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인증有>4.11 총선 투표 안한 사람들에게..

행복청춘2012.04.12
조회2,416

 

 

 

 

나 25살..

 

4월 25일부터 일하기로 한 곳이 있지만..

 

2012년 1월부터 지금까지 3개월 넘게 백수다..

 

 

 

지난 2010년부터 2년간 일만 하다가 느끼는게 있어

 

그 동안 모아둔 돈으로.. 

 

여행다니고, 하고 싶은거 하면서..

 

내 생활비 내가 내면서 쉬고 있는 백수지만..

 

 

 

  

 

어제 투표했다.

 

 

 

 

 

투표 하기 위해서..

 

 

 

 

 

이렇게 후보들 나와서 하는 토론회도 보고..

 

 

 

집으로 날라온 각 후보와 정당들...

 

 

 

 

 

공약도 꼼꼼히 다 읽어보고 난뒤에.........

 

 

 

 

그중에서

 

 

그나마 내가 사는 기장...

고리원자력 문제, 동부산 관광단지 문제 등등......

 

이런 지역문제 해결해 주고...

주민들 하는 얘기 잘 들어줄사람 뽑기 위해서....

 

 

 

이렇게 가서....

 

 

 

 

투표 했다.

 

 

 

 

나 이제 지켜볼꺼다.

 

 

 

이번에 당선 된 사람.

 

내가 사는 기장을 위해서 어떻게 일하는지..

 

그리고 자신이 내세운 공약 잘 지키는지..

 

만약 정당이나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움직이면 1인 시위라도 할거다.

 

 

 

 

내가 왜 이렇게 투표하고,

 

왜 이렇게 생각하냐고???

 

 

 

 

여긴 내가 기장 이사 오기 전 10년 넘게 살던 곳이다.

 

이사 오고 난 뒤에 몇년뒤에 재개발한다고...

 

내 어릴적 추억있는 곳을 밀어버렸다.

 

 

 

그래서 내 추억이 있는 곳을 밀어버린 뒤 어떻게 바꼇나 보러 갔더니..

 

사진의 모습으로 있더라..

 

 

 

나는 개인적으로 오래되고 낡은 것중에서 보존할 가치가 별로없다면...

당연 재개발해야 된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문제는 지금 몇년째 저 상태로 방치하고 있다는거다.

 

내가 살던 곳이 재개발로 어떻게 바꼇는지 궁금해서 갔더니..................

 

저 꼬라지로 몇년째 있다는거다....

 

 

무엇 때문일까????

 

 

결론은 한가지다.

 

 

재개발 승인해주는 사람이 잘못하고 있다는거다.

물론 건설사도 문제겠지만...

 

최종적으로는 저 곳을 밀어버리고 재개발 승인해주는 사람은..

 

내가 옛날에 살던곳에..

지금 살고 있는 주민들이 투표로 뽑은 사람이

 

내 어릴 적 추억이 있는곳의 재개발을 승인해줬지만,

 

지금 그것을 잘 관리 하지 않았기에...

 

 

저 상태가 됬다는 걸.. 깨닫게 됬다.

 

 

 

그래서 나는 투표했다.

 

 

 

 

 

내가 사는 기장..

 

그리고 내가 앞으로 살아가야 될 기장..

 

 

이 기장을 잘 이끌어 나갈 사람이 뽑혔으면 하는 마음으로..

그리고 어떻게 잘 이끌어가는지 보기 위해서..

 

 

 

투표했다.

 

 

그리고 지켜볼꺼다.

 

 

내가 살고 있는 집.

 

내가 자주 가는 가게.

 

내가 놀러 가는 우리 동네.

 

내가 사는 곳을 어떻게 바꾸는지..

 

그리고 바꾸는게 내 삶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만약 기장주민들의 허락없이 마음대로 행정한다면...

 

 

정말 1인 시위..

 

아니 1인 시위 뿐만아니라...

내가 아는 모든 걸 동원해서 막을꺼다.

 

 

왜냐?? 나는 가진게 없는 백수지만, 이렇게 글은 쓸수있거든.

 

그리고 아직 별로 잃을게 없는 20대거든.

 

 

 

 

그래서 나는 투표했다.

 

 

 

 

 

정치에 관심없어서 투표 안한 20대들.............

놀러 다닌다고 투표 안한 20대들...............

사는게 바쁘다고 투표 안한 20대들.............

 

 

만약 그대들의 추억이 사라져도 나라 원망하지마라..

만약 그대들의 삶이 힘들어져도 나라 원망하지마라..

 

 

 

당신들은 그럴 자격없다.

 

 

놀러 간다고 투표 안한 사람은.......

이 글에서는 아예 말할 가치가 없는 사람들이고..

 

 

살기 바빠서 투표 안한 사람들..

 

아침 6시부터 투표시작 오후 6시에 투표마감이다...

아무리 바쁘더라도..

12시간동안 일 안할거다.

 

투표를 안했다는 건..

자신이 정치에 관심없거나,

관심있어도 게을러서 안한거다.

 

살기 바빠서란 핑계 하지마라.

 

부재자 투표는 괜히 있는줄 아는가..??

 

그리고 투표하러 간 사람들은 안 바쁜 사람들인가??

 

 

 

 

그리고 정치일에 관심없어서 투표안한 사람들.......

자신들이 무식하다고 자랑하는 건가??

 

 

 

대한민국 연예인이 누구 있는지는 알면서...

친구가 누굴 사귀는지는 알면서..

 

 

자신이 사는 지역의 대표를 뽑는 일에 관심을 안가진다는게........

당당히 말 할수 있는 사항인가??

 

 

쉽게 말하면 학교에서 반장을 뽑는 일이다.

그런데도 관심 없다 말할 수 있는 일인가??

 

 

 

투표 안한 사람들 반성하자.

 

 

 

그리고 다시 한번 느끼지만...

 

지금의 20대들은 자기 자신에게 관심이 없나보다..

 

아니지...

 

자신의 외적인 것에만 관심 가지고...

대학에만.. 돈에만.. 취업에만 관심을 가지나 보다...

 

그것보다 더 중요한게 따로 있는데 말이지...

 

 

 

 

자기 자신에게 관심을 가진다면..

 

남에게 관심을 가지게 되고..

 

자신의 가족에게도 관심을 가지게 되고..

 

자신이 살고 있는 나라에도 관심을 가지게 되는데....

 

그럼 자연히 정치에도, 투표에도 관심을 가지게 되는데..

 

투표율이 이렇게 낮은 걸보니..

 

 

제발...........20대들아....

 

편식하지 말자.

 

 

쉬운거 재밋는거만 알려고 하고,

어렵고 힘든걸 피하는 20대는...

 

성인이 아니라 아직 애다.

 

나이만 20대라고 성인이 아니다.

 

그리고 투표만 했다고 잘한게 아니다.

정작 자신이 뽑은 사람이 누군지도 모르고,

어떤 공약을 건지도 모르는데 막 찍은 사람도 문제다.

 

 

 

아무튼 투표를 매일 하는 것도 아니고.....

 

한달에 한번 하는 것도 아니고......

 

1년에 한번 하는 것도 아닌.....

 

4년에 한번씩 하는건데...

 

이것조차 안한다면 정말 문제있다.

 

 

 

제발 다음 대선때는 20대들 꼭 투표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