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폰으로만 보던 톡에 이렇게 첨 글을써보니 어색하네요..남들이 어색어색 하다고 할땐 걍 넘겼는데.. 제가 해보니 정말 어색. 전 올해34살의 아줌마지만 첨으로 톡에 글을쓰니 음슴체 써도 괘안겠지요~? 그럼 별것 아니지만 소름끼치는 제 남편의 이야기 함 해볼께요~ 오늘 서로 기분이 별로였던 우리부부 불닭을 시켜 맥주한잔 하며 이런 저런 얘기 끝에 이런 얘기가 나왔음 울 남편은 넘 마음이 착하고 여려서 어려운 사람을 보면 걍 못지나가는 성격임. 그옛날 나랑 첨 사귈때 할머니 한분이 차비가 없으니 천원만 달라는걸 냉큼드리고는 오분뒤 또 그자릴 지나가는데 그할머니께서 천원만 또 달라고 하셔도 예~하며 웃으면서 또 돈을 드리는 그런..내스탈은 아닌 그런 사람임. 예전에 그랬자나~~하며 지난얘길 하는데 남편이 자긴 그일 이후론 절대 그런 분들한테 돈 안드린다며 이야길해줬음.나한테도 해줬다지만 기억이 안나는걸 보니 딴 여자에게 한듯?ㅋㅋ 남편이 학생때였다니 한 8년정도 전이었던듯..집이 송파였던 신랑은 잠실에서 통학버스를 이용하던중 저녁무렵 잠실역 지하를 지나가다 할머니 한분이 차비가 없으니 돈을 달라고 하심. 안된 마음에 돈을 드리고 볼일을 좀 보고(그 당시 잠포라고 아시는분은 아실듯 거기 들렸었는지 조금 시간이 지난뒤에 다시 잠실 지하보도에 있었나봄) 그 할머니께서 다시 오시더니 학생 어딜 가야겠는데 지하철이 끊기고 차비도 없고,,차비를 주고 버스 타는 곳을 알려달라며... 남편은 그때 자기가 아까 돈을 드린 할머니가 아까랑 비슷한 말씀을 하시는게 하도 화가나고 (술도 한잔 했겠죠)해서 "할머니!!아까 돈 드렸잖아요!!" 함서 화를 내니 그 할머니 갑자기 그 높은 계단을 엄청 빠른 속도로 올라가심.남편은 화가나 저할머니 뭐야~~하는 맘에 할머니를 따라 계단을 올라 뛰어갔는데 할머 니 갑자기 역앞에 서있던 봉고차에 올라타심.. 그걸보고 남편은 머리가 쭈뼜선다는 느낌을 처음 받았다고..자기가 할머니 버스 안내해드리고 돈드리고 했으면 이 자리에 없었다고..ㅋㅋ 그 며칠 뒤 할머니들을 이용해 인신매매 장기 적출 이런 내용의 뉴스가 나왔다고 함.안 당해본 사람은 모른다며 지금도 혀를 내두름.ㅋ 난 항상 판을 보면서 이런이야기 있으면 조심하고 또 조심해야지 생각했지만 내 남편에게 이런 과거가 있 을 줄이야..그때 할머니한테 화안내고 모셔다 드렸으면 지금 우리 가정도 울 애기들도 없었겠지 생각하 세상 참 무서움. 그뒤로는 불쌍한 사람들 절대 돈 안준다는 맘약한 내 남편 이야기였음.잼없어도 예전에 있었던 일이 지금 없으라는 법 없으니 모두 조심합니당~!!
맘약한 내 남편의 소름끼쳤던 이야기..
매일 폰으로만 보던 톡에 이렇게 첨 글을써보니 어색하네요..남들이 어색어색 하다고 할땐 걍 넘겼는데..
제가 해보니 정말 어색.
전 올해34살의 아줌마지만 첨으로 톡에 글을쓰니 음슴체 써도 괘안겠지요~?
그럼 별것 아니지만 소름끼치는 제 남편의 이야기 함 해볼께요~
오늘 서로 기분이 별로였던 우리부부 불닭을 시켜 맥주한잔 하며 이런 저런 얘기 끝에 이런 얘기가
나왔음 울 남편은 넘 마음이 착하고 여려서 어려운 사람을 보면 걍 못지나가는 성격임.
그옛날 나랑 첨 사귈때 할머니 한분이 차비가 없으니 천원만 달라는걸 냉큼드리고는 오분뒤 또 그자릴
지나가는데 그할머니께서 천원만 또 달라고 하셔도 예~하며 웃으면서 또 돈을 드리는 그런..내스탈은
아닌 그런 사람임.
예전에 그랬자나~~하며 지난얘길 하는데 남편이 자긴 그일 이후론 절대 그런 분들한테 돈 안드린다며
이야길해줬음.나한테도 해줬다지만 기억이 안나는걸 보니 딴 여자에게 한듯?ㅋㅋ
남편이 학생때였다니 한 8년정도 전이었던듯..집이 송파였던 신랑은 잠실에서 통학버스를 이용하던중
저녁무렵 잠실역 지하를 지나가다 할머니 한분이 차비가 없으니 돈을 달라고 하심. 안된 마음에 돈을
드리고 볼일을 좀 보고(그 당시 잠포라고 아시는분은 아실듯 거기 들렸었는지 조금 시간이 지난뒤에 다시
잠실 지하보도에 있었나봄) 그 할머니께서 다시 오시더니 학생 어딜 가야겠는데 지하철이 끊기고 차비도
없고,,차비를 주고 버스 타는 곳을 알려달라며...
남편은 그때 자기가 아까 돈을 드린 할머니가 아까랑 비슷한 말씀을 하시는게 하도 화가나고 (술도 한잔
했겠죠)해서 "할머니!!아까 돈 드렸잖아요!!" 함서 화를 내니 그 할머니 갑자기 그 높은 계단을 엄청 빠른
속도로 올라가심.남편은 화가나 저할머니 뭐야~~하는 맘에 할머니를 따라 계단을 올라 뛰어갔는데 할머
니 갑자기 역앞에 서있던 봉고차에 올라타심..
그걸보고 남편은 머리가 쭈뼜선다는 느낌을 처음 받았다고..자기가 할머니 버스 안내해드리고 돈드리고
했으면 이 자리에 없었다고..ㅋㅋ 그 며칠 뒤 할머니들을 이용해 인신매매 장기 적출 이런 내용의 뉴스가
나왔다고 함.안 당해본 사람은 모른다며 지금도 혀를 내두름.ㅋ
난 항상 판을 보면서 이런이야기 있으면 조심하고 또 조심해야지 생각했지만 내 남편에게 이런 과거가 있
을 줄이야..그때 할머니한테 화안내고 모셔다 드렸으면 지금 우리 가정도 울 애기들도 없었겠지 생각하
세상 참 무서움.
그뒤로는 불쌍한 사람들 절대 돈 안준다는 맘약한 내 남편 이야기였음.잼없어도 예전에 있었던 일이 지금
없으라는 법 없으니 모두 조심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