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MARGIN-TOP: 2px; MARGIN-BOTTOM: 2px}◆제목: 당신만이 ◆관람일시: 10월 2일 (일) 7시 30분 ◆관람장소: 대학로 소극장 축제 ◆출연배우: 이성호, 김아영, 조영임, 김석기 ◆후기내용: 네 뮤지컬 <당신만이> 넘넘 즐겁고 재밌게 보고왔습니다^^* 저는 대학로 공연계에서 신뢰하는 극작가 및 연출가 글고 극단이 있습니다. 먼저 극작가로는 이강백, 이근삼, 오영진, 천승세, 오택석, 고연옥 연출가로는 잉영웅, 오태석, 손진책, 이윤택, 양정웅, 한태숙, 박근형, 이성열, 조광화, 김광보 극단은 연희단거리패, 골목길, 백수광부, 작은신화, 여행자, 오늘, 미연 등에서 제작되는 작품들은 무조건 볼려고 합니다^^* 그런뜻에서 위성신극작가님께서 직접 쓰시거나 연출하신 작품들은 정말 좋은 작품들이 많아서 빼놓지않고 볼려고 합니다. 지난 1월에 본 <사랑에 관한 다섯가지 소묘>에서는 특히, 아내를 잃고 아내생일날 여관방에 들어와 케잌에 촛불을 붙이던 어느 형사분의 흐느끼는 연기에 저도 절로 눈물을 흘리기도 했습니다... 글고 올7월초에는 유순웅씨의 열연이 돋보인 <염쟁이유씨>를 두번이나 볼 정도로 너무나도 가슴뭉클하게 봤습니다. 또한 낚시터에서 젊은 남자와 어르신간에 언쟁을 벌이지만 요소요소 지나가는 행인들을 묘사한 멀티맨과 멀티걸의 배꼽빠지던 연기와 춤, 노래가 기억나는 박정표씨주연뮤지컬 <락시터>도 넘넘 재밌게 봤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위성신연출가님께서 새로 쓰시고 연출하신 이작품 <당신만이>는 어떤 작품일까 기대하며 <소극장 축제>로 들어섰습니다. 그런데, 공연있을때면 프로그렘북을 사보는 편인데 이프로그램북에는 친절하게도 연극전대본이 수록돼있는게 아니겠습니까! 평소 좋은 작품 예를들면 소포클레스 등 그리스비극들, 안톤체호프, 브레히트, 아서밀러, 테네시 윌리엄스 등의 희곡집은 물론 평론집도 즐겨 사보는 편인 저의 입장에서는 극단측의 세심한 배려에 참으로 고마움을 느꼈습니다^^* 극장안에 들어서니 지난번 <락시터>를 봤을때와 비슷한 무대인테리어였습니다. 왼편에 나무한구루 서있고 오른편엔 가로등하나 글고 그가운데 벤치하나가 놓여있는데 과연 어떤 이야기들이 전개될까 기대하며 관람하기 시작했습니다^^* 가수 남진의 빅히트곡 <님과 함께>를 신나게 부르시며 춤추시는 네분의 배우분들을 시작으로 극이 전개됐는데 정말 극요소요소에 귀에 익은 명곡들을 가사만 바꿔 부르시기도 하고 또 백그라운드뮤직으로 깔리기도해 너무나도 좋았습니다^^* 자두의 <대화가 필요해>, 장기하의 <뭘그렇게놀래>, 김장훈의 <난남자다>, 박진영의 <허니>, 바비킴의 <고래의 꿈>,DJ DOC의 <머피의 법칙>, 윤종신의 <내사랑 못난이>, 태진아의 <동반자>, 한영애의 <조율>, 이적의 <그땐 그랬지>, 자우림의 <헤이>, <Trini Lopez>의 <You are my sunshine> 등의 노래들은 배우분들이 직접 부르셨고, 권진원의 <살다보면>, 서유석의 <아름다운 사람>, 김건모의 <당신만이>, 김광석의 <어느 60대 노부부의 이야기>, 봄여름가을겨울의 <브라보마이라이프> 등 주옥같은 명곡들은 백그라운드뮤직으로 깔리기도해 저는 음악에도 아주 심취되기도 했습니다^^* 이작품은 결혼 5년차에 위기를 겪는 30대중반의 부부가 결혼 12년차에는 늦둥이를 갖을려하는 40대시절을, 결혼 20년차엔 남편의 실직으로 힘들어하는 50대초중반시절의 모습을 결혼 28년차에는 결혼문제로 속썩히는 딸의 문제로 고민하는 모습을 30년차에는 결혼전의 딸과 대화하는 엄마의 심경을, 37년차에는 아내를 휠체어에 태우고 밀어주는 남편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저는 특히 맨마지막장면에서 우산쓰고 아내의 영정사진만 올려진 휠체어를 끌고 들어오던 남편이 벤치에 앉아 빈휠체어를 바라보며 흐느끼는 모습에 그동안 참았던 눈물을 터뜨리고야 말았습니다.... 참 인생이란게 저렇게 허무한 것일줄이야.... 그렇게 말싸움도 징하게 하던 부부가 알콩달콩 살다 아내가 병에 걸려 휠체어를 끌어줬었는데 아내가 먼저 세상을 떠나게 되어 영정사진만 놓인 빈휠체어를 밀고오던 남편... 그러다 벤치에 앉아 흐느끼던 남편의 모습에 웬지모를 슬픔과 회한에 사로잡히기까지 했습니다.... 이렇게 위성신연출가님께서는 우리 이웃의 따뜻한 이야기들을 억지웃음이 아닌 자연스러운 웃음과 유머와 페이소스를 안겨줍니다. 위성신연출가님의 작품들은 하나같이 다 따뜻합니다^^* 그런 가운데 눈물과 가슴찡한 감동과 교훈까지 안겨주는 정말 최고의 극작가이며 연출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작품은 부모님손을 잡고 오신 분들도 많으셨습니다. 따라서, 남녀노소 오셔서 부담없이 웃으며 귀에 익은 흥겨운 음악 들으며 편히 보실 수 있는 정말 훌륭한 작품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한번 더 볼까 계획중에 있습니다. 지금도 기억나는건 거의 극마지막에 나눈 부부의 대사입니다.... 아내: 여보 남편 : 와... 아내 : 내가 마중 나올까? 남편 : 무슨? 아내 : 내 죽으믄... 당신 죽을때 마중나오겠다고...
폭소! 재미! 신나게! <당신만이> 꼭보세요!
◆제목: 당신만이
◆관람일시: 10월 2일 (일) 7시 30분
◆관람장소: 대학로 소극장 축제
◆출연배우: 이성호, 김아영, 조영임, 김석기
◆후기내용:
네 뮤지컬 <당신만이> 넘넘 즐겁고 재밌게 보고왔습니다^^*
저는 대학로 공연계에서 신뢰하는 극작가 및 연출가 글고 극단이 있습니다.
먼저 극작가로는 이강백, 이근삼, 오영진, 천승세, 오택석, 고연옥
연출가로는 잉영웅, 오태석, 손진책, 이윤택, 양정웅, 한태숙, 박근형, 이성열, 조광화, 김광보
극단은 연희단거리패, 골목길, 백수광부, 작은신화, 여행자, 오늘, 미연 등에서
제작되는 작품들은 무조건 볼려고 합니다^^*
그런뜻에서 위성신극작가님께서 직접 쓰시거나 연출하신 작품들은 정말 좋은 작품들이
많아서 빼놓지않고 볼려고 합니다.
지난 1월에 본 <사랑에 관한 다섯가지 소묘>에서는 특히, 아내를 잃고 아내생일날 여관방에
들어와 케잌에 촛불을 붙이던 어느 형사분의 흐느끼는 연기에 저도 절로 눈물을 흘리기도
했습니다...
글고 올7월초에는 유순웅씨의 열연이 돋보인 <염쟁이유씨>를 두번이나 볼 정도로
너무나도 가슴뭉클하게 봤습니다.
또한 낚시터에서 젊은 남자와 어르신간에 언쟁을 벌이지만 요소요소 지나가는 행인들을
묘사한 멀티맨과 멀티걸의 배꼽빠지던 연기와 춤, 노래가 기억나는 박정표씨주연뮤지컬
<락시터>도 넘넘 재밌게 봤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위성신연출가님께서 새로 쓰시고 연출하신 이작품 <당신만이>는 어떤
작품일까 기대하며 <소극장 축제>로 들어섰습니다.
그런데, 공연있을때면 프로그렘북을 사보는 편인데 이프로그램북에는 친절하게도
연극전대본이 수록돼있는게 아니겠습니까!
평소 좋은 작품 예를들면 소포클레스 등 그리스비극들, 안톤체호프, 브레히트, 아서밀러,
테네시 윌리엄스 등의 희곡집은 물론 평론집도 즐겨 사보는 편인 저의 입장에서는 극단측의
세심한 배려에 참으로 고마움을 느꼈습니다^^*
극장안에 들어서니 지난번 <락시터>를 봤을때와 비슷한 무대인테리어였습니다.
왼편에 나무한구루 서있고 오른편엔 가로등하나 글고 그가운데 벤치하나가 놓여있는데 과연
어떤 이야기들이 전개될까 기대하며 관람하기 시작했습니다^^*
가수 남진의 빅히트곡 <님과 함께>를 신나게 부르시며 춤추시는 네분의 배우분들을 시작으로
극이 전개됐는데 정말 극요소요소에 귀에 익은 명곡들을 가사만 바꿔 부르시기도 하고
또 백그라운드뮤직으로 깔리기도해 너무나도 좋았습니다^^*
자두의 <대화가 필요해>, 장기하의 <뭘그렇게놀래>, 김장훈의 <난남자다>, 박진영의 <허니>,
바비킴의 <고래의 꿈>,DJ DOC의 <머피의 법칙>, 윤종신의 <내사랑 못난이>, 태진아의
<동반자>, 한영애의 <조율>, 이적의 <그땐 그랬지>, 자우림의 <헤이>, <Trini Lopez>의
<You are my sunshine> 등의 노래들은 배우분들이 직접 부르셨고,
권진원의 <살다보면>, 서유석의 <아름다운 사람>, 김건모의 <당신만이>, 김광석의
<어느 60대 노부부의 이야기>, 봄여름가을겨울의 <브라보마이라이프> 등 주옥같은
명곡들은 백그라운드뮤직으로 깔리기도해 저는 음악에도 아주 심취되기도 했습니다^^*
이작품은 결혼 5년차에 위기를 겪는 30대중반의 부부가 결혼 12년차에는 늦둥이를 갖을려하는
40대시절을, 결혼 20년차엔 남편의 실직으로 힘들어하는 50대초중반시절의 모습을
결혼 28년차에는 결혼문제로 속썩히는 딸의 문제로 고민하는 모습을 30년차에는 결혼전의
딸과 대화하는 엄마의 심경을, 37년차에는 아내를 휠체어에 태우고 밀어주는 남편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저는 특히 맨마지막장면에서 우산쓰고 아내의 영정사진만 올려진 휠체어를 끌고
들어오던 남편이 벤치에 앉아 빈휠체어를 바라보며 흐느끼는 모습에 그동안 참았던
눈물을 터뜨리고야 말았습니다....
참 인생이란게 저렇게 허무한 것일줄이야....
그렇게 말싸움도 징하게 하던 부부가 알콩달콩 살다 아내가 병에 걸려 휠체어를
끌어줬었는데 아내가 먼저 세상을 떠나게 되어 영정사진만 놓인 빈휠체어를 밀고오던 남편...
그러다 벤치에 앉아 흐느끼던 남편의 모습에 웬지모를 슬픔과 회한에 사로잡히기까지 했습니다....
이렇게 위성신연출가님께서는 우리 이웃의 따뜻한 이야기들을 억지웃음이 아닌 자연스러운
웃음과 유머와 페이소스를 안겨줍니다. 위성신연출가님의 작품들은 하나같이 다 따뜻합니다^^*
그런 가운데 눈물과 가슴찡한 감동과 교훈까지 안겨주는 정말 최고의 극작가이며 연출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작품은 부모님손을 잡고 오신 분들도 많으셨습니다. 따라서, 남녀노소 오셔서
부담없이 웃으며 귀에 익은 흥겨운 음악 들으며 편히 보실 수 있는 정말 훌륭한 작품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한번 더 볼까 계획중에 있습니다.
지금도 기억나는건 거의 극마지막에 나눈 부부의 대사입니다....
아내: 여보
남편 : 와...
아내 : 내가 마중 나올까?
남편 : 무슨?
아내 : 내 죽으믄... 당신 죽을때 마중나오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