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기대요)12만원 받고 4일만에 짤렸...아니 관뒀어요

백수2012.04.04
조회5,107

 오늘하루도 열심히!....빈둥거리고 운동하고 돌아와서

네이트보는데 실시간에 올라왔군요

재밌게 읽으시고 일하시는데 기운나셨다면 된거지요..

아 ~ 진짜 언제나갈지도 몰라서 함부로 일도 못하겠구..

통장잔고는 바닥나구 ㅋ

 

안녕하세요~

강풍이 너무 심하게 부네요--;

창문 흔들리는소리가..

4월인데도 여전히 춥고ㅋㅋ

 

일 짤린...아니 관둔지 몇시간안된 뜨끈뜨끈한 백수입니다..ㅠㅠ

근데! 제가 관둔거라 기분이 나쁘진않네요 ㅋ

하소연쓰러온건 아니구, 좀 황당한 일이 많았어서

야근하시는분들 심시거리로 떼우시라고 써봐요 ㅋ

 

 

아..뭐부터 써야하지 킁

20대 남자인데,

저희집이 해외로 가게되어 작년12월에 하던일을 그만두고..

빈둥빈둥 백수로 지내고있었는데요

언제 다시 가볼지 몰라 1월부터 짬짬이 전국일주를 하고있어요

근데 다들 알다시피 여행이란게 돈이 엄청깨지네요--;

1월부터 쭉 여행하는데 쓴 경비만...

아끼고 아껴서 쓰는데도 150만원이 넘네요 정확힌 얼만지 모르겠지만ㅋㅋ

 

거기다가 집도안팔리고 이것저것 문제가 생겨 형만 먼저 외국나가고

아직 외국으로 못나가고있어요 ㅠ

그러다보니 너무 집에만 빈둥빈둥 놀고있는것도 그렇고, 놀라고 할려면 일해야할껏같아서

알바해야겠다 라고 생각했는데

요즘 알바는 왜 다 기간을 정하는건지--;

가는곳마다 최소 3개월이상할사람만 뽑는다고, 중간에 그만둘꺼면 안받는다고 해서

알바자리도 못구하고 있었네요.

 

그러다가 저희동네에 게시판같은게 있는데

벼룩신문같은거랄까?

그 게시판에는 주부 부업, 직원 구한다는 게시물들이 붙어있어욬

그냥 평소 운동할때 지나가는길에 있는데 저번주 토요일날

오늘은 뭐 붙어있나 구경하다가

이xx컬랙션에서 직원을 구한다는게 보이더라구요

제가 자주 놀러가는 게임방 위층에 있는곳인데

문을 연 적을 못봤는데 직원을구한다니

솔직히 궁금한 맘이 70%여서 일단 전화를 했어요

전화해서 직원구하냐니깐 당장와서 면접 보라고해서

진짜 청바지에 후드티입고 면접보러갔습니다 ㅋㅋ

 

전 그때 처음으로 거기가 장사한다는것도 알았고, 매장이아니라

창고인것도 알았어요 ㅋ

안팔리는 옷들 모아다가 원가에 판매하는 곳이요

전 의류브랜드에 대해서 잘모르는데(그냥 유명메이커만 아는수준)

뭐 유명했던건가봐요 브랜드이름이 디자이너 이름임ㅋ

(인터넷검색하니 뭐 부도났던 것같던데)

 

어쨌든 면접이란것도 없음

가니깐 사장님 한분밖에없었음.직원이 아무도 없음.

말이 직원이지 그냥 알바하고 다를 바가 없었어요

판매직원 구하는게 아니라 청소랑 간단한 신부름정도할 직원 구하는중이라고 하네요.

그냥 말이좋아 직원이지 청소부 구하는거엿음ㅋㅋ

 

어쨋든 별 면접도 안보고 간단하게 할일이랑 월급정도 정했는데

주 6일근무에 80만원~

매장 오픈시간은 오전 10시~오후 4시까지 6시간만 연다네요.

이러니깐 내가 이곳이 연적을 못봤짘ㅋㅋㅋㅋㅋㅋㅋㅋ

청소하는데 시간좀 걸릴꺼라고 열기 1시간전이 9시에 오라고 했어요 분명히!!

그리고 쉬는날은 정하지 않고 일주일중에 쉬고싶은날 말해서 정하라고하네요.

어쨋든 당장 내일(일요일)부터 나오라고 해서 그냥 오케이 했어요.

 

근데 보통 알바든 뭐든간에 근로계약서 쓰고 보험떼오라고 하지않나요?

그런것도 안씀,뭐 갖고오란것도 없고 걍 민증 확인만하더니 별말 안함..

 

매장이랑 집이랑 느긋하게 걸어도 5분이면 도착합니다

일욜날 일어나서 씻고 가니깐 8시50분..

아직 사장님께서 안왔어요..

기다립니다..9시10분이어도 안와요.

전화를 겁니다.안받아요.

그냥 기다립니다.

9시 40분까지 기다리다가..

그때부터 별생각이 다듭니다.

설마 사기당한건가?부터해서..ㅋㅋ

'분명 내일오라했는데..설마 월요일날 오란건데 내가 잘못알아들은건가?'

란 생각이 저를 지배하더군요.ㅋ

결국 제가 잘못안줄알고..

일단 혹시모르니 아래 게임방으로 가서 기다립니다.

11시가 지났는데도 연락이 없습니다.

문자를 보냈습니다. 혹시 일요일날 쉬는거냐고(분명 주6일인데 하루는 제가 정해서쉬라고까지헀는데)

11시 40분에 전화가옵니다.

지금 문열었다고 오라고--;

올라가니 문을 였더라구요.

근데 손님들이 빠글빠글?

뭔가 잘못된지 알았어요;

 

10시에 열었는데 내가 안나온줄 알고있었던건가 하고..

당황해서 어찌할바모르고있었는데............

하.........정말 황당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

알고보니깐 사장님이 주일예배갔다오느라 늦은거임!!!!!!!!!!!

거기다가 그 손님들은 옷구경온 손님들이아니라

같은교회분들ㅋㅋㅋㅋㅋㅋ

 

정말 황당해서....

전화는 왜 안받으셨냐니깐

예배할때는 핸드폰 진동으로 해놓고 가방에 너놓고, 번호저장을안해서 나중에 연락할려고

연락안했다는겁니닼ㅋㅋㅋ

거기다 저 일하기로 한것도 까먹어서 문자보고 생각났다고 합디닼ㅋㅋㅋㅋ

한마디로 직원뽑아놓고 뽑은지도 몰르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말이됨???

거기다가

아무리 안팔리는옷들 갔다 놓은 물류창고라지만

복도에서 왜 전을 부치냐곸ㅋㅋㅋㅋㅋ

옷에 냄새 밸꺼아녘ㅋㅋㅋ

결국 일욜날은 한것도 없이

전 부치는거 얻어먹고 청소하고 4시 좀 넘어서 퇴근? 하고 친구만나러 나감.

 

월욜날이 됬심다

오늘도 씻고 도착하니 8시50분.

여전히 사장님은 안오십니다.

기다리고 있으니깐 경비원분이 저한테 다가와서

뭐하는중이냐고 물읍니다.

여기서 어제부터 일하게 됬다니깐,경비원이 하는말이..

"10시넘어서 열던데 너무 일찍온거아녀?"

..............

보통 옷가게든 어디든 매장이 10시오픈이면 10시전에는 와서 준비하잖슴?

그리고 분.명.히 나한테는 9시에 오라고했는데..

 

쨋든 전화하고 기다리니깐 9시40분쯤에 왔음..

어제 밤늦게까지 술자리가있어서 늦잠잤다는거임..

여기서 짜증 폭발..누군 잠없어서 일찍와서 기다리나..

쨋든 처음부터 트러블 일이키기 싫어서

청소하라고 해서 청소했음..

아..일욜날 청소했을때 한층만하고, 그냥 전부친거 치우고 기름닦고 그러기만했는데..

알고보니 2,3,4층 전부임...

2층은 매장 겸 카운터같은곳이고

3,4층은 진짜 창고라서 2층은 열심히 하고

3,4층은 그냥 대충 해도 된다해서 그나마 다행..

청소하고나니깐 할일이 없어져서 멀뚱멀뚱히 서있으니깐

앉아서 티비보라고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장님은 책읽으시고..

전 티비봄..

첨에는 티비보는것도 눈치보였는데

2시간정도 티비보니깐 걍 편하게 보기시작했음.ㅋㅋㅋ

 

근데..정말 손님이 단한명도 안옴--;

보통 구경하는 손님이라도 와야할텐데..

하긴 간판도 제대로 있는것도 아니고 현수막으로

'이xx컬랙션 물류창고 원가판매' 라고 써있으니..누가 구경오겠나 싶음.ㅋ

 

오후 2시까지 티비만 보고있는데..

전 하루에 두끼만먹음.. 점심,저녁;

그러다보니깐 배가 등가죽에 붙는것같은데

사장님은 점심먹을 생각을안함;;

너무 배고파서 1시쯤에

담배피고온다하고 아래층 슈퍼가서 초코빠 사와서 먹고들어옴..

결국엔 2시에 밥안드세요?하고 물었더니

하는말이 "아~난원래 두끼먹는데 매장열기전이랑 4시에 매장닫고먹어"

이러는거임..

내가 저도 두끼먹는데 전 점심 저녁만먹어요..아침안먹고왔어요

이러니깐 미안하다면서 김치찌게 시켜줌ㅋㅋㅋㅋ

혼자 멀뚱히 밥먹는게 눈치보임...

뭐라고 대화라도 해야지 아님 체할꺼같더라구요--;

그래서 튀어나온 말이

"사장님 오늘 손님이 없네요?"

아...물어보고 진짜 왜이랬나 후회엄청함

근데 사장님이쿨하게 "내일 손님들 올꺼야"이런거임.

뭔말인지 몰랐지만 걍 "아~네.."이러고 말았음

밥먹으니깐 3시 반..

청소하라는거임--;

청소한지 얼마안된것같은데..거기다 나랑 사장님말고 온사람도없는데..

대충 쓸고 바닥닦고 눈치보니깐 가라고해서 퇴근함..

퇴근했는데 해가 하늘에 떠있음...뭔가 느낌이 오묘했음ㅋ

 

3일째..그러니깐 어제 ㅋ

오늘도 8시50분에 도착.

가니깐 문이 열려있고, 사장님도 오셔셔 일하시고 계심.

뭔가 제대로 일을 시작한 기분이랄까..

오자마자 청소시작..청소하고 사장님 커피타다 드리고 티비보는데

짐내니러가자고 하는거에요 ㅋ

내려가니깐 어제가 옷들어오는날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열씸히 짐들고 나르는데..여긴 엘레베이터가없음ㅋㅋㅋ

그냥 짐들고 올라갔다 내려갔다..너무 힘들었네요....ㅠㅠㅠㅠㅠㅠ

짐 옮기고나서는 옷정리시작.. 새로들어온 옷들 옷걸이에 걸고 기존에있던거 위층으로 올리고..

정말 바쁘게 일함..근데 좀..짜증났던게 사장님은 지시만 하고

혼자 일을 다함...

일하니깐 2시가 넘어서 밥먹음..

밥먹고 정리하고.. 티비보면서 청소 언제하나 눈치보고있는데 손님들이 옴...

?????4시에 문닫는거 아닌가?..

손님들이 3시넘어서 오기시작함..

근데 이싸람들이!!!! 옷을 살생각은 안하고 옷구경하고, 수다떨고..

단골인지, 사장님 아는분들인지 아예 앉아서 수다를 떨기시작함..

결국에 난 커피타다드리고, 심부름하고..퇴근을 못했음 ㅋ

6시정도되니깐 밥먹겠다고.. 먹을꺼냐고 묻길래 먹는다고 했음..

아........

생각해보니 4시에 문 닫는다곤했는데 정확히 퇴근시간은 안가르쳐줬음ㅋㅋㅋㅋㅋ

결국 손님들 다 갈때까지 퇴근도 못하고..8시까지 잡혀있었음..

제 표정이 좀 안좋은거 보고 사장님이 "원래 여기 물건들어오는 날만 이래~다른날은 손님없어~"

이러시길래 그런가보다 하고 퇴근 ㅋ 밤인게 뭔가 쫌 일한느낌이 들어서 기분나쁜거는 사라졌음.

 

그리고 오늘 아침에 역시 8시 50분에 출근.

가니깐 또 사장님이 안옴..

기다림..좀 늦으시는가 보다했는데

1시간을 넘게 기다림...

결국 10시 40분정도에 나오셧었나--;

진짜 너무 짜증나서 화가 막 나서..

일단 말없이 청소하고..

출근과 퇴근시간에대해서 정확히 정할필요가 있다고 생각해서

사장님께 말을 검..

 

나: 사장님 저 정확히 출근이랑 퇴근이 몇시에요?

사장 : 출근은 9시고 퇴근은 4시인데, 일있으면 늦게 가는거지 뭐

나 : 저는 항상 8시 30분(거짓말좀 함)에 와서 사장님 오실때까지 기다리는데요?

사장: 오늘은 어제 장부정리할꺼잇어서 밤새서 늦잠좀 잤어

...............

아 이게 말이됨?

일요일에는 주일예배보느라 늦게오고

월요일엔 일욜날 술마셔셔 늦게오고

오늘은 어제 늦게까지 일해서 늦게오고?

 

저 말 듣는순간 열이 뻗침..

 

나 : 그럼 저 사장님 오는시간 맞춰서 와도되요?(이때부턴 저도 말투가 곱지는 않았던것 같았는데..)

사장 : 나 오는시간에 맞춰오는거잖니 나도 9시 좀 넘어서 오는데

나 : 9시가 아니라 10넘어서겠죠

 

사장도 이때부터 슬슬 화가났나봄ㅋ 말투가 바뀜..

원래는 좀 사근사근한 어투랄까?그랬는데..

 

사장 : 너가 좀 기다렸다고 그러는거니?손님도 없엇잖아 xx이가 기다릴동안 손님왔어?

.............

하 손님안온다고 매장문 안 여나요?

이대로가면 분위기 안좋아질것같아 그냥 내가 항복하고..

 

나 : 안왔어요..그럼 제가 와서 기다리는 시간이 기니깐 미리 청소하고있을테니 열쇠주시면 안돼요? 다른곳에서 일할때도 제가 열쇠 갖고있었는데..

 

사장 : 내가 널 어떻게 믿고 열쇠주니?내가 너에대해서 아는것도 없는데

 

그렇군..진짜 아무것도 모르겠군..난 일한지 4일째고, 서류도 안쓰고 민증만 보여줬으니.

내 이름이랑 번호정도만 알겠군...

솔직히 저땐 저도 심성이 뒤틀렸음..이미 일 그만둘 것을 각오함.

 

나 : 그럼 저도 늦게 나오겠다고요, 어차피 집이랑 여기랑 뛰면 2분이면 오는데

사장님 오셔셔 문자나 전화주면 바로 뛰어올께요.

그리고 사장님 말씀대로 손님도 없고,저도 청소말고는 할일이 없는데..

매일 티비만 보기도 그렇고, 이렇게 일해서 받는돈도 껄끄러울꺼같아요.

 

딱 저렇게 말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렇게 말하니깐 사장님도 할말이 없나봄ㅋ

잠시 말없이 일(?)하시다가

 

사장 : 생각 좀 해봐야겠네. 일 하고싶댔지? 여기 서류 갔다주고와.

 

뭘 생각하겠다는거임?

쨌든 거기 있기도 가시방석이고 해서 서류배달감.

버스타고 40분정도 거리였는데,

심부름갔다가 들어가기싫어서 게임방에서 시간죽이고

4시에 들어감.ㅋ

들어가니깐 사장이 별말 없길래

청소한다하고 또 청소함

청소하고 집에간다고 말할려는데

잠깐 이야기좀 하자는거임...

 

뭐 대충 느낌오셨겠지만

이것저것 말을 함.

대략

 

그 사장님은 옷을 떼다가 사람들한테 팔아서 돈을 버는게아니라

월급이 나온다면서, 워낙 손님들도 없고 손님들이라고해봐야 아는 사람들이

옷들어오는날 와서 구경하는 정도라 여태까지 혼자 일했다고함.

일하면서 손님이 없으니깐.. 제 때 맞춰오고 이런 개념자체가 없어졌다는 것같은데..

쨌든 원래 건물자체 청소해주시는 아주머니께서 따로 돈을 더 드리고 매장청소까지

시켰다고함. 근데 그 아주머니께서 그만두시고 다른 분이오셨는데

그분이 매장청소를 안하겠다고 했나봄.

그래서 혼자 일하는것도 심심하고, 청소도 해줄 그런 직원을 구한거였다고.

나같은 젊은 남자가아니라 아줌마랑 일할려고 했는데, 아무도 안와서

나를 고용한거라고함 ㅋ 직원은 처음 여기에 창고 만들때 회사에서 보낸사람들이랑 일해서

제가 첫 고용하는거라 뭐가 필요한지 그런것도 모르고 그냥 고용했다고 함.

자기가 멋모르고 고용한것같아서 미안하다고 하는데..

그냥 내가 그만둔다고 말해야겠구나 라는 생각이듬..

뭐 돌려말해도 결국엔 그만두라고 말할꺼아니겠음?

 

그래서 저도 그냥..기분좋게 끝낼려고

"아..그럼 제가 그만둘께요..사실 이렇게 일하고 돈받기도 죄송했는데..

별로 일한것도 없으니깐 돈은..어제 일한거 시급으로 따져서 그것만 주세요"

이랬더니

사장님이 미안하다고 하면서 지갑에 있던돈 다 꺼내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때 저도모르게 웃었는데..

정확히 13만8천원을 꺼내줌ㅋㅋ

그중에 8천원은 사장님이 갖고 저한테 13만원을 주는거임..

뭔가 짠하고 솔직히 한일도 없는데 많이 받는것같아서

그냥 매너로 만원한장돌려드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걸 또 받는 사장도..에흌

 

이게 좀전에 받은 12만원ㅋ

 

하 살다보니 별일도 다있네요..ㅋㅋ

다들 재밌게 읽으셨으면 힘내서 야근하세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