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센치 입니다. (__) 여기는 오징어볶음 먹으러 갈 때 들렀던 곳인데 이제야 포스팅하네요 ㅠㅅㅠ 서대문 형무소를 몇 번 와봤지만 곰'ㅅ'님과 왔던 이 날은 하늘도 우중충하고 끝날 시간에 아슬아슬하게가서보니 대낮에 갈 때 못느꼈던 싸늘함이 느껴지더라구요.. 아무튼, 1908년에 지어져 수많은 민족 수난사들을 겪어온 서대문형무소 포스팅 시작하겠습니다! 서대문 형무소는 이대, 연대쪽으로 넘어가기전 영천시장 근처 독립문공원에 위치해있습니다. 전철역도 바로 앞에 있구요~ 요 사진 보시면 어디서 많이 본듯하실거에요? TV프로에서 감옥에서 출소하거나 그런 장면 찍을 때 항상 등장하는 곳이 서대문형무소 입구입니다. 들어가면 역사전시관이 있구요~ 막타임이라 실내전시실문을 닫아 놓셨어요 ㅠㅅㅠ 들어가면 유관순 열사가 갇혀 있던 지하감옥전시실이라던가 고문받던 모습들을 모형으로 재현해놔서 보시면 마음에 좀 느껴지시는게 많을거에요 ㅠㅅㅠ 서대문 형무소는 요렇게 빨간 벽돌들로 지어져 있어요~ 감시하기 용이하기 위해 T자 모양을하고 있씁니다. 방문객이 다 나가는 타임이라 휑~하고 서늘한 느낌이 있었는데 사진으로 표현이 될런지 모르겟네요.. 곰'ㅅ'님은 모형이 나올 때마다 깜짝깜짝! 옥사들을 한 눈에 관찰하는 지점이구요. 이 길에는 이 곳에 갇혔던 수 많은 사람들만큼이나 수 많은 사연들이 있겠죠? 이 곳도 익숙하신분들이 많으실거에요! 영화촬영이나 드라마 같은 곳에서 감방 모습을 촬영할 때 나오는 곳도 서대문 형무소 입니다. 감방안의 위급 상황을 알리는 도구 '패통'이구요. 곰 'ㅅ'님은 제가 여기 저기 사진 찍는 사이 혼자 앞으로 가다가 세 번 비명을 지릅니다. "으악! 사람이 있어 ㅠㅅㅠ" "으악! 또 있어 ㅠㅅㅠ" "으악! ㅠㅅㅠ" 독방입니다. 정말 엄청 좁고 음산함이 가득합니다.. 이 어두컴컴한 곳에서 얼마나 많은 고초를 겪었을까요? 지금이야 이렇게 전시장으로 편안하게 구경하지만 과거에는 수 많은 사람들이 억울하고 비통한 마음으로 지나다녔을 겁니다.. 여긴 다른 옥사 건물이구요~ 혹시 징역이라는 단어의 뜻을 알고 계셨나요? 평소에 별 생각없이 들었는데 이걸 보고나서야 알았네요.. 징역은 처벌의 의미인 '징'과 노역의 의미인 '역'을 합쳐진 말이라고 합니다. 징은 처벌의 의미라는건 어감으로라도 알고 있었는데 역이 노역을 의미하는건 처음 알았네요 -_-; 방에만 있다 나오는건 아닌가보네요.. 가운데 광장 같은 곳에는 대형 태극기가 걸려 있는데 보고 있으면 뭔가 짠~한 기분이 듭니다. 예전에 어린이집에서 애들데리고 소풍왔을 때도 여기서 사진 한방씩 찍어줬던 기억이 나네요 ㅎ 곰'ㅅ'님도 찰칵! 이름만으로도 싸늘한 느낌이 드는 통곡의 미루나무는.. 사형장 건물 바로 앞에 있습니다! 사형장 내부는 촬영금지라고 써있기 때문에 (이미지 출처 = 네이버백과사전) 이렇게 생겼습니다. 실제로 들어가보면 말뿐이 아닌 싸늘한 기운이 정말 느껴집니다. 통곡의 미루나무는 나라를 지키다 돌아가신분들의 눈물을 먹고 자라났다고하니 괜시리 숙연해 지는 마음이 듭니다. 서대문 형무소는 해방 후에도 정치인·기업인·세도가·군장성·재야인사·운동권 학생 등 4.19 혁명 직후까지 감옥으로써 활용되어 오다가 1988년 서울시가 사적으로 지정하고 서대문독립공원으로 개정되어 많은 사람들에게 역사적 교육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쌀쌀한 기운이 있긴하지만 오늘 참 날씨 좋네요 @.@ 평일의 피로가 아직 남아 있으시겠지만 어차피 내일도 쉬잖습니까 ㅎㅎ 이런 날 서대문 형무소 한번 다녀와보시고 가까운 번화가에서 맛있는 것도 드시고 보람찬 주말 보내시는 것 어떨까요? 이상 김센치였습니다. (__) 위치는요? ↓ 조심히 자~알 다녀왔습니다. ^-^/ 5
[서울 여행/서대문형무소] 우리 민족의 수난사를 느낄 수 있는 곳
안녕하세요?
김센치 입니다. (__)
여기는 오징어볶음 먹으러 갈 때 들렀던 곳인데 이제야 포스팅하네요 ㅠㅅㅠ
서대문 형무소를 몇 번 와봤지만 곰'ㅅ'님과 왔던 이 날은 하늘도 우중충하고
끝날 시간에 아슬아슬하게가서보니 대낮에 갈 때 못느꼈던 싸늘함이 느껴지더라구요..
아무튼, 1908년에 지어져 수많은 민족 수난사들을 겪어온 서대문형무소 포스팅 시작하겠습니다!
서대문 형무소는 이대, 연대쪽으로 넘어가기전 영천시장 근처 독립문공원에 위치해있습니다.
전철역도 바로 앞에 있구요~ 요 사진 보시면 어디서 많이 본듯하실거에요?
TV프로에서 감옥에서 출소하거나 그런 장면 찍을 때 항상 등장하는 곳이 서대문형무소 입구입니다.
들어가면 역사전시관이 있구요~
막타임이라 실내전시실문을 닫아 놓셨어요 ㅠㅅㅠ
들어가면 유관순 열사가 갇혀 있던 지하감옥전시실이라던가
고문받던 모습들을 모형으로 재현해놔서
보시면 마음에 좀 느껴지시는게 많을거에요 ㅠㅅㅠ
서대문 형무소는 요렇게 빨간 벽돌들로 지어져 있어요~
감시하기 용이하기 위해 T자 모양을하고 있씁니다.
방문객이 다 나가는 타임이라 휑~하고 서늘한 느낌이 있었는데
사진으로 표현이 될런지 모르겟네요..
곰'ㅅ'님은 모형이 나올 때마다 깜짝깜짝!
옥사들을 한 눈에 관찰하는 지점이구요.
이 길에는 이 곳에 갇혔던 수 많은 사람들만큼이나 수 많은 사연들이 있겠죠?
이 곳도 익숙하신분들이 많으실거에요!
영화촬영이나 드라마 같은 곳에서 감방 모습을 촬영할 때 나오는 곳도
서대문 형무소 입니다.
감방안의 위급 상황을 알리는 도구 '패통'이구요.
곰 'ㅅ'님은 제가 여기 저기 사진 찍는 사이
혼자 앞으로 가다가 세 번 비명을 지릅니다.
"으악! 사람이 있어 ㅠㅅㅠ"
"으악! 또 있어 ㅠㅅㅠ"
"으악! ㅠㅅㅠ"
독방입니다.
정말 엄청 좁고 음산함이 가득합니다..
이 어두컴컴한 곳에서 얼마나 많은 고초를 겪었을까요?
지금이야 이렇게 전시장으로 편안하게 구경하지만
과거에는 수 많은 사람들이 억울하고 비통한 마음으로 지나다녔을 겁니다..
여긴 다른 옥사 건물이구요~
혹시 징역이라는 단어의 뜻을 알고 계셨나요?
평소에 별 생각없이 들었는데 이걸 보고나서야 알았네요..
징역은 처벌의 의미인 '징'과 노역의 의미인 '역'을 합쳐진 말이라고 합니다.
징은 처벌의 의미라는건 어감으로라도 알고 있었는데 역이 노역을 의미하는건
처음 알았네요 -_-; 방에만 있다 나오는건 아닌가보네요..
가운데 광장 같은 곳에는 대형 태극기가 걸려 있는데
보고 있으면 뭔가 짠~한 기분이 듭니다.
예전에 어린이집에서 애들데리고 소풍왔을 때도 여기서 사진 한방씩 찍어줬던
기억이 나네요 ㅎ 곰'ㅅ'님도 찰칵!
이름만으로도 싸늘한 느낌이 드는 통곡의 미루나무는..
사형장 건물 바로 앞에 있습니다!
사형장 내부는 촬영금지라고 써있기 때문에
(이미지 출처 = 네이버백과사전)
이렇게 생겼습니다.
실제로 들어가보면 말뿐이 아닌 싸늘한 기운이 정말 느껴집니다.
통곡의 미루나무는 나라를 지키다 돌아가신분들의 눈물을 먹고 자라났다고하니
괜시리 숙연해 지는 마음이 듭니다.
서대문 형무소는 해방 후에도 정치인·기업인·세도가·군장성·재야인사·운동권 학생 등
4.19 혁명 직후까지 감옥으로써 활용되어 오다가 1988년 서울시가 사적으로 지정하고
서대문독립공원으로 개정되어 많은 사람들에게 역사적 교육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쌀쌀한 기운이 있긴하지만 오늘 참 날씨 좋네요 @.@
평일의 피로가 아직 남아 있으시겠지만 어차피 내일도 쉬잖습니까 ㅎㅎ
이런 날 서대문 형무소 한번 다녀와보시고 가까운 번화가에서 맛있는 것도 드시고
보람찬 주말 보내시는 것 어떨까요?
이상 김센치였습니다. (__)
위치는요? ↓
조심히 자~알 다녀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