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토막살인 사건 신고전화받았던 20여명의 경찰들에게 외침!!

무서운쉐상2012.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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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너무너무 화가나서 한번 써봅니다.

신문에 보도된 기사들을 읽어봤더니 그당시 통화를 듣고 있던 20명의 경찰들은 한 사람의 목숨이 걸린, 마지막 도움을 철저히 무시하시고 그자리에서 토론과 통화내역 분석을 하고 계셨다더군요.

그렇게 토론이 좋으시고 분석을 좋아하시면 100분토론이나 나가서 토론을 하시던가 분석가가 되셔서 분석이나 하시지 왜 경찰을 하셔서 정말 세상 힘들고 열심히 살아가는, 꽃다운 나이인 20대의 여성의 목숨을 뺏어가실수가 있습니까.

당신들은 그때 그 전화를 받자마자 토론이나 분석이 아닌 범죄현장에 출동 및 경찰로서의 의무를 했어야 했습니다. 당신들 강간당하고 있다고 신고가 들어왔는데, 강간이 뭔지는 알고계십니까? 아.. 경찰합격하신지 너무 오래되서 형법의 구성요건들은 다 까먹으셨나요? 그럼 알려드리죠. 폭행, 협박으로 부녀를 강간한 자를 처벌하는 것이 강간죄입니다. 당신들은 그 전화를 받았을 때, 실질적 부부사이가 존재한다면 강간이 성립하지 않는다 할지라도 폭행이나 협박에 의해서 이뤄진 것일 수 있으니 현장조사 및 출동을 했어야 정상이었겠죠.
당신들은...범죄자입니다. 당신들도 똑같은 범죄자입니다. 당신들이 한짓은 살인방조죄라고 생각합니다.

사람들은 경찰을 민중의 지팡이라고 불렀었죠. 하지만 그건이제 옛말이 될듯 싶네요. 바로 당신들 때문에요. 이판국에 도대체 누가 경찰을 신뢰하고, 경찰을 못믿는 이시점에 누가 맘편하게 살수가 있겠습니까?
당신들은 한사람의 목숨을 잃게함과 동시에, 경찰의 위상이라는 법익도 함께 침해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당신들한테 국가가, 즉 국민들의 세금으로 월급을 주는 이유는 국민을 무시하고 죽이라고 주는 돈이 아니라 지키라고 주는 돈이란걸 좀 아셨으면 좋겠네요. 국민들은 아마 이 사건을 잊지 못할 것이고, 당신들은 평생 원망할 것이란걸 아셨으면 합니다. 어줍잖게 사과만 하지말고, 사과는 당연한거고 당신들이 할 수 있는 한 최대한으로 이에 대해 배상을 하셔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피해여성분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잃지않고 늦게나마 대학도 졸업하고, 공무원 준비를 하려다가 사정상 일을 한걸로 알고있습니다. 정말 열심히 살아가고 있으셨는데 저런 무능한 경찰들 때문에 이런일을 당하신거에 대해 너무나도 안타깝게 생각하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