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4=11 만난지 11일...

MC2012.04.15
조회203

안녕하세요.. 이제 19살 되는 女입니당.

(우선! 음슴체로^&^)

제가 약 2주전에 만난 동갑생애가 있는데..

 

그냥 친구였는데, 걔랑 네톤으로 대화하다가

 

갑자기 걔가  자기 여친이랑 깨졌다고했어요. 그래서

 

제가 토닥 토닥 괜찮다고.. 사랑은 언제든지 돌아올거야..

 

대학가서 언제든지 너가 맘에드는 애 사귈수 있어..

 

라고 말하고, 한 3일정도? 있다가 네톤으로 대화하는데 제가 너 괜찮아?라고 물었을때...

 

걔: "너가 3일전에 나한테 '언제든지 너가 맘에드는애 사귈 수 있어' 라고 말했잖앙"

나: "어.. 그랬엉 왜?"

걔: "내가 맘에 드는 사람은 이미 있었어..."

나: "누군데? 동갑이야?"

걔: "어.. 나랑 아주 가까이 있는사람이야"

나: "아~ 그렇구나... 그래도 상처는 없길 바래! 근데 그사람 성격은 어떤데?"

걔: "으음~ 우선 착하고, 내말을 잘들어주고, 날 위로해주고, 이해심깊은 아이"

나: "그렇구나~^%^, 그래 행복하게 잘 해봐! 전여친은 잊고^&^"

걔: "그게 너야"

나: "으 응? 나라고?"

걔: "응, 너랑 이야기하면서 내가 옛날 보다 마음이 편해졌고, 모든게 즐거워 졌어"

나: "에이~ 나 속이지마! "

걔: "진짠데... 우리... 사귀자.."

나: "........"

걔: "나.. 싫어?"

나: "아냐 아냐 내가 생각해도 너두 좀 괞찮은 아인데..."

걔: "아인데?"

나: "나도.. 너 좋아했다고.."

걔: "구럼 우리이제 1일이다앗!"

나: "그..그래^^ "

 

이러고.. 드뎌 오늘.. 11일짼데 애가 문자를 했음

 

걔: 나와봐, 여기 ㅇㅇ 약국 앞이야

나: 어! 알쏘>_<

 

그래서 얼른 허겁 지겁 옷입구 나갔는데 문앞에 상자박스가 있음

그래서 뭐지 뭐지? 하고 열려고 하는데 앞집이 나와서

 

앞집: 그거 열지 말고 그냥 내려가세요!  저희껀데 글루 갔나봐요^&^ 죄송해요!

나:아.. 네, 들어가세요~

앞집:^^;;

 

그래서 얼른 후다닥 계단을 내려갔는뎁!!!

 

아무것도 없었꼬..

 

약국앞에 도착해도 애는 없고...... 뭐냐, 나 속인건가?

 

하고 그냥 발길 돌려서 집으로 돌아가려는데 어떤 아줌마가 날 잡아서

 

아줌마:학생! 여..요기 어디야?

나:아.. 여기 절로 쭉 가신다음 우회전 해서 가시면 돼요^^

아줌마: 그래 고마워!!

나:뭘요..,. 안녕히 가세요!

 

하구 얼른 집으로 걸음을 옮겼음!

근데 근데 집앞 계단 앞에 아까 본 상자가 있는 거임!

그래서 어? 하고 들라고 잡는데!

상자안에서 사람이 뿅하고 나와서 내입술을.,...

그래서 누구지 하고 눈을 떳는데

잇힝 잇힝 우리 남친느님이!

완존 귀엽게 리본 머리띠하고 한손에는 케익을 들고 있었음

그래서 내가 이게 왠 케익이야? 라구 했는데

 

너.. 오늘 생일이잖아!

아항~! 내생일이 오늘이였꾼!

아웅~! 진짜 오늘 좋은날임!! 이번달이 4월임 오늘 15일임 15-4 하면 11일임

오늘이 사귄지 11일임 게다가 오늘 내 생일임 대박 대박 ㅋㅋㅋ

 

이거 완전 인연인거임 우연 인거임 ㅋㅋ 너무 죠아서 오늘 3시에 만나서

강남으로 ㄱㄱ~

 

우선 이 긴글 읽어주신 분들 대단히 감사합니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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