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서 써봄 똘망이는 우리집에 완벽 적응 배변도 배변판에 잘함 그러던 어느날 하루종일 응아도 쉬야도 하나도 안함 쪼금 의아했지만 대수롭지않았음 그날 아빠가 퇴근하고 화장실에서 소리치심 ㅋ 아빠 화장실에 응아랑 쉬를 해놔서 다 굳고 찌린내가 진동함 우린 결코 거기에 하라고 시킨적 없음 똘망이는 다른화장실에서 씻기때문에 아예 들어가 본적도 없음 안방화장실은 아무도 안씀 아빠만 쓰고계심 똘망이는 아주 본능적으로 우리집에서 가장 더러운곳을 알고 본인의 화장실로 쓰는것임 천재임 어느새 털이 무럭무럭 자라서 길거리 강아지처럼 보이기 시작 들이댐 ↑ 이곳은 우리 마당임 우리집은 아파튼데 1층마다 요로코롬 아주아주 작은 마당이있음 사진에 보다시피 담으로 쳐있어서 울 집 베란다에서만 들어갈수있음 여기서 도둑일화를 소개하겠음ㅋ 똘망이는 아주아주 순하고 착하고 똑똑함 방문자가 무서워보이는 아저씨 아님 짖지도 않음 아파트 밖에 사람들 지나다녀도 안짖음 그러던 어느날 엄마가 밤에 씻고 계시는데 똘망이가 엄청 짖기시작함 엄마는 처음있는일이라 서둘러 씻고 거실로 나갔는데 베란다쪽에서 2층 아저씨가 "거기 누구야 !!!!!!!!!!! "하고 마구 욕을 하심 2층 아저씨께 들어보니 평소에 안짖는개가 짖길래 이상해서 베란다로 내다보니 우리집 마당에 어떤놈이 납작하게 수구리고 베란다쪽에 붙어있었다고 함 -0- 아저씨가 소리지르니 바로 담넘어 튀었고 아찌 바로 내려오셨지만 결국 놓침 이런식으로 ㅋㅋ 발그림그렸는데 이해가 아니고 저해가 되나? ㅠㅠ 암튼 그 후로 이 도둑님은 자주 출몰하셨는데 한번은 마당 밖에 있는 가로등에 기어 올라가 검은색 락카로 칠하고 있다가 똘망이의 짖음으로 또 발각됨 2층아저씨 소리지르고 쫓아내려오심 어차피 우리 집 베란다는 밖에선 못열게 돼있는 구조라 똘망이가 엄청 짖으면 '그 분이 오셨구나' 하고 자연스럽게 생각하게됨 2층아저씨도 해병대 출신 완전 짱 무서우심 매우 감사드림 ↑셀카도 같이 찍고 ↑ 애교도 잘부림 아무리 똘망이가 유기견 출신이라지만 고생한 길거리 삶을 잊고 행복하게 살길바람 점점 털이 북실북실해져 초라한 행색에 맘 상한 엄마는 미용을 시켜오심 그랬더니.. . . 또 표정이 건방져 짐 .. 나는 누구 ? 여긴 어디? 적응함 ㅋㅋ 훗훗 ↑ 이런 이상한 자세로 자고있음;;;;;;;;;;;;;;;; 레전드 사진으로 마무리 하겠음 ㅋㅋㅋㅋㅋㅋ 끝 이 아니고 한 세편정도 올리고싶었는데 포맷해서 다 날리고 그나마 있는 사진 다 씀ㅠㅠ.. 이게 마지막임 그래서 마지막 이야기도 써봄 2010년 추석때 나는 기숙사에서 바로 할머니댁으로가고 가족들은 본가에서 출발 사촌동생들이 똘망이 보고싶다고 졸라대서 데리고 출발하심 막 아파트를 빠져나오는데 갑자기 마법이 시작됨 ㅠㅠ 어쩔수없이 다시 집에가서 밥이랑 물이랑 셋팅해주고 떼놓고 출발함.. 어차피 하루만 자고 오는거라 별 걱정안함 근데 부모님이 다시 돌아갔을때 보니 토를 여기저기 해놓고 애가 기운이 없는거임 ㅠ 병원에 데려갔더니 장염이래서 입원시키고 치료받음 하루 밤을 병원에서 보내고 다시 데려왔는데 그날이 일요일임 부모님이 교회를 가려는데 애가 토를하기 시작 다시 병원에 데려가려고 하는데 벌써 발부분이 까맣고 가망이 없는것이 느껴져서 아빠가 그냥 같이 있어주라고 함. 엄마가 집에 남아서 같이 있음... 항상 사람품에 있던 놈이, 특히 엄마가 쇼파에 누우면 그 품에 쏙 들어와있는 놈이 꼬리도 아래로 말려 기운없이 볕이 드는 베란다쪽에 누워만 있었다고 함 그러다가 갑자기 일어나서 엄마 옆으로 털썩털썩 걸어와 엄마를 보며 마지막 힘을 다해 꼬리를 흔들고 하늘나라로 감 ..... 이게 똘망이의 마지막임 2008년 겨울에 우리집에와서 2010년까지 너무 짧게만 있다 가버림 1편에 썼다시피 2008년 겨울은 우리집에 너무 힘든 시간이었고 그런 우리들에게 와서 많은 웃음과 사랑을 안겨주고 가족들이 회복되어 갈때쯤 다시 곁을 떠난 똘망이 정말 말썽하나 피우지않고 좋은 추억만 주고간 똘망이 똘망이가 떠난지 2년이 됐지만 아직까지도 현관문 비번을 띡띡띡띡 누르고 띠리링 하면서 문이 열리면 그 앞에서 반갑다고 난리를 치는 똘망이가 없다는게 너무 적응이 안됨 지금생각해보면 하나라도 더 먹일걸, 한번이라도 더 산책시켜줄걸 , 내가 뭘 잘못해서 그렇게 된걸까?, 더 자주자주 집에갈걸, 오만가지 생각과 후회가 들다가도 똘망이는 내가 슬퍼하는것을 원치않을꺼라 생각하며 애써 웃어봄 그래서 이 글을 보는 분들도 지금 있는 아기들한테 더더더 잘해주시라고 당부해주고 싶음 ^^ 내 장담컨데 앞으로 살면서 강아지를 키우겠지만 똘망이 너만한 녀석은 없을거라 확신한다 고맙고 사랑해 ♡ 18
두번째) 혀 내밀고 사는 우리 강아지 똘망이 ㅎㅎ
이어서 써봄
똘망이는 우리집에 완벽 적응
배변도 배변판에 잘함
그러던 어느날
하루종일 응아도 쉬야도 하나도 안함
쪼금 의아했지만 대수롭지않았음
그날 아빠가 퇴근하고 화장실에서 소리치심 ㅋ
아빠 화장실에 응아랑 쉬를 해놔서 다 굳고 찌린내가 진동함
우린 결코 거기에 하라고 시킨적 없음
똘망이는 다른화장실에서 씻기때문에 아예 들어가 본적도 없음
안방화장실은 아무도 안씀
아빠만 쓰고계심
똘망이는 아주 본능적으로 우리집에서 가장 더러운곳을 알고
본인의 화장실로 쓰는것임
천재임
어느새 털이 무럭무럭 자라서
길거리 강아지처럼 보이기 시작
들이댐
↑ 이곳은 우리 마당임
우리집은 아파튼데 1층마다 요로코롬 아주아주 작은 마당이있음
사진에 보다시피 담으로 쳐있어서 울 집 베란다에서만 들어갈수있음
여기서 도둑일화를 소개하겠음ㅋ
똘망이는 아주아주 순하고 착하고 똑똑함
방문자가 무서워보이는 아저씨 아님 짖지도 않음
아파트 밖에 사람들 지나다녀도 안짖음
그러던 어느날
엄마가 밤에 씻고 계시는데
똘망이가 엄청 짖기시작함
엄마는 처음있는일이라 서둘러 씻고 거실로 나갔는데
베란다쪽에서 2층 아저씨가 "거기 누구야 !!!!!!!!!!! "하고 마구 욕을 하심
2층 아저씨께 들어보니
평소에 안짖는개가 짖길래 이상해서 베란다로 내다보니
우리집 마당에 어떤놈이 납작하게 수구리고 베란다쪽에 붙어있었다고 함 -0-
아저씨가 소리지르니 바로 담넘어 튀었고
아찌 바로 내려오셨지만 결국 놓침
이런식으로 ㅋㅋ 발그림그렸는데 이해가 아니고 저해가 되나? ㅠㅠ
암튼 그 후로 이 도둑님은 자주 출몰하셨는데
한번은 마당 밖에 있는 가로등에 기어 올라가 검은색 락카로 칠하고 있다가
똘망이의 짖음으로 또 발각됨
2층아저씨 소리지르고 쫓아내려오심
어차피 우리 집 베란다는 밖에선 못열게 돼있는 구조라
똘망이가 엄청 짖으면 '그 분이 오셨구나' 하고 자연스럽게 생각하게됨
2층아저씨도 해병대 출신 완전 짱 무서우심 매우 감사드림
↑셀카도 같이 찍고
↑ 애교도 잘부림
아무리 똘망이가 유기견 출신이라지만
고생한 길거리 삶을 잊고 행복하게 살길바람
점점 털이 북실북실해져
초라한 행색에 맘 상한 엄마는 미용을 시켜오심
그랬더니..
.
.
또 표정이 건방져 짐 ..
나는 누구 ?
여긴 어디?
적응함 ㅋㅋ
훗훗
↑ 이런 이상한 자세로 자고있음;;;;;;;;;;;;;;;;
레전드 사진으로 마무리 하겠음
ㅋㅋㅋㅋㅋㅋ
끝
이 아니고
한 세편정도 올리고싶었는데 포맷해서 다 날리고
그나마 있는 사진 다 씀ㅠㅠ..
이게 마지막임
그래서 마지막 이야기도 써봄
2010년 추석때
나는 기숙사에서 바로 할머니댁으로가고
가족들은 본가에서 출발
사촌동생들이 똘망이 보고싶다고 졸라대서
데리고 출발하심
막 아파트를 빠져나오는데 갑자기 마법이 시작됨 ㅠㅠ
어쩔수없이 다시 집에가서 밥이랑 물이랑 셋팅해주고
떼놓고 출발함..
어차피 하루만 자고 오는거라 별 걱정안함
근데 부모님이 다시 돌아갔을때 보니 토를 여기저기 해놓고
애가 기운이 없는거임 ㅠ
병원에 데려갔더니 장염이래서 입원시키고 치료받음
하루 밤을 병원에서 보내고 다시 데려왔는데
그날이 일요일임
부모님이 교회를 가려는데 애가 토를하기 시작
다시 병원에 데려가려고 하는데
벌써 발부분이 까맣고 가망이 없는것이 느껴져서
아빠가 그냥 같이 있어주라고 함.
엄마가 집에 남아서 같이 있음...
항상 사람품에 있던 놈이, 특히 엄마가 쇼파에 누우면
그 품에 쏙 들어와있는 놈이
꼬리도 아래로 말려 기운없이 볕이 드는 베란다쪽에
누워만 있었다고 함
그러다가 갑자기
일어나서 엄마 옆으로 털썩털썩 걸어와
엄마를 보며 마지막 힘을 다해 꼬리를 흔들고
하늘나라로 감 .....
이게 똘망이의 마지막임
2008년 겨울에 우리집에와서 2010년까지
너무 짧게만 있다 가버림
1편에 썼다시피 2008년 겨울은 우리집에 너무 힘든 시간이었고
그런 우리들에게 와서 많은 웃음과 사랑을 안겨주고
가족들이 회복되어 갈때쯤 다시 곁을 떠난 똘망이
정말 말썽하나 피우지않고 좋은 추억만 주고간 똘망이
똘망이가 떠난지 2년이 됐지만
아직까지도 현관문 비번을 띡띡띡띡 누르고 띠리링 하면서 문이 열리면
그 앞에서 반갑다고 난리를 치는 똘망이가 없다는게
너무 적응이 안됨
지금생각해보면 하나라도 더 먹일걸, 한번이라도 더 산책시켜줄걸 ,
내가 뭘 잘못해서 그렇게 된걸까?, 더 자주자주 집에갈걸,
오만가지 생각과 후회가 들다가도
똘망이는 내가 슬퍼하는것을 원치않을꺼라 생각하며 애써 웃어봄
그래서 이 글을 보는 분들도 지금 있는 아기들한테
더더더 잘해주시라고 당부해주고 싶음 ^^
내 장담컨데 앞으로 살면서 강아지를 키우겠지만
똘망이 너만한 녀석은 없을거라 확신한다
고맙고 사랑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