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어르신들 자랑해요~~ㅎㅎ

하지연2012.04.04
조회360

 

 

동물판 생긴김에 저도 저희 이쁜 애기들 자랑좀 하고싶어서요..ㅎㅎ

 

저희집 식구는 할머니,아빠,엄마,오빠(1호),나(2호),지지(3호),메론(4호) 이렇게 총 7이에요..ㅎㅎ

서열정리에서 밀린 오빠가 이대로는 안되겠다며..네명 남매에게 번호를 부여해 주었지요..

다른식구들 소개는 생략하고..바로 주인공들 소개해요~~

 

 

저희 지지에요..나이는 만9살이고..목청좋은 남자랍니다..

8년전 회사언니가 키우다가 아는분이 입양해간다고 잠깐 회사에 데려온걸..

제가 중간에서 납치했지요..ㅎㅎ

그후 3호로서 꾸준히 1호(저희오빠)를 우습게 생각하며 굳건히 아빠의사랑을 지켜가고 있답니다.

 

다음은 저희 메론이에요...저희메론이는 깔끔쟁이 과일공주랍니다~~

간식보다도 과일을 좋아해요..특히 사과라고 하면 자다가도 벌떡~일어난답니다.

저희 메론이는..7년전에 유기견까페 활동을 하던 친구를 통해서 데려왔어요..

처음엔 쉬도 잘가리고 고개도 갸우뚱갸우뚱 이쁜짓만하고 얌전하고해서 유기견보호소에

들어간 이유가..누군가 잃어버려서 애타게 찾고있지는 않나 걱정을 했는데..

같이 살다보니...발가락도 많도 피부도 안좋고..누군가에게 상처를 받았을것 같더라구요..

지금은...얌전이라는건 모른다는듯이..3호(지지)를 쥐잡듯 잡고 1호(저희오빠)와 2호(저)는 없는취급하며

아빠와 할머니는 간식줄때만 잠깐 좋다고 해주고..언제나 모든 신경은...과일을 소유하고계신

저희 엄마 박여사에게 집중되어있어요..ㅎㅎ

 

 

그럼 저희 애기들 소개는 그만하고...저는 이사진들이 너무 이쁘고 귀엽고 좋다고 올리는데..

다른분들이 보시기엔 어떠실랑가 모르겠네요..ㅎㅎ

그럼 사진갑니다~~

 

 티벳 지지에요...

나 뭐 먹고싶어하는거 같지않냐??

 박스마니아...크기는 상관없음..

 이한몸 누일수 있는 박스라면..가리지 않음..

 동네 감시중..

입벌리고 자는 지지...찰칵 소리에...뭐냐~하는..ㅋㅋㅋ

 

 출근준비에 뭔가 이상한 기분이들어 쳐다보니..저러고 나를 계속 주시하고있음..발로 한대 찰 기세..

넌 잠도없냐? 좀 자자..

 

저것좀 줏어줘봐바바바...(지지는 침대위나 소파위에서 장난감이나 간식이 떨어져도 절대 내려오지 않아요...줏어줄때까지 저러고 쳐다본답니다..ㅎㅎ)

 

 

새초롬쟁이~~

 

 

개팔자가 상팔자...내팔자는 개업어주는 팔자..ㅠㅠ

 

 

 

이거 치워라...(치워줄때까지 저러고 으르렁거림..)

 

다음은 메론이..

 친구들이나 손님들이 왔을때 알고있는 저희 메론이의 이미지에요..ㅎㅎ

하지만...

 

가족이 알고 있는 메론이..떡실신녀의 선두주자..

 

 

난 소중하니까..

 

 

누워서 TV보는 2호의 등짝위로..거침없이 기어올라와 졸아주는 대담함..

 

 

 

 

겨울이면 우풍쎈집에 사는것을 안타까워하며 몇시간이고 둘러준 이불을 사수하는 저 끈질김..

 

 

메론이는 절대로 얼굴도 아무곳에나 얹어놓지 않는답니다...ㅎㅎㅎ

 

 

절대 친하지 않지만...1호와 2호의 욕심으로 만들어낸 설정샷들..

 

 

간식앞에서는 신비주의 초상권마저 내어줄수밖에 없는 현실..

 

 

명절에 두부전 한조각 얻어먹겠다고 과일에 붙어있던 명품스티커를 붙이고도 견뎌내는 인내심..

 

 

 땅X강정 한봉지를 두고 치열했던 전쟁뒤의 잠깐의휴전..

 

 

 

ㅎㅎㅎ저는 저희 애기들이라 그런가 이쁘고 귀엽다고 생각하고 썼는데..

재미도 없고..그래도 이쁘게 봐주세요~

마지막으로...저희메론이 궁딩이에요...미용을 하고오면...이틀을 꼬박 저렇게 삐진답니다..ㅎㅎ

 

흠흠...끝맺음을 어떻게 해야할지...^^;

동물을 우습게보고 학대하고 나쁜짓 하는 사람들은...

동물이..그냥 하나의 생명이 아니고...가족의 생명이라고 생각해줬으면 좋겠어요..

세상에는 내 엄마가 내 아빠가 내 자식이..어딘가 아프고 부족하고 마음에 안든다고

내다버리고 학대하고 죽이는 쓰레기들은 없잖아요..

우리모두 살아있는 생명들을 아끼고 사랑해요~~^^

 

.....어떻게든 끝내려니..이상하네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