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3학년, 친구 때문에 죽겠습니다!!!!!!!!! 2탄

엉엉2012.04.08
조회144

 

지체 않고 시작하게씀파안

 

 

 

1 허세랑 나는 짝임.. 어쩌다 보니 짝임..

그런데 허세는 수업시간마다 잠zZ

참고로 예체능이라고 다 잠만 자진 않음ㅋㅋ

새벽까지 실기하는 애들 있는데(대부분 피아노임ㅋㅋ) 그런 애들은 자주 잠ㅋㅋ

근데 실용음악 보컬은 특성상 밤늦게 연습을 할 수가 없음ㅠㅠ

시끄럽다고 민원 옴 단독주택이 아닌 이상 불가능함..

여튼 얘는 밤늦게까지 실기하지도 않음 그렇다고 밤늦게까지 공부도 안함

밤엔 뭐하고 학교에선 잠 수업시간에 자고 쉬는 시간에 일어남ㅋㅋ

보통 수업시간에 선생님들이 자는 애들 깨우지 않음? 얘도 맨날 깨움

근데 일어날 때마다 욕하면서 일어남..

"지가 뭔데 깨우고 쥐뢀이야"

라고 내게 속삭임 고삼이 잠 자는게 자랑임?ㅠㅠ 왜 나한테 말하는지 모르게씀

 

2 구라는.. 엄청난 구라쟁이임ㅋ 정말 초등학교 중학교 때 날리는 구라쟁이였음

일단 구라는 자기 집이 재벌이라고 함 자기는 회사의 후계자라고 함

구라한텐 오빠 쌍둥이가 있음 쌍둥이 1 오빠는 아빠랑 맨날 싸워서 회사를 물려 받지 못한다고 하고 쌍둥이 2 오빠는 너무 착해서 물려받지 못한다고 말했음

그말은 즉 그런고로 내가 회사를 물려받는다ㅇㅇ 이거였음

걔는 취미로 몇 억이 든 금고를 폭탄으로 터트린다고 했음짱

순진한지 멍청한지 나는(.....) 초등학교 6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걔가 재벌이라는 말을 믿었었음ㅋㅋㅋ

 

 

3 구라 말로는 회사때문에 부모님이 얘가 가수하는 걸 반대했음

근데 반대했던 이유는 하나임ㅋㅋ 얘가 드릅게 진짜 드릅게 노래를 못함..

그렇다고 춤을 잘 추는 것도 아님 춤도 못 춤... 각목임 그냥...

날씬하긴 함.. 그게 땡임ㅋㅋㅋㅋ 얼굴도 그냥.. 평범이ㅋ

나도 노래 잘 못함ㅋ 그래도 부모님이 음악했던 분이라 그런지 귀는 좋음ㅋ

음정 박자 다 안 맞음 피아노는 도를 치는데 음은 미까지 달림^0^

보통 노래하는 사람은 복식을 함 (다른 거 쓰는 사람도 많지만)

근데 얘는 숨을 안 쉼.. 그니까 쌩목으로 부른다는 소리임ㅋㅋㅋㅋㅋㅋ

악보 보면 쉼표가 있는데 쉼표에서 안 쉬고 엉뚱한데에서 쉼..

노래 들으면 가수가 숨 쉬는 부분이 있음 그 부분에서 쉬는게 가장 좋은 건데

그냥 가사 이어지는 중간에 쉼... 그래서 그런지 폐활량만 좋은 것 같음ㅋㅋㅋㅋ

 

 

4 날 뚱뚱하다고 놀리는 막말이 일화임

우리학교 음악실은 예체능동 꼭대기에 있음..

설명하자면 예체능동 지하1층은 예체능 동아리실, 2층은 탈의실이랑 샤워실, 휴게실 등 체육 애들 위한 공간과 미술실 3개가 있고 3층엔 음악실과 연습실이 있음 큰 연습실은 연기실이라고 부르는데 연기 연습하는 애들 쓰는 곳임ㅋ

참고로 음악하는 애들은 음악실과 동아리실 등 흩어져서 번갈아가며 연습함

계단을 올라가는데 나랑 막말이랑 다른 친구 셋이서 계단을 올라감

셋이 올라가다보니 좁았음ㅋㅋㅋㅋ

"야 진짜 좁다ㅋㅋㅋㅋ 껴 죽겠다.." -나

"너 때문이잖아ㅋ"

기분이 확 상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안하다 ㅅㅂ" -나

나 욕 잘 안 함.. 욕하면 내 기분이 나빠져서ㅋㅋ 근데 이미 기분이 나빠져서 나도 정색하고 욕함ㅋㅋㅋ 그랬더니.......

"장난인데 욕을 하고 그러냐?ㅋㅋ"

!!!!!!!!!!!!!!!!!!!!!!!

또 나는 상처를 받음...

 

 

 

 

 

평소엔 잘 생각나는데 쓰려니까 생각이 안남....

그럼 3화에서.... 아디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