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승아

Ysh2012.04.09
조회134

참 나도 웃긴다ㅋㅋ

이 나이 먹고 판에서 이러고 있는게..

너한테 카톡으로 말을 못하겠어서 여기다 적을게.

무엇보다 니가 본다는 보장도 없지만..

네가 싫어하진 않을까 걱정되네

 

음..

 

우선 니가 나한테 음료수 사주면서 웃었을때 말야..

그때부터 니가 좋았어

사람이 이렇게도 반하는구나 싶더라ㅋㅋ;;

 

그때부터 좋아해서 니가 알바하는 시간마다 거의 갔었고..

처음엔 잊으려고도 안가보고.. 별 생쑈다했어 혼자서

 

지금은 니가 알아채고 거절하고 뭐.. 고백은 안했지만 차였고;;

뭐.........

 

쓰려니 참ㅋㅋㅋㅋㅋ

 

그렇게 차이고 나서도 니가 좋더라

지울 수가 없더라.....

그래서 계속 배회하고 혼자 고민하고 했었던거 같아

 

이제는 우리 서로 볼일 없겠지

내가 연락하지 않으면 너도 안하니까

 

네 웃는 모습이 좋았어.

네가 먼저 인사해주는 것도 좋았고..

내가 원래 낯을 그렇게 심하게 가리지는 않는데....

널 의식해서 인지 나보다 어린데 말도 못 놓겠고 어색해지고 그러더라;;

 

그냥..

클럽 죽돌이라고 놀려서 미안해

먼저 연락안한다고 화낸것도 미안해

벨 심하게 누른것도 미안하고..

 

항상 내 자리 치워주고 죄송합니다라는 말에

괜찮다고 말안해준것도 미안해

 

그리고

웃어줘서 고마웠어

항상 먼저 인사해준것도 고마웠어

정말 오랫만에 누군가를 좋아해봤어

그게 너였던 것도 고마워

 

이젠 먼저 연락도 안하고 잊으려고^^

 

항상 건강하고....

그래도.. 클럽은 조금만 다녔으면 해ㅎㅎ^^

 

누군지 알거야 내가 누군지..

 

어쨋든 현승아 잘지내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