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계속이렇게학교다녀야하나요?(꼭 읽어주세요)

ㅠㅠㄳㅈ2012.04.20
조회63,542

 베톡ㄱ감사합니다ㅠㅠ!!!!홈피공개햇어요ㅎ.ㅎ

 

우선베톡진짜 감사드리구요 얘들아고마워ㅜㅜ덕분에많이떳당짱

댓글 다읽어봤는데 선생님들께 말씀이나 드려봤냐고 하시는분들도있고 체육복 빌린부분에서

저희가잘못했다고 하시는분들도 많으신데 솔직히 체육복 동복체육복 안빌린건 저희잘못맞아요

근데 평소 체육복은 전혀 잡지않았고 상관도 안쓰던 부분이라서 저희는 최대한 신경써서

나간거구요ㅜㅜ저희 체육선생님이 이번에 새로오셔서 잘모르셔서 그런걸수도있는데

저희 입장에서는 억울했고요 그래서 그냥 하소연 하고자 적은거구요

조만간 진짜 진지하게 건의함에 신고해볼 생각입니다 충고해주셔서 감사하구요

글쓴이 짱이라고해주신분들ㅠㅠ스릉흔드..♥그냥 10대 입장에서는 다공감

될거같아서요~이런글보면 후련하고 그러잖아요!!!!좋게넘깁시다!!방긋

-------------------------------------------------------

 

 

 

 

 

 

안녕하세요. 저희는 중2병에 걸린 중2 학생들입니다.

길긴한데 진짜 꼭 읽어주세요ㅠㅠ

 

몇주전부터 저와 친구들은 학교에서 받는 스트레스가 너무 심했습니다.

이리저리 힘들어 하던중 이곳에 글을 씀으로 어른들이 잘 모르시는 저희 학생들이 겪는 고충과

온갖 스트레스를 좀 알아주셨으면 하는 바램으로 이글을 씁니다.

먼저 저희가 철없게 인터넷에 글쓰고 개념없어 보일수도있고 욕하실수도있는데 저희는 저희나름대로

저희 생각도있고 저희 입장도 있는거라서 욕하셔도 그냥 신경안쓸게요.

 

 

 

 

우선저희가 학교다니면서 가장 스트레스 받는부분은 벌점의 남용입니다.

저도 학생이지만 벌점제도, 학생들을 관리하고 지도하기위해 꼭 필요한제도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말은 이제도가 올바르게 쓰일떄만 해당되는 말입니다.

요즘 학교에선 벌점이 남용되고있습니다. 올해 학교폭력때문에 더 심해지고 있는것같습니다.

선생님 눈에 조금이라도 어긋나거나 선생님 말씀에 이의제기를 하면 벌점 오점,부르시면서

교무실로 오라고 하시고 만약 선생님 말씀을 듣지않은 상황이 생겼을 경우 교시지시 불응이라고 말씀하시며 벌점 10점을 주시곤 하십니다.

 

얼마전, 저와 친구 두명은 체육시간에 동복 체육복이 없어서 하복체육복을 입고 추울것같아서

체육복 위에 후드집업을 입었습니다. 그런데 체육복을 다 갖춰입고 그위에 겉옷을 입었음에도 불구하고

수행평가 점수를 깎는다고 하셨습니다. 평소 체육복을 입지않고 겉옷을 입어서 점수가 감점되는 경우는

많이 봐왔습니다. 하지만 저희는 체육복까지 다 입고 단지, 추울것같아서 겉옷을 입었을뿐인데

수행평가 점수가 결국 깎였습니다. 처음에는 벌점을 주신다고 하시더군요..정말 억울했습니다;

추워서 입은게 죈가요;물론 벌점을 주시고 점수를 깎는데에는 다 그만한 이유가있고 학생이 백번

잘못한것이긴 하지만 무조건 벌점으로 학생의 잘못을 깎아내리고 벌점으로 사건을 무마하려고한다면

다음번에도 똑같은 일이 생기는건 당연한것이 아닐까요? 학생이 잘못을 했을땐 다음번에 같은 잘못을 반복하지않게 선생님 입장에서 올바르게 지도해주셔야 하는데 그냥 벌점으로만 항상 ㅂ그러시는것같습니다..저희가 느끼기엔 선생님들께서 요새 벌점 주시려고 안달이 난듯합니다.

또 요새 각종 언론에서 학교폭력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거론되는데, 학교폭력 가해자에게 벌 점 만준다고해서 학교폭력이 더이상 일어나지 않을까요 절대 아닐걸요 그냥 학교에서 형식적으로 외부에서 교육자 섭외해서 ppt보여주면서 학교폭력은 안되요 이러는거 다 부질없는짓 인거같아요ㅋㅋ솔직히 그시간에 다들 자리바꿔서 떠들고 거들떠도 안보잖아요 그냥 그런교육보다는 학교폭력이 일어나는 원인 문제 결과를 차근차근 파악하고 학생의 입장에서 좋게 풀어보려고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교육면에서도 스트레스 받는것이 너무많습니다.중학생이 스트레스 받아봐야 얼마나 받겠냐 하실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공부와 관련된 스트레스는 10대 모든학생들이 공감하리라 생각됩니다. 제가 공부면에서 바뀌었음 하는점이 있는데 꿈을 정하고 진로를 정한아이들이 왜 자신의 진로와 전혀 관계없는 과목을 배우고 그과목에 대한 점수를 평가 받아야 할까요. 예를들어, 과학자가 꿈인 아이들이 미술이나 음악을 배우며 시간낭비하기 보다는 그시간에 자신의 꿈을 위해 노력하고 꿈에더 가까워 지는게 낫지않을까요? 학교는 학생이 미래에 좋은 직업을 갖기위해 미리 디딤돌을 쌓는 곳이라고 생각합니다.그런데 과학자가 꿈인 아이가 미술을 배우고 음악을 배우는것은 정말 시간낭비라고 생각합니다.그래서 저는 이렇게 진로가 정해지고 꿈을 정한아이들은 개별수업을 하면서 차별화된 방식으로 수업방식이 좀 바뀌엇으면좋겟습니다ㅜㅜ물론 고등학교에서도 진로에 따라 이과 문과로 나누어서 하는것을 알고있습니다. 하지만 이미 진로를 정한 아이들이 중학교 3년동안 3년이란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동안 시간낭비를 해야할 이유가 없지않습니까? 그리고 저희는 수준별 이동수업에 대한 불만도 많습니다. 지금 대부분 학교에서 수학,영어를 수준별 이동수업으로 상 중 하 반으로 나누어서 수업을 하는데 애들 말 들어보면 하반보다 못한 상반도 있고 나눠봤자 배우는건 다똑같고 수준도 거의다비슷합니다. 솔직히 하반아이들이 그렇게 수업에 집중을하고 공부를 열심히하는것은 아닙니다. 다 공부놓은아이들이나 진짜 머리 안좋은애들 그런애들이 대부분이고 수업 분위기 흐리는 애들도 많습니다.그래서 하반분위기는 상반과 다르게 시끄럽고 다소 상반과 차이가 나는 부분이있습니다. 그런데 수준별 이동수업은 학생의 수준에 따라 차별화 된방식으로 수준차이가 나게 가르쳐야 하는데 상반 하반을 나누는 이유를 저희는 도저히 모르겠습니다. 배우는건 그냥 다 똑같거든요. 한 선생님이 상 하반을 둘다 맡고계시는 분들도 계신데 그분들이 상반이라해서 어렵게 가르치고 하반이라해서 쉽게 가르치시고 그런건 아니잖아요. 공부할때는 주변환경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조용한 수업시간엔 잘 못떠들겠고, 공부해야된다는 생각이 들게됩니다. 이렇게 상 하반을 나누는것은 하반학생들에게 전혀 도움되는 부분이 없고 하반학생들에겐 하반이라는 이유로 기만 죽이는것 같습니다. 좀 차별화된 제대로된 수준별이동수업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어른들께 부탁드립니다. 학생이 학생답지 못하다고 많이들 그러시는데

솔직히, 외모에 관심 제일 많을때가 10대입니다. 이성에게 제일 잘보이고싶고 이성에게 제일 관심많을때도 10대이구요.저희가 화장하고 염색하고 피어싱하고 치마쭐이고 바지쭐이고 그러는것에 대해 물론 보기 심할정도이면 잡으셔야죠. 하지만 이성에게도 잘보이고싶고 거울을보며 자기만족을 느끼는 10대들의 마음을 조금만 너그럽게 학생의입장에서 바라봐주시면 좋겠습니다.

이만 여기서 줄일게요!

 

 

 

대한민국 10대 화이팅ㅎㅎ윙크

 

 

추천해주시고가요ㅠㅠ

 

 

 

같이적은 진주주연민혜야 집에서나적느라고쫌고생햇다ㅠㅠ앞으로도십반팸ㅇ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