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2007년 2월... 친구2명과 1월달 3주정도 인도여행을 마치고 네팔 포카라에 도착했다.
옛 말에 무식하면 용감하다는말....우리한테 딱맞는 말이였다...
우리의 히말라야 트렉킹의 취지는 "우리는 강하다" "우리는 젊다" 이게 타이틀이였다
보통 히말라야 MBC 트렉킹을 한다면 7박8일 일정을 잡고 짐꾼을 쓰고 가이드를 쓰는게
지극히 일반적이다...하지만 우리의 타이틀이 있기에....거기에 우리는 너무 무식했기에....
총일정 5박6일 우리는 짐꾼이나 가이드를 쓰지않고 오로지 우리힘으로 우리짐다들고 100루피
주고산 지도 하나만 믿고 간다!!! 군대있을때 지도보는 법을 배운지라...이런지도는 그냥볼수 있었다.. 숙박하는 사장님께 조언을 구하고자 우리의 계획을 말하니 대번에
"오!!!!!!노우~~~~베리베리 데인저러스 라스트 몬쓰 투 코리안피플 다이..."
적어도 포터 한명이라도 쓰라고 한다 만약 길일어버리면 죽을수도 있다고 여기가 뒤동산도
아니고 3000m 넘어가면 사람들도 잘없다고...하지만 난 빵긋 웃으면서 외첬다...
"노 프라블럼 위아 베리베리 스트롱 엔드 영!!!!!!"
사장님은 혀를 내두루며 행운을 빈단다...
트렉킹 첫날!!!!!! 우리는 일어나면서 부터 꼬이기 시작한다.... 미친놈들 이제 산을 일주일
타야하는데 충분한 휴식은 커녕 어제 저녁 밥을 먹으면서 양주묵고 맥주묵고 소주묵고
술이 떡이 되서 짐도못싸고 우리3명은 늦잠을 자고말았다...8시에 일어나서야 짐챙기고
부랴부랴 택시타고 트랙킹 첫지점으로가서 트랙킹이 시작된다.....
트랙킹이 잘될리가 있나~~~ 어제 먹은 술때문에 속은 뒤집히지 끝도 없는 오르막은 30분째
계속되지 무거운 배낭은 내어깨를 짓누르지.......시작한지 한시간 만에 뒤질것 같았다...
포기하고 내려가고 싶었다...그래도 난 군대있을때 행군이고 구보고 간에 남들한테 뒤처지지
않는 체력 일명 말근육! 내자신스스로 강하다고 생각했기에 어금니꽉 깨물고 올라갔다...
한시간쯤 올라가니 드디어 평지가 나왔다 제일 늦게 도착한 친구는 땀이 범벅에 얼굴이 창백
해져서 갑자기 휴지를 찾더니 숲으로 달려가 밑구녕으로 뺴고 입구녕으로 개워내고 난리도
아니였다...지나가던 네팔리가 씨익 웃더니
"내가 도와줄까???하루에 150루피면 내가 짐들어줄수있는데??"
솔깃했다 우리나라돈으로치면 고작 3000원 얼마나 좋은가!!!길도 안내해주고 등짐도 하루종일들어주고...친구들은 간절히 원했다...나도 속으로 짐꾼을쓸까 생각했지만 난 강한척 필요없다고 느그들 쓰고 싶으면 쓰라고 하니 두명이 생각에 잠긴다....
금방전 앞뒤로 개워낸 친구가 쓸것같이 하드만 그냥가잔다 만약에 자기가 짐꾼쓰고 히말라야 트렉킹 끝내면 내가 두고두고 놀려먹을까봐 그 자존심 때문에 안쓴단다...ㅋㅋ
10분간 휴식을 하고 끝없는 레이스~우리는 트렉킹하는동안 점심을 먹지 않았다....
일정이 빡빡했다...남들 7박8일에 끝내는걸 우리는 2일을 단축해서 끝낸다고 계획했기에...
하루 이틀이 지나면서 히말라야는 결코 뒤동산 올라가는 곳이 아니구나...생각이들었다
생각해보니 우리는 복장 자체부터 글러먹어있었다...
올라가며 간간히 마주치는 사람들의 옷차림은 영락없는 산악인....등산화에 아이젠에 등산복..
우리는 뭐니??? 에어멕스 운동화에 흄멜추리닝에 잠바딸랑 하나걸치고...그랬었다 우리는 븅신이였다...얼쩔수있나 나는 항상 내마음속으로 '난완전강한남자다' 자기 체면을 걸고 살고 있는지라 계속미러부쳤다... 새벽5시에 기상해서 아침밥을 주문하고 아침밥을 먹고 바로 트렉킹을
시작해서 4시쯤 어둑어둑해질무렵 롯지에 숙소를 잡는...3일째까지 힘들고 고난이 있었지만
그럭저럭 우리는 잘 헤쳐나가고 있었지만...4일째 3700m정도 오면서 부터 이망할놈의 산의 분위기부터 달라진다 눈이보인다...3800m 눈빨이 날린다... MBC(마차푸레베이스켐프)도착하는 마지막 롯지에 다달할때쯤 이거는 뭐 눈보라에 앞이 안보였다....일단 쉬고 보자 롯지로 들어가니 한국사람으로 추정되는 사람몇몇과 네팔리 몇몇과 양키 몇몇이 탁자에 둘러앉아 있었다...
그뜸에 끼어 30분정도 휴식을 취하고 우리의 오늘목표는 MBC(마차푸레베이스켐프)까지였기에
베낭을 메고 출발하려는데 중년의 남성분이 말을걸어 왔다...
"자네들 지금 올라가려고 그러는건가??"
"옙!!!!저희는 오늘 MBC까지 찍어야 합니다~~"
"무모한도전은 하지말았으면 하네...지금우리도 무척가고 싶다만 지금 MBC쪽에는 눈이 허리
만큼 내렸고 지금도 내리고 있다고 하네...지금 일반트렉킹코스는 눈사테위험으로 폐쇠가 되었고 네팔리들이 이미로 안전한길을 만들어서 다니고있다지만....그길이 다른길보다 위험이 적다고 말하지만 그말은 이때까지 사람들이 가장적게 죽은 길이란 말일쎄!!!!!!!!!!!!!그렇타고 이날씨가 좋아지면 더욱더 위험하네 눈이 녹아 눈사테가 더욱더 일어나니깐...자네들 시간이 별로 없다면 이번 트렉킹은 여기까지하고 내려가는게 좋을듯쉽네...자네들은 젊으니깐 다시올수 있으니깐..."
이건뭐야 가장안전한길이 가장 사람이 적게 디진길이라...한마디로 가다가 디질수도 있다는말.... 우리는 대책회의에 들어갔다. 여기까지와서 포기하는건 안된다...만약에 젊은나이에 뒤지면 어떡하냐...난 여기까지온것만해도 힘들어 뒈지것다 내려가자...별의 별말끝에 우리는
목숨을 부재하자라고 다음에 다시올수있다라는 결론으로 오늘하루 묵고 내일 하산하기로 결정했다...다음날 아침을 먹고 떠날채비를 하는도중 게시판같은곳에서 어느 한국인이 쓴 메모를 보게되었다...
"안나푸르나봉은 결코 누구에게나 쉽게 보여주지않는데요...기다리고 또기다리며 도전하세요 한국인의 불굴의 의지로 그러면 안나부르나봉은 얼굴을 내밀껍니다..."
아직까지 붙어있을지 모르겠다 데라울리 롯지에...이말에 난 꽂혔다...난 디져도 간다 엠비씨로 간다 친구들한테 말했다 나한테 하루만 시간을 달라고 너희들은 천천히 내려가서 지누단단 롯지에서 만나자고 난 디져도 ABC까지 간다고 처음에는 그러라고 친구들도 한국사람이 쓴쪽지를 보드만 같이 가잔다...근데 어떡해갈라고 길도모르는데....때마침 포터를 대리고온 여자2분도 간단다...우리는 그뒤를 졸졸따라 붙어갔다..
4000m가 넘어가니 갑자기 몸이 이상한것같다...체력도 떨어지고 머리가 어지러운것 같았다...
아.....그 말로만 듣던 고산병이 나에게도 오려는건가...이런 망할놈의 날씨 눈이 안내릴것 같이
쩅쩅하다가 갑자기 눈보라가 몰아친다...우리는 옷도 대충 입은지라 신발에 눈이들어가고 옷도 다졋고 몸상태는 최악으로 변하고있고 어떡해서 MBC까지 찎었다... 날씨는 추운데다 온몸이 져젔고 고산병증세가 올라하고..눈보라는 계속되고...이제 걱정됐다...'우리는 포터도 가이드도 없다...이미 길은 눈이 많이 와서 없어지고 올라오는 사람은 없을것이다...' 우리는 그제서야 안나프루나베이스켐프(ABC)를 포기하고 MBC 에서 트렉킹을 끝을냅니다...
이제 뒈질뻔한 일이 일어납니다....
눈보라치는 MBC에서 내려오길 10분쯤 뒈지더라도 증거라도 남겨노을라고 동영상을
우리는찍고있었는데 저멀리서 넬팔리가 눈밭을가르며 내려오는겁니다....저희는 잘돼따싶어
어디가냐고 물어보고 같이가자고 했습니다....벌써 눈은 우리 무릎을덮고있었고.....막내려가다가 네팔리가 갑자기 걸음을 멈추고 가만히 서있는겁니다.......................................................
그러면서 손까락을 저기 절벽을 가르치면서
"데인저러스!!!!!"
이러면 졸라뛰어가는겁니다....저는 그위를 보는순 저기 산등성이에서 뿌옅게 눈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면서 우리쪽으로 떨어지는게 보이는겁니다......이게 바로 눈사태구나.............
시바 좃돼따 몸상태도 좋지도 않고 배낭무게도 있는데....나또한 좃나게 뛰었습니다...사람이 다급해지면 생각은 벌써 저기 가있는데 몸뚱아리는 생각만큼안움직여지듯이 중간에 자빠지고 말았습니다...저는 그순간 너무살고 싶어서 스프링처럼 불뚝일어나 쩜프를 3번했는데 그 눈사태구간을 벗어났습니다 친구두명은 바로 내뒤에 있었는데 네뒤에 오던친구는 내 머리끄댕이를 잡아떙기고 자기가 살고 싶었다고 하였고 한명은 자빠졌을떄 밟고 지나갈뻔했답니다....
트레킹을 마치고 내려오니 저희가 얼마나 무식하고 무모했는지 알수있었습니다....
다른사람은 그트레킹을 위해 한국에서 한달전부터 운동을하며 몸을만들고 고산병이 올까봐
트레킹 전날부터 약을먹고 장비또한 몇백만원 들여서 다가춰서 트렉킹을 하는데
우리는 뭐니???여행오기전에 술만 좃나게 먹고 그게 부족해서 트레킹전날에도 술을 입에다 처붙고....거기다 준비라도 철저히 했으면....ㅎㅎ 아마 히말라야 트레킹 에어맥스에 추리링입고 등반한사람은 처음이아닐까...싶습니다....
한국에 돌아오니 무릎팍도사 산악인 엄홍길대장편이 나오는데 엄홍길씨가 왜산을 계속다니는지 쪼금은 이해가 가더군요...올라가기힘들고 포기하고 싶어도 히말라야 그 광경 자체에 피곤이 풀리고 나자신에게 뿌듯한느낌이 있더라고요...
저는 20대 모든사람들에게 자신있게 말할수있습니다....여행은 하면할수록 자신을 깨달게 해주고 유익한것이라고 그리고 시간있을때 여행을 가보라고 하고싶습니다...
디질뻔한 네팔 히말라야 MBC트렉킹
여행이 취미가 되어버린 20대 중반의 대한민국 청년입니다....
제가 다녀본 여행중 가장 기억에 남는 네팔에서의 히말라야 트렉킹을 소개할까합니다...
때는 2007년 2월... 친구2명과 1월달 3주정도 인도여행을 마치고 네팔 포카라에 도착했다.
옛 말에 무식하면 용감하다는말....우리한테 딱맞는 말이였다...
우리의 히말라야 트렉킹의 취지는 "우리는 강하다" "우리는 젊다" 이게 타이틀이였다
보통 히말라야 MBC 트렉킹을 한다면 7박8일 일정을 잡고 짐꾼을 쓰고 가이드를 쓰는게
지극히 일반적이다...하지만 우리의 타이틀이 있기에....거기에 우리는 너무 무식했기에....
총일정 5박6일 우리는 짐꾼이나 가이드를 쓰지않고 오로지 우리힘으로 우리짐다들고 100루피
주고산 지도 하나만 믿고 간다!!! 군대있을때 지도보는 법을 배운지라...이런지도는 그냥볼수 있었다.. 숙박하는 사장님께 조언을 구하고자 우리의 계획을 말하니 대번에
"오!!!!!!노우~~~~베리베리 데인저러스 라스트 몬쓰 투 코리안피플 다이..."
적어도 포터 한명이라도 쓰라고 한다 만약 길일어버리면 죽을수도 있다고 여기가 뒤동산도
아니고 3000m 넘어가면 사람들도 잘없다고...하지만 난 빵긋 웃으면서 외첬다...
"노 프라블럼 위아 베리베리 스트롱 엔드 영!!!!!!"
사장님은 혀를 내두루며 행운을 빈단다...
트렉킹 첫날!!!!!! 우리는 일어나면서 부터 꼬이기 시작한다.... 미친놈들 이제 산을 일주일
타야하는데 충분한 휴식은 커녕 어제 저녁 밥을 먹으면서 양주묵고 맥주묵고 소주묵고
술이 떡이 되서 짐도못싸고 우리3명은 늦잠을 자고말았다...8시에 일어나서야 짐챙기고
부랴부랴 택시타고 트랙킹 첫지점으로가서 트랙킹이 시작된다.....
트랙킹이 잘될리가 있나~~~ 어제 먹은 술때문에 속은 뒤집히지 끝도 없는 오르막은 30분째
계속되지 무거운 배낭은 내어깨를 짓누르지.......시작한지 한시간 만에 뒤질것 같았다...
포기하고 내려가고 싶었다...그래도 난 군대있을때 행군이고 구보고 간에 남들한테 뒤처지지
않는 체력 일명 말근육! 내자신스스로 강하다고 생각했기에 어금니꽉 깨물고 올라갔다...
한시간쯤 올라가니 드디어 평지가 나왔다 제일 늦게 도착한 친구는 땀이 범벅에 얼굴이 창백
해져서 갑자기 휴지를 찾더니 숲으로 달려가 밑구녕으로 뺴고 입구녕으로 개워내고 난리도
아니였다...지나가던 네팔리가 씨익 웃더니
"내가 도와줄까???하루에 150루피면 내가 짐들어줄수있는데??"
솔깃했다 우리나라돈으로치면 고작 3000원 얼마나 좋은가!!!길도 안내해주고 등짐도 하루종일들어주고...친구들은 간절히 원했다...나도 속으로 짐꾼을쓸까 생각했지만 난 강한척 필요없다고 느그들 쓰고 싶으면 쓰라고 하니 두명이 생각에 잠긴다....
금방전 앞뒤로 개워낸 친구가 쓸것같이 하드만 그냥가잔다 만약에 자기가 짐꾼쓰고 히말라야 트렉킹 끝내면 내가 두고두고 놀려먹을까봐 그 자존심 때문에 안쓴단다...ㅋㅋ
10분간 휴식을 하고 끝없는 레이스~우리는 트렉킹하는동안 점심을 먹지 않았다....
일정이 빡빡했다...남들 7박8일에 끝내는걸 우리는 2일을 단축해서 끝낸다고 계획했기에...
하루 이틀이 지나면서 히말라야는 결코 뒤동산 올라가는 곳이 아니구나...생각이들었다
생각해보니 우리는 복장 자체부터 글러먹어있었다...
올라가며 간간히 마주치는 사람들의 옷차림은 영락없는 산악인....등산화에 아이젠에 등산복..
우리는 뭐니??? 에어멕스 운동화에 흄멜추리닝에 잠바딸랑 하나걸치고...그랬었다 우리는 븅신이였다...얼쩔수있나 나는 항상 내마음속으로 '난완전강한남자다' 자기 체면을 걸고 살고 있는지라 계속미러부쳤다... 새벽5시에 기상해서 아침밥을 주문하고 아침밥을 먹고 바로 트렉킹을
시작해서 4시쯤 어둑어둑해질무렵 롯지에 숙소를 잡는...3일째까지 힘들고 고난이 있었지만
그럭저럭 우리는 잘 헤쳐나가고 있었지만...4일째 3700m정도 오면서 부터 이망할놈의 산의 분위기부터 달라진다 눈이보인다...3800m 눈빨이 날린다... MBC(마차푸레베이스켐프)도착하는 마지막 롯지에 다달할때쯤 이거는 뭐 눈보라에 앞이 안보였다....일단 쉬고 보자 롯지로 들어가니 한국사람으로 추정되는 사람몇몇과 네팔리 몇몇과 양키 몇몇이 탁자에 둘러앉아 있었다...
그뜸에 끼어 30분정도 휴식을 취하고 우리의 오늘목표는 MBC(마차푸레베이스켐프)까지였기에
베낭을 메고 출발하려는데 중년의 남성분이 말을걸어 왔다...
"자네들 지금 올라가려고 그러는건가??"
"옙!!!!저희는 오늘 MBC까지 찍어야 합니다~~"
"무모한도전은 하지말았으면 하네...지금우리도 무척가고 싶다만 지금 MBC쪽에는 눈이 허리
만큼 내렸고 지금도 내리고 있다고 하네...지금 일반트렉킹코스는 눈사테위험으로 폐쇠가 되었고 네팔리들이 이미로 안전한길을 만들어서 다니고있다지만....그길이 다른길보다 위험이 적다고 말하지만 그말은 이때까지 사람들이 가장적게 죽은 길이란 말일쎄!!!!!!!!!!!!!그렇타고 이날씨가 좋아지면 더욱더 위험하네 눈이 녹아 눈사테가 더욱더 일어나니깐...자네들 시간이 별로 없다면 이번 트렉킹은 여기까지하고 내려가는게 좋을듯쉽네...자네들은 젊으니깐 다시올수 있으니깐..."
이건뭐야 가장안전한길이 가장 사람이 적게 디진길이라...한마디로 가다가 디질수도 있다는말.... 우리는 대책회의에 들어갔다. 여기까지와서 포기하는건 안된다...만약에 젊은나이에 뒤지면 어떡하냐...난 여기까지온것만해도 힘들어 뒈지것다 내려가자...별의 별말끝에 우리는
목숨을 부재하자라고 다음에 다시올수있다라는 결론으로 오늘하루 묵고 내일 하산하기로 결정했다...다음날 아침을 먹고 떠날채비를 하는도중 게시판같은곳에서 어느 한국인이 쓴 메모를 보게되었다...
"안나푸르나봉은 결코 누구에게나 쉽게 보여주지않는데요...기다리고 또기다리며 도전하세요 한국인의 불굴의 의지로 그러면 안나부르나봉은 얼굴을 내밀껍니다..."
아직까지 붙어있을지 모르겠다 데라울리 롯지에...이말에 난 꽂혔다...난 디져도 간다 엠비씨로 간다 친구들한테 말했다 나한테 하루만 시간을 달라고 너희들은 천천히 내려가서 지누단단 롯지에서 만나자고 난 디져도 ABC까지 간다고 처음에는 그러라고 친구들도 한국사람이 쓴쪽지를 보드만 같이 가잔다...근데 어떡해갈라고 길도모르는데....때마침 포터를 대리고온 여자2분도 간단다...우리는 그뒤를 졸졸따라 붙어갔다..
4000m가 넘어가니 갑자기 몸이 이상한것같다...체력도 떨어지고 머리가 어지러운것 같았다...
아.....그 말로만 듣던 고산병이 나에게도 오려는건가...이런 망할놈의 날씨 눈이 안내릴것 같이
쩅쩅하다가 갑자기 눈보라가 몰아친다...우리는 옷도 대충 입은지라 신발에 눈이들어가고 옷도 다졋고 몸상태는 최악으로 변하고있고 어떡해서 MBC까지 찎었다... 날씨는 추운데다 온몸이 져젔고 고산병증세가 올라하고..눈보라는 계속되고...이제 걱정됐다...'우리는 포터도 가이드도 없다...이미 길은 눈이 많이 와서 없어지고 올라오는 사람은 없을것이다...' 우리는 그제서야 안나프루나베이스켐프(ABC)를 포기하고 MBC 에서 트렉킹을 끝을냅니다...
이제 뒈질뻔한 일이 일어납니다....
눈보라치는 MBC에서 내려오길 10분쯤 뒈지더라도 증거라도 남겨노을라고 동영상을
우리는찍고있었는데 저멀리서 넬팔리가 눈밭을가르며 내려오는겁니다....저희는 잘돼따싶어
어디가냐고 물어보고 같이가자고 했습니다....벌써 눈은 우리 무릎을덮고있었고.....막내려가다가 네팔리가 갑자기 걸음을 멈추고 가만히 서있는겁니다.......................................................
그러면서 손까락을 저기 절벽을 가르치면서
"데인저러스!!!!!"
이러면 졸라뛰어가는겁니다....저는 그위를 보는순 저기 산등성이에서 뿌옅게 눈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면서 우리쪽으로 떨어지는게 보이는겁니다......이게 바로 눈사태구나.............
시바 좃돼따 몸상태도 좋지도 않고 배낭무게도 있는데....나또한 좃나게 뛰었습니다...사람이 다급해지면 생각은 벌써 저기 가있는데 몸뚱아리는 생각만큼안움직여지듯이 중간에 자빠지고 말았습니다...저는 그순간 너무살고 싶어서 스프링처럼 불뚝일어나 쩜프를 3번했는데 그 눈사태구간을 벗어났습니다 친구두명은 바로 내뒤에 있었는데 네뒤에 오던친구는 내 머리끄댕이를 잡아떙기고 자기가 살고 싶었다고 하였고 한명은 자빠졌을떄 밟고 지나갈뻔했답니다....
트레킹을 마치고 내려오니 저희가 얼마나 무식하고 무모했는지 알수있었습니다....
다른사람은 그트레킹을 위해 한국에서 한달전부터 운동을하며 몸을만들고 고산병이 올까봐
트레킹 전날부터 약을먹고 장비또한 몇백만원 들여서 다가춰서 트렉킹을 하는데
우리는 뭐니???여행오기전에 술만 좃나게 먹고 그게 부족해서 트레킹전날에도 술을 입에다 처붙고....거기다 준비라도 철저히 했으면....ㅎㅎ 아마 히말라야 트레킹 에어맥스에 추리링입고 등반한사람은 처음이아닐까...싶습니다....
한국에 돌아오니 무릎팍도사 산악인 엄홍길대장편이 나오는데 엄홍길씨가 왜산을 계속다니는지 쪼금은 이해가 가더군요...올라가기힘들고 포기하고 싶어도 히말라야 그 광경 자체에 피곤이 풀리고 나자신에게 뿌듯한느낌이 있더라고요...
저는 20대 모든사람들에게 자신있게 말할수있습니다....여행은 하면할수록 자신을 깨달게 해주고 유익한것이라고 그리고 시간있을때 여행을 가보라고 하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