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반전에 헤어진 여자친구에게 문자가 왔습니다.

황당2012.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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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3개월 전쯤 에 성격차로 인해 1년좀넘게 사귀다  헤어졌던 여자친구에게 문자가 하나 왔습니다.

 

 

뭐 헤어진 이유와 스토리는 깁니다만 결국 성격차이가 제일 컸어요 (전 여자한테 거의 맞춰주는성격이고

 

이여자애는 너무 애기같아서 변덕이 심합니다. 예를들면 밥먹으러가도 가는도중에 메뉴를 수십번바꿔서

 

행동경로를 바꾸는 정도?)

 

 

 

사건은 바야흐로 1년반전.

 

제가 학생이였을 시절. 알바도 안하고 공부 하던시절이였는데

 

휴대폰비가 너무 많이 나왔었어요.

 

이유인즉슨 이 전 여자친구에게 전화를 많이 해서 (그당시는 스마트폰을 안썼었죠.. 문자비 전화비)

 

통신사도 달랐고 이것저것..영상통화비도 많이 나왔습니다. (거의 저에게 전화를 걸길 요구하는편)

 

그래서 중간에 제가 한번 . 이렇게 할거면 차라리 커플무제한요금제로 하자. 그게 더 저렴할거다.

 

여자친구가 거절을 했었습니다. 자긴 스마트폰을 써야한다고 저보고 바꾸라고.

 

근데 저는 당시 스마트폰을 장만할 여력이 안되어서.. 2년약정에 커플폰을 맞추자고 한거였습니다.

 

 

그러다 결국 휴대폰비가 체납이 되서 정지가 되는 순간까지 와버렸습니다.

 

그래서 전 얘기를 했습니다. 휴대폰이 정지될거같으니깐 일단 알고있고 왠만하면 전화기빌려서라도

 

전화하거나 노가다라도해서 폰비 마련해서 다시 개통할테니 몇일만 참으라고.

 

근대 하는말이 싫답니다. 답답해서 못견디겟다고 했었습니다.

 

그래서 자기가 휴대폰비 내주겟다고 했었습니다. 제가 이야기 꺼낸것도아니고.

 

그래서 처음엔 거절을 했습니다. 그냥 몇일만 참자고.

 

그런데 자기가 연락안되면 숨넘어가니깐 내주겟다고. 제통장으로 보내줬습니다.

 

그리고나서 얼마 지나지않아 헤어지게 되고 (제측에서 먼저 헤어지자고 했죠)

 

그러고 처음엔 저한테 울고불고 매달렷습니다. 제가 잘해준걸 그때 알았다나 뭐라나..

 

근데 제가 안받아주고 한 한달정도 지나니 남친이 생겼더군요 ^^... 뭐라 할말을 잃었습니다.

 

그런데.... 1년반이 지난 지금 이시점에 갑자기 문자가 와서는 

 

연락을 할까말까 고민을 많이 했는데 집안에 문제가 생겨서 돈이 급하게 필요하다고 하덥니다...

 

저보고 달라고 하는데. 저는 어떻게 해야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