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중화장실에서 큰일보다가 욕들음...

구지현2012.04.07
조회302

 

 

안녕하세요 판을 즐겨보는 23살 여자입니다

음슴체 ㄱㄱ

 

 

오늘 낮에 있던 일이였음.

친구랑 둘이 진해 군항제를 간다고 진해에 놀러갔는데 어제 먹은 매운 라면때문에 배가 탈이 난거임

아침에 큰일을 보았지만 계속 배는 아파오고 해서 친구랑 나는 화장실을 찾기로 했음

 

 

 

하지만 곳곳의 화장실을 축제라 줄이 매우 엄청 길었음 ㅜㅜㅜㅜㅜㅜㅜㅜ

 

배도 살살 아프다가 괜찮다가를 반복하길래 나는 이러다 말겠지란는 알량한 생각을 하며 줄이 짧은데 있으면 거기 들어가자 라는 생각으로 조금더 걸었음

 

 

근데 걸으면 걸을수록 배가 더 아픈거임

 

다행이 근처에 gs25편의점이 마트 형식으로 된 큰 마트가 있는거임 여기는 화장실이 있겠다 하고 들어가니 줄도 없고 한산한거임!!!!

 

 

 

난 속으로 올레를 외치며 (여자화장실 칸이 2칸 뿐이였음) 한칸에 들어가서 일을 보는데

내가 들어가자마자 어떤 엄마가 애기를 데리고 들어오더니 다른칸에 애기볼일보게 하는거임

 

 

 

난 그런가 보다 하고 내 할일에 집중했음 근데 좀 오래 참아서 그런가 디게 찔끔찔끔 나오는거임 ㅠㅠ

배는 계속 아픈데 조금씩나오는? 여튼 중간에 나가고 싶어도 배는 계속 아팠음 근데 아이가 가고

 

사람들이 점점 몰리는거임 아이 그리고 다음사람 그리고 다음사람이 될때까지 나는 아픈배를 움켜쥐고 있었음

 

사람들이 몰려서 초초하고 완전 빨리 나가고 싶은데 진짜 이놈의 배가 가라앉지를 않는거임 ㅠㅠㅠ

그런데 그때 내가 들어있는문이

 

쾅!!쾅!!쾅!!! 

 

하며 발로 찬듯이 문들 두들기더니 어떤 아줌마가

 

 

아니 적당히 해야지 지금 뭐하는거야!!%&$%&(뒷말은 자세히 기억안남 너무 당황해서...)

 

 

하면서 소리를 고래고래 지르는거임....진짜 뭐하는거긴 똥싸는건데....ㅜ

진짜 너무 놀랬는데 너무 창피하고 화나는거임

 

 

놀래서 그런지 똥도 더이상 안나오는거임 그래서 부랴부랴 챙기고 나가니 그 아줌마 혼자 있는거임...진짜 너무 화나서 뭐라 하고싶었는데 쌩하니 들어가는거 보면서

 

 

아 뭐라할까 고민하다가 그냥 소심하게 나옴....

 

 

진짜 제가 일부러 그런것도 아닌데ㅜㅜㅜ 완전 억울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