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 말을 잃음

X냄새2012.04.08
조회32

공원 재래식 화장실에 셀폰 빠짐

헐...-_-

한동안 멍하게 서서 보고만 있었음

 

남들이 전화기 잃어버려서, 또는 전화가 고장나서 등등의 이유로

지인들 연락처를 몰라서 몇 년 만에 연락이 될때

참 칠칠치 못하게.. 라고 생각했음

 

1994년도부터 셀폰을 쓰기 시작해서 올해 19년째 사용하면서 단말기 수도없이 바꿨지만

저장해놓은 연락처를 날리게 된게 이번이 처음..

연락처만인가? 사진과 동영상은..ㅠ.ㅠ

물론 잘 찍힌건 그때그때 옮겨 놓지만 별로인건 그냥 그 안에 있는데..

다운받은 음악들은..ㅠ.ㅠ

단말기 바꾸는건 상관없지만 내 소중한 내용들..ㅠ.ㅠ

 

혹시나 몰라서 시아버지께서 건져주신 전화기를 분해해서 씻어서 말렸는데

그랬는데 냄..새..가..ㅠ.ㅠ

작동이 된다해도 바꿔야되는 상황임..

 

내일 아침에 분해한 것들 그대로 비닐봉지에 넣어서 비닐장갑 두개랑 갖고 대리점에 가봐야겠음

작동되면 새 단말기로 옮겨주세요.. 이 비닐장갑 끼고하세요.. 라고..

아는 가게 있어서 다행임..ㅠ.ㅠ

아침부터 미안해요 쌍둥이아빠..ㅠ.ㅠ(아파트 같은동에 사는 쌍둥이아빠가 하는 대리점임)

 

 

악!!!!!!!!!!!!!!!!!!!!!!!!!!!!! 이러려고 똥꿈 꾼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