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소개팅했어요!!!!!!!후기!!!!!!!!!!!!★★★★★★★

23귀요밍2012.04.15
조회1,725

안녕하십니까~~부리!!!!ㅋㅋㅋㅋㅋㅋ

맨날 눈팅만 하다가 소심하게 글을 올려보는 23살 초흔녀임당!!

어제 소개팅한 얘기를 좀 하고싶어서 ㅋㅋㅋ이렇게 톡을 씀!

요즘 대세 음슴체로 가겠음!음흉

 

 

 

 

 

 

 

 

그럼 고고싱!!!!☞☞ START▶▶

 

 

 

 

 

 

 

 

 

나님 23살 먹고도 남친한번 제대로 사겨보지 못했음

나님.... 밀당이 뭔지도 모름... 먹는거임?????????????????? ㄸ ㅣ 바

소개를 받아서 잘될라치면 이놈의 밀당때문에 항상 물거품이 됏음 ..

그런 나를 11년동안 지켜본 친구는 내가 맨날 문제라고했음

맞음. 내가 문제있던것 같음....(ㅇ ㅏ 쒯 냉랭)

무튼 내가 불쌍했던 그 친구는 이번이 마지막이라고 못을 박아두면서 자기 학교선배의 친구를 소개시켜준다고 했음

난 또 상처를 받을까봐 안한다고 했지만....

 

 

 

 

 

 

 

 

 

근데 ㅈㄴ 외로운걸 어쩜??????????????????????????
그래서 두번째물어봤을때는 오케이했음.

친구의 말에 의하면 나보다 3살이 많고 키는 ..(나님 155임ㅡㅡ;;) 180 조금 넘는다 했음

차는 K 흥(이러면 알려나???ㅋㅋㅋ)에 대학원에 다니고 있는 훈남이라고 했음.

 

 

 

 

 

 

 

 

여기서 중요한 것은 훈.남 파안깔깔파안  이라는거!!!!!!!!!!!!!!!!!!!!!!!!!!!!!!!!!!!!!!!!
ㅋㅋㅋㅋㅋㅋㅋㅋ그말을 듣고 그때부터 심장이 둑흔둑흔 콩닥콩닥 벌렁벌렁

(나님 훈남이라는 말 조카 좋아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아니 훈남을 좋아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튼 그렇게 카톡으로 몇번 연락하다가 드디어 결전의 날!!!이 됐음

훈남은 여성스러운 여자를 좋아한다고함ㅠㅠㅠㅠㅠ(나님 전혀 여성스럽지않음...맨날 런닝화에 청바지만 입고다님)

그래서 나님 그나마 여성스럽다고 생각하는 옷 꺼냄!

사놓고 잘 안입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제 소개팅했어요!!!!!!!후기!!!!!!!!!!!!★★★★★★★

 

이런 옷 있잖슴 무튼 이런 스타일로 소개팅나감!

두근반 세근반하며 카페입구까지 왔음!!

진심 ㅈㄴ 떨렸음 ㅠㅠㅠㅠㅠ

얼마만에 해보는 소개팅인가..잘해야지!! 이빨에 뭐 꼈나? 확인하고 드.디.어 들어갔음ㅋㅋㅋㅋ

멀리서 훈내가 풍겨오는 한사람이 딱!! 있는거임

맞음. 훈남이었음 (아ㅜㅜ! 지금생각해도 떨림!!!!!!!!!!!!!!!!!!!!!!)

그렇게 드디어 대면을 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 마이 갓!!!!!!!!!!!!이럴수가 !!!!!!!!!!!!!!!!!!!!!!!!!!!!!!이건 훈남이라기보다 걍 잘생겼음 !!!!(굳이 연예인으로 치자면

모델 중에 김우빈? 이랑 이기광 섞은 얼굴이었음 얼굴도 개작음)

 

 

이제 그 남자를 우광이라 하겠음 (알잖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튼 우광이가 먼저 나에게 인사했음

 

우광이☞ 파랑          나님☞ 빨강

 

 

 

 

"안녕하세요?만족"

 

"아.. 네 안녕하세요~부끄 많이 기다리셨죠?"

나님 도도한 신여성의 모습을 보여준다고 20분정도 늦게 감ㅋㅋㅋㅋ

 

"아니에요~ 별로 안 기다렸어요 사람구경하고 있었더니 금방지나가던데요?"

 

(이열ㅠㅠ 우광이 말도 매너있게 잘함ㅋㅋ배려해주면서 완전ㅋㅋ)

 

그러면서 나에게

"실물이 미인이세요" (뭐?? 뭐라구 우광아????? 미인이라고?ㅋㅋ 꺄옷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보고 미인이래!!!!!!!!!!!!!!!!이쁘다는거잖아!!!!!!!!!아싸라비아콜롬비아♪♪)

 

"아...아니예요ㅋㅋ 우광씨도 되게 미남이신데요?ㅋㅋ(입은 ㅈㄴ 찢어짐 아주 귀에 달랑달랑 걸쳐있었음ㅋㅋㅋㅋㅋㅋㅋ)

 

"아닙니다ㅋㅋㅋ"

 

 

이렇게 우리 둘 사이는 달달한 솜사탕같은 핑크빛같은 물결이 일고 있었음ㅋㅋㅋ

우광이는 매너도 너무 좋았음 (이 시키 잘생긴것이 매너까지...아 진짜 그때는 나님 금사빠였음ㅋㅋ

아니 금사빠이고도 남음ㅋㅋㅋㅋ)

 

그러면서 우광이는 나에게

"꼬마씨(나님 키가 작아서 꼬마로 하겠음) 그러고보니 얼굴을 보조개 들어가네요?

보조개 있는 사람보다 되게 매력있던데~^^

 

"아^^;;(넘 부끄러웠뜸... 나 이런 여자였음? 우광이 얼굴보다도 성격이 너무 좋았음 배려심이 깊었음ㅋㅋ)

고맙습니다. *_*"

 

"얼굴 왜케 발그레 해졌어요? 부끄러워하는 거에요? ㅋㅋ 귀엽네ㅋㅋㅋ

 

(아 진짜 뭔가 모르게 민망햇음...ㅋㅋ 자꾸 좋은말만 해주니까ㅋㅋㅋㅋ)

 

"우광씨도 되게 매력있어요."(나님 왜케 말을 못하는거임? ㅠ_ㅠ 그때생각하니까 완전 말도 제대로 못함)

 

 

그렇게 카페에서있다가 우광이 아는 형이 하는 식당이 있다며 가자고 했음ㅋㅋ

나님 그렇게 따라나섬ㅋㅋㅋㅋ

그러고 식당에 도착!을~~ 했습니다!!( 1박2일이 갑자기 생각나서ㅋㅋㅋㅋㅈㅅ;)

 

 

 

무튼 그렇게 아는형과 인사하고 밥을 먹음ㅋㅋㅋ

아는형도 왜케 훈남임? ㅋㅋㅋㅋㅋ 근데 우광이보다는 아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밥도 맛있게 먹고 얘기도 하면서 8~9시가 됐음!

우리는 그렇게 자리에서 일어나 우광이가

"꼬마씨~ 한강으로 드라이브 갔다가 가는거 어때요? 괜찮아요?"

 

"아~좋죠 드라이브^^(암요 좋구말구요 당신이랑 이렇게 헤어지는 거 너무 아쉽다구요ㅠ_ㅠ)

 

그렇게 우리는 한강으로 드라이브를 하러감ㅋㅋ

 

드라이브가는 중에 친구냔 자꾸 카톡함ㅡㅡ

(카톡 카톡 카톡 카톡 카톡!! 카톡소리... 거짓말 조금 보태서 100번은 들은거같은;; 그래서 걍 진동으로해놓음ㅋㅋㅋㅋㅋㅋㅋ)

 

여쨌거나 오랜만에 버스가 아닌..지하철이 아닌 자동차를 타고 드라이브라는 걸 하니까 넘 좋은거임!

사실 우광이가 옆에 잇어서 더 좋았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부끄

 

 

 

그렇게 한강에 도착하고 우리는 내렸음 아직 조금 쌀쌀했지만 공기가 상쾌했음짱

 

 

 

그러구서 이런저런 얘기도 하고 취미생활도 공감가는게 있었음

나님 잠깐 스쿼시를 배웠었는데 우광이도 스쿼시좋아한다고 했음

그리고 나님 집에서 만화책 보는걸 좋아함 (집에 만화책이 책장 빽빽이 차있을 정도로ㅋㅋㅋ)

우광이도 심심할때 집에서 만화책을 즐겨 본다고함 ㅋㅋㅋ

서로 만화책도 통함 ㅋㅋㅋㅋㅋㅋㅋㅋ좋아하는 게 서로 같앗음 ㅋㅋㅋ

우린 이렇게 통하는것도 있고...사실 나님 처음부터 좋았지만 점점 더 호감이 갔음ㅋㅋ

우광이도 나를 싫어하는 것 같지않았음 (나만의 착각인가여??ㅋㅋㅋㅋㅋ)

그러다가 서로 말을 놓게됨ㅋㅋ

 

나님 며칠전 엄마 생신이어서 요리하다가 칼에 손을 베였음. 그래서 검지손가락에 밴드를 붙였었는데

밴드얘기를 함ㅋㅋ

 

" 아까 살짝 보긴했는데 손 다쳤었나보네? "

 

"아~ 이거 저번에 요리하다가 베였었어^.^"

 

" 밴드 한개로 계속 붙여놨지?"

 

"으..응 ...ㅋㅋㅋ"

 

" 아유 바보야~ 이거 자꾸 붙여놓으면 밴드색깔로 물들어ㅋㅋ 잠깐만 있어봐~"

 

그러더니 우광이 ㅠㅠㅠㅠㅠㅠ 자기 차에서 밴드..그것도 뽀로로밴드를 가지고 옴ㅋㅋ

(좀 귀여웠음)

 

"뽀로로 밴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응? 어ㅋㅋㅋ 저번에 조카랑 놀이동산갔다가 비상으로 챙겨놓은건데 ㅋㅋㅋㅋ 왜~ 귀엽잖아?ㅋㅋㅋ"

(우광이 넘 귀여웠음 ㅋㅋㅋㅋㅋㅋㅋ민망해 하는것같더니 괜히 안 민망한 척)

 

"응 귀엽다ㅋㅋㅋㅋ"

 

그러면서 내 검지손가락에 밴드 붙여줌 ㅋㅋ 그것도 뽀로로 얼굴잘보이게 ㅋㅋㅋㅋㅋㅋ

 

"뽀로로가 널 지켜줄거야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아웃겨 오빠~ 뽀로로라고 저장해놔야겠다"

 

"아ㅠㅠ뭐야~ 그럼 잘생긴 뽀로로로 저장해놔ㅋㅋㅋㅋ"

 

" 오키 알겠음!ㅋㅋㅋㅋ"

 

우리는 그렇게 풋풋한 커플처럼 시간을 보냈음 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사귀는 것 같았음 ㅋㅋㅋㅋ

그러다가 우광이가 집까지 데려다 주고...

우광이 좀 진지했음 ㅋㅋㅋㅋ 진지해서 좀 무서웠음!슬픔

 

"꼬마야~ 나 복잡하고 질질 끄는 거 별로 안 좋아하는데..........너한테 호감있는거 같애

처음 만나자마자 이런 말 하는거 되게 좀..그런 것 알지만 걍 내 생각을 이래 ㅋㅋ"

 

그래 맞아... ㅋㅋ 처음 만났는데 이런 말하는거 좀 오바인 거 같았음

하지만 나도 우광이가 마음에 들었음

그래서

 

 

 

 

"나도 오빠 호감있어"

 

"그래? ㅋㅋ 그럼 천천히 만나면서 알아가는 거 어때? 부담스러운 거 말고ㅋㅋ

만나서 영화도 보고 밥도 먹고ㅋㅋ

"그래^-^~"

 

" 아 쑥스럽다ㅋㅋㅋ"

 

"나더부끄"

 

"아 귀여워..ㅋㅋ 그럼 내일 시간어때? 괜찮아? 요새 벚꽃 많이 폈던데 보러가자~"

 

"음~~~~~~~~그래 조아^_^"

 

나님 밀당 여기서도 없음 그딴거 없음 무조건 오케이ㅋ

이러면 안되는 거 알면서도 나도 모르게 이럼 ㅋㅋ

 

그래서 우광이랑 오늘 벚꽃보러 가기로 햇음 뜨~~~~아

걍 마음가는 대로 생각가는 대로 하기로 했음

 

 

 

 

 

 

 

 

그럼 이거 어케 마무리해야되지??ㅋㅋㅋㅋ

톡되면 오늘 만나는 거...2탄도 올리겟음!! 그러니 아낌없는 응원부탁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