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거리연애...이대로 헤어져야 하나요?

글쓴이2012.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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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눈팅만하다 처음으로 판에 끄적여봅니다..연해를 하고계시지 않는분들일지여도 진심어린충고면정말 감사히 받겠습니다. 너무 혼란스럽고 답답해서요..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뭐..망설임없이 본론으로 들어갈게요 제 나이는 현재 22이구요, 동갑인 남친과  연애를 하고있습니다.거의 1년이 돼가네요.
고등학교졸업한후 우연히 남친을 만났구요,같은대학을 간다는겄도 알았네요 ㅎㅎ.
그리고 대학을 가서 같은 수업도 듣고 매일같이보며 친구가돼었고,정도 쌓였고, 그리고 대학교 2학년시작할쯤 연인으로 발전하게돼었습니다. 
남친이 정말 잘해줘요...정말 저에게 과분할많큼. 제가 그의 첫번째 여자친구구요저는 연애경험이 한번있었습니다.

하지만 2학년 들어가서 제가 집안사정때문에 이사를 가게돼었어요..엄마가 많이 편찮으셨거든요그래서 잠시 휴학을하고 가족을 돕기로 했습니다. 알바도 하고 과외도 하면서 시간을 보냈네요
제가 이사간 곳은 제 대학에서 약 2시간정도 되구요 남친은 대학교기숙사에서 살고있습니다. 
정말 월요일 부터 금요일까진 우리서로  바쁘네요..남친은 남친대로 과제하랴, 학교가랴 바쁘고저는 저대로 과외니, 가족이니... 할게많네요...집안일은 주로 부모님이 저에게 맏기십니다.아버지는 아침에 나갔다 밤에 퇴근하시고 저희 어머니도 일을 하시긴 하시지만 집에오면항상피곤하셔서 아무겄도 못하세요
이러한 일상들이 반복돼다보니 남친이랑 저는 주말에만만날 수 있는 사이가 돼었어요. 그러나 만나서 밥을먹고 같이 시간을 보내긴 하지만..그전같지가 않습니다... 
정말 우리둘이 밥만먹고 대화는 별로 오가질 않습니다.서로 멀리 떨어져있다보니 매일 전화를해도 항상 누군가 서운해하고 그런게 많습니다.많은분들이 하신다는 밤샘통화..ㅎ 저희는 해본적 없어요 전화는 주로 1시간? '어쩌다'길면 2시간정도돼요  

제가 대학을 다니지 않는동안 친구들이랑 남친과 멀리 떨어져있다보니 정말 집 아니면 일 .. 정말 이렇게 살았거든요한 4개월정도..? 그렇게 살다보니 정말 사람이 우울해지더라구요..혼자있는시간이 많다보니.. 
또 어리석은저는 그 서러움을 남친에게 풀었네요. 전화할때마다 틱틱대고, 차갑게 대하고... 그러면 남친은 또 그런저때문에 서운해하고 삐지고...절정말 사랑해주는 남친이었기에 제가 슬프면 같이슬퍼해줬던 그런 남친입니다. 
하지만이런것들이 지속돼니 남친도 한계에 닿았는지  저한테 그러더군요
" 내가 항상 너한테 ''무슨일있어? 왜그러는거야?'' 이럴때마다 넌 아무말도 안해.. 답답할때가 많아. 너가 왜이러는지 이해하기가 좀 어려워 "
물론 저도 충분이 이해합니다.제가 남자친구였더라면 완전 화가 머리에 빡!차올랐을걸요 ㅎ...뭐 힘들거나 슬퍼도 별말못했으니까요.. 남친도 힘든일이 있었기에하지만 정말 서러웠던건 사실이에요... 
몇일뒤 제가 참다참다 못참아서 다 말했죠..많은시간을 혼자지내다보니 정말 외로웠었다고..우리가 사귀곤있지만 외로울때가 많고 게다가친구도 많날 수 없으니 서러웠다고...정말 애가 어리광피우는거같네요 지금 돌아보면..하하 
남친이 미안하다고 왜 말안했냐고 그러더군요..그리고 자신이 이제부터 더 듣겠다고.

휴.....아무튼 예전같지가 않아요. 서로 이해력이 좀 부족한 우리그리고 많은 대화가 부족한 우리
가끔은 학교도 제대로 다니고 항상 친구들을 볼수있는 남친이 부럽기도 해요..어리석게도

그리고 저도 잘 알고있어요... 많은분들 막 5시간,6시간 아니해외를 넘나들면서까지도 예쁜 사랑 지키고 계시는거요.정말 존경합니다. 

저희 사랑이 부족해서일까요..?아니면 제가 변한걸까요?요새정말 헤어지고싶단 생각을 많이합니다. 일주일만에 남친을 봐도 보고있다는 생각에 기쁘지 않고 그냥.. 그렇습니다. 제가 나쁜사람같네요...  .. 헤어져야할까요 ?헤어진다 할시라도... 어떻게 다가가야할지 모르겠습니다.남친을 아프게해야한다는 두려움때문에...
많은 조언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