그에게 연락이 왔습니다.
번호가 바껴 그인지도 몰랐고.. 친한사람 외에 번호저장을 안하던 터라.. ..
정말 독하디 독하고 냉정해 마주처도 눈한번 마주치지 않았던 그였는데..
근데 헤어지고 잠깐 만나 이야기를 나눴을때 그는 2년후 다시 만나자는 말을 흘리며 했던 것이 기억이 났습니다.
그리고 헤어질 당시 제 친구에게 저에게 연락이 오는 것이 힘들다며.. 아직 저를 좋아한다는 말을 했다는 사실도 알게됬습니다.
처음에는 그냥 반가웠습니다.
오랜만에 연락온 친구처럼...
그런데 서서히 옛날 생각때문에 그가 밉고 이기적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필요로하고 힘들땐 냉정하게 저를 버리더니... 2년이 지난 후에야 저를 찾고 그립다고 말하고 있으니요..
그래서 저도 그사람처럼 그에게 냉정하게 버렸습니다.
몇번을 잡았지만 저는 그에게 돌아가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저는 다른 새로운 남자친구를 사귀고 헤어지며... 그렇게 잘 살았고..
다른사람을 만나면서 점점 그사람 생각이 나고.. 좋았던 추억만 생각이 났습니다.
그리고 그에게 또 온 문자..
rhakdnj. ahtdlwdj. ...
무슨말인지... 도통 모르겠지만 .. 왠지 모르게 아무런 뜻 없는 문자 하나에 흔들리기 시작했습니다.
그에게 연락하고 싶고 보고싶기도 하고...
나중에 키보드로 쳐보니.. 고마워. 못잊어 라는 말이었더라구요..
그 문자가 온 후 몇주가 지났을까 ..
술이 취해 저는 그에게 전화했습니다.
... 술에 취한건 핑계였고 그냥 그에게 전화하고 싶었던 마음에... 술힘들 그냥 빌린 것 뿐이었습니다.
무슨이야기를 한지 기억은 안나지만 한참을 떠들고 웃고..
그렇게 다시 우린 연락하게 되었고.. 머지않아 또 연인이 되었습니다.
저는 그와 헤어지고 후회했던 것이 생각나 저는 그에게 더 잘해주기 위해 노력했고 . 그또한 제가 받은 상처와 다시 자기를 믿게 해주고 싶었는지 . 제가 안스러울 만큼 저에게 잘했던 것 같아요.
지금 생각해도 그사람 만한 사람은 없었어요.
다시 만나도 예전처럼 원거리 연애를 하기는 마찬가지였어요.
저는 직장에.. 그는 여전히 학교를 다니고 있었거든요.
그래도 그는 매주 저를 보러왔습니다. 자주 싸우기도 했지만
그와 저는 어렵게 만난만큼 사랑도. 믿음도 강하다고 믿고있었어요.
하지만 우리 앞에 몇가지 장애물이 있었습니다.
학생과 직장인, 원거리, 그리고... 부모님의 반대..
솔직히 학생과 직장인이라는 것에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그의 친구가 저에게.. 그가 학생이라 저에게 해줄 수 있는게 많이 없어 힘들어 하고 있다고 한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그건 뭐. 크게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직장을 다니는 저도 그에게 물질적으로 많은걸 해주지 못했거든요..
돈이 없어도 서로만 있으면 재미있고 좋았습니다.
무엇보다. 우리둘은 생각, 취향, 성격 등 비슷한 것이 많았고 그만큼 잘 맞아 함께있으면 지루할 틈이 없었거든요..
그 다음 문제는 원거리 연애..
그와 저는 자동차로 5시간 거리.... 끝과 끝..
버스로 가도 고속버스 두번을 갈아 타야했고 서로를 만나기 위해 하루 반나절이 걸려 만나야만 했어요.
같은 지역 사람이지만 학교를 너무 멀리가 그와 만나려면요..
그래도 그는 수업이 일찍 끝나면 저를 보러 버스를 여섯시간동안 타며 제가 있는 곳에 왔고.. 저도 가끔 운전해 그가 있는 곳에 갔어요.
저는 멀리있는 그때문에 힘든 적이 거의 없었어요.. 솔직히 그가 저를 보러 늘 와줬고 저는 몇번 간적이 없었거든요..
그리고 마지막.. 저희 부모님 문제...
처음에는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지만 제가 나이가 들고 제가 일찍 결혼하길 바라시는 부모님은 계속해서 탐탁치 않아했어요.
그역시 그것을 알고 힘들어 했었죠..
부모님 문제는 언젠가는 해결이 될 꺼라 생각했어요....
하지만 그건 제 착각이었나봐요.
그렇게 잘 만나왔고. 여느때처럼 그가 제가 있는 곳에 왔어요.
작년 5월 어린이날 석가탄신일 등 그 주에 일주일 정도 저희가 함께 있을 수 있게 됬어요.
그래서 저희는 빠듯하게 계획을 세우고 함께 했죠.
근데 그는 감기를 잔뜩 들려와 골골골... 함께 세운 계획을 다 하겠다며 열심히 저와 움직여준 그..
근데 저는 그런 그가 짜증이 나고 권태기가 왔는지 미워보이기만 하는거에요..
함께있으면서 저는 계속해서 틱틱거리고 그를 민망하게 했고. 별에 별 이유를 붙이며 그를 쏴붙이고 ..
... 지금생각해도 너무 미안해요...
아파서 골골거리면서도 저를 챙기던 그를 ... 그렇게 막대했으니 말이에요
그리고 아픈걸 말도 못하고 .. 오히려 제 눈치를 보고 제 비위를 맞추려고 했어요..
연휴 마지막...
저는 끝까지 틱틱거리고.. 그 날 학교로 다시 떠나는 그가 또 미워 심술을 부렸어요.
그는 결국 저와 더 있기로하고 함께 술을 마셨어요.
근데 .. 술마시고 솔직히 기억이 조금 끊기긴 했지만..
정말 그를 질릴대로 질리게 만들었어요. 후..
결국 그는 폭발해 비오는 저녁 가방을 싸고 학교로 떠났고, 저는 그가 잘 돌아갔는지 안부전화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이틀이 지났고..
아무리 화가나도 하루를 넘기지 않았던 그인데.. 조금 걱정이 되서 전화해봤어요.
미안하기도 하고..
근데 다시는 연락하지 말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그때서야 심각성을 알아차리고.. 그를 잡았어요...
근데 늦었더군요..
저라 그때있었던 일주일이 정말 많이 힘든 시간이었나봐요..
부모님의 반대, 원거리연애, 돈 .. 모두 극복할 만큼 그는 저를 사랑해주었는데..
저는 그사람에게 무슨짖을 한건지 정말.. 그때서야 정신이 차려지드라구요..
그리고 그 주 우리는 만나서 마지막 인사를 하고... 저는 잡았지만... 그는.. 떠낫어요..
예전 냉정했던 그로 다시 돌아갔더라구요...
그리고 한달후? 제가 고집고집 부려 다시만났고 저는 다시 그에게 잘해주고 최선을 다하려고 했으나
이미 그의 마음은 떠났고 저를 만나면서 다른 여자도 생긴 것 같았어요...
결국 한달정도 더 만났을까.. ?
우리는 헤어졌고....
서로에게 상처받는 말만 하며 정말.. 더럽게 헤어졌어요...
그렇게 한달은 어차피 헤어져야 할 사람이라 생각하며 후련하다고 생각하며 잘 지냈어요.
그런데.. 그 후 ...
후폭풍이 찾아와 너무 그립고 보고싶고.. 그와의 추억만 생각나더라구요..
그를 잊고 다른 좋은사람 만나려고 소개팅을해봐도 그사람 만큼 잘 맞고 나를 이해해 주는 사람 없는 것 같고...
어떤 사람을 만나도 그와의 비교대상이 될뿐... 정말 잊기 힘들더라구요..
그리고 이제 일년이 다되어 가는 지금...
... 삼일 전쯤일꺼에요..
제가 술이 취해 그에게 문자하고 전화했지만 받지않고.. 저는 술이 떡이되어 그냥 잠이 들었어요.
그리고 새벽에 울리는 진동소리... 힘들게 눈을 떠보니 그의 번호더라구요..
그 역시 술이 취해 전화가 왔고.. . 핸드폰에 찍힌 제 번호를 보고 전화한 듯 보였어요.
하지만 그는 술에 취해 아무에게나 전화할만큼.. 추억에 약하거나.. 또 술에 흐트러지지 않는 사람이거든요..
마지막 안부차.. 전화가 온 것 같기도 하고...
잘 살고 있는지.. 아픈곳은 없는지.. 우리가 만났을때 추억이야기를 털어 놓더라구요..
그리고 헤어질때 정말 냉정했고 저를 원망했던 그가..
제가 최고에 여자였다며.... 그러니 좋은사람 만날 수 있을 꺼라고 말하고...
청첩장은 꼭 보내라며...
솔직히 그에게 저는 최악이고.. 또 질긴 악연이라고 여길꺼라 생각했는데
그렇게 말해주니 한편으로는 저희 함께 해온 시간이 헛되지 않았구나 생각이 들기도 하고..
그도 나를 아직 못잊었구나 생각도 들더라구요...
저는 지금 그사람과 다시 이별한지 1년이 다되어 갑니다.
근데 여전이 어제일처럼 그와의 추억을 기억하고 그의 전화를 기다리고..
다른남자 못만나고 있어요...
다시 그를 잡고 싶은데...
제가 다시 연락하는건 바보같은 짖이겠죠...
우리는 .. 악연인지 인연인지...
제발 인연이고 그와의 만남을 지속하고 싶네요..
남자분들 ..
그는 어떤생각으로 저에게 다시 연락을 한걸까요...
또.. 연락이 올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