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MARGIN-TOP: 2px; MARGIN-BOTTOM: 2px} 아번떼 독주 속 2위 SM3 하락세…2위 넘보는 쉐보레 크루즈
[CBS 김대훈 기자] 최근 국내 준중형차 시장에서 각 자동차 회사들이 2위 자리를 놓고 한판 승부를 벌이고 있다.
현대 아반떼의 독주가 지속되는 가운데 지난 2월, 3월 판매량에서 쉐보레 크루즈가 연속으로 기아의 포르테 판매량을 앞질러 향후 준중형차 2위 수성을 지속할 지가 관심이다.
아반떼에 뒤이어 각축전을 벌이고 있는 준중형 차량들의 지난해 국내 연간 판매량은 SM3 34,581대, 포르테 28,975대, 크루즈 26,990대 순이었다.
지난해 1강(아반떼), 1중(SM3), 2약(포르테, 크루즈) 판세가 올해 들어 크루즈의 판매 선전으로 변화의 조짐이 뚜렷하다.
르노삼성의 SM3 모델은 2.0 CVT 모델을 주축으로 작년 준중형차 시장에서 2위 자리를 차지했으나 올해 들어 신차효과가 사라지고, 경쟁 제품들과의 제품 경쟁성에 밀려 올해 1분기 4,361대 판매에 그쳤다. 작년 1분기 10,769대 판매 대비해 무려 60% 가까이 줄어들어 르노삼성 전체 판매량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분석이다.
작년 SM3가 차지했던 2위 자리를 놓고 쉐보레 크루즈와 기아 포르테가 치열한 경합을 벌이고 있다.
1분기까지 총 판매실적은 기아 포르테의 경우, 포르테 하이브리드 차량 275대를 제외하고 4,568대, 쉐보레 크루즈 4,541대로 27대 차이에 불과하다.
특이한 점은 최근 두달 간 판매량에서 연속해서 크루즈가 포르테 판매량을 넘어서 작년 추세와는 다르게 쉐보레 크루즈가 확실한 2위로 올라설 가능성이 높다는 것.
한국지엠 관계자는 "쉐보레 크루즈는 국내 시장에서 여전히 제품가치 대비 저평가된 모델이다. 크루즈는 경쟁이 치열한 미국시장에서 최근까지 7월 연속 월 평균 2만대 이상 팔리는 베스트 셀링 모델"이라며, "국내 소비자들이 크루즈의 디자인, 성능, 안전성 등 제품 가치를 직접 체험할 기회를 갖게 된다면 크루즈만의 경쟁력을 곧바로 느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올해들어 지속적으로 크루즈 판매량이 늘어난 것은 '흑룡의 해'를 맞아 블랙 컬러를 가미한 '더 퍼펙트 블랙(The Perfect Black)' 모델을 출시하는 등 소비가 기호를 반영한 업그레이드 모델 출시와 1% 초저리 할부 등이 포함된 '러브 모어 페스티벌' 등 공격적인 마케팅이 주효했다"고 덧붙였다.
'크루즈-더 퍼펙트 블랙' 모델은 블랙 컬러로 새롭게 마감 처리된 17인치 블랙 알로이 휠과 블랙 컬러의 가죽 시트가 함께 적용돼 한층 더 고급스럽고 스포티한 스타일로, 트렌드에 민감한 젊은 소비자들의 꾸준한 관심으로 2월 출시 이후 크루즈 전체 판매량의 15%를 차지하고 있다.
국내 준중형차 시장에서의 치열한 2위 경쟁은 각 자동차사 모두 준중형 차량 고객들을 위한 고객의 기호를 반영한 세심한 제품개발 경쟁, 세밀한 가격 경쟁, 서비스 경쟁까지 불러 일으키고 있다.
준중형차 시장 '넘버 투'는 누구?
아번떼 독주 속 2위 SM3 하락세…2위 넘보는 쉐보레 크루즈
[CBS 김대훈 기자] 최근 국내 준중형차 시장에서 각 자동차 회사들이 2위 자리를 놓고 한판 승부를 벌이고 있다.
현대 아반떼의 독주가 지속되는 가운데 지난 2월, 3월 판매량에서 쉐보레 크루즈가 연속으로 기아의 포르테 판매량을 앞질러 향후 준중형차 2위 수성을 지속할 지가 관심이다.
아반떼에 뒤이어 각축전을 벌이고 있는 준중형 차량들의 지난해 국내 연간 판매량은 SM3 34,581대, 포르테 28,975대, 크루즈 26,990대 순이었다.
지난해 1강(아반떼), 1중(SM3), 2약(포르테, 크루즈) 판세가 올해 들어 크루즈의 판매 선전으로 변화의 조짐이 뚜렷하다.
르노삼성의 SM3 모델은 2.0 CVT 모델을 주축으로 작년 준중형차 시장에서 2위 자리를 차지했으나 올해 들어 신차효과가 사라지고, 경쟁 제품들과의 제품 경쟁성에 밀려 올해 1분기 4,361대 판매에 그쳤다. 작년 1분기 10,769대 판매 대비해 무려 60% 가까이 줄어들어 르노삼성 전체 판매량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분석이다.
작년 SM3가 차지했던 2위 자리를 놓고 쉐보레 크루즈와 기아 포르테가 치열한 경합을 벌이고 있다.
1분기까지 총 판매실적은 기아 포르테의 경우, 포르테 하이브리드 차량 275대를 제외하고 4,568대, 쉐보레 크루즈 4,541대로 27대 차이에 불과하다.
특이한 점은 최근 두달 간 판매량에서 연속해서 크루즈가 포르테 판매량을 넘어서 작년 추세와는 다르게 쉐보레 크루즈가 확실한 2위로 올라설 가능성이 높다는 것.
한국지엠 관계자는 "쉐보레 크루즈는 국내 시장에서 여전히 제품가치 대비 저평가된 모델이다. 크루즈는 경쟁이 치열한 미국시장에서 최근까지 7월 연속 월 평균 2만대 이상 팔리는 베스트 셀링 모델"이라며, "국내 소비자들이 크루즈의 디자인, 성능, 안전성 등 제품 가치를 직접 체험할 기회를 갖게 된다면 크루즈만의 경쟁력을 곧바로 느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올해들어 지속적으로 크루즈 판매량이 늘어난 것은 '흑룡의 해'를 맞아 블랙 컬러를 가미한 '더 퍼펙트 블랙(The Perfect Black)' 모델을 출시하는 등 소비가 기호를 반영한 업그레이드 모델 출시와 1% 초저리 할부 등이 포함된 '러브 모어 페스티벌' 등 공격적인 마케팅이 주효했다"고 덧붙였다.
'크루즈-더 퍼펙트 블랙' 모델은 블랙 컬러로 새롭게 마감 처리된 17인치 블랙 알로이 휠과 블랙 컬러의 가죽 시트가 함께 적용돼 한층 더 고급스럽고 스포티한 스타일로, 트렌드에 민감한 젊은 소비자들의 꾸준한 관심으로 2월 출시 이후 크루즈 전체 판매량의 15%를 차지하고 있다.
국내 준중형차 시장에서의 치열한 2위 경쟁은 각 자동차사 모두 준중형 차량 고객들을 위한 고객의 기호를 반영한 세심한 제품개발 경쟁, 세밀한 가격 경쟁, 서비스 경쟁까지 불러 일으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