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눈을 뜨고, 그닥 개운치 못한 몸으로 하루일과를 시작한다. 불과 어제 있었던 끔찍했던 일들이 새삼스럽게 나를 죄어온다. 내게는 가족이 있다. 2급장애를 가지신 아버지와 속을 알수없는 형 세상에서 제일 사랑스럽고 이쁘고 귀여운 여동생. 그리고, 내가 제일 원망해야할 우리 엄마.. 그녀가 날 버리고 떠나던 18년 전을 다 기억하지는 못한다. 하지만 대표적인 사건들은 기억하지. 한번도 그녈 원망한적이 없다. 요근래 까지는... 나는 참 교활하고 나름 영리해서 가족들이 겪어야 했던 수모와 고통을 보기좋게 피해갔다. 위험한것은 시작도 하지 않았고 화가 오면 숨기바빴다. 그래도 나름의 정의감은 키웠고 언젠가 실현하기를 꿈꾼다. 그런 내가.. 아니 그랬었던 내가 지금은 천인공노할 폐륜아로 전락해 버렸지... 솔직히 내가 이렇게 된건 내탓이 아니라고 말하고 싶지만 나도 양심이 있는지 그러고 싶지는 않다. 그래서 난 내가 왜 그렇게 해야만 했는지 이유보다는 내가 뭘했는지 서술할 예정이다. 어제? 엄마의 가게로 들어갔지.. 너무 화가 나서, 물었지. 아버지가 통화했던 남자의 정체가 누구냐고. 대답을 피하는게 너무 싫었다. 머릿속은 너무도 끔찍한 명령어들로 가득찼다. 그래서 유리를 깨버렸지.. 씨...ㅂ.. 거기 여동생 공부겸 침실인데.. 여동생이 그렇게 경악하는걸 본적이 없다. 엄마도 내가 제정신이 아니란걸 알고는 내가알던 본모습과 다르게 나를 달래고... 손님들이 신고해서 경찰들도 왔다. 난 힘도없고 배짱도 용기도 없는데, 뭐든 부숴버리고 싶었다. 눈앞에 보이는 비무장 경찰들이 그냥 타겟으로 보였다. 아직 하고 싶은게 많은데.. 머릿속은 그냥 저지르란다... 결국 아버지가 말리러 오셨고.. 상황은 종료.. 내가지금 뭘쓰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그냥... 어딘가 묶여서 돌맞고 싶은 심정이다. 분명히 엄마를 원망하고 싶은데, 맘이 무겁다. 솔직히 난 그럴 자격이있는데, 망할 죄책감이 나를 누른다. 난 그냥, 과거가 어떻든 그냥 평화롭게 내 잃어버린 시간을 보상받길 원한건데... 이글을 보는 누군가가 있다면 한가지 말해주고 싶다. 나를 욕해라.. 그냥 꼴뵈기 싫다던가, 동정심에 역겨워서 욕하는게 아니라 내가 잘못했다고 욕해주길 바란다. 그리고 일이 잘못되면 모든 경과를 공개할꺼다. 내 세세한 잘못과 내가 겪은 모든일들.. 그게 진실이니 조금은 나를 이해 해주길 바란다.
가끔은 마녀가 되고싶다.
아침에 눈을 뜨고, 그닥 개운치 못한 몸으로 하루일과를 시작한다.
불과 어제 있었던 끔찍했던 일들이 새삼스럽게 나를 죄어온다.
내게는 가족이 있다. 2급장애를 가지신 아버지와 속을 알수없는 형
세상에서 제일 사랑스럽고 이쁘고 귀여운 여동생.
그리고, 내가 제일 원망해야할 우리 엄마.. 그녀가 날 버리고 떠나던
18년 전을 다 기억하지는 못한다. 하지만 대표적인 사건들은 기억하지.
한번도 그녈 원망한적이 없다. 요근래 까지는...
나는 참 교활하고 나름 영리해서 가족들이 겪어야 했던 수모와
고통을 보기좋게 피해갔다. 위험한것은 시작도 하지 않았고
화가 오면 숨기바빴다. 그래도 나름의 정의감은 키웠고 언젠가
실현하기를 꿈꾼다. 그런 내가.. 아니 그랬었던 내가
지금은 천인공노할 폐륜아로 전락해 버렸지...
솔직히 내가 이렇게 된건 내탓이 아니라고 말하고 싶지만
나도 양심이 있는지 그러고 싶지는 않다. 그래서 난 내가 왜
그렇게 해야만 했는지 이유보다는 내가 뭘했는지 서술할 예정이다.
어제? 엄마의 가게로 들어갔지.. 너무 화가 나서, 물었지.
아버지가 통화했던 남자의 정체가 누구냐고. 대답을 피하는게
너무 싫었다. 머릿속은 너무도 끔찍한 명령어들로 가득찼다.
그래서 유리를 깨버렸지.. 씨...ㅂ.. 거기 여동생 공부겸 침실인데..
여동생이 그렇게 경악하는걸 본적이 없다. 엄마도 내가 제정신이
아니란걸 알고는 내가알던 본모습과 다르게 나를 달래고...
손님들이 신고해서 경찰들도 왔다. 난 힘도없고 배짱도 용기도
없는데, 뭐든 부숴버리고 싶었다. 눈앞에 보이는 비무장 경찰들이
그냥 타겟으로 보였다. 아직 하고 싶은게 많은데..
머릿속은 그냥 저지르란다...
결국 아버지가 말리러 오셨고.. 상황은 종료..
내가지금 뭘쓰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그냥... 어딘가 묶여서 돌맞고 싶은 심정이다. 분명히 엄마를
원망하고 싶은데, 맘이 무겁다. 솔직히 난 그럴 자격이있는데,
망할 죄책감이 나를 누른다. 난 그냥, 과거가 어떻든 그냥 평화롭게
내 잃어버린 시간을 보상받길 원한건데...
이글을 보는 누군가가 있다면 한가지 말해주고 싶다.
나를 욕해라.. 그냥 꼴뵈기 싫다던가, 동정심에 역겨워서 욕하는게
아니라 내가 잘못했다고 욕해주길 바란다.
그리고 일이 잘못되면 모든 경과를 공개할꺼다. 내 세세한 잘못과
내가 겪은 모든일들.. 그게 진실이니 조금은 나를 이해 해주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