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백 ! 2012서울 연극제 첫 작품 !

김현수2012.04.19
조회2
P {MARGIN-TOP: 2px; MARGIN-BOTTOM: 2px}276번째 공연 -     

재관람-no 추천-ok 

날짜-2012.

장소- 대학로 예술 극장

 

런닝타임-100분정도 

 

 

팜플릿-990원 / 연극제 희곡집 5천원 전체 팜플릿 2천원

 

간단 내용- 카레이서를 꿈꾸는 카세일즈 우먼인 여주인공. 레이서 자격증 시험과 지방출장이 겹치면서 그녀의 꿈은 위태로워 지고, 실적이 미비하다는 사실과 방값 걱정을 하면서 오늘도 한대라도 팔기 위해서 선배이자 이전 직장의 상사도 만나보고, 미용실에서 사모님들께 모욕도 당하고 , 가방을 가진 또 다른 소시민들과도 마주치는데..............

 

 

우주인형식의 공연포인트-우리가 가진 가방이라는 매게체를 통해서 현대인의 생활과 잃어버린 무엇, 가지고 있는 무엇, 채워진 무엇 채워야 할 무엇들을 이야기 한 듯 싶다.

 

 - 우주인형의 별 주기 !-[한개에서 다섯개까지]

 

웃음-★★★/이렇게 이렇게를 연발하시던 이다일 배우! 사랑한다면 이들처럼에서 6번을 만났던 배우라서 드라마와 이 극을 통해 다시 보니 너무 반가웠다. 과장님이었던가, 부장님이었던가 그분과의 벤치 장면과 미용실 장면에서는 웃음이 뻥뻥 !

음악-★★★/미리 녹음된 음악이 주제가 처럼 나왔다. 배우들이 직접 불러주었다면 더욱 생생함이 전해지지 않았을까 싶다.

무대-★★★★★/단 이틀만의 공연인지라 단촐하게 표현 한 것인지 아니면 극 자체에 소품이나 배경세트를 간소화 한것인지 모르겠지만, 넓은 무대라서 그런지 오히려 그런 단촐함이 연극이라는 표현예술의 장점을 정말 잘 살린듯 싶다. 

 

의상-★★★★/평상복들과 소매치기 분들의 복장. 소시민들을 잘 표현 한듯 싶다. 남자배우들의 먹물 사모님들 연기때 복장도 재미졌다.

연기-★★★★★/연극제 참가작의 배우분들인데 무슨 말이 필요하겠는가!

 

극몰입도-★★★★/초반의 소매치기정모 장면에서 조금 지루함이 느껴졌다.

그렇게 길게 보여 주어야 했을까 하는 생각과 주인공의 가방과 바뀌고 나서의

뭔가 연결된  스토리가 더 있을듯 싶었는데, 그냥 바뀐것 뿐이라 자연스레 기대했던 기대심리는 허무!

극진행도-★★★★★/장면전환이 용이해서인지 정말 초 스피드로 진행이 이루어졌다.그래서 그런지 가방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극이 표현하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할 시간이 틈틈이 주어지지 않았던 듯 싶다. 이렇게 무언가 담겨 있는 극은 약간씩 생각할 시간을 주어야 하지 않을까 싶다.

생맥주처럼 시원하게 들이키는 공연도 있지만 이공연은 다도 같은 공연이지 싶다. 마지막 아주머니께서 가방안에 넣었던 무엇을 찾아 헤메인듯이

우리도 무언가 잃고 살고 ,찾고 살고 있으니까.

 

조용필의노래처럼 ,어제 우리가 잃은 것은 무엇이고 찾은 것은 무엇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