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기분쟁- 맘들 객관적으로 봐주세요

쏠맘2012.04.18
조회194

여지껏 살면서 한번도 컴플레인을 걸어본적이 없어요,

그래서 이게 제가 예민하게 반응하는건지 어떤지 잘 모르겠네요,, 객관적으로 한번 봐주세요,

여기계신 맘 들이시라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아래 글은 제가 비슷한 사례가 있는지 보려고 삼*청소기 까페에 가입했는데,,

체험단분들의 로봇청소기찬양글만 도배되어 있는거보고 열받아서 작성한 후기 입니다.

길더라도 한번 읽어봐주세요~

 

참고로 청소기는 현재 최저가검색해보니 626,000~972,360 선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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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뷰 사용 유저 입니다.

 

2011년 4월 결혼하면서 지인분께서 결혼선물 사주신다 하셨을때, " 로봇청소기!"  했습니다

제가 모든 혼수를 삼*으로 했기때문에,, 제품에 대해 전혀 알아보지도 않고 그냥 삼*으로 사달라 했습니다. 

(삼* 브랜드 네임을 너무 믿었습니다. 땅을 치고 후회합니다)

 

처음 상품을 받은당시,, 신혼집에 인터넷이 설치 되지 않았던 상태라서 설치를 못하고,,

(스마트폰 연결안하고 먼저 쓰고 있다가, 인터넷 연결하면 그때 방문하셔서 재설치 하면 안되냐하니..

그렇게 하면 설치비 3만원이 추가 된다하여 그냥 다음에 설치하기로 하고 돌아가셨습니다. )

 

그후 여러가지 사정이 겹처, 청소기 설치는 결국 작년 6월초에 하였습니다.

 

아주 유용하게 잘 사용할 예정 이었지요,,,

 

그런데,,!!!!

맞벌이 할 요량으로 사달라한건데,,

허니문 베이비가 생기는 바람에 결혼 한달반만에 직장을 그만두고 전업주부가 되어버렸어요,,

 

그 짧은 맞벌이 기간동안엔 설치를 하지 않아서 사용하지 못했고,,

전업주부가 되고나서는 운동삼아서 주로 일반청소기로 청소하고,,

2~3일에 한번씩 돌려서 가구밑 먼지 뻴때 유용하게 사용했어요,,

바닥에 얼굴 붙이고 청소하지 않아도 돼서 참 좋더군요,, 

(전 처음부터 가구도 로봇청소기가 들어갈수 있게 다리가 있는 제품으로 장만했어요)

 

음,, 또,,, 임신이 안정기 들어가고 집들이 한참할때도 유용하게 썻네요,,

음식먼저 해놓고,, 로봇청소기 돌려놓으면 손님 오실때까지 치장할 시간이 생기니까요,, ㅎㅎ

 

그리고 임신 9개월경 한달간 배가 너무 불러 만사 다 귀찮을때도 참 유용하게 썻어요ㅎ

주말에 신랑이 일반 청소기로 청소하고,, 평일에 유지 하는 정도로 사용했어요,,

 

그때까지만 해도 아주아주 사랑하는 아이템이었는데,, ㅜ _ ㅜ 

 

그러다 12월말 37주 차에 재왕절개로 애기 놓고, 일주일간 병원입원후 퇴원하여,

바로 친정가서 애기 50일까지 산후조리 하고 왔습니다.

꽉채운 2달동안 집 비웠습니다. (그동안 청소기는 코드를 빼 놓았었구요)

 

집에 와서도 애기가 예민해서 자꾸 깨는 바람에 제대로 몇번 돌리지 못했습니다.

이제 100일 지나고 나니.. 요즘 조금 편해져서 로봇청소기를 사용하려고 며칠 돌렸습니다.

(그러니 실 사용기간은 6개월 정도이며,, 그마저도 매일 돌리지도 않았습니다.)

 

처음며칠은 별 이상 없는것 같았지만 ,며칠지나고 어느날 보니,, 

로봇청소기가 풀로 충전된 상태에서 사용을 시작했는데,,,

집에서 출발한지 5분밖에 되지 않았는데 집으로 복귀를 하더니 충전을 다시 하는것입니다.

그러더니 충전하고 다시 청소하러 나갑니다.. ?

 

어? 왜그러지? 며칠만 더 지켜보자 했는데,,,

그 증상이 나타난 3~4일만에,, 아예 먹통이 되었습니다.

 

"충전이 완료되었습니다." 음성안내가 나오고 표지판에도 풀로뜨고 밧데리도 3칸 만땅입니다.

그래서 동작시키면 집에서 20센치도 못나와서 밧데리 없다며 LO 상태로 멈춰버립니다.

들어 옮겨서 다시 충전시키니,,

어떨때는 2시간 이상 충전후에 충전완료 메세지가 나오기도 하고,,

어떨때는 10분도 안되 충전완료 메세지가 나오기도 합디다..

 

그런데 2시간을 충전하나 10분을 충전하나 다시 한발자국도 못나오긴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다 결국 ...

 

 

표지판은 풀 인데,, 밧데리는 깜빡이는 짓거리를 합니다...as 불러놓고,,, 어이가 없어서 촬영했습니다.

 

as 기사분이 보시더니,, 이건 가져가서 테스트를 해봐야 겠다며,,,

제품을 수거 해가셨어요,,

그러고 이틀뒤 연락와서 밧데리 문제라 하네요,, 밧데리가 방전 됐다는데,,,,

 

전 도대체가 이해할수가 없어서 물었어요,,,

 

이제품의 밧데리 평균수명이 얼마냐하니,,  밧데리 평균 수명은 1~2년 이랍니다..

근데 우리건 왜그러냐, 우리 애기를 걸고 맹세할수 있는데 실사용은 6개월이다..

그런데 6개월만에 방전이란건 제품에 문제 있는거 아니냐니,,

새 밧데리 끼우고 테스트하니 문제없이 돌아간답니다.. 그러니 밧데리 방전이랍니다..

우리도 일반적으로 사용했는데 6개월만에 밧데리가 방전됐다면,,,

앞으로도 6개월마다 밧데리를 갈아야 한단 말 아니냐니,,,

밧데리 수명은 사용자에 따라 틀리니 단정할수 없다하네요,,

 

무조건 밧데리는 보증기간이 6개월이고,,,

설치 한 날부터 10개월 가량이 지났으니 밧데리의 보증기간에 속하지 않으니 5만원을 내고 밧데리를 바꾸던지,,

그게 마음에 안들면,, 고객님 밧데리는 보관하고 있으니 고치지 않으시던지,, 하랍니다.

 

물론,, 그 기사분 입장에선,, 이렇게밖에 할수 없겠지요,,

그런데,, 입장바꿔서 본인이라도 5만원 내고 밧데리 교체후 계속 이 제품을 사용하고 싶을까요?

 

저는 일단 고치지 말라고 해놓았습니다.

지금당장 돈 5만원이 문제가 아닙니다..

아무런 이유없이,,,6개월만에 밧데리가 방전이라는건,,

앞으로 6개월마다 밧데리를 갈아야 한단 말하고 뭐가 틀립니까.,,??

밧데리만 문제 생기겠습니까,,?? 

앞으로 더 얼마나 속썩일지,,,, 눈에 보이지 않습니까??

한두푼하는 것도 아닌 제품인데,,, 생각할수록 스트레스 받습니다...

 

지금심정 같아서는,,  

절대로 불량이 아니라하는 그 제품을,,, 개발하신 그 부서에다 던져주고 싶네요,,,

제품 이따위로 만들어서 소비자 우롱하지 말고,,

요거 띁어보고 분석해서 앞으로는 제대로 좀 만드시라구요~   

 

여기에 좋은 후기만 써놓은거 아는데,

그 분들이야 공짜 사용후기니, 칭찬일색일수 밖에 없죠,,

막말로다,, 그분들은 쓰다가 고장나도 그만이잖아요,, ㅎ

 

내돈주고 구입하실분들은 저같은 사용자의 후기도 읽어보시고 신중한 구매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