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판을 즐겨보는 20대 중후반 직장인입니다. 다른게 아니고 제 친구와의 돈문제 더치페이 문제 때문에 다른분들의 생각은 어떠신가 궁금해서처음으로 글을써봅니다. 내용이 좀 길어질거같은데 의견 한마디씩만 부탁드릴께요.. ------------------------------------------------------------------------------------------- 저는 금전적인 관계를 굉장히 중요시하게 생각해요. 남자친구랑 데이트를 할때도 금액이 커지면 더치페이 하자고 하는편이고 남자친구가 한번 내면 그다음엔 제가 꼭 내려고하고 너한번 나한번이라기보다 눈치껏 알아서 부담가지 않게 잘 내는편입니다. 그리고 저는 용돈이 떨어지면 왠만해선 술자리, 저녁자리 나가기가 좀 그래요.. 돈없이 얻어먹으러 나온거같아서.. 혹시나 얻어먹었으면 제가 다음번에 사고 그러는 스타일이에요. 어떻게보면 되게 민감하고 예민해보일수도 있긴하지만 항상 여유가 있는 직장인이 아니고 또 다른사람들도 나와 같다고 생각이 되기에 다른사람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쪽으로 살아오고있는데요.. 제 친구때문에 고민이네요.. 제친구중에 한명은 돈개념이 좀 부족한거 같아요.. 같이 대학교다닐때부터 그랬는데 친구 성격은 정말좋아요 돈문제빼면 다른건 정말 좋은데.. 제가 그 친구랑 잠깐 일부러 연락을 끊은적이 한번 있었어요 한번 제가 아는오빠들 4명이랑 제친구들 4명이랑 술을 마신적이 있어요 다같이 놀고 계산을 할때쯤 생각보다 돈이 많이 나온거에요.. 솔직히 오빠들이 많았지만 오빠들이 무조건 내야된다고 생각하진 않거든요.. 그래서 다같이 놀았으니 더치페이하자고 했어요 얼마씩 내라고.. 먼저 간 친구한테 일부를 받고 그친구한테도 얼마를 내라 했더니 돈이 없다는겁니다. 그때 저는 좀 화가나더라구요..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술마시고 놀러나오는자리에 돈한푼 없이 나온다는건 아예 안낼 생각으로 나온다고밖에 생각이 되질 않더군요.. 그래서 주머니에있는 몇천원까지 받아냈어요 너무괘씸해서... 또한번은 제가 정확한 상황이 기억은 안나는데 저랑 그 친구랑 또다른친구랑 셋이 있는데 제 남자친구랑 남자친구 친구랑 같이있는 자리를 가기로했었어요 그래서 같이 놀기로했는데 가면서 무슨얘기를 하다 그얘기가 나온건진 몰라도 그친구가 그러더라구요 "오빠들 만나면 돈 안써도 되잖아..." 이소리를 듣는순간 어이가없고 기가차더라구요.. 제가 마지막으로 이친구랑 연락을 끊게된 계기입니다. 하루는 제가 오빠들 두명에게 술을 쏘기로 한 날이였어요. 제친구 남자친구랑 제가 술 쏘기로한 오빠들이랑은 같은회사에서 일하는사이였고 제친구 남자친구는 퇴근하고 제친구를 먼저 만나러 나갔어요. 그당시 그친구는 대학졸업하고 취준생이였고 하루종일 집에있다가 저녁 6시에 남자친구를 만나러 나온상태였거든요 그런데 그친구가 남자친구한테 얘기를 들었나봐요 제가 오빠들한테 술을 쏜다고했다고... 저한테 전화와서는 제가 보고싶다고 저를 꼭 만나야겠다고 그러면서 계속 보자는거에요 그래서 그친구가 있는곳으로 갔어요. 술집 모여있는 동네 벤치에 앉아있더라구요 보자마자 가자고 하는데 그냥 느낌이 또 돈없이 얻어먹을거같다는 느낌부터 들더라구요... 그런생각을 하면 안되는데 얘가 지금 취업준비중이라 돈없는거 뻔히 알고있었고 친구 남자친구도 개인사정때문에 돈이 없었어요. 그래서 제가 일부러 너네집에서 먼데서 먹을꺼다 괜찮냐는둥 이런저런 핑계를 댔는데도 다 괜찮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솔직히 말했어요 오늘은 오빠들한테 사기로한거니까 다음에 같이먹자고 그랬더니 알았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나서 제가 그 친구한테 이제 뭐할꺼냐고 물어보니까 집으로 들어간다네요..? 이부분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제친구가 처음부터 저를 만나려고 나온것도 아니였고 하루종일 집에있다가 저녁 6시돼서 꽃단장하고 남자친구랑 데이트하러 나왔는데 저랑 못노니까 집으로 들어간대요.. 옆에 남자친구가 버젓이 있는데도말이죠.. 그냥 아예 돈없이 나와서 얻어먹을 생각이였다고밖에 저는 생각이 들지 않아서 그이후에 연락을 끊었어요.. 그리고 3년이 지났을까요.. 다 옛날얘기같고 돌이켜보면 그래도 그거빼면 친했던 친구인데 왜 그랬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다시 연락을하고 만나게 됐는데 이땐 이 친구한테 참 고맙더라구요.. 일방적으로 연락을 끊었는데도 반갑게 다시 받아줘서.. 그렇게 잘 지내고 있었는데 어쩌다보니 제남자친구의 후배랑 그친구랑 사귀게되었어요. 그래서 자주 만나게 되었는데.. 요새도 또다시 옛날같은 모습이 보입니다... 그친구 남자친구는 평택에 살고있고 저희는 파주인데 말그대로 장거리 연애에요.. 일주일에 3번정도 올라오더라구요 .. 근데 친구가 평택으로 놀러 내려갔을때도 남자친구는 파주까지 다시 데려다주고 내려갔다네요... 배려를 모르는걸까요..? 뭐 어쨌든 이건 친구 남자친구가 짊어져아할 일인것같고 얼마전에 친구커플이랑 넷이 만나기로 했었어요. 친구가 고기를 먹으러갈껀데 같이가자고 하더라구요.. 시간맞춰서 고기집에 갔죠.. 한우랑 수입산이 있더라구요... 근데 다들 알다시피 한우가 비싸잖아요.. 근데 제친구가 메뉴판을 보더니.. 한우 1인분에 3만8천원인데 "일단 한우로 4인분하고.." "하고...." 4만원씩만 쳐도 16만원인데.. 이건 아니다 싶었는지 제 남자친구가 막더라구요.. "그렇게하면 너무 금액이 커지니까 한우는 나중에 두분이먹고 오늘은 호주산 먹죠" 라고 말하면서 바꾸고 했지만 8만원넘게 나왔어요. 전 자연스럽게 더치페이 하려고 빌지를 들었는데 친구 남자친구가 " 여긴 내가 낼테니까 2차는 형이(제남자친구) 쏴" 그러더라구요 그렇게 2차로 술집에 갔는데 2차에서도 8만원정도 나왔어요. 2차는 제 남자친구가냈고, 다음날에 점심 같이먹자고 또 만났어요.. 왠지 어제 오빠들이 돈을 많이 써서 오늘은 제가 낼께요 하고 제가 샀거든요 원랜 그러고 바로 집에가서 쉬려고했는데 친구가 뭔가 아쉽다면서 커피한잔 하자고하더라구요 그러면서 카페를 들어갔는데 커피정도는 친구가 살줄알았거든요 근데 바로 자리에 앉더라구요.. 그거말고도 많아요.. 오빠들이 둘다 차가 있어서 쉽게쉽게 생각하는지 여기가자 저기가자 용인 놀이공원에서 놀다가 서울가서 또 놀재요.. 놀면 놀수있겠죠.. 하지만 운전하는 오빠들은 얼마나 피곤하겠어요.. 오빠들은 따라다니면서 데려다주고 돈 내주는 기계인가요... 안그래도 일하느라 피곤하고 더군다나 평택에서 파주까지 올라와서 놀고있는 자신의 남자친구는 생각도 안하는건지.. 우리나라는 대부분 여자보다는 남자, 동생보다는 윗사람이 주로 밥값이라던가 술값을 계산해주는 문화라고 표현해야할까요.. 아무튼 그런것들이 있지만..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거든요.. 저도 원래 다른사람들 만나면 돈문제로 이렇게 민감하게 생각 안하는데 이 친구만 만나면 쪼잔할 정도로 민감해지네요... 사실 커플/커플 이렇게 생각하면 문제될건 없어요 그쪽커플 이 1차 내고 우리커플이 1차 내고 이런식으로 생각한다면 아무문제가 안되는데 비싼곳 부담스러운곳은 다 추천해놓고 저랑 나머지 오빠들이 돌아가면서 부담하는데 그친구는 지갑한번 안연다는거죠.. 근데 제가 더 번뇌에 시달리는건 이친구가 계획적으로 악의로 그러는건 아니에요 또 친구들끼리 만날땐 그러지 않아요.. 다른친구가 만약에 돈없다고하면 자기가 쏘기도하고 그러거든요.. 진짜 개념이 부족하고 몰라서 타이밍을 모르는건지.. 대놓고 제가 다같이잇는데 니가낼 타이밍이야 이렇게 말할수도없고..ㅋㅋ 설마 아직도 오빠들을 만나면 난 돈을 안써도된다는 마인드를 가지고있는건지.... 그부분만 제외하면 정말 좋은친구에요... 아휴.. 돈문제는 제발좀 알아서 양심껏 생각하면 모두가 편해질텐데말이죠... 말도 해봣어요 ~ 우리끼리 만날땐 돈좀 써라 너무 오빠들만 낸다 라고 말도 해봤는데 되게 가볍게 "알았어~~!!!" 이러더라구요.. 그래서 앞으로는 무조건 1/n하자고 해보려구요. 니가 1차 내가 2차가 아닌 무조건 1인당으로 근데 "얼마씩 내" 이랬는데 "나 돈없는데?" 이렇게말하면.. 정말 이젠 정떨어질거같네요.. ㅠ 근데 그렇다고 친구를 버리고싶진 않아요.. 어떻게해야할까요...
조언좀해주세요) 돈앞에서 눈치없는척 하는건지....
안녕하세요~ 저는 판을 즐겨보는 20대 중후반 직장인입니다.
다른게 아니고 제 친구와의 돈문제 더치페이 문제 때문에 다른분들의 생각은 어떠신가 궁금해서
처음으로 글을써봅니다.
내용이 좀 길어질거같은데 의견 한마디씩만 부탁드릴께요..
-------------------------------------------------------------------------------------------
저는 금전적인 관계를 굉장히 중요시하게 생각해요. 남자친구랑 데이트를 할때도 금액이 커지면
더치페이 하자고 하는편이고 남자친구가 한번 내면 그다음엔 제가 꼭 내려고하고
너한번 나한번이라기보다 눈치껏 알아서 부담가지 않게 잘 내는편입니다.
그리고 저는 용돈이 떨어지면 왠만해선 술자리, 저녁자리 나가기가 좀 그래요..
돈없이 얻어먹으러 나온거같아서..
혹시나 얻어먹었으면 제가 다음번에 사고 그러는 스타일이에요.
어떻게보면 되게 민감하고 예민해보일수도 있긴하지만 항상 여유가 있는 직장인이 아니고
또 다른사람들도 나와 같다고 생각이 되기에 다른사람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쪽으로 살아오고있는데요..
제 친구때문에 고민이네요..
제친구중에 한명은 돈개념이 좀 부족한거 같아요.. 같이 대학교다닐때부터 그랬는데
친구 성격은 정말좋아요 돈문제빼면 다른건 정말 좋은데..
제가 그 친구랑 잠깐 일부러 연락을 끊은적이 한번 있었어요
한번 제가 아는오빠들 4명이랑 제친구들 4명이랑 술을 마신적이 있어요
다같이 놀고 계산을 할때쯤 생각보다 돈이 많이 나온거에요.. 솔직히 오빠들이 많았지만
오빠들이 무조건 내야된다고 생각하진 않거든요.. 그래서 다같이 놀았으니 더치페이하자고 했어요
얼마씩 내라고.. 먼저 간 친구한테 일부를 받고 그친구한테도 얼마를 내라 했더니 돈이 없다는겁니다.
그때 저는 좀 화가나더라구요..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술마시고 놀러나오는자리에 돈한푼 없이 나온다는건
아예 안낼 생각으로 나온다고밖에 생각이 되질 않더군요.. 그래서 주머니에있는 몇천원까지 받아냈어요
너무괘씸해서...
또한번은 제가 정확한 상황이 기억은 안나는데
저랑 그 친구랑 또다른친구랑 셋이 있는데 제 남자친구랑 남자친구 친구랑 같이있는 자리를 가기로했었어요
그래서 같이 놀기로했는데 가면서 무슨얘기를 하다 그얘기가 나온건진 몰라도 그친구가 그러더라구요
"오빠들 만나면 돈 안써도 되잖아..."
이소리를 듣는순간 어이가없고 기가차더라구요..
제가 마지막으로 이친구랑 연락을 끊게된 계기입니다.
하루는 제가 오빠들 두명에게 술을 쏘기로 한 날이였어요.
제친구 남자친구랑 제가 술 쏘기로한 오빠들이랑은 같은회사에서 일하는사이였고
제친구 남자친구는 퇴근하고 제친구를 먼저 만나러 나갔어요. 그당시 그친구는 대학졸업하고
취준생이였고 하루종일 집에있다가 저녁 6시에 남자친구를 만나러 나온상태였거든요
그런데 그친구가 남자친구한테 얘기를 들었나봐요 제가 오빠들한테 술을 쏜다고했다고...
저한테 전화와서는 제가 보고싶다고 저를 꼭 만나야겠다고 그러면서 계속 보자는거에요
그래서 그친구가 있는곳으로 갔어요. 술집 모여있는 동네 벤치에 앉아있더라구요
보자마자 가자고 하는데 그냥 느낌이 또 돈없이 얻어먹을거같다는 느낌부터 들더라구요...
그런생각을 하면 안되는데 얘가 지금 취업준비중이라 돈없는거 뻔히 알고있었고
친구 남자친구도 개인사정때문에 돈이 없었어요.
그래서 제가 일부러 너네집에서 먼데서 먹을꺼다 괜찮냐는둥 이런저런 핑계를 댔는데도
다 괜찮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솔직히 말했어요 오늘은 오빠들한테 사기로한거니까
다음에 같이먹자고 그랬더니 알았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나서 제가 그 친구한테 이제 뭐할꺼냐고 물어보니까 집으로 들어간다네요..?
이부분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제친구가 처음부터 저를 만나려고 나온것도 아니였고
하루종일 집에있다가 저녁 6시돼서 꽃단장하고 남자친구랑 데이트하러 나왔는데 저랑 못노니까 집으로 들어간대요..
옆에 남자친구가 버젓이 있는데도말이죠.. 그냥 아예 돈없이 나와서 얻어먹을 생각이였다고밖에 저는 생각이
들지 않아서 그이후에 연락을 끊었어요..
그리고 3년이 지났을까요..
다 옛날얘기같고 돌이켜보면 그래도 그거빼면 친했던 친구인데 왜 그랬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다시 연락을하고 만나게 됐는데 이땐 이 친구한테 참 고맙더라구요.. 일방적으로 연락을 끊었는데도
반갑게 다시 받아줘서.. 그렇게 잘 지내고 있었는데 어쩌다보니 제남자친구의 후배랑 그친구랑
사귀게되었어요. 그래서 자주 만나게 되었는데..
요새도 또다시 옛날같은 모습이 보입니다...
그친구 남자친구는 평택에 살고있고 저희는 파주인데 말그대로 장거리 연애에요..
일주일에 3번정도 올라오더라구요 .. 근데 친구가 평택으로 놀러 내려갔을때도 남자친구는
파주까지 다시 데려다주고 내려갔다네요... 배려를 모르는걸까요..? 뭐 어쨌든 이건 친구 남자친구가
짊어져아할 일인것같고
얼마전에 친구커플이랑 넷이 만나기로 했었어요.
친구가 고기를 먹으러갈껀데 같이가자고 하더라구요.. 시간맞춰서 고기집에 갔죠..
한우랑 수입산이 있더라구요... 근데 다들 알다시피 한우가 비싸잖아요..
근데 제친구가 메뉴판을 보더니.. 한우 1인분에 3만8천원인데
"일단 한우로 4인분하고.."
"하고...."
4만원씩만 쳐도 16만원인데..
이건 아니다 싶었는지 제 남자친구가 막더라구요..
"그렇게하면 너무 금액이 커지니까 한우는 나중에 두분이먹고 오늘은 호주산 먹죠" 라고 말하면서
바꾸고 했지만 8만원넘게 나왔어요.
전 자연스럽게 더치페이 하려고 빌지를 들었는데 친구 남자친구가
" 여긴 내가 낼테니까 2차는 형이(제남자친구) 쏴" 그러더라구요
그렇게 2차로 술집에 갔는데 2차에서도 8만원정도 나왔어요.
2차는 제 남자친구가냈고,
다음날에 점심 같이먹자고 또 만났어요..
왠지 어제 오빠들이 돈을 많이 써서 오늘은 제가 낼께요 하고 제가 샀거든요
원랜 그러고 바로 집에가서 쉬려고했는데 친구가 뭔가 아쉽다면서 커피한잔 하자고하더라구요
그러면서 카페를 들어갔는데 커피정도는 친구가 살줄알았거든요
근데 바로 자리에 앉더라구요..
그거말고도 많아요.. 오빠들이 둘다 차가 있어서 쉽게쉽게 생각하는지
여기가자 저기가자 용인 놀이공원에서 놀다가 서울가서 또 놀재요..
놀면 놀수있겠죠.. 하지만 운전하는 오빠들은 얼마나 피곤하겠어요..
오빠들은 따라다니면서 데려다주고 돈 내주는 기계인가요...
안그래도 일하느라 피곤하고 더군다나 평택에서 파주까지 올라와서 놀고있는 자신의 남자친구는 생각도 안하는건지..
우리나라는 대부분 여자보다는 남자, 동생보다는 윗사람이 주로 밥값이라던가 술값을 계산해주는 문화라고 표현해야할까요..
아무튼 그런것들이 있지만..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거든요..
저도 원래 다른사람들 만나면 돈문제로 이렇게 민감하게 생각 안하는데 이 친구만 만나면
쪼잔할 정도로 민감해지네요...
사실 커플/커플 이렇게 생각하면 문제될건 없어요
그쪽커플 이 1차 내고 우리커플이 1차 내고 이런식으로 생각한다면 아무문제가 안되는데
비싼곳 부담스러운곳은 다 추천해놓고
저랑 나머지 오빠들이 돌아가면서 부담하는데 그친구는 지갑한번 안연다는거죠..
근데 제가 더 번뇌에 시달리는건 이친구가 계획적으로 악의로 그러는건 아니에요
또 친구들끼리 만날땐 그러지 않아요.. 다른친구가 만약에 돈없다고하면 자기가 쏘기도하고 그러거든요..
진짜 개념이 부족하고 몰라서 타이밍을 모르는건지..
대놓고 제가 다같이잇는데 니가낼 타이밍이야 이렇게 말할수도없고..ㅋㅋ
설마 아직도 오빠들을 만나면 난 돈을 안써도된다는 마인드를 가지고있는건지....
그부분만 제외하면 정말 좋은친구에요...
아휴.. 돈문제는 제발좀 알아서 양심껏 생각하면 모두가 편해질텐데말이죠...
말도 해봣어요 ~ 우리끼리 만날땐 돈좀 써라 너무 오빠들만 낸다 라고 말도 해봤는데
되게 가볍게 "알았어~~!!!" 이러더라구요..
그래서 앞으로는 무조건 1/n하자고 해보려구요. 니가 1차 내가 2차가 아닌 무조건 1인당으로
근데 "얼마씩 내" 이랬는데 "나 돈없는데?" 이렇게말하면.. 정말 이젠 정떨어질거같네요.. ㅠ
근데 그렇다고 친구를 버리고싶진 않아요.. 어떻게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