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반을 믿었는데 토토랑 거짓말 때문에 내가 떠났어.

힘들어2012.04.07
조회1,024

언니들 저 정말 너무 답답해서 사람이 이렇게 있다가 미칠수도 있구나 라는 생각에 이렇게 글써요.

정말 너무 힘들어서 하소연 하고 싶어서.

 

언니들 얘기좀 들어줘.

이제 편하게씀, 난 20대 초반임

남자친구랑 거의 1년 반정도를 사겼고 저번주 월요일에 헤어짐.

걔는 같은학교 같은과 내가 1학년때 군제대하고 복학생으로 우리과로 복학을 함.

처음에는 아무생각 없었는데 나중에 같이 알바하고 친해졌는데

나 좋다고 한달을 쫒아 다녔어 내가 안사귄다 싫다 cc는 절대 안한다 했는데

한달동안 우리집앞에, 학원앞에 추운 겨울에 밤늦게 까지 찾아오는 모습 보고..

아 얘라면 이라고 생각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 사귀게 됐어

처음에는 너무 좋았어 ㅋㅋㅋ진짜 남들 사귀는 것처럼 데이트하고 잘사겼지

정말 너무 잘해줘서 사실 처음에는 내가 아깝다는 말을 너무 많이 들었었ㄷㅏ

우리학과 사람들도 그러고 ㅋㅋ근데 얘가 나한테 너무 잘해주는거보고

사람들도 나도 아 진짜 잘한거였구나..

생각했어. 사실 난 얘 처음에 별로 안좋아했는데

시간이 가면서 너무 좋아져 버린거야.

 

그렇게 너무 좋아서 사귀고 100일이 왔어

진짜 완전 폭풍 감동 이벤트 해줬어 ㅋ

진짜 너무 행복했지 근데 그 100일 지나고 나서 부터

이상하게 미친듯이 싸우는거야

맨날 맨날 맨날

그래서 cc 다보니까.. 학교사람들이 니네 왜그러냐

권태왔냐 벌써 했지

그때가 3월 초였는데 4월 말까지

일주일에 한두번씩 진짜 맨날 싸운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그러면서 내가 얘 본모습을 본거

화가나면 눈이 도는거 그래서 물건 나한테 다던지 고 난리 쳤는데

그때 헤어지려고 했어. 근데 내가 그 시점에 외국을 4개월 동안 가게된거.

그거 알고나서 울면서 나한테 빌더라 정말 잘못했다고 그래서 다시 사귀고

난 외국을 갔어 ㅋㅋㅋㅋㅋㅋ가는 날 새벽에 도시락까지 싸오고

진짜 가는게 너무 슬퍼서 완전 대성통곡하고

ㅋㅋㅋㅋㅋㅋㅋ외국가서 정말 ㅋㅋ남들 다하는 바람 방황 아무것도 안하고

전화통화 맨날 했어 ㅋㅋㅋㅋ내돈으로

그렇게 4개월이 지나고 한국으로왔어.

근데 이제 내 본격적인 얘기 시작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안 ㅠㅠ진짜 1년 반을 만났는데 언냐들 어떻게 얘기가 짧겠어..

한국으로 돌아왔어. ㅋ 새벽에 나 마중나와 있었어 그래서 같이 우리집 가서

밥먹고 난 피곤하니까 내일 보기로 하고 집에서 쉬고 걔도 지네집 갓다 ㅋㅋㅋㅋ

근데 그날 저녁에 시차 적응이 안되서 인지 뭔지 ㅋㅋㅋㅋㅋㅋㅋ잠이 안오데?

그래서 ㅋㅋㅋㅋㅋ지금까지 단한번도 하지 않았떤 걔 네이트온을 새벽에

확인을 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처음엔 정말 아무것도 없었엉 근데 아니 이럴수가

ㅋㅋㅋㅋㅋㅋ우리과 후배년이랑 쪽지한게 있는거야

근데 내용이 가관이야. 어제 왜먼저갔어 , 이쁘니까 봐준다, 술먹자 ..

ㅋㅋㅋㅋㅋ그냥 이미 완전 친해 걔가 말까지 놓고 ㅋㅋㅋㅋㅋㅋㅋ

나몰래 둘이 술먹은거 ㅋㅋ더 대박이 얘가" 걸리면 죽는거 알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점이 난 정말 너무 행복했던

100일 시점인거. 근데 그떄가 3월이고 내가 외국 갔다가 온건 9월초였거든

이미 반년이 흐른거지. 근데 어떻게?????????????

난 이미 배신감에 휩싸였는데 얘가 맨날 했던말이

믿음 없이 어케 사겨, 난 진짜 너밖에 없는데

 

근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내용이 끝이아니라

룸이랑 키스방 얘기도 잇는거야 지친구한테 ㅋㅋㅋㅋ

아주 그냥 끝내줬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통금이 10시라서 매일 10시까지 바쁘게 갔어

그러면 얜 나 집에 들여보내고 잘 놀았던거야.

다음날 참으려고 했는데 안되데 그래서 얘기하면서

헤어지자 그랫지

 

그랫더니 울면서 길에서 무릅꿇고 비는거

그래도 안받아줬어 이제 그후로 걔가

정말 그년이랑은 네이트온 그게다래, 따로 만난적도 없고

키스방은 가지도 않았데. 그냥 학교 사람들끼리 갓는데

제일 나이 많은 형이 도우미 불럿는데 형들 옆에 여자 있었고

지는 얘기도 안해봤데

 

안믿었다. 근데 한달을 내한테 매일 편지를 주면서

돌아가자고. 정말 실수라고. 사랑한다고. 그말에 속아서

다시 돌아갔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병신이지?

응.. 언니들 나 미쳤었어 그떄도 지금도 그땐 걔가 너무 좋았거든

그래서 믿고 싶었나봐 ㅋ

 

다시 돌아가서. 정말 잘해줬어 한달 동안.

근데 ㅋㅋㅋ그년이랑 매일 마주치는거 같은과니까..

그래서 난 학교에서 맨날 미치는거

아무리 눈감고 딱 아무생각 안하려 해도 사람이 미치데?????

그렇게 너무 힘들게 학교 생활 하는데

얘네 집에 일어 생겨서 갑자기 집안이 안좋아진거.

그래서 갑자기 대출을 받는데.

옆에서 지켜보는데.. 그떄 부터 짜증이 심해졋어

무슨 말만해도 짜증내고 소리치고

그래서 그래 집힘들어져서 그렇구나 하고

학교에서 그년 맨날 보면서 힘들데도 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한번씩 울면서 토해내고 ㅋㅋㅋㅋ

참았다?

근데 ㅋ얘가 토토에 빠진거야

한국 갓다와서 만원 이만원씩 토토를 하더니

한번은 26만원을 걸었다가 잃었데

그래서 ㅋㅋㅋ 그떄 하지 말랬어

울면서 부탁했어. 하지말라고

안하겟데 근데,, 그게 안되는지

맨날 농구에 야구에 스포츠 틀어놓고 난리가 난거 ㅋㅋㅋㅋㅋㅋㅋ

난 옆에 망부석 처럼 세워놓고

그래서 하지 말라고 그거떄문에 두번인가를

헤어졌다고 사겼다가 반복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다가 진짜 정신 차리고 이제 토토를 안하겟데

우리는 전문대란 말야 ㅋ 그래서 이제 졸업하고

사람들 다 취업나가는데 얘는 아무것도 안해.

하물며 알바도 안하는거 그래서.. ㅋㅋㅋㅋ

나는 행사해서 벌은돈 얘가 필요하대서

집힘들어서 대출 받았는데 이자 같는다고

이자 없다고 그래서 어떡해??

돈빌려줬지ㅋㅋㅋ

처음에만 얘가 힘들지 나중가니까

돈빌려달라는 말이 자연스럽더라

 

행사를 해보면 알겠지만 하루종일 서있어서 진짜

다리가 너무 아퍼 ㅋㅋㅋㅋㅋㅋㅋ근데

얘 돈빌려 주고 설이라고 집간다고 해서 선물세트 사주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천원 남더라 ㅋㅋ 택시타고 싶었는데 못타고 집가는데

서러웠어. 내가 왜./. 근데 어떡해 집이 힘들다니는데

그렇게 나는 돈빌려 주고 . 나는 돈없어서 내친구한테 돈빌리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그러면서도 난 이상하단 생각했었어

 

얘가 설마 토토하는건 아닐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옆에서 지켜보는 사람이 난데 어케 안이상한걸 모르겟니

근데 얘가 예민하게 구니까 안물어보고 잇다가

참고참고 참다가... 졸업식날 물엇어

같이 술한잔 하면서 물었다??

거짓말 하는거 없냐고  진짜 없냐고 아니면 내가 미쳤는가보다고

내눈에는 니가 거짓말 하는거 같다고

그랫더니

지가 솔직하게 말하더라

 

토토를 하다가 ㅋㅋㅋㅋㅂ빚을 졌데

집떄문에 대출받은게 아니라 토토하려고 대출 받았데

대부업체에서. 700만원 ㅋㅋㅋㅋ

한달에 이자가 30이고 ㅋㅋㅋㅋㅋㅋ

근데 난 그때 얘가 진짜 미쳤다 생각 들면서도

이제라도 말해준게고마운거

 

내가 3개월 가량을 얘 돈빌려주고 뭐하면서

나도 잠못자고 고민하고 속이 썪어 갔거든

그래서 울면서 서로 잘해보자 했어

나이 어리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

얘가 나보다 세살 많음

할수 있다고 .

 

 

근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끝이 아니였어. 얜 정신을 못차렸었어.

빚을 갚을 마음이 있으면 취업을 하든 알바를 하든

뭐라도 해야되는데 ㅋㅋㅋㅋㅋ그냥 누워서 아무것도

안하고 노는거 ㅋㅋ자취를 하는데

그냥 집에서 하루종일 티비보고 노는거

난 답답해서 제발 뭐라도 하라고 제발 하라고

해도 ㅋㅋㅋㅋㅋㅋㅋ안듣는거

그떄부터 지쳤는데

알고보니 빚이 천이래 근데 나중가니까 1500이래

ㅋㅋㅋㅋㅋㅋ이자가 60이래

그냥 얘는 이자만 갚는거야

원금 못갚고. 이자도 지돈 안벌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한테 손벌리고

다른사람한테 손벌리고 부모님 한테 거짓말해서

돈받은걸로

제정신 아닌거지

 

그래도 인간 만들어 보겠다고

이력서 자리 넣으라고 다알아봐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병신같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밥해다 먹이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랬어.

 

사람들이 미쳤냐고 해도. 근데 나라고 좋았겠니

다른사람들이 너무 부러웠어

나도. 근데 이겨내자 이겨내자 했지.

 

그 새끼를 붙잡고.

 

근데 결국 또 하나가 터졌어

면접보라는 연락이 온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얼마나 좋았는지 알아?

ㅋㅋㅋㅋㅋㅋㅋ진짜 너무 행복했어

내가 일부러 얘 면접 보라고 크리스마스때는 넥타이

돈생겼을떄 와이셔츠랑 사줬었거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면접을 안본다는거야 .

왜? 그랬더니 이꼴로 어떠케가

이거인거.

 

살쪄서 정장도 안맞고. 머리도 해야된다고.

나 그때 일하고 있었는데도ㅋㅋㅋㅋㅋ알바니까 무슨 돈이 넘쳐나

정장 해줄돈은 없으니까

있는거 일단 입고 머리 해준다고했어

근데 안보겠데

왜?햇더니 이자갚는날이 오늘인데 돈이없데

뭐했냐니까 지도 알아봤는데일이 없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답답해서또 울엇지 근데 나보고 핸드폰을 해달라는거야

왜?그랫더니 언니오빠들 ㅋㅋㅋㅋ

아이티머니 라고 아니???  노트북이나 폰을 전당포처럼 맡기고

돈을 받는거야 거기서 근데 폰을 팔수도 잇데

ㅋㅋㅋㅋㅋ나도 이번에 걔떄메 알았어

지는 이미 폰 세대 해서 팔아서 지 명의로 못한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니까 내 명의로 해달라는거 한번만 진짜 한번만

그떄 진짜 .. 이건 아니다 싶어서 결국 안해줬어

 

다음날이 됐어.

 

내일 면접인데 면접 안간데.

제발 한번만 폰해달래. 면접 보러 가고 싶다고 울면서

말하는데 어떡해

해줬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개월 잇다가 정지하고 지가 다 처리한다고

해줬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쳤지 나?

그리고 담날 걘 신나서 면접 보러갓어

나도 좋앗지.. 그래도

 

근데 이제 끝을 달린다 언니들

 

더 남았다니까 너무 신기하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완전 막장 이지??

내가 원래 살던데다 경기도인데 ㅋㅋ

경상도 쪽으로 와서 ㅋㅋㅋㅋㅋㅋ

내 이럴떄 친구가 ㅋㅋㅋㅋ놀러 온다는거

근데 ㅋㅋㅋㅋㅋ돈얘한테 빌려준거 못받아서

돈이 없는거

ㅋㅋㅋㅋㅋㅋㅋ일하는거 아는데 엄마한테 돈을 어케 달라해

그래서 내친구한테 돈을 빌렸어

멀리서 친구 오는데 맛있는것도 사주고 싶어서

 

근데 내친구가 새벽 2시 반에 부산 도착인거 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그날 알바 휴무내고

택시비라도 아껴야지 하고 그냥 쟈쳘타고 미리 가서 기다려야지~

하고 쟈철을 맞차를 탔는데 ㅋㅋㅋ내가 시간을 잘못봐서

환승역에서 쟈철이 끊겼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게 운명이었어

ㅋㅋㅋㅋㅋㅋ 그날 나는 휴무 내서 남친이랑 남친 이모님 이모부랑 밥을 먹었어

옛날부터 가족들 잘봤었거든.

 

그리고 7시쯤 난 우리집가고 ㅋㅋㅋ걘 지 자취하는 집에 갔지

카톡으로 지 잔다고 하데??

그래서 그런줄 알았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쟈철이 끊겨서 당황한 나는 전화했는데안받는거야

ㅋㅋㅋㅋㅋㅋ근데 거기가 걔 자취하는데 근처라서

그래서 어차피 택시타고 부산역 가야되는거

얼굴이나 보자~~하고 걔네 집에가는데

쏴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자의 느낌이 이래서

신기하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심장이 떨리더라 이상하게 불안하더라고

아니나 다를까

집이 텅비었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화해도 안받어

그때 밤 12시쯤이었는데

1시간을 넘게 거기 앉아서 기다리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손이 떨리고 헛웃음이 나더라

그러더니 갑자기 전화가와

 

자다 일어난 목소리로

 "웅~나잤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아그래? 짐까지 잤나"

 

"웅 어디야?"

 

"나 부산역"

 

니네집이라고 어떠케그래??그렇게 ㅋㅋㅋㅋㅋㅋㅋ

연기 대상 으로 연기를 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

 

"거기서 뭐해~? 아 나 근데 아까 먹은 밥이 잘못됐나봐 아퍼:"

 

여기서 진짜.. 소름이 끼쳤음 정말.........

아픈척을 하더라? 일부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지금까지 이랬떤 적이 많다는거야..

 

아프냐 그랫더니 난 괜찮녜 아까 밥 같이 먹은게 잘못된거 같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ㅈㄴ 맛잇게 ㅋㅋㅋㅋ간장게장 잘먹어놓고

토했데 ㅋㅋㅋㅋㅋ설사했데

그러더니

 

 

그러더니

 

"부산역 갈꺼면 우리집에 들렸다가지"

 

라고 하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냥 그때.. 나 그냥 다놨어

 

치 그냥 왓어

하고 내친구 기다리면서 눈물참다가

내친구 붙잡고 엉엉 울면서

내친구랑 며칠 지내는 동안 그 스레기 정리하고

헤어지자고 그랬어

 

다 말햇더니ㅋㅋ나 니네 집이엇다고

넌 지금까지 나 사귀면서 진실성이라고는 단 한번도 없었다고

정말 낚시줄 같은 희망 잡고 있었는데

이제 그거마저도 끊어졌다고

헤어지자고

니가 싫다고

 

양심이 있었나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람이긴 했나??? 안잡더라??

다 해결하면 연락한다는거

그래서ㅏ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마 왜해? 하는건 니자유인데 그떄 내가 너한테 갈거 같애??

 

라고 햇어

 

 

헤어졌는데 눈물 하나 안나고 행복한거

내 1년 반이 병신같은데

행복한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이제 사람답게.. 걱정없이 살수 있겠구나 하고

ㅋㅋㅋㅋㅋ세상이 아름다워 보이는거

그래서 진짜.. 독하게 하루종일 수영에 등산에 ㅋㅋㅋㅋ

일하고 공부하고

ㅈㄴ 열심히 살았어

코피까지 쏟으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내가 엊그제 학교친구 만났는데..

나만 몰랐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빚잇는거에..

그리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나 외국 가있는 동안 그 우리과 후배 집에 불러서

술도 먹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같이 자기도했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차마 말못했데 나한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이말듣고

 

안정하고 있던 내마음이 삼일쨰 미쳤어

언니들.. 하루종일 식은땀 나고

손이 덜덜 떨려

그 스레기를 사랑한다고 햇던 내가 병신같애서

잠도 안와

밥도 못먹겠어

그래서 진짜 악으로 걔한테 카톡을 했어

새벽에

 

적어도 1년 반을 사귀고 사랑했던 사람이니까

그런말 할 자격있을꺼 같애서 쓴다고

넌 진심나한테 한번도 없었지만

나는 그래도 진심으로 사랑했으니까

병신같애도 후회 안할꺼라고

 

근데 얘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보고 ㅋㅋㅋㅋㅋㅋ사랑했데 지금도 사랑한데

미안하데

근데 더이상 못하겠데 힘들어서

죽는데

 

잘살으래 미안하데

 

내가 마지막으래 그래서 제발 부모님 생각해서 정신차리라고 했어

그리고 걔는 카톡 안읽었떠라

 

근데 사실 나는 무서워 걔가 진짜 자살 했을까봐

그게 이틀전이야

 

난 지금 정말 사람들 연락 오는것도 눈물나게 미쳐버릴거 같고

돌아버리겠고

내가 한심스럽고

병신같고

 

그래서 그냥

페북도 카톡도 그냥 다다다닫

지워 버리고 아무 연락도 안받고 폰꺼놨어

 

 

언니들

나 진짜 너무 힘들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걔때문에 아니라 나떄문에

저딴 스레기를 믿은 나때문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도 지금 걱정이되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더 미칠거 같애

그냥 진짜

너무 답답해서 이렇게라도 하면

마음이 나아질까 해서...

 

그냥 이렇게 써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