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결혼2년차되는 직장여성입니다. 시댁에서는 1년지나고부터 노골적으로 손주를 원하십니다. 노력도 해보고 병원도 다니지만 결과는 매번 좋지가 않아요. 이유는 제가 스트레스를 과도하게 받고 있어서 무배란증이 왔답니다. 언제부턴가 남편의 술주사도 시댁의 애기요구가 저에게 엄청난 스트레스로 다가 왔나보더라구요. 아닌척 애써 밝게 지내고 있었는데 몸이 반응을 했네요. 시댁에서는 감기가 걸리거나 과로로 몸이 아프면 절대 약먹지말라고 아파도 다 견디라고. 예전엔 다들 그렇게 참고 견뎌서 이쁜애기 낳았다고. 단 한번도 어디가 어떻게 아픈지..왜 아픈지..약은 먹었는지를 물어본 적은 없어요.. 저도 여잔데...누구보다 제 아이를 갖고 싶지 않을까요? 명절에는 저를 앉혀두고 다른 집 며느리가 인사하러 왔는데 애기 둘낳았으니 넌 효도 다한거라고 참 이쁘다고 하시고..사람 뻘쭘하게 만드시고...한순간 분위기가 무거워져서 신랑이 무마시켜보려고 해도 말을 막하시니 저만 힘드네요.. 신랑도 뭐 다를 건 없어요.. 말은 스트레스 주지않는다지만...술로 주는 스트레스는 세상에서 제일 큰거 같아요..술만 마시면 짖습니다...살다살다 이런 개는 처음 본듯... 시댁에 얘기하면 여자는 다 그런거야 하시고..참고 살라시고... 이게 무슨 조선시대도 아니고..요새 누가 그러고 살까요? 내가 자기네들 딸이라도 그럴까요... 내 스트레스의 원인은 그 집안인데...제가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아서 배란이 잘 안된다고 했더니.. 시댁에서는 그러더라구요.. 니가 힘들게 뭐가 있냐고..요즘같이 좋은 세상에.... 올 추석에는 배불러서 오래요...그게 숙제라고..그말이 절 위하는 말이래요.. 더 나이먹기전에 애기를 가져야된다고.. 친정에서는 결혼한지 3년이 지난것도 아닌데 1년지나서부터 해도해도 너무 한다고.. 속상해하세요..휴...저도 빨리 손주 안겨드리고 싶지만...안되는 걸...어쩌나요.. 하루에 수십번도 속상해서 이 결혼 엎어버리고 싶단 생각뿐이예요.. 손주하나면 다 필요없으시데요..과연 그럴까요...하나놓으면 또 하나를 바랄것이고.. 딸이면 아들을...아들이면 딸을 원하시겠죠... 오늘도 시댁에서는 감기몸살로 회사까지 쉬고 있는저에게 약먹었는지 확인전화오셨네요. 앞으로 생길 애기위해 절대 먹지말라고... 476
생기지도않은애때문에내가죽겠어요..
올해 결혼2년차되는 직장여성입니다.
시댁에서는 1년지나고부터 노골적으로 손주를 원하십니다.
노력도 해보고 병원도 다니지만 결과는 매번 좋지가 않아요.
이유는 제가 스트레스를 과도하게 받고 있어서 무배란증이 왔답니다.
언제부턴가 남편의 술주사도 시댁의 애기요구가 저에게 엄청난 스트레스로
다가 왔나보더라구요.
아닌척 애써 밝게 지내고 있었는데 몸이 반응을 했네요.
시댁에서는 감기가 걸리거나 과로로 몸이 아프면 절대 약먹지말라고 아파도 다 견디라고.
예전엔 다들 그렇게 참고 견뎌서 이쁜애기 낳았다고.
단 한번도 어디가 어떻게 아픈지..왜 아픈지..약은 먹었는지를 물어본 적은 없어요..
저도 여잔데...누구보다 제 아이를 갖고 싶지 않을까요?
명절에는 저를 앉혀두고 다른 집 며느리가 인사하러 왔는데 애기 둘낳았으니 넌 효도 다한거라고
참 이쁘다고 하시고..사람 뻘쭘하게 만드시고...한순간 분위기가 무거워져서 신랑이 무마시켜보려고
해도 말을 막하시니 저만 힘드네요..
신랑도 뭐 다를 건 없어요.. 말은 스트레스 주지않는다지만...술로 주는 스트레스는 세상에서 제일 큰거
같아요..술만 마시면 짖습니다...살다살다 이런 개는 처음 본듯...
시댁에 얘기하면 여자는 다 그런거야 하시고..참고 살라시고...
이게 무슨 조선시대도 아니고..요새 누가 그러고 살까요?
내가 자기네들 딸이라도 그럴까요...
내 스트레스의 원인은 그 집안인데...제가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아서 배란이 잘 안된다고 했더니..
시댁에서는 그러더라구요.. 니가 힘들게 뭐가 있냐고..요즘같이 좋은 세상에....
올 추석에는 배불러서 오래요...그게 숙제라고..그말이 절 위하는 말이래요..
더 나이먹기전에 애기를 가져야된다고..
친정에서는 결혼한지 3년이 지난것도 아닌데 1년지나서부터 해도해도 너무 한다고..
속상해하세요..휴...저도 빨리 손주 안겨드리고 싶지만...안되는 걸...어쩌나요..
하루에 수십번도 속상해서 이 결혼 엎어버리고 싶단 생각뿐이예요..
손주하나면 다 필요없으시데요..과연 그럴까요...하나놓으면 또 하나를 바랄것이고..
딸이면 아들을...아들이면 딸을 원하시겠죠...
오늘도 시댁에서는 감기몸살로 회사까지 쉬고 있는저에게 약먹었는지 확인전화오셨네요.
앞으로 생길 애기위해 절대 먹지말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