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1일 총선] 대한민국에 민주주의는 없습니다.

정선호2012.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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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국민 여러분.

너무 속상한 마음에 글을 남깁니다. 여러분들께서 얼마나 관심을 가져주실지는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여러분들이 정치에 지쳐있다고 질려 하고 외면할 수록! 그들은 더 포악해질 것입니다! 자기네들끼리 더 많은 악법을 만들어 나갈 것입니다. 더욱 살기 힘들어질 것입니다.

여러분, “민주주의의 꽃은 선거와 투표”라 말하고, “여러분의 한 표가 대한민국을 만든다.”라는 둥 대대적으로 광고하면서…… 정작 대한민국에 공정한 선거 따위는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는 거짓 되고 포장된 것이었을 뿐, 민주주의 그 실체는 어디에도 없었습니다.

어떻게! 지역을 위해 지역구 후보로 나온 사람들을 공정하게 보고 공정하게 투표할 수 있는 권리를 앗아갈 수 있는 겁니까? 공직선거법 제 82조의 초청기준이라는 그늘 아래에 숨어서 이 것은 편파방송도 아니며! 악법도 법이라 말하고 있습니다!

안성시에서 세 명의 후보가 나왔습니다. 힘 센 1번, 새누리당!과 힘 센 2번, 민주통합당! 그리고 힘이 없는 6번, 미래연합 정선진 후보입니다. 이 대한민국에서 힘이 없는 자에게는 한계가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힘 센,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이 동의를 해주지 않았다는 이유로! 정선진 후보는…… 후보자 토론회 방송에 나갈 수 없었습니다…… 이렇게, 힘이 없는 사람은 아예 국민들에게 비춰질 기회조차 없이 묻혀버리게 되는 게 선거판입니다. 힘 센 사람에게만 기회가 주어지는 선거판 세상입니다. 힘 있는 자들끼리 해먹는 세상입니다……

여러분…… 이 것이 공정하다고 생각하십니까?

쉽게 여러분들이 살고 계시는 지역에 여러분들께서 6번으로 나왔다고 생각해 보십시요. 1번 xxx! 2번 xxx! 그리고 6번!으로 여러분들께서 나왔다고 생각해 보시란 말입니다! 세 후보 모두 공평하게 시민들에게 비춰지고 판단할 기회를 줘야하는게 당연합니다. 오직 두 후보만이! 후보자 방송토론회에 나가 시민들에게 비춰지고! 그럼으로써 아주 자연스럽게 안성시에 나온 후보는 딱 두 명 뿐인 것처럼 방송이 시작되고 끝을 맺습니다…… 누가 봐도 안성시에는! 두 후보만이 출마했다고 생각되게 방송이 나갑니다!

두 후보는 토론회에서 80분간 토론을 하고 방송이 아예 끝났다는 사회자의 멘트까지 나오면서 엔딩영상이 나옵니다. 그 후 약 2분 뒤, 정선진 후보의 딱 10분간의 합동연설회가 나옵니다. 모두가 방송이 끝난 줄 알고 채널을 돌리고 아무도 보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 뒤에 다른 후보의 연설이 있는 지 누가 알겠습니까? 두 후보에게는 80분이란 시간을 주어주면서…… 정선진 후보에게는 10분만을 주면서 모든 것을 말하라 합니다. 하지만, 사회자의 멘트 그 어디에도 “10분간 연설을 하겠습니다.”라는 말 한 마디 없어서, 꼭 정선진 후보가 짧게 얘기하고 더 이상 할 말이 없어서 끝이 난 것 마냥 방송이 연출됩니다.

두 후보가 토론할 때는 각자 몇 분씩 발언하겠다고 아주 친절하게 설명합니다. 토론에서의 시간엄수와 시간에 대한 설명은 아주 기본적이고 당연한 것입니다!

또한! AS시선거방송토론위원회에서 정선진 후보의 10분 연설이 10시 30분에 방송될 것이라고 공고문이 왔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에게 10시 30분에 방송 좀 꼭 봐달라고 홍보를 대대적으로 다 하였지만, 방송은 10시 20분에 시작되어 10시 30분에 끝이 나버렸습니다.

민주주의의 탈을 쓰고 어찌 이럴 수 있습니까!

추가적으로!

말로만 깨끗한 공천이라 말하고 있지…… 민주통합당 Y후보는 AS에 온 지 얼마 되지도 않아서 AS에 대해 잘 알지도 못하는 AS사람도 아닌 그런 사람인데도 불구하고 그 지역을 위해 일하라고 공천을 받았습니다. 게다가, 작년 음주교통사고를 내어 면허까지 취소된 사람입니다. 새누리당 K후보 또한 설에 떡을 돌려 선거법 관련하여 검찰에 소환되어 조사를 받는 둥…… 어떻게 이 것이 깨끗한 공천입니까?

오직 돈 있는 자만이 세련되고 유행타는 노래를 선거송으로 할 수 있으며, 유세차량에 들어가는 동영상조차 적게는 몇 백만원에서 몇 천만원까지 들여 화려하게 장식하고 있습니다. 모든게 다 기획되고 게다가 각 전문가에 의해 만들어지는 홍보마켓팅 전략부터 시작해서 연예인까지 와서 연설하는 지원유세 등까지 돈으로 모든 것을 하고 있습니다. 정선진 후보는 유세차량의 동영상까지 직접 만들어가며 깨끗한 유세에 힘썼습니다. 그들은 자기소감 한 말씀해달라는 간단한 질문에도 화려하게 짜여진 각본 하에 대본을 읽으며 꼭두각시처럼 시민분들과 소통하려 합니다……

토론회를 마친 소감이 어떻게 토론회를 시작 하기도 전에 이미 대본에 적혀 있는 걸까요? 아주 국어책을 읽습니다. 사전 질의서는 없지만, 이미 전문가들에 의해 예측되어 작성되어 있었을 겁니다.

여러분들은 사람 국회의원과 소통해야 하는 것이지, 사람 국회의원의 생각을 들으려고 하는 것이지, A4용지의 글자들과 소통해야 하는 것이 아닙니다.

여러분, 썩은 것들은 다 부패되어 사라지는 것이 자연의 순리입니다. 썩고 부패한 정치들 모두가 사라지려면, 시민들이 위기의식을 느끼고 바꾸려 일어나야 합니다!

 

방송이 궁금하신 분들께서는 여기서 보시기 바랍니다.

http://epol.nec.go.kr/candidate/candidate4.jsp 지역선택에서 "경기도-안성시" 선택 후 검색

[경기도 안성시 토론다시보기(K, Y 후보)/연설다시보기(정선진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