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에서도 밀려났길래 이대로 묻히는구나.. 누나는 톡까지 됐는데.. 우리 아들은 이것마저 누나에게 밀리는구나..생각했어요.ㅋㅋ 근데!! 많은 분들이 읽어주시구 귀엽다해주시네요. 고마워요~~~ㅠㅠ 댓글중에 누나와의 에피소드가 더 있었으면..하셨는데, 맨날 맞고, 장난감 다 뺏기고 울고, 안쓰러울 정도로 누나 눈치 보고.. 뭐 그런 거 밖에 없어서요. 글로 옮길만한 건 없네요.ㅎㅎ 대신 남매 사진 몇 장 더 뿌리고 갈게요.^^ 어색하기 그지없었던 동생과의 첫만남.. 엄마 이거 뭐야?.jpg 내가! 내가 니 누나다!.jpg 하도 뺏어 가니까 가까이만 와도 경계함. 경계의 눈빛.jpg 사람살..ㄹ..jpg 또 누나에게 자리 뺏기고 다리에 매달려 있음. 대롱대롱.jpg 지꺼 만질까봐 가까이 오지 말라고 소리 빽지르자 굳어 버린 불쌍한 아들램. 아끼는 장난감카트마저 빼앗기고.. 그래도 누나가 세상에서 제일 좋은 아이임. 자는데 사랑해~하고 있음.ㅋㅋ 역시 마무리는 저지레..ㅋㅋㅋ 큰아이가 화장실에서 응가하기에 성공하면 사주기로 했던 뽀로로 컴퓨터. 정말 큰 맘 먹고 사 준 비싼 장난감. 누나는 예쁘게.. 색칠하고.. 동생은 이리저리 집어던져 속에 부속품이 다 부서졌는지 덜그럭덜그럭.. 뽀로로컴퓨터의 최후.jpg 그래놓고는 둘이서 신~나게 낚시 하고 있음. 내 가슴속은 시커멓게 타들어갔음. 망가진 뽀로로컴퓨터의 재활용.jpg 참 알차다 이녀석드롸....!!! 누나랑 비교당하는 불쌍한 우리 아들램 이야기~ 제가 좋아하는 음슴체 gogo~ 첫째 출산 때 황당+민망함을 겪은 고로 둘째 땐 다른 병원을 다녔음. 예정일에 딱 맞춰 월요일부터 출산휴가를 냄. 이제 며칠 좀 쉬어볼까나~하고 금요일 저녁 혼자 근처 외할머니댁에 갔는데!!! 밤 10시쯤 배가 아프기 시작.. 설마 바로 나오진 않겠지? 했는데 새벽 2시가 넘어가자 못견디겠음. 신랑 소환~ 병원가서 바로 입원하고 무통주사 놔달랬는데 안된다고 함. 첫째 때 무통주사 맞고도 아프면 어쩌냐고 궁시렁댔었는데.. 그 땐 천국이었단 걸 뼈저리게 느낌. 아늑한 노~란 전등이 켜진 방에 누웠음. 침대에 똑바로 누워 있었는데 정말 살짝만 몸을 움직여도 엄청난 진통이 찾아옴. 난 아파죽겠는데 옆에 앉아서 꼬박꼬박 졸고 있는 신랑이 얄미워서.. 진통 올 때마다 반지 낀 손을 꽈~~~~~~~~~악 잡아줬음.^-^ 간호사들이 힘줘보라고 해서 힘은 주는데 아직 감이 안잡힘. 아기가 아래로 안내려 온다고..아직 멀었다고 함. 아침 7시를 넘기자 아랫부분이 뜨끈뜨끈해짐. 금방이라도 나올 것 같아 신랑에게 간호사 빨리 부르라고 난리침. 간호사 뛰어와 내진해보더니 화들짝 놀라며 힘주지 말라함. 저절로 힘이 들어가는데 어쩌라고요~ 그제서야 하나는 깎기 시작하고..뭘..?ㅋㅋ -_-;; 둘은 침대에 다리올릴 분만대를 급하게 조립?설치?하기 시작하고..L.I.C 무통주사를 안맞은데다 하나 낳아봤다고 감 제대로 잡음. 어떻게 힘줘야 하는 건지 완전 잘 알겠음. 한방에 끝내는거야!라는 마음으로 힘 빡!!! 첫째 낳을 때 소리 한 번 안지르고, 낳자마자 제일 먼저 한 말이 애가 나왔는데 왜 배가 아픈거냐고.. 안아프게 좀 해달라는 거였는데..ㅋㅋㅋ 의사쌤 기막혀 했었음.ㅋㅋㅋ 이번에도 소리 전혀 안지름. 의사쌤이 참지 말라고.. 소리 질러도 된다고 낳는 내내 얘기함.ㅋㅋ 금요일까지 출근하고 쉬지도 못하고 바로 다음 날! 오전 7시 51분 우리 아들램 3.3kg 축탄생~ 지 누나처럼 4kg로 나올까봐 걱정했는데 다행히도 작게 나옴. 4kg랑 3.3kg.. 별 차이가 없을거라 생각했는데.. 안아보니 사이즈도 확실히 다르고.. 진짜 부서질 것 같았음. (2kg대의 아이들은 어느 정도일지 상상이 안됨) 옷이 커서 팔이 툭하면 빠져나오고.. 첫째 땐 상상도 못했던 일.ㅋ 그러나 이 아이는 3개월만에 이렇게 됨. 안녕하소~.JPG 현재 25개월 된 우리 아들램. 정확하게 발음하는 단어는 엄마,아빠,우유,코밖에 없음. 남자는 다 아빠고, 여자는 다 엄마임. 할아버지도 처음 본 아저씨도 다 아빠고.. 할머니도 어린이집 선생님도 누나도 사촌동생도 다 엄마임. 누나는 18개월에 벌써 율동 다 따라하고 동요 다 따라불렀는데.. 20개월에 지 이름, 엄마 이름, 할머니 이름 다 알았는데.. 그러면 안되는데 나도 모르게 자꾸만 니 누나는 못하는 말이 없었는데 넌 언제 말할래..라는 말을 하게 됨. 첫 정인 것도 있지만 똑똑함으로 외할아버지의 사랑을 독차지하는 누나땜시롱 외가에 가면 약간 찬밥..이 되는 느낌..ㅎㅎ;; 게다가 기가 센(?) 누나로 인해 엄마품도 뺏긴.. 하지만 징징대지 않는 순한 아이. 누나 눈치를 엄청 살피고 누나의 한마디면 찍소리 못하지만, 누나가 하는 건 다 따라하고 졸졸 따라다니며 누나가 무슨 말만 하면 깔깔대는.. 누나를 가장 좋아하는 귀여운 아이임.^^ 아직 어리고 말을 못해 누나에게 당하고 살지만 전세가 역전 될 날이 얼마남지 않은 듯 함.ㅋㅋ 여기서 사진 투척~ 100일,200일 사진 되겠슴다. 씐나~씐나~ 빠지지 않는 완소 아이템 빨간 모자. 에~취~ 읭? 똑바로 앉아봐.. 나 찾아봐라~(아저씨 등짝..ㅋㅋㅋ) 나 불렀슈? 아침에 눈 뜨자마자 퉁퉁 부은 얼굴로 사진 찍힌 아들램. 누구냐 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필살애교 요런 눈웃음도 이쁘지만 난 우리 아들램 우는 모습이 더 이쁨. 그래서 요맘때 자꾸 울렸음.ㅋㅋㅋㅋㅋ 요렇게..ㅋㅋㅋ 또 요렇게.. 난 나쁜 엄마..ㅋㅋㅋㅋ 돌사진도 찍고~ 뽀로로에 심취 홀딱 벗고 디보에 심취 꽃미남? 노노~ 꼭미남. 꼭 미남 되거라~ 우웽~ 뽀로로 무셔~ 그새 친해졌어요~ㅋㅋ 피해갈 수 없는 빡빡이 시절.. 이 총각의 먹는 법! 이 총각의 자는 법! 섹시베이비.JPG 억지로 입힌 거 아님. 누나 어린이집에 가져갈 한복 대여한건데.. 지도 입겠다고~ 입겠다고~ 할 수 없이 입혔더니 입이 귀에 걸려설랑은..ㅋㅋ 나중엔 안벗겠다고~ 안벗겠다고~ 마지막으로 우리 아들램의 저지레 모음 투척하고 이만 사라집니다. 뿅~ 기타로 과자 콩콩콩 빻는 건 약과~ 누구나 다 하는 휴지풀기신공 식빵 가운데 구멍 뚫기와 갈기갈기 찢기 신공 연마 중.. 대참사.jpg 누나와의 합작품..-_- 1053
[추가] 불쌍한(?) 우리 아들램 이야기.ㅎㅎ
베스트에서도 밀려났길래 이대로 묻히는구나..
누나는 톡까지 됐는데.. 우리 아들은 이것마저 누나에게 밀리는구나..생각했어요.ㅋㅋ
근데!! 많은 분들이 읽어주시구 귀엽다해주시네요. 고마워요~~~ㅠㅠ
댓글중에 누나와의 에피소드가 더 있었으면..하셨는데,
맨날 맞고, 장난감 다 뺏기고 울고, 안쓰러울 정도로 누나 눈치 보고..
뭐 그런 거 밖에 없어서요. 글로 옮길만한 건 없네요.ㅎㅎ
대신 남매 사진 몇 장 더 뿌리고 갈게요.^^
어색하기 그지없었던 동생과의 첫만남..
엄마 이거 뭐야?.jpg
내가! 내가 니 누나다!.jpg
하도 뺏어 가니까 가까이만 와도 경계함.
경계의 눈빛.jpg
사람살..ㄹ..jpg
또 누나에게 자리 뺏기고 다리에 매달려 있음.
대롱대롱.jpg
지꺼 만질까봐 가까이 오지 말라고 소리 빽지르자 굳어 버린 불쌍한 아들램.
아끼는 장난감카트마저 빼앗기고..
그래도 누나가 세상에서 제일 좋은 아이임.
자는데 사랑해~하고 있음.ㅋㅋ
역시 마무리는 저지레..ㅋㅋㅋ
큰아이가 화장실에서 응가하기에 성공하면 사주기로 했던 뽀로로 컴퓨터.
정말 큰 맘 먹고 사 준 비싼 장난감.
누나는 예쁘게..
색칠하고..
동생은 이리저리 집어던져 속에 부속품이 다 부서졌는지 덜그럭덜그럭..
뽀로로컴퓨터의 최후.jpg
그래놓고는 둘이서 신~나게 낚시 하고 있음.
내 가슴속은 시커멓게 타들어갔음.
망가진 뽀로로컴퓨터의 재활용.jpg
참 알차다 이녀석드롸....!!!
누나랑 비교당하는 불쌍한 우리 아들램 이야기~
제가 좋아하는 음슴체 gogo~
첫째 출산 때 황당+민망함을 겪은 고로 둘째 땐 다른 병원을 다녔음.
예정일에 딱 맞춰 월요일부터 출산휴가를 냄.
이제 며칠 좀 쉬어볼까나~하고 금요일 저녁 혼자 근처 외할머니댁에 갔는데!!!
밤 10시쯤 배가 아프기 시작..
설마 바로 나오진 않겠지? 했는데 새벽 2시가 넘어가자 못견디겠음.
신랑 소환~
병원가서 바로 입원하고 무통주사 놔달랬는데 안된다고 함.
첫째 때 무통주사 맞고도 아프면 어쩌냐고 궁시렁댔었는데..
그 땐 천국이었단 걸 뼈저리게 느낌.
아늑한 노~란 전등이 켜진 방에 누웠음.
침대에 똑바로 누워 있었는데 정말 살짝만 몸을 움직여도 엄청난 진통이 찾아옴.
난 아파죽겠는데 옆에 앉아서 꼬박꼬박 졸고 있는 신랑이 얄미워서..
진통 올 때마다 반지 낀 손을 꽈~~~~~~~~~악 잡아줬음.^-^
간호사들이 힘줘보라고 해서 힘은 주는데 아직 감이 안잡힘.
아기가 아래로 안내려 온다고..아직 멀었다고 함.
아침 7시를 넘기자 아랫부분이 뜨끈뜨끈해짐.
금방이라도 나올 것 같아 신랑에게 간호사 빨리 부르라고 난리침.
간호사 뛰어와 내진해보더니 화들짝 놀라며 힘주지 말라함.
저절로 힘이 들어가는데 어쩌라고요~
그제서야 하나는 깎기 시작하고..뭘..?ㅋㅋ -_-;;
둘은 침대에 다리올릴 분만대를 급하게 조립?설치?하기 시작하고..L.I.C
무통주사를 안맞은데다 하나 낳아봤다고 감 제대로 잡음.
어떻게 힘줘야 하는 건지 완전 잘 알겠음.
한방에 끝내는거야!라는 마음으로 힘 빡!!!
첫째 낳을 때 소리 한 번 안지르고, 낳자마자 제일 먼저 한 말이
애가 나왔는데 왜 배가 아픈거냐고.. 안아프게 좀 해달라는 거였는데..ㅋㅋㅋ
의사쌤 기막혀 했었음.ㅋㅋㅋ
이번에도 소리 전혀 안지름.
의사쌤이 참지 말라고.. 소리 질러도 된다고 낳는 내내 얘기함.ㅋㅋ
금요일까지 출근하고 쉬지도 못하고 바로 다음 날!
오전 7시 51분 우리 아들램 3.3kg 축탄생~
지 누나처럼 4kg로 나올까봐 걱정했는데 다행히도 작게 나옴.
4kg랑 3.3kg.. 별 차이가 없을거라 생각했는데..
안아보니 사이즈도 확실히 다르고.. 진짜 부서질 것 같았음.
(2kg대의 아이들은 어느 정도일지 상상이 안됨)
옷이 커서 팔이 툭하면 빠져나오고..
첫째 땐 상상도 못했던 일.ㅋ
그러나 이 아이는 3개월만에 이렇게 됨.
안녕하소~.JPG
현재 25개월 된 우리 아들램.
정확하게 발음하는 단어는 엄마,아빠,우유,코밖에 없음.
남자는 다 아빠고, 여자는 다 엄마임.
할아버지도 처음 본 아저씨도 다 아빠고..
할머니도 어린이집 선생님도 누나도 사촌동생도 다 엄마임.
누나는 18개월에 벌써 율동 다 따라하고 동요 다 따라불렀는데..
20개월에 지 이름, 엄마 이름, 할머니 이름 다 알았는데..
그러면 안되는데 나도 모르게 자꾸만
니 누나는 못하는 말이 없었는데 넌 언제 말할래..라는 말을 하게 됨.
첫 정인 것도 있지만 똑똑함으로 외할아버지의 사랑을 독차지하는 누나땜시롱
외가에 가면 약간 찬밥..이 되는 느낌..ㅎㅎ;;
게다가 기가 센(?) 누나로 인해 엄마품도 뺏긴.. 하지만 징징대지 않는 순한 아이.
누나 눈치를 엄청 살피고 누나의 한마디면 찍소리 못하지만,
누나가 하는 건 다 따라하고 졸졸 따라다니며 누나가 무슨 말만 하면 깔깔대는..
누나를 가장 좋아하는 귀여운 아이임.^^
아직 어리고 말을 못해 누나에게 당하고 살지만 전세가 역전 될 날이 얼마남지 않은 듯 함.ㅋㅋ
여기서 사진 투척~
100일,200일 사진 되겠슴다.
씐나~씐나~
빠지지 않는 완소 아이템 빨간 모자.
에~취~
읭?
똑바로 앉아봐..
나 찾아봐라~(아저씨 등짝..ㅋㅋㅋ)
나 불렀슈?
아침에 눈 뜨자마자 퉁퉁 부은 얼굴로 사진 찍힌 아들램.
누구냐 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필살애교
요런 눈웃음도 이쁘지만 난 우리 아들램 우는 모습이 더 이쁨.
그래서 요맘때 자꾸 울렸음.ㅋㅋㅋㅋㅋ
요렇게..ㅋㅋㅋ
또 요렇게..
난 나쁜 엄마..ㅋㅋㅋㅋ
돌사진도 찍고~
뽀로로에 심취
홀딱 벗고 디보에 심취
꽃미남? 노노~ 꼭미남. 꼭 미남 되거라~
우웽~ 뽀로로 무셔~
그새 친해졌어요~ㅋㅋ
피해갈 수 없는 빡빡이 시절..
이 총각의 먹는 법!
이 총각의 자는 법!
섹시베이비.JPG
억지로 입힌 거 아님.
누나 어린이집에 가져갈 한복 대여한건데..
지도 입겠다고~ 입겠다고~
할 수 없이 입혔더니 입이 귀에 걸려설랑은..ㅋㅋ
나중엔 안벗겠다고~ 안벗겠다고~
마지막으로 우리 아들램의 저지레 모음 투척하고 이만 사라집니다. 뿅~
기타로 과자 콩콩콩 빻는 건 약과~
누구나 다 하는 휴지풀기신공
식빵 가운데 구멍 뚫기와 갈기갈기 찢기 신공 연마 중..
대참사.jpg
누나와의 합작품..-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