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한테 미안할정도로 난 아무렇지 않아

ㅎㅎㅎ2012.04.04
조회8,720

솔직히 말할께 난 이제 아무렇지도 않아.

 

 

매번 듣는 그만하잔 소리 헤어지잔 소리

귀에 박히게 들었고  매번 죽도록 매달린것도 나고

그소리 들을때마다 마음이 무너지는거 같앗지만

너에게 미안할 정도로 오히려 이젠 속이 후련해.

자존심 따위는 난 안중에도없엇어 그냥 좋았으니까.

 

 

 

그동안 니 비유맞춰가며

주인을 무서워하는 개새기마냥 헤어지잔 소리들을까봐 니 눈치보며 행동했던

이젠 나는 없어 없어져버렸어.

 

 

참 사람은 간사해 잘해주고 이해해주고 하면 참 당연스레 여기드라.

고마워할줄 모르고 그냥 당연스럽게 툭내뱉고 행동하더라. 널보며 참 많은걸 느꼈다.

 

시간이 약이란말 난 믿지않아 지금도,

니생각이 가끔나고 또그러다보면 울고 얼굴찡그리게 된다면 그게 약이 아닌거야. 

그냥 무덤덤해지는거지. 하지만 견뎌보자 마음먹기도 전에 이젠 확실해졌다.

난이제 너에 끝내잔 이말에 이제 벌벌떨며 무서워하는 어린애가 아니야

 

이번에 절실히 느끼고 깨달았어, 내자신을 버려가며 너무 너에게만 치우쳤던걸.

사람이 마음만으론 안된다는게 많다는걸 또한번 느꼈고

가장크게 느낀게 있다면,

니옆에서 그렇게 죽도록 힘들었지만 앞으로도 힘들꺼였고 차라리

당분간만 힘들고 평생 힘들지 않는게 나을꺼같다는 느낌이 확 와닿았어.

 

매번 헤어짐을 고했던 너고 헤어진 다음날 들어와서 글보며 내얘기같다며 울고불고

하는 내자신은 이제없다. 아무렇지 않아 정말 눈물이 나지도않고 슬픈노랠 들어도

아무렇지 않게되었어 그동안 너무 지쳐있던 나였던지라 이젠 괜찮아.

이제 여기 들어오지 않을꺼야

 

 

내가 인정을 하고 단념 하게되니 그동안의 마음속 응어리들이 한번에 날아간 기분이야.

덕분에 난 한결 나아졌고 가벼워졌어

오히려 고맙다 이렇게 날 성장할수 있게해줘서, 기분 나쁜것도 이젠없고 좋은 경험이였다고 생각할께

나보다 좋은여자 만나길 바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