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지금 대학교 2학년이고 기숙사에 살고 있어요 ㅜㅜ 한국인인데 어쩌다 이번에 외국인 기숙사에 들어가게 되어서 룸메가 몽골 사람입니다 .. 그냥 편하게 편하게 음슴체 쓸게요 ㅋ 처음 봤을 땐 생글생글 웃고 눈도 크고 예뻐서 참 보기 좋다고 생각했는데 나중에 보니까 완전 개념을 처말아먹은 뇬이었음............ㅋ........ 교수님이 한국어 숙제를 내주었다고 내 방으로 들고 오길래 첫날엔 성의껏 가르쳐주었는데 그뒤로 아 얘한테 시키면 되겠구나 싶었는지 계속 가지고 오는데 점점 어이가 없는 게 평소에 보면 얘는 누워서 음악을 듣거나 잠을 자거나 친구랑 통화를 함.. 숙제 하는 모습은 본 적이 없음 그러면서 숙제할 때만 되면 꼬박꼬박 내 방에 찾아와서 해달라고 하는 모습이 이건 좀 아닌 것 같아 걔가 숙제를 세번째 줄 때쯤 완전 개정색하면서 혼자 쓸 수 있는 부분들도 있는데 왜 나한테 들고오냐고 개핀잔을 줬더니 그뒤로는 나한테 숙제를 들고 오지 않음....ㅋ 근데 이건 그렇다치고 얘의 개념없는 행동들이 나에게 스트레스를 주는 게 한두가지가 아님 2. 잘난 척 하는 건 아니지만 글쓴이는 지금 지방대 의대를 다니고 있음 의사 되려면 해야되는 공부가 한두가지가 아닌데 글쓴이는 머리도 나쁘고 대학도 운좋게 얻어걸려 잘 들어간 거라 지금 수업도 못알아먹겠고 하여튼 아주 미치기 직전임...ㅜㅜ 근데 저녁 때 동기들은 다들 집에 가고 룸메랑 같이 밥을 먹는데 밥을 먹기 위해 같이 긱사를 나서는데 잠시 나보고 기다리라고 한 뒤에 자기 친구 몽골인, 인도네시아인, 중국인 등등에게 전화를 다 돌리는 거임.... 이 빌어먹을 뇬 때문에 20분 동안 이년이랑 같이 덜덜 떨며 기다림 ㅜㅜ 3. 한번은 글쓴이가 방에서 공부를 하고 있었는데 자기가 세탁소를 가야하는데 같이 가달라는 거임 근데 그 다음 날 글쓴이는 중요한 시험이 있어서 바빴음.. 기숙사 세탁소는 여기서 2분밖에 안 걸릴만큼 그냥 1층 내려가서 바로 옆건물 2층으로 가면 되는 그런 위치임... 그래서 설명을 해주었는데 이뇬 특기가 자기가 불리한 상황만 되면 한국어 모르는 척 못 알아듣는 척 하는 게 특기임 막 눈을 ㅇㅅㅇ 이렇게 뜨면서 무슨 얘긴지 모르겠어요....하면서 어물쩡 거리는 거임 그래서 속으로 미친듯이 쌍욕을 내뱉으면서 결국 얘랑 같이 갔음 가는데 그 와중에도 공부하겠다고 프린트 들고선 갔음 세탁소에 갔는데 세탁기들이 다 돌아가고 있는데 그거 기다리려면 한 15분 20분은 더 기다려야 할 것 같았음 그래서 룸메한테 그거 기다린 다음 옷 넣으라고 얘기해주고 가려는데 나보고 그냥 옆에 같이 기다리라고 어이없는 요구를 하는거임.. 내가 시험인 걸 알면서도....ㅡㅡ 그래서 안되겠다고 올라가겠다고 했더니 그럼 자기도 같이 긱사방에 돌아가고 이따 시간 지난 다음 혼자 내려가겠다고 말하길래 그럼 그러라고 얘기하고 같이 올라갔음 근데...근데 ㅜㅜㅜㅜㅜ 내 프린트들이 없어진 거임 그래서 막 룸메를 붙잡으면서 내가 엘리베이터 안에서 프린트를 들고 있었냐고 물어봤더니 걔가 난처한 표정을 짓더니 갑자기 급방긋 하더니 나보고 세탁기 위에 놓고 온 걸 분명히 봤다는 거임 거의 울먹거리다시피 하며 미친듯이 달려가고 룸메도 좋다고 히죽거리며 자기 빨랫감 다시 챙겨서 나랑 같이 가는데 세탁기 위에 내 프린트가 없는거임 ㅠㅠㅠ ㅠㅠ 나중에 긱사방에 왔더니 내 침대 위에 프린트가 있었음...ㄷㄷ ㅠㅠㅠ 그걸 못 보고 혼자 발악한 나도 또라이지만 룸메가 너무 얄미웠던 건 내일 시험이라 다급하다는데 그렇게까지 날 속이면서 날 끌고 세탁소에 내려가고 싶었을까 싶어서 그뒤로 정나미가 떨어졌음 4. 하루는 룸메가 자기가 금, 토, 일에 서울을 간다는 거임 나보고 자기가 몸이 아프다고 편지를 써서 자기 교수님 찾아가서 드리라고 당당하게 요구하는 거 보고 어이가 없었음.... 내가 대체 뭔데 얘를 위해서 마치 얘가 쓴 것 마냥 교수님 제가 몸이 아픕니다 어쩌고 저쩌고 하는 편지를 써서 타과 교수님 까지 찾아가는 고생을 해야 함? 내가 딱 잘라 거절했더니 조카 문 쾅 닫고 나감...... 5. 한번은 나랑 얘랑 얘친구 똑같은 몽골인이랑 셋이 치킨을 시켰는데 얘네 둘이 가지고 오겠다고 해서 기다렸음.. 근데 나중에 보니까 쿠폰이 다 뜯어져있는 거임 그래서 내가 쿠폰 물어봤더니 원래부터 그랬다고 설마 지금 자기들 의심하는 거냐고 ㅇㅅㅇ 이런 표정을 지음.... 근데 다음날 시험이라 귀찮기도 하고 그래서 그냥 넘어갔음.... 5. 예전에 내 가방을 한 네시간 정도 방 안에 방치해둔 적이 있었는데 만원짜리 두장이 없어졌음.... 처음엔 얘를 의심하지 않았는데 지금 가면 갈수록 내 마음속에 나쁜 생각들이 생기는 게 요즘 얘 하는 행동들 보면 ....얘가 했을 가능성이 농후해지고 있음 ㅠㅠ 하루는 내가 수업끝나자마자 너무 피곤해서 긱사 침대에 누워서 뻗었음 그런데 얘가 와서 같이 밥먹으러 가자고 날 깨우길래 나 오늘은 밥 안 먹는다고 비몽사몽간에 얘기하면서 침대에 앉아있었음..너무 졸려서 정신이 없었음.. 그런데 얘가 알겠다고 그럼 자기 혼자 먹든지 하겠다고 나가는데 내 옷을 입고 있는 거임....내 코트를.....ㄷㄷ 나도 모르는 사이에 언제 들어와서 저 옷을 입었는지 생각하니까 너무 소름끼치는 거임 그리고 내 신발을 막 신고나감 예전에 자꾸 내 슬리퍼를 신길래 내가 분명히 내 신발인데 만약에 너가 신발 필요하면 내가 그냥 하나 사주겠다 라고 했더니 아니라고 하면서 미안하다고 사과까지 하더니 요즘들어 계속 내 슬리퍼 신고다님 내가 신고나가려고 찾으면 없음 그리고 뻔뻔스럽게 그냥 웃는 얼굴로 들어와서 내 신발을 내눈앞에서 벗음... 그리고 나 아침에 자고 있는데 분명히 문을 닫아놨었는데 일어나보면 화장실에 서서 내 고데기로 머리를 핀 다음에 고데기를 아무렇게나 내팽개치고 학교 가고 있음..... 그래서 이걸 내가 언젠가 분명히 말을 하긴 해야할텐데 대체 어떻게 말을 해야할지가 고민임.. 글쓴이는 한번 화 나면 진짜 상대방이 정나미떨어질 정도로 말해서 적이 되는 경우가 간혹 있음 그래서 걱정되는 게 혹시나 이 룸메한테 말을 너무 심하게 했다가 얘랑 너무 심하게 철천지 원수가 되서 일부러 나한테 해코지 할까봐 그게 걱정임.. 좋게좋게 말하면서도 내 의도를 제대로 전달하고시픔.. 좋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외국인 여자룸메 때문에 힘듭니다 ㅜㅜ
안녕하세요
전 지금 대학교 2학년이고
기숙사에 살고 있어요 ㅜㅜ
한국인인데 어쩌다
이번에 외국인 기숙사에 들어가게 되어서
룸메가 몽골 사람입니다 ..
그냥 편하게 편하게 음슴체 쓸게요 ㅋ
처음 봤을 땐 생글생글 웃고 눈도 크고 예뻐서
참 보기 좋다고 생각했는데
나중에 보니까 완전 개념을 처말아먹은 뇬이었음............ㅋ........
교수님이 한국어 숙제를 내주었다고
내 방으로 들고 오길래
첫날엔 성의껏 가르쳐주었는데
그뒤로 아 얘한테 시키면 되겠구나 싶었는지 계속 가지고 오는데
점점 어이가 없는 게
평소에 보면 얘는 누워서 음악을 듣거나 잠을 자거나
친구랑 통화를 함..
숙제 하는 모습은 본 적이 없음
그러면서 숙제할 때만 되면 꼬박꼬박 내 방에 찾아와서
해달라고 하는 모습이 이건 좀 아닌 것 같아
걔가 숙제를 세번째 줄 때쯤 완전 개정색하면서
혼자 쓸 수 있는 부분들도 있는데 왜 나한테 들고오냐고 개핀잔을 줬더니
그뒤로는 나한테 숙제를 들고 오지 않음....ㅋ
근데 이건 그렇다치고
얘의 개념없는 행동들이 나에게 스트레스를 주는 게 한두가지가 아님
2. 잘난 척 하는 건 아니지만 글쓴이는 지금 지방대 의대를 다니고 있음
의사 되려면 해야되는 공부가 한두가지가 아닌데
글쓴이는 머리도 나쁘고 대학도 운좋게 얻어걸려 잘 들어간 거라
지금 수업도 못알아먹겠고 하여튼 아주 미치기 직전임...ㅜㅜ
근데 저녁 때 동기들은 다들 집에 가고
룸메랑 같이 밥을 먹는데
밥을 먹기 위해
같이 긱사를 나서는데 잠시 나보고 기다리라고 한 뒤에
자기 친구 몽골인, 인도네시아인, 중국인 등등에게 전화를 다 돌리는 거임....
이 빌어먹을 뇬 때문에 20분 동안
이년이랑 같이 덜덜 떨며 기다림 ㅜㅜ
3. 한번은 글쓴이가 방에서 공부를 하고 있었는데
자기가 세탁소를 가야하는데 같이 가달라는 거임
근데 그 다음 날 글쓴이는 중요한 시험이 있어서 바빴음..
기숙사 세탁소는 여기서 2분밖에 안 걸릴만큼
그냥 1층 내려가서 바로 옆건물 2층으로 가면 되는 그런 위치임...
그래서 설명을 해주었는데
이뇬 특기가 자기가 불리한 상황만 되면
한국어 모르는 척 못 알아듣는 척 하는 게 특기임
막 눈을 ㅇㅅㅇ 이렇게 뜨면서
무슨 얘긴지 모르겠어요....하면서 어물쩡 거리는 거임
그래서 속으로 미친듯이 쌍욕을 내뱉으면서
결국 얘랑 같이 갔음
가는데 그 와중에도 공부하겠다고 프린트 들고선 갔음
세탁소에 갔는데
세탁기들이 다 돌아가고 있는데
그거 기다리려면 한 15분 20분은 더 기다려야 할 것 같았음
그래서 룸메한테 그거 기다린 다음 옷 넣으라고 얘기해주고 가려는데
나보고 그냥 옆에 같이 기다리라고 어이없는 요구를 하는거임..
내가 시험인 걸 알면서도....ㅡㅡ
그래서 안되겠다고 올라가겠다고 했더니
그럼 자기도 같이 긱사방에 돌아가고 이따 시간 지난 다음
혼자 내려가겠다고 말하길래 그럼 그러라고 얘기하고 같이 올라갔음
근데...근데 ㅜㅜㅜㅜㅜ 내 프린트들이 없어진 거임
그래서 막 룸메를 붙잡으면서 내가 엘리베이터 안에서
프린트를 들고 있었냐고 물어봤더니
걔가 난처한 표정을 짓더니 갑자기 급방긋 하더니
나보고 세탁기 위에 놓고 온 걸 분명히 봤다는 거임
거의 울먹거리다시피 하며 미친듯이 달려가고
룸메도 좋다고 히죽거리며 자기 빨랫감 다시 챙겨서 나랑 같이 가는데
세탁기 위에 내 프린트가 없는거임 ㅠㅠㅠ ㅠㅠ
나중에 긱사방에 왔더니
내 침대 위에 프린트가 있었음...ㄷㄷ ㅠㅠㅠ
그걸 못 보고 혼자 발악한 나도 또라이지만
룸메가 너무 얄미웠던 건
내일 시험이라 다급하다는데 그렇게까지 날 속이면서
날 끌고 세탁소에 내려가고 싶었을까 싶어서
그뒤로 정나미가 떨어졌음
4. 하루는 룸메가 자기가 금, 토, 일에 서울을 간다는 거임
나보고 자기가 몸이 아프다고 편지를 써서 자기 교수님 찾아가서 드리라고 당당하게 요구하는 거 보고
어이가 없었음....
내가 대체 뭔데
얘를 위해서 마치 얘가 쓴 것 마냥
교수님 제가 몸이 아픕니다 어쩌고 저쩌고 하는 편지를 써서
타과 교수님 까지 찾아가는 고생을 해야 함?
내가 딱 잘라 거절했더니 조카 문 쾅 닫고 나감......
5. 한번은 나랑 얘랑 얘친구 똑같은 몽골인이랑
셋이 치킨을 시켰는데
얘네 둘이 가지고 오겠다고 해서 기다렸음..
근데 나중에 보니까 쿠폰이 다 뜯어져있는 거임
그래서 내가 쿠폰 물어봤더니
원래부터 그랬다고 설마 지금 자기들 의심하는 거냐고 ㅇㅅㅇ 이런 표정을 지음....
근데 다음날 시험이라 귀찮기도 하고 그래서 그냥 넘어갔음....
5. 예전에 내 가방을 한 네시간 정도 방 안에 방치해둔 적이 있었는데
만원짜리 두장이 없어졌음....
처음엔 얘를 의심하지 않았는데 지금 가면 갈수록
내 마음속에 나쁜 생각들이 생기는 게
요즘 얘 하는 행동들 보면 ....얘가 했을 가능성이 농후해지고 있음 ㅠㅠ
하루는 내가 수업끝나자마자
너무 피곤해서 긱사 침대에 누워서 뻗었음
그런데 얘가 와서 같이 밥먹으러 가자고 날 깨우길래
나 오늘은 밥 안 먹는다고 비몽사몽간에 얘기하면서
침대에 앉아있었음..너무 졸려서 정신이 없었음..
그런데 얘가 알겠다고 그럼 자기 혼자 먹든지 하겠다고
나가는데 내 옷을 입고 있는 거임....내 코트를.....ㄷㄷ
나도 모르는 사이에
언제 들어와서 저 옷을 입었는지 생각하니까 너무 소름끼치는 거임
그리고 내 신발을 막 신고나감
예전에 자꾸 내 슬리퍼를 신길래
내가 분명히 내 신발인데
만약에 너가 신발 필요하면 내가 그냥 하나 사주겠다 라고 했더니
아니라고 하면서 미안하다고 사과까지 하더니
요즘들어 계속 내 슬리퍼 신고다님
내가 신고나가려고 찾으면 없음
그리고 뻔뻔스럽게 그냥 웃는 얼굴로 들어와서 내 신발을
내눈앞에서 벗음...
그리고 나 아침에 자고 있는데
분명히 문을 닫아놨었는데
일어나보면
화장실에 서서 내 고데기로 머리를 핀 다음에
고데기를 아무렇게나 내팽개치고
학교 가고 있음.....
그래서 이걸 내가 언젠가 분명히 말을 하긴 해야할텐데
대체 어떻게 말을 해야할지가 고민임..
글쓴이는 한번 화 나면 진짜 상대방이 정나미떨어질 정도로 말해서
적이 되는 경우가 간혹 있음
그래서 걱정되는 게
혹시나 이 룸메한테 말을 너무 심하게 했다가
얘랑 너무 심하게 철천지 원수가 되서
일부러 나한테 해코지 할까봐 그게 걱정임..
좋게좋게 말하면서도
내 의도를 제대로 전달하고시픔..
좋은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