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 사는 청년인데 몇일전 음주상태로 택시를 탓습니다. 완전 필름이 나간게 아니라 부분부분 기억을 하는 상태였고 완전히 기억을 찾으니 휴대폰이 없었고 같이 놀았던 친구들에게 물어보니 헤어지기 전에는 있다고 말해줬고 술을 어느 정도 마셨고 친구들은 걱정이되서 택시 타는 장면을 동영상으로 찍어놨더군요. 그래서 택시번호로 콜회사에 전화를 해서 기사님전화번호를 알게되었습니다. 전화 통화를 하니 언제 탓는사람이냐고 물어 보시길래 아침에 탓다고 하니 화를 내시는 길래 정말 잘못했다고 생각했습니다. 저 역시 몇 십만원 들여서 새폰 사는거보다 기사님한테 감사하다고 몇 만원 드리는게 낫다고 생각하고 있었구요. 그래서 전화 통화로 기사님과 대화를 하다보니 어제 차비도 안냈다고 차비를 달라고 그러셧고제가 차안에서 오바이트 했다고 세차비와 폰가져다 주니깐 가져다 주는 차비도 달라고 하셨습니다. 제가 백번 잘못한게 맞다고 생각되서 아니면 제가 직접 가지러 갈테니 어디계신지 가르쳐 달라고 하니멀어서 못온다 내가 교대근무하는 사람 보내줄께 그러는 겁니다. 알겠다고 기다린다고 그랬습니다. 그래서 오바이트 했다길래 어제 입었던 옷가지며 신발이며 다 확인해보고 냄새도 맡아봤는데 오바이트한흔적이 없어서 긴가민가 했습니다. 친구들 만나서 같이 기다리고 있던중 다른 기사분이 오셨고 제가 탓던 차랑이랑 같은차량입니다. 전화받으신 기사분이 세차하고 냄새하고 나서 영업 못하고 쉰다고그랬는데 온 차량은 제가 탓던 차량이더군요. 차 문을 열어서 냄새부터 확인맡아봤습니다. 친구중에 차에 오바이트한 친구가 있는데 창문을 열고 했으나 소량이 안으로 흘린 친구차는탈취제를 사용했었으나 냄새가 하루만에 빠지진 않더군요. 경차라서 그런가;;;그래서 세차 하신거 맡으시냐고 물으니 오신분은 모른다고 돈만달라고 하고 자기가 한 일이 아니니 돈만 달라고 하는겁니다. 보통 같이 차 타시면 이런이런 일이있어서 세차했다 라고는 했을텐데 아닌가요;;;폰가지고 오신 기사분은 모른다고만 하셨어요.또 전화했습니다. 제가 오줌싸고 달리는 차문열려고 했다시면서 기억 하나도 안나는가보네 이러더군요.얼마드려요 그러니 어제 택시비도 안줬다 그러던데 라고 하시며 영수증을 보여주시는데 왠걸 16500원 입니다. 그걸 보니 저희 집에 도착해서 '아저씨가 돌아왔잖아요 얼마 낼까요??' 그런식으로 기사님이랑 대화했던게 스쳐지나가더군요. 제가 탄 거리가 할증붙어도 만원이면 충분히 도착할수 있는 거리였고 할증 안붙으면 왕복할 돈입니다. 또한 아침 7시 정도에 탓으니 차량 자체가 없어 그 금액은 정말 말이안되는 금액이죠. 제가 화원 가달라고 했답니다. 저는 성서쪽에 살아서 아에 반대방향입니다.화가 낫지만 꾹꾹 참았습니다. 그리고 폰을 받고 확인을 했습니다. 제가 마지막으로 확인한 베터리가 30% 남았었습니다.폰으로 시계를 보고 가자고 해서 확실하게 기억나구요. 근데 친구들이 잘 들어갔냐고 전화를 하니 폰이 꺼져있던데라는 말을했습니다.불과 20~30분 지났는데 베터리가 떨어질일은 없고 그래서 기사님한테 전화해서 '어제 차비를 안받으셨으면 연락할 방법은 제 폰 밖에 없는데 왜 꺼져있나요??' 그러니 자기는 스마트폰 만질줄도 모른다고 그러더군요. 정말 화가 낫지만 참았습니다. 제가 멀쩡한 상태가 아니였고 기억자체가 가물가물 해서그냥 돈을 주려고 했는데 자기가 가지고 왔으니 영업 못한 돈까지 달라는 식으로 말씀하시기에'그럼 어디서부터 오셧는지 미터기 찍고 오셧어야죠.' 라고 하니 또 아무 말씀이 없으시더라구요.말한 방향은 성서쪽으로 오는 길이였는데 오는 방향은 반대쪽으로 오는겁니다.처음에 가지러 간다니깐 경산이라셧고 차있다니깐 볼일있어서 시내가는 길이라고 하시고시내로 갈까요 그러니 서부정류장쪽이라시고 간다하니 기사 보냈다 하시고 화나더군요. 그래서 오신 분이 하시는 말씀이 '나는 잘 모르는데 폰주고 돈받으면 된다더라' 하시더라구요.그래서 분실정지해서 폰뱅킹 안되니 계좌번호 가르쳐주시면 입금하겠다고 하니깐 현금으로 달라고 하시구요. 아니면 당장 카드로 계산하라고 하시더라구요.카드 안된다고 계좌번호 불러달라하니 딸 계좌번호라고 가르쳐주고 왜 본인꺼 말 안해주냐니깐 안되니깐 그런다고 안되니깐 그 계좌로 입금하라 그 말씀만 하시구요.솔직히 기억 못하는거 악용하는 것 같아서 더 찜찜하고 그러네요.블랙박스 확인할려고 하니 시간 지나서 안된다고 그러고 어머니폰으로 전화를 했는데 어머니폰엔돈 부첫냐 라는 문자가 와있고 어머니한테 전화해서 뭐라하진 않을지 걱정이네요.어떻게 해야하나욤???
술을 좀 마시고 택시를 탓었어요.....술이 웬수다 웬수야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