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남의 집 몰래 엿보는 할아버지

글쓴이2012.04.10
조회255,679

 

정말 톡되신 분들 말처럼 자고 일어나니 톡이 되어있네요 부끄

일단 댓글 하나하나 다 읽어봤습니다,

대부분 못 믿겠다는 분들도 많으시고 자작이라는 분들도 많으신데요,,

솔직히 그걸 발견한 저도 처음에는 제 눈을 의심했으니

여러분들의 반응은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슬픔

심지어 친구들도 그게 말이 되냐고 했을 정도고 할아버지한테 그렇게 당한

저희 가족들도 그런 반응이었으닌깐요,,ㅠ

(염탐한 모습을 저밖에 보질 못했거든요 ㅠㅠ)

저도 발견한 그 순간 저 할아버지 외계인 아니야? 저건

도대체 머지? 머하는 생물체야? 생각했을 정도닌깐요,, 당황

 

 

그래서 조금이라도 믿으실 수 있게끔 사진 몇장 투척하겠습니다!

 

1.

(제가 글을 쓸때 걸터앉아서 본거 같다고 잘못 표현해서 못 믿으시는

분들이 많으신데 윗쪽 창틀에 서서 본다면 충분히 볼 수 있음 ㅠ

할아버지 키가 좀 있으신 편임!!

그리고 처음에 저희 가족 모두 70대가 아닌 50대 후반에서 60대

초반으로 봤을 만큼 동안에다 정정하심!!

저렇게 높은 층에서 그렇게 목숨걸고 염탐하고 싶으신지,, 그 머릿속을

이해못하겠음 ㅠ)

 

2.

(양손으로 저희집 저 길다란 창살 잡고 저 정도로 얼굴 빼꼼 내밀고 보고

있었음,, 지금 생각해도 소름이 끼침 ㅠㅠㅠㅠㅠ 무서워 ㅠ)

 

3.

 

(그 날 이후 어머니께서 이렇게 신문으로 다 막아놓으셨음 ㅠ 또 볼까 무섭다고

다 막아놓으심 ㅠ 가뜩이나 그날 어머니께서 거실에서 옷 갈아입는다고

잠시 속옷차림이셨는데 그것까지 다 보고 있었던거임ㅠㅠ

그래서 울어무니 충격먹으심 ㅠㅠ 미친 관음증 변태같으니!!)

 

 

 

그래도 직접적인 사진이 없으니 믿기 어려우시겠지만 진짜입니다 ㅠ

이사오고나서 약 10개월정도 저 할아버지한테 괴롭힘을 당해왔습니다 ㅠ

진짜 세상 살면서 이런 인간도 있다는 걸 알았습니다,,

제 평생 두번다시 못할 진기한 경험 중입니다,,,,,ㅠ

이제 어떤 종류의 사람을 봐도 아무렇지 않을꺼 같습니다 짱

 

이사가라는 분들도 계시던데 내년 5월에 이사갑니다 ㅠ

그 전까지는 참고 살아야하는데 그 전에 저 미친 할아버지 무슨짓 저지를까 걱정만

될뿐입니다 ㅠㅠㅠ 그 후에 이 집에 들어와 사실 분들도 안타까울 따름입니다,,ㅠ

보니 저희 앞에 사시던 분들도 저 할아버지땜에 이사가셨더

라구요,, 그것도 모르고 저희가 이사온거죠,,통곡

 

또 저 할아버지 웃긴게 쿵쿵대는 소리에 시끄러워 저희 집에 올라왔다 사람없으면 저희

옆집가서 따지시는 그런 분입니다 -_- 그렇다면 공명현상을 어느정도 이해하고 있다는

건데 그러면서 왜 우리 윗집은 안 올라가보는건지 -_-

분명 우리 윗집 소행이라고 말을 했는데!!!!

암튼 그래서 저희 옆집 분들도 아랫집 할아버지한테 감정이 안 좋으십니다 쳇

처음에 옆집 분들이 저희 이사왔을 때 아랫집 할아버지 이야기 해주시면서 걱정을 많이

하셨는데 이 정도일줄이야,,,,,,ㅠ

 

아무튼 자작글 아니구요 ㅠ

저 나이 26에 여기 자작글 올릴만큼 한가하진 않습니다 ㅠ

그저 어디다 하소연하고 싶었고 조언을 듣고 싶었고 이런 사람이 있다는 걸 알리고

싶었을 뿐입니다 ㅠㅠ

그런데 요렇게 톡이되서 저 할아버지의 만행을 만천하의 알릴 기회가 되었네요!!

 

 

조만간 저 할아버지 만행들도 글 올리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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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너무 무섭고 불쾌한 일을 당했습니다 ㅠ

아직도 너무 불쾌하고 분이 풀리지가 않네요 ㅠㅠ

 

저희 아랫집에는 할아버지가 살고계신데요

이 할아버지가 진짜 사람 피를 말립니다 ㅠ

정신병 수준으로 이상한 사람입니다 ㅠ

지금 특히 저희 아버지는 저 할아버지때문에 너무 민감해지셔서

히스테리가 장난이 아니십니다 ㅠ

 

어떻게 된 일이냐면요,, ㅠㅠ

작년 7월에 지금 사는 집으로 이사왔는데 그게 문제였습니다!

아랫집에 희안한 할아버지가 살고 계시더군요,,

매번 저희집이 쿵쿵거린다고 인터폰하고 쫓아올라오고 경찰부르고

일주일에 3~4번은 꼭 저러셨습니다 ㅠ

말도 안 통하고 고집도 세고 무조건 자기 말만 맞고 경찰이나 다른 사람들 앞에서

자기한테 유리하게 막 거짓말하고 진짜 살다살다 이런 종류의 인간은 처음 봤습니다 ㅠㅠ

(거짓말 중에 하나가 저희 동생이 지 멱살잡았다고 경찰한테 막 이르던 일이

있었습니다 -_- 저희 동생은 그런 짓을 한 적이 없는데 말이죠 -_-

가뜩이나 여자아이인데,,, 무슨,,, 진짜 얼척이 없어서 -_-)

 

그럼 여기서 의아해하시는 분들이 계시겠죠? 너네 집에서 오죽 쿵쿵댔으면

할아버지가 그랬겠노라고 하시겠죠,,,

하지만 그 쿵쿵거리는 소리는 저희집이 아니라 저희 윗집의 소행입니다

그렇습니다 ㅠ 저희집은 윗집과 아랫집 사이에 샌드위치로

끼여서 온갖 피해를 다 당하고 있습니다 ㅠㅠ

 

윗집에 아무리 말을 해도 쿵쿵거리는 소리는 멈추질 않고,,

아랫집에도 저희 집이 아니라 저희 윗집이라 말해도 무조건 그 집 소리가

자기네 집까지 들릴리가 없다고 빡빡 우기며 무조건 우리 잘못이라합니다,,,

진짜 미추어버리겠습니다,,,

 

하나 사례를 이야기하자면 새벽 1시쯤 저희 가족 모두 자고 있었는데 그날

도 여지없이 윗집에서 먼가 쿵하는 소리가 나더군요,,,(그때 저는 침대에

누워서 아직 잠든 상태가 아니었기에 이 소리를 들었습니다)

그리고나서 갑자기 저희집 초인종 소리가 마구 나더군요,,,

직감적으로 저건 필시 아래집 할배다 라고 느꼈죠,,,,,,

문을 여니 정말 할배였습니다,,,

문을 열자마자 저희 가족보고 고래고래 소리지르면서 조용히 해라고,,,

우리는 다 자고 있었는데,,

이건 아닌 밤중에 왠 홍두깨? 진짜 뭥미?

이 할배 지금 우리랑 진심 파이터하자 이거임?

진짜 머 이딴 인간이 있나 싶었죠,,

말도 안 통하고 앞뒤 꽉 막혀 융통성이라곤 없고,,,

 

 

그러다 오늘 또 일이 터졌습니다!

저녁 11시 30분에 베란다에서 남자친구와 통화를 하고 있었는데 베란다 아랫쪽

창문에서 검은 물체가 왔다갔다하는게 보이더군요,,

머지? 이러면서 자세히 봤더니

미친,,,!!!!!!!!!!!!! 아랫집 할배였습니다!!!!!!!!!!!!!!!

진짜 헐퀴,,,,, 였죠,,,,,

완전 미친 할배가 목숨을 걸고 자기 베란다 창틀에

서서 저희집 베란다 아랫쪽 창문으로 얼굴을 빼꼼

내밀고 저희집을 감시하고 있었습니다!!!!!!!!!

눈길을 보니 저희 집 거실 쪽을 보고 있었습니다,,,,,,,

진짜 소름이 확 돋으면서 이건 머지,,, ㅅㅂ 이건 머지?

패닉에 빠졌습니다,,,,

순간 창문을 열고 소리를 지르려다가 그러다 잘못해서 할배가 아래로 떨어

질까봐 가만히 있었습니다,,, 그러다 괜히 죽으면 저때문이라는 생각때문에

평생 죄책감에 빠져살꺼 같애서요 ㅠㅠㅠ

어떻게해야할지 몰랐습니다,,,

너무너무 소름이 끼치고 머 이딴 미친 놈이 다 있나 했습니다,,

순간 얼어붙어있었고 머릿속으로 계속 어떻게해야할지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나이 70넘게 쳐먹고 머하는 짓인가 했습니다 (나이는 경비아저씨가 알려주심)

그렇게 5분 정도 보고 또다시 올라와서 보더군요,,,,,,,

그때 정신을 차리고 엄마한테 달려갔는데 저의 모습을 보았는지 할배가 이미

사라지고 난 뒤더군요,,,,

 

진짜 너무 무서웠습니다,, 살다살다 머 저런 할아버지가 있지 싶었습니다,,,

요즘 좀 조용하다싶더니 저렇게 남의 집을 염탐하고 있었던 겁니다,,,

예전에도 한번 집밖에서 저희 집쪽 올려다봤는데 저희집 아랫층 베란다 창문에서

먼가 검은 물체가 튀어나와있길래 봤었는데 그 할배가 자기 창틀에 서서 저희

베란다를 통해 저희집을 보고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진짜 이 미친 할배 어떻게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너무 무섭습니다,,, ㅠㅠㅠㅠㅠ

진짜 저 할배 한방 세게 먹일 수 있는 좋은 방법 없을까요? ㅠㅠㅠㅠ

진짜 미치겠습니다 ㅠ

아까 사진이라도 찍어놨어야하는데 바보같이 사진 하나 못 찍어놓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증거가 없으니 가서 따져봐야 저 할배는 안 그랬다고 따질꺼 분명하고 ㅠㅠ

(잡아떼는데는 선수거든요 저 할배,,,)

이러다 저희 가족이 정신병자되기 일보직전입니다 ㅠㅠㅠㅠ

이렇게까지 엿보고 있을 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ㅠ

감시하는건 알고 있었는데 이렇게 하고 있는 건줄은 몰랐습니다 ㅠㅠ

이 미친 할배를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ㅠㅠㅠㅠㅠㅠ

좋은 의견 좀 부탁드릴께요 ㅠㅠ 도와주세요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