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만난지 1년조금 넘었구요. 몇달전부터 내후년쯤 결혼하는걸로 이야기가 오가고 그런상태입니다. 전 22살이고, 애인은 24살이구요. 몇일전 제가 임신4주라는걸 알게되서 애인과 상의를 하고 남자친구 부모님께 말씀드렸어요. 아버님께서는 솔직히 기분너무 좋다고, 낳으라고 하시고 저희의견을 많이 수렴해주세요. 근데 어머님께서는 바로 지워야지 이렇게 말씀하시더라구요. 아직 너무어리고 둘다 철도없고 맨날 툭하면 싸우는데, 어떻게하려고 그러냐구요. 저보고 그러더라구요. 애는 지워도 잘생긴다고, 또 가지면된다고. 너무 억울해서 한마디했습니다. 난 꼭 낳을거에요,그리고 지우면 평생 마음에 상처라고. 그랬더니 하시는말씀. 상처는되겠지만 그래도 지워야지. 그러시면서 무조건 반대라고 난 절대안된다고, 강력하게 반대하시더라구요. 더 기가차는건, 평소에는 그렇게 이뻐해주시고 하시던분이 임신했다고 하니까 바로 등돌리는 그모습에 진짜, 솔직한심정으로 이렇게 시집왔다가는 평생 내맘고생하고 시집살이 하겠구나 싶더라구요. 자기 딸아니라고 지우라는말이 그렇게 쉽게 나올지는 모르겠지만요 .. 철없다고, 내새끼 소중한거모르고 내자식 귀중한거 모르는거 아니잖아요.. 제가 암만 철이없어도 생각할건 생각하고, 행동합니다. 애기생각해서 좋은생각만 하려고 노력하구요, 담배도 바로 끊었습니다. 임신.출산책도 사서 읽고 미리미리 대비하려고 애도 쓰구요. 현실적으로 너무 어려서 막상 부딪히면 힘들겠지만, 어릴때 결혼하고 애낳으면 고생이라 하지만, 남들보다 좀더 빨리 고생하고 노후에 편해지는거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제친구들은 아직도 한창 즐기고 노는게 행복하겠지만, 전 제아기가 커가는모습을 보면서 남들이 느끼지못하는 행복을 느끼고 사는거라 생각해요. 어제 어머님말씀 듣고 너무화가나서 집에오는길에 아무리그래도 그런식으로 말하는건 너무하다고 애인한테 말했더니, 애 지우라더이다. 뭐 자기엄마가 그런말 한마디했다고.그런말 들을 각오도 안했냐고 상처받을데로 받아놓고 그말한마디에 더 받을 상처가 있냐구요. 지금 애인하는 행동도 믿음안가고, 어머님도 찝찝하고 지우려니 제아기랑 저만 불쌍해지는 것같아서 마음이 착찹해요... 진짜 이건 너무 억울하고.. 어떻게 해야할까요, 전 낳고싶어요. 처음 가진아기고, 지우면 언젠가 꼭 벌받게될것같고 죄짓고는 못산다는데.. 조언좀 부탁드릴께요..
남자친구 어머님의 반대, 조언부탁드려요.
저희는 만난지 1년조금 넘었구요.
몇달전부터 내후년쯤 결혼하는걸로 이야기가 오가고 그런상태입니다.
전 22살이고, 애인은 24살이구요.
몇일전 제가 임신4주라는걸 알게되서 애인과 상의를 하고
남자친구 부모님께 말씀드렸어요.
아버님께서는 솔직히 기분너무 좋다고, 낳으라고 하시고 저희의견을 많이 수렴해주세요.
근데 어머님께서는 바로 지워야지 이렇게 말씀하시더라구요.
아직 너무어리고 둘다 철도없고 맨날 툭하면 싸우는데, 어떻게하려고 그러냐구요.
저보고 그러더라구요.
애는 지워도 잘생긴다고, 또 가지면된다고.
너무 억울해서 한마디했습니다. 난 꼭 낳을거에요,그리고 지우면 평생 마음에 상처라고.
그랬더니 하시는말씀.
상처는되겠지만 그래도 지워야지.
그러시면서 무조건 반대라고 난 절대안된다고, 강력하게 반대하시더라구요.
더 기가차는건,
평소에는 그렇게 이뻐해주시고 하시던분이 임신했다고 하니까
바로 등돌리는 그모습에 진짜, 솔직한심정으로 이렇게 시집왔다가는
평생 내맘고생하고 시집살이 하겠구나 싶더라구요.
자기 딸아니라고 지우라는말이 그렇게 쉽게 나올지는 모르겠지만요 ..
철없다고,
내새끼 소중한거모르고 내자식 귀중한거 모르는거 아니잖아요..
제가 암만 철이없어도 생각할건 생각하고, 행동합니다.
애기생각해서 좋은생각만 하려고 노력하구요, 담배도 바로 끊었습니다.
임신.출산책도 사서 읽고 미리미리 대비하려고 애도 쓰구요.
현실적으로 너무 어려서 막상 부딪히면 힘들겠지만, 어릴때 결혼하고 애낳으면
고생이라 하지만, 남들보다 좀더 빨리 고생하고 노후에 편해지는거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제친구들은 아직도 한창 즐기고 노는게 행복하겠지만,
전 제아기가 커가는모습을 보면서 남들이 느끼지못하는 행복을 느끼고 사는거라 생각해요.
어제 어머님말씀 듣고 너무화가나서
집에오는길에 아무리그래도 그런식으로 말하는건 너무하다고 애인한테 말했더니,
애 지우라더이다.
뭐 자기엄마가 그런말 한마디했다고.그런말 들을 각오도 안했냐고
상처받을데로 받아놓고 그말한마디에 더 받을 상처가 있냐구요.
지금 애인하는 행동도 믿음안가고, 어머님도 찝찝하고
지우려니 제아기랑 저만 불쌍해지는 것같아서 마음이 착찹해요...
진짜 이건 너무 억울하고..
어떻게 해야할까요,
전 낳고싶어요.
처음 가진아기고, 지우면 언젠가 꼭 벌받게될것같고 죄짓고는 못산다는데..
조언좀 부탁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