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은 입맛이 엄청 까다로워요 또한 딱 애들 입맛수준에요,, 저녁으로 깐풍기, 크림스파게티, 케이준샐러드, 고로켓, 돈가스, 스테이크, 닭갈비 웬만하게 다 해줬네요,,, 아기 낳기전에는,,, 남편이 저 임신 38주에도 더덕구이가 먹고 싶다고해서 방망이질한 뇨자에요,, 아기가 이제 6개월되어 가는데 신생아때 많이 아파서 안아주다보니 손을 대박 탔어요~ 그래서 하루 종일 안고 있어요 그리고 다른 사람이 안아주는 것을 싫어하고 꼭 엄마가 안아줘야 되더라구요 음식도 못할뿐더라 신랑은 임신때나 출산하고 나서 집안일을 거의 해준적이 없어요 안방청소 2번이랑 빨래 3번 널러준게 다에요 그래서 저녁은 거의 사먹고게 되고 주말에는 외식을 하게 되요 유모차나 수유실이 있는 마트 푸드코너나 백화점에서 주로 밥을 먹어요 음식 모형을 보고 선택하면 "넌 저런게 먹고 싶니??? 별로 일것 같은데,,," 그리고 음식이 나와서 제꺼 먹어 보고는 "이게 맛있니?" 이렇게 물어 봅니다. 전 그닥 입맛이 까다롭지 않고 모유수유하는데 뭔들 맛이 없겠습니까? 전 "먹을만하네,, 맛있네,," 라고 말합니다. 그러면 항상 "넌 이게 맛있다고? 난 별로데,, 이상한데,," 지난주말에도 철판볶음밥을 시켰어요 그랬더니 또 이런게 먹고 싶냐고 별로 일것 같다다고 면박을 줬습니다. 본인은 판모밀을 시켰는데 자기 입맛에 안 맞았는지 제꺼를 한잎 먹고 보더군요 그러더니 "어? 생각보다 맛있네?" 이러면서 폭풍흡입을 했어요.. 남편이 저런말 할때마다 정말 짜증나고 밥 먹기 싫어요 또한 마트에서 반찬을 사는데 3팩에 만원을 하드라구요 팩마다 그람에 단가가 적혀 있었어요 제가 반찬 고르는것을 보더니 "넌 저런게 먹고 싶니?" 왜 싼거 고르냐고 또 구박을 하더군요 좀 화가 나서 싼거든 비싼거던 내가 먹고 싶은거 고르면 되잖아... 사서 버리는것보다 낫잖아 라고 말했더니 비싼거 사야되는데 싼거 사서 돈 아깝잖아..... 오늘도 밖에 나가서 밥을 먹고 있었어요 그러더니 또 "넌 이게 맛이 있니?"... 순간 열이 확~~ 지난주 저녁 먹으면 분명히 그렇게 말하지말라고 했는데 또 그러더라구요 꾹 참으면서 "응 괜찮아" 하니 신랑이 한입 먹어보더니 "맛있네~~"... 한마디 하려다가 아기가 유모차에 누워있기 싫은지 울더라구요 사람들이 많고 민폐라 생각되어서 제 왼쪽 허벅지에 앉히고 전 밥을 계속 먹었습니다 아기를 앉고 먹으려니 의자를 약간 뒤로 빼게 되었고 음식과 거리가 멀어져 먹기 불편하드라구요,, 아기한테 음식 묻을것도 신경쓰이고 테이블과 가까이 붙자니 아기가 테이블과 의자사이에 꽉 끼이기도 하고 숟가락이며 그릇들을 잡으려고 하드라구요 또한 소스같은데 자꾸 떨어질것 같아서 제 앞자리에 냅킨을 깔고 최대한 급하게 먹고 있어요 그랬더니 신랑이 "야,, 흘리지 좀 마..." 이 소리하는데 면상에 젖가락 던지질뻔 했어요.. 그 후 화가나서 남편이랑 말하기도 싫은데 육아 지쳐 제가 예민해서 남편에게 자꾸 화가 나는걸까요? 413
남편 식습관,, 제가 예민한가요?
남편은 입맛이 엄청 까다로워요
또한 딱 애들 입맛수준에요,,
저녁으로 깐풍기, 크림스파게티, 케이준샐러드, 고로켓, 돈가스, 스테이크, 닭갈비
웬만하게 다 해줬네요,,, 아기 낳기전에는,,,
남편이 저 임신 38주에도 더덕구이가 먹고 싶다고해서 방망이질한 뇨자에요,,
아기가 이제 6개월되어 가는데 신생아때 많이 아파서 안아주다보니 손을 대박 탔어요~
그래서 하루 종일 안고 있어요 그리고 다른 사람이 안아주는 것을 싫어하고
꼭 엄마가 안아줘야 되더라구요
음식도 못할뿐더라 신랑은 임신때나 출산하고 나서 집안일을 거의 해준적이 없어요
안방청소 2번이랑 빨래 3번 널러준게 다에요
그래서 저녁은 거의 사먹고게 되고 주말에는 외식을 하게 되요
유모차나 수유실이 있는 마트 푸드코너나 백화점에서 주로 밥을 먹어요
음식 모형을 보고 선택하면 "넌 저런게 먹고 싶니??? 별로 일것 같은데,,,"
그리고 음식이 나와서 제꺼 먹어 보고는 "이게 맛있니?"
이렇게 물어 봅니다. 전 그닥 입맛이 까다롭지 않고 모유수유하는데 뭔들 맛이 없겠습니까?
전 "먹을만하네,, 맛있네,," 라고 말합니다.
그러면 항상 "넌 이게 맛있다고? 난 별로데,, 이상한데,,"
지난주말에도 철판볶음밥을 시켰어요 그랬더니 또 이런게 먹고 싶냐고 별로 일것 같다다고 면박을 줬습니다. 본인은 판모밀을 시켰는데 자기 입맛에 안 맞았는지 제꺼를 한잎 먹고 보더군요
그러더니 "어? 생각보다 맛있네?" 이러면서 폭풍흡입을 했어요..
남편이 저런말 할때마다 정말 짜증나고 밥 먹기 싫어요
또한 마트에서 반찬을 사는데 3팩에 만원을 하드라구요
팩마다 그람에 단가가 적혀 있었어요
제가 반찬 고르는것을 보더니 "넌 저런게 먹고 싶니?" 왜 싼거 고르냐고 또 구박을 하더군요
좀 화가 나서 싼거든 비싼거던 내가 먹고 싶은거 고르면 되잖아... 사서 버리는것보다 낫잖아
라고 말했더니 비싼거 사야되는데 싼거 사서 돈 아깝잖아.....
오늘도 밖에 나가서 밥을 먹고 있었어요
그러더니 또 "넌 이게 맛이 있니?"...
순간 열이 확~~ 지난주 저녁 먹으면 분명히 그렇게 말하지말라고 했는데 또 그러더라구요
꾹 참으면서 "응 괜찮아" 하니 신랑이 한입 먹어보더니 "맛있네~~"... 한마디 하려다가
아기가 유모차에 누워있기 싫은지 울더라구요
사람들이 많고 민폐라 생각되어서 제 왼쪽 허벅지에 앉히고
전 밥을 계속 먹었습니다
아기를 앉고 먹으려니 의자를 약간 뒤로 빼게 되었고 음식과 거리가 멀어져
먹기 불편하드라구요,, 아기한테 음식 묻을것도 신경쓰이고 테이블과 가까이 붙자니
아기가 테이블과 의자사이에 꽉 끼이기도 하고 숟가락이며 그릇들을 잡으려고 하드라구요
또한 소스같은데 자꾸 떨어질것 같아서 제 앞자리에 냅킨을 깔고 최대한 급하게 먹고 있어요
그랬더니 신랑이 "야,, 흘리지 좀 마..." 이 소리하는데 면상에 젖가락 던지질뻔 했어요..
그 후 화가나서 남편이랑 말하기도 싫은데 육아 지쳐 제가 예민해서 남편에게 자꾸 화가 나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