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몇날 몇일을 생각해보고 고민해보다 익명을 빌어 이곳에 적어봅니다. 좀 길더라두 읽어주시고 꼭 의견 좀 남겨주세요.. 제가 예민한건지 봐주세요. 편하게 쓸테니 양해바랍니다.. 저는 올해 29살이고 5살난 딸 하나가 있는 평범한 주부입니다. 요새 날이 풀리고 많이 따뜻해져서 집에만 있기가 너무 심심해졌어요. 그래서 같이 커피마실 친구를 찾아볼까하여 같은 동에 사는 엄마들카페에 가입했습니다. 그곳에서 동갑엄마를 알게되었고 이 사람을 친구1이라고 할께요 친구1과는 가끔 문자도 주고받고 지내다가 얼마전 서로 만나서 커피한잔 하기로 했습니다. 그 친구1이 다른 애기엄마 한명(친구2)과 같이 나오겠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카페에서 알게 된 또 다른 애기엄마(친구3)와 함께 4명이 만나게 됐습니다. 말도 잘 통하고 잘 맞아서 너무 즐거웠어요. 시간가는줄 모르게 수다했습니다. 그렇게 세번 모임을 한 후 였나.. 친구1이 대화명에 '맘에 안들어'라고 적어놨길래 무슨일이 있나 문자로 물어봤어요. 그랬더니 답장이 없다가 나중에서야 나중에 얘기할께라고 왔습니다. 답장을 보고 무심결에 다시 대화명을 봤는데 '건들지마랑 꺼져ㅗ'라고 바꼈더라구요. 혹시 나에게 하는 말인가 싶어서 혹시 나한테 하는말이니?하고 물어봤더니 답장이 없습니다. 황당했지만 그리고 다음날이 됐어요. 어제 일이 걸려서 다같이 대화하는 채팅방에 좋은아침이야~ 라고 남겼습니다. 답장이 없습니다. 바빠서 못볼수도 있겠다 싶어 몇시간후에 맛있는 점심 먹어~ 다들 점심은 뭐먹니~ 라고 보냈지만 읽은 표시만 있지 답장은 없습니다. 이때부터 저도 기분이 좋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저도 하루종일 연락을 안했어요. 그 또다른 친구 두명도 연락이 되지 않더군요. 그렇게 또 다음날이 됐는데 문자가 왔습니다. 나는 개인적으로 기분안좋은 일이 있었는데 니가 오해하는것 아니냐고. 생각해보니 그럴수도 있겠다 싶어 내가 오해한것 같다, 정말 미안하다 라고 답장을 했지요. 그리고는 또 답장이 없습니다. 아직 화가 덜 풀린것 같아보여 또 문자하면 기분상해할까 하루종일 안보냈어요. 그리고 몇일이 지났을까 대화명을 보니 '너 하나 없어도 상관없어 착각x' 라고 바뀌어있더라구요? 이때까지만 해도 내가 오해한것이 그렇게 기분상한 일이었나 생각도 되고 일일이 대화명에 저렇게 쓰는것도 유치해서 신경을 껐습니다. 그렇게 친하게 만났는데 솔직히 조금 섭섭하기도 했구요. 그리고 바로 오늘 아침에 연락이 왔습니다. 그 친구1 말로는 제가 그동안 만나면서 ( 총 4번만났습니다.) 돈을 덜 내는 것같아 신경이 쓰였답니다. 저희 같이 점심먹을때 똑같이 내고, 또 저는 계산할때면 얼마 내면 되니? 라고 항상 물어봤거든요. 그러면 4명이서 똑같이 나눠내고요. 그리고 커피 마실땐 한명이 사겠다고 해서 한번은 얻어먹었고 다른날은 얼렁뚱땅 돈을 냈어요. 예를들면 한명은 만원 한명은 오천원 이런식으로 되는대로 냈어요. 근데 제가 꼭 돈도 적게내고 돈내는거에 부담스러워 보였답니다. 이런생각을 하고 있는줄을 꿈에도 몰랐어요. 그리곤 제가 그렇게 느껴지니까 마음도 멀어지는것 같다고 얘기하더라구요. 그럼 저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친구1이 그렇게 생각하고 단정지어논 상태로 만나면 당연히 안좋게만 보이겠지요. 사실 저는 부담이 없었어요. 기껏해야 밥먹고 커피마시는 정도인데 그리고 낸다해도 솔직히 2,3천원 오차일텐데 이런말하기도 유치하지만 제가 많이 낸적도 있구요. 별것도 아닌걸로 오해하는 친구1이 미웠지만 그럴수도 있겠다 이해했습니다. 그리곤 네가 생각하는건 오해이니 잘풀고 다시 잘 보자, 참 잘맞는 친구들이라 생각했는데 이렇게 져버리기엔 너무 아쉽다라고 답장을 보냈습니다. 그리곤 또 답장이 없습니다. 그리고 몇일 생각해봤는데 그렇게 이미 단정짓고 생각해버리고 진심으로 사과하고 다시 잘 지내보자라고 문자한것에 답장하나 없는것도 이젠 기분나쁘고 지쳐서 번호도 다 지워버렸습니다. 이게 2주일만에 일들이거든요. 알고보니 친구1과 친구2는 예전에 알던사이였고 친구2와 친구3은 남편끼리 친구더라구요. 저는 친구123과 생판 모르는 정말 첨보는 친구였던 것입니다. 정말 토시하나 안틀리고 고대로 적고 있던일 그대로 적은게 이게 다입니다. 뭐하나 더한것도 없고 덜한것 없이 고대로. 제가 예민한건가요? 제가 뭘 잘못했길래 이러지요? 정말 편하게 두런두런 얘기도 나누고 잘 지낼 친구를 찾아 기뻤는데 이렇게 되니 허무하네요.. 제가 이일에 너무 예민하게 생각하는 걸까요.. 골치가 아픕니다. 괜히 상처만 받은것 같아요. 4
제가 예민한건지 봐주세요.. 엄마들의 친구사귀기
안녕하세요.
몇날 몇일을 생각해보고 고민해보다 익명을 빌어 이곳에 적어봅니다.
좀 길더라두 읽어주시고 꼭 의견 좀 남겨주세요.. 제가 예민한건지 봐주세요.
편하게 쓸테니 양해바랍니다..
저는 올해 29살이고 5살난 딸 하나가 있는 평범한 주부입니다.
요새 날이 풀리고 많이 따뜻해져서 집에만 있기가 너무 심심해졌어요.
그래서 같이 커피마실 친구를 찾아볼까하여 같은 동에 사는 엄마들카페에 가입했습니다.
그곳에서 동갑엄마를 알게되었고 이 사람을 친구1이라고 할께요
친구1과는 가끔 문자도 주고받고 지내다가 얼마전 서로 만나서 커피한잔 하기로 했습니다.
그 친구1이 다른 애기엄마 한명(친구2)과 같이 나오겠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카페에서 알게 된 또 다른 애기엄마(친구3)와 함께 4명이 만나게 됐습니다.
말도 잘 통하고 잘 맞아서 너무 즐거웠어요. 시간가는줄 모르게 수다했습니다.
그렇게 세번 모임을 한 후 였나.. 친구1이 대화명에 '맘에 안들어'라고 적어놨길래
무슨일이 있나 문자로 물어봤어요. 그랬더니 답장이 없다가 나중에서야
나중에 얘기할께라고 왔습니다. 답장을 보고 무심결에 다시 대화명을 봤는데
'건들지마랑 꺼져ㅗ'라고 바꼈더라구요. 혹시 나에게 하는 말인가 싶어서
혹시 나한테 하는말이니?하고 물어봤더니 답장이 없습니다.
황당했지만 그리고 다음날이 됐어요.
어제 일이 걸려서 다같이 대화하는 채팅방에 좋은아침이야~ 라고 남겼습니다.
답장이 없습니다. 바빠서 못볼수도 있겠다 싶어 몇시간후에 맛있는 점심 먹어~ 다들 점심은 뭐먹니~
라고 보냈지만 읽은 표시만 있지 답장은 없습니다.
이때부터 저도 기분이 좋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저도 하루종일 연락을 안했어요.
그 또다른 친구 두명도 연락이 되지 않더군요. 그렇게 또 다음날이 됐는데
문자가 왔습니다. 나는 개인적으로 기분안좋은 일이 있었는데 니가 오해하는것 아니냐고.
생각해보니 그럴수도 있겠다 싶어 내가 오해한것 같다, 정말 미안하다 라고 답장을 했지요.
그리고는 또 답장이 없습니다. 아직 화가 덜 풀린것 같아보여 또 문자하면 기분상해할까
하루종일 안보냈어요. 그리고 몇일이 지났을까 대화명을 보니 '너 하나 없어도 상관없어 착각x'
라고 바뀌어있더라구요? 이때까지만 해도 내가 오해한것이 그렇게 기분상한 일이었나 생각도 되고
일일이 대화명에 저렇게 쓰는것도 유치해서 신경을 껐습니다. 그렇게 친하게 만났는데 솔직히
조금 섭섭하기도 했구요. 그리고 바로 오늘 아침에 연락이 왔습니다.
그 친구1 말로는 제가 그동안 만나면서 ( 총 4번만났습니다.) 돈을 덜 내는 것같아 신경이 쓰였답니다.
저희 같이 점심먹을때 똑같이 내고, 또 저는 계산할때면 얼마 내면 되니? 라고 항상 물어봤거든요.
그러면 4명이서 똑같이 나눠내고요. 그리고 커피 마실땐 한명이 사겠다고 해서 한번은 얻어먹었고
다른날은 얼렁뚱땅 돈을 냈어요. 예를들면 한명은 만원 한명은 오천원 이런식으로 되는대로 냈어요.
근데 제가 꼭 돈도 적게내고 돈내는거에 부담스러워 보였답니다.
이런생각을 하고 있는줄을 꿈에도 몰랐어요. 그리곤 제가 그렇게 느껴지니까 마음도 멀어지는것 같다고
얘기하더라구요. 그럼 저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친구1이 그렇게 생각하고 단정지어논 상태로
만나면 당연히 안좋게만 보이겠지요. 사실 저는 부담이 없었어요. 기껏해야 밥먹고 커피마시는 정도인데
그리고 낸다해도 솔직히 2,3천원 오차일텐데 이런말하기도 유치하지만 제가 많이 낸적도 있구요.
별것도 아닌걸로 오해하는 친구1이 미웠지만 그럴수도 있겠다 이해했습니다.
그리곤 네가 생각하는건 오해이니 잘풀고 다시 잘 보자, 참 잘맞는 친구들이라 생각했는데 이렇게 져버리기엔 너무 아쉽다라고 답장을 보냈습니다. 그리곤 또 답장이 없습니다.
그리고 몇일 생각해봤는데 그렇게 이미 단정짓고 생각해버리고 진심으로 사과하고 다시 잘 지내보자라고 문자한것에 답장하나 없는것도 이젠 기분나쁘고 지쳐서 번호도 다 지워버렸습니다.
이게 2주일만에 일들이거든요. 알고보니 친구1과 친구2는 예전에 알던사이였고 친구2와 친구3은 남편끼리 친구더라구요. 저는 친구123과 생판 모르는 정말 첨보는 친구였던 것입니다.
정말 토시하나 안틀리고 고대로 적고 있던일 그대로 적은게 이게 다입니다.
뭐하나 더한것도 없고 덜한것 없이 고대로.
제가 예민한건가요? 제가 뭘 잘못했길래 이러지요?
정말 편하게 두런두런 얘기도 나누고 잘 지낼 친구를 찾아 기뻤는데 이렇게 되니 허무하네요..
제가 이일에 너무 예민하게 생각하는 걸까요.. 골치가 아픕니다. 괜히 상처만 받은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