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왜살까 ㅠㅠ

옆집언니2012.04.18
조회190

안녕 판분들 나 지금 심각해 ㅜㅜ

내가 판에 글을 남길줄은 꿈에도 몰랐음

나에겐 2살 많은 남자친구가있음

고2때부터 사겨서 21살인 현재까지 사귀고 있음

군대는 당연 기다려줌

근데 사실 이런거 친구들한태 말하기 창피해서 판에 쓰는건데

남친이랑은 안터넷까폐에서 알게됨

어차피 까폐사람들이랑 만날일 없다고 생각하고 가명을 씀

근데 어찌저찌해서 서로만나게 되고 사귀는 지경이됨

여지껏 잘 사귀게 됨

 

근데 얼마전에 오빠 친구한태 내 친구를 소개 시켜줌

그때 아차하는거임

그래서 친구한태 저나해서 내이름말하지마 이럼

근데 친구가 이미말했다그럼

글고 담날 저나옴 (오늘임)

 

내이름 대면서 누구냐고 무러봄

그래서 오빠가 생각하는거 맞다그럼

그러고 솔찍히 다말함

난 우리가 사귈지몰랐다. 인터넷에서 본명밝히기 싫었다.

이렇게 싸울줄알았다. 그래서 굳이 말하지않았다.

이러니까 남친이 굳이? ㅡㅡ야 끊어

이러고 여지껏 연락이 없음......

 

그래서 카톡을보냄

오빠가 군대 갔을때 내가 오빠한태 할말있다면서 머뭇거리고

오빠 휴가 나오면 말해준다 그러고 못말해준거

다 그거라고 나 용기가 없었다고

오빠가 나한태 진실된 마음은 있었냐고 그러는데

내가 오빠 좋아했던건 다 진짜라고 미안하다고

오빠마음 알것같아서 미안하단 말도 못하게따

모이런 문맥으로 보냄

그리고 채팅방 나가기를 누름

 

나도 내가 다 잘못했다 생각함

이제 남친한태 미안하단말도 염치없어서 못하겠음

내가 이제 어캐야함?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