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말을 꺼내야 할지 모르겠네요. 많은 욕을 먹을거란거 알고 있지만 용기내서 써봅니다. (최대한 자세히 써보겠습니다. 100% 논픽션이며 병신같지만 다 사실이네요.) 그녀를 처음 알게 된건 2007년 말입니다. 2007년 9월 전역해서 알았네요. 그녀는 제 여자인친구 A의 베스트 친구 였습니다. 군대를 전역하니 대 부분의 여자는 연락이 끊겨있었고 A는 한명뿐인 제 여자인친구 였죠. A와 자주 놀다보니 자연스럽게 A의 베프인 그녀와도 알게 됐습니다. 저는 군대가기전에 모 온라인 게임을 했었는데, 군대에서 생각이 많이나서 제대 이후에도 모 온라인 게임을 했습니다. A도 했구요, 그녀도 했구요 그 당시 그녀의 남자친구도 했습니다. 우연히도 다 같은 서버 였구요. 그 당시 그녀와 그녀의 남자친구는 8년을 사귄 상태였습니다. 그녀의 남자친구는 제 고등학교 동창이었구요. (친했던건 아니지만 이름과 얼굴정도는 알고 있는정도) 게임을 하면서 자연히 그녀와도 친해졌습니다. 솔직히 예쁜 얼굴은 아니지만, ( 객관적으로 좀 별로인 외모 ) 당시 전 갓 전역한 상태였고 여자라서 잘 해주었습니다. (핑계지만, 아니 핑계죠. 갓 군대전역한 남자가 제일꼬시기 쉽대잖아요.) A와 다른베프B라는 여자도 있었지만 그녀가 유독 날 반가워하고 나에게 잘해주었고 점점 친해지다 보니, 전화통화도 하게 되었고, 둘이서 피시방을 갈 정도가 되었네요. 그렇게 둘이 만나는 시간이 조금씩 잦아졌습니다. 그녀의 남자친구한테는 조금 미안했지만 뭐 여자로써 좋아한다거나 이런건 없었으니까요. 그러던 어느날 갑자기 학교가 가기 싫은날 이었습니다. 뭐하지 뭐하지 하다가 그녀한테 연락했습니다. 놀러가자고. 그래서 당일치기로 월미도로 놀러 갔습니다. 회도 먹고 놀이기구도 타고 저녁까지 이래저래 놀았습니다. 술도 먹고 노래방도 가고 잼있게 놀았네요. 처음으로 데이트?를 했네요. 다다음날인가 영화를 보러 가자고 했습니다. 당시본 영화 : 아내가 결혼했다. 영화를 보고 나서 곱창에 소주한잔 하러 갔습니다. 소주한잔 먹으면서 그러더군요. 그럼 안되지만 손예진처럼 살고 싶다고, -_-; 아무튼 소주를 먹고 나왔습니다. 소주먹고 제가 "아~ 이제 뭐하지?" 라고 하니 그녀가 그러더군요 "MT?" 여자입에서 그런말 나올줄은 몰랐지만 뭐 술도 알딸딸 하겠다 죄책감없이 갔습니다. 그렇게 처음 자게 되었습니다. 친구였던 감정은 그날 이후 남녀사이로 커졌고 관계도 몇번 더 하게 됐네요. 당시 그녀 남자친구와도 헤어지게 유도 했죠. 네, 압니다. 제가 쓰레기죠. 남에눈에 눈물나게 하면 내 눈에는 피눈물 난다는 말, 그래서 지금 제가 벌 받고 있는것 같습니다. 그렇게 해서 2008년 12월 겨울날 사귀게 되었네요. 2007년 9월에 제대해서 12월까지 피시방알바 하다가 2008년 1~2월 회사에 잠깐 다니고 2008년 3월에 복학해서 2학기를 다녔네요. 2008년 말에 사귀었는데 당시 전 학생이었고 그녀는 직장을 다녔습니다. ( 저보다 1살 연상 ) 존심 상했지만 데이트비도 그녀가 많이 내었고, ( 저희집은 어머니 혼자라서 살림이 힘들었습니다. ) 2009년 1월 2월 2달동안 조금씩 제가 보탠다고 쓴 신용카드 금액이 80만원이 나왔습니다. (2008년1~2월에 잠깐 다닌 회사에 급여통장 만들때 은행원의 권유로 만든 신용카드가 있었음.) 그런데 80만원이라는 돈을 갚을 길이 없었고, 주위에 빌려달라고 구해봤지만 정말 냉담하더군요. 80만원을 못구해서 휴학하고 2009년3월부터 다시 회사에 나갔습니다. (2008년 1~2월에 잠깐 다닌회사) 그 회사는 영업회사입니다. (광고영업) 급여자체가 100% 인센티브제라서 정말 열심히 일했습니다. (물론 돈이 없어 상황도 급했구요.) 그렇게 2009년을 보낸 저는 2009년 종무식때 모든상을 휩슬었습니다. (직원이 약 200명 가량 되는 회사였 는데, 최대매출자, 최다성장자 등등) 2009년 한해에만 1억조금 안되게 번것같습니다. 당시 27살이었는데 제 돈으로 SM7도 샀으니까요. 한달내내 거의 그녀와 붙어있었습니다. 맨날 모텔에서 자고 밥사먹고 주말이면 여행가고 버는 족족 전부 데이트비로 썼네요. (당시 이것가지고도 많이 싸웠네요. 그녀는 110벌었는데 50만원 적금넣고 20만원 엄마용돈, 10만원주택청약, 10만원 보혐료, 20만원 용돈 및 차비로 씀) 그러던 2009년말에 그녀가 임신했습니다. 그녀는 과거2번의 유산경험이 있었고 이번까지하면 3번째라서 (3번이후로는 나중에 불임가능성이 크다더군요.) 그리고 둘다 결혼을 약속했었으니, 저는 당연히 낳자고 했습니다. 당시 가진건 없었지만 먹여살릴 자신있었거든요. 그녀가 반대하더군요. 애기땜에 결혼하는것보다, 여자는 축복받은 아이를 낳고싶다면서요. 그렇게 아이를 보냈습니다. 그런일이 있고나자 정말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루라도 빨리 돈 모아서 결혼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당장 지출계산을 해보니 매일매일 쓰는 모텔비, 밥값, 피시방비 등등이 크더라구요. 그래서 당장모은돈이 없던저는 그녀 적금탄돈 500으로 보증금을 하고 월45만원짜리 오피스텔을 얻어 그녀와 동거를 시작했습니다. ( 2010년 1월 ) 그렇게 몇달을 지냈습니다. 우린 많이 싸웠지만 전 행복하다고 믿고 있었죠. 2010년 7월쯤이었습니다. 그녀가 집에서 뭐라고 한다며 점점 본집(당시 동거하는곳은 서울, 본집은 둘다 경기도 XX시)을 가는 일이 잦아지더라구요. 제가 그녀집에 정식으로 인사드린것도 아니고 집에서 뭐라고 하는게 당연한거라 이상하게 생각을 안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관계를 하는데 조금 이상했습니다. (이런말 써도 되나 모르겠네요.) 아시는분은 아시겠지만, 느낌이 다르더라구요. 그래서 끝난이후에 아무생각없이 제가 그랬습니다. "딴 놈생겼어?ㅋ 빨랑 정리하고 와라잉?" 당연히 그러리라고는 생각치 않고 흘린말이었습니다. 몇일후에 쇼파위에 누워있는 그녀에게 가서 애교부리고 장난치고 그러는데 그녀가 그러는겁니다. "휴... 난 정말 욕심쟁이인가봐." 갑자기 이상한 생각이 확 드는겁니다. 저는 영업직이고 고객들이랑 대화해서 먹고 사는놈이라 말 한마디 한단어 되게 신경쓰면서 살았거든요. 그래서 어르면서 말했습니다. " 괜찮아, 지난번에 말한것처럼 남자있는거 알고 있어. 마음에 담아두고 혼자 앓지말고 솔직히 말하고 용서구해~솔직히 말하면 화 안낼께" 등등 설득했죠. 그런데 그녀의 입에서 나온말이 정말 충격이었습니다. 글 초반에 저는 모 온라인게임을 한다고 했습니다. 그녀도 햇구요. 2007년 부터 같은 (길드, 레기온, 혈맹, 클랜 게임마다 이름은 다르지만 아무튼 모임) 의 형이랍니다. 그 게임을 하면서 약 10명정도? 정말 조그만 모임인데 3년넘게 정말 가족처럼 지내던, 현으로도 한달에 한두번 보던 사람들이었습니다. 제가 정말 잘따랐던 형이었구요. 저희가 동거하고 결혼까지 약속한것도 당연히 아는 사람이었습니다. 정말 말이 안나오더군요...... 그러더니 보내달랍니다.. 그 사람이랑 만나고 싶다구요. 티비에서 치정살인 나는게 왜 그런지 알겠더군요. 정말 믿는 사람들한테 받은 그 충격은 정말 안당해보신분은 모르실겁니다. 그러니까 저 한테 그럽니다. 너랑 그 사람이랑 뭐가 다르냐고. 똑같은짓 아니냐고. (저 그렇게 꽉 막힌사람 아닙니다. 사람이 어떻게 완벽합니까. 실수도 할수 있죠. 차라리 어디 나이트가서 한번 원나잇하고 왔다고 했으면 쿨하게 넘어갔을수도 있었을겁니다. 술김에 사람이 실수도 할수있는거니까요.) 그말듣고 이성을 잃었네요. 때리진 않았지만 온갖 욕에 별 ㅈㄹ 다 했습니다. 밤새도록 생각하고 아침이 됐는데 제가 무서워서 쇼파에 쪼그려 자고 있는 그녀를 보니 또 마음이 짠해지더군요. 그래서 정리하라고 했습니다. 알았답니다. 그러던 몇일뒤에 그 남자랑 연락하는거 저한테 또 걸린겁니다. 그놈 집근처로 불렀습니다. 허리춤에 칼 하나 감춰두고 정말 죽이려고 했습니다. 불러서 제가 개ㅈ.ㄹ 했습니다. 내가 너한테 어떻게 했는데 나한테 이럴수 있느냐고. 내가 맨 처음알았을때 너한테 연락해서 쌍욕하지 않은건 그 동안 너와 친하게 지냈던 마지막 배려였다고, 그리고 걸렸는데 또 연락한건 니가 날 ㅈ 으로 본거냐고 ㅈㄹㅈㄹ 했죠. 나이도 저보다 한참 많았는데 쫄아서 발발 거리더라구요. 사건을 더 들어보니 둘만 그런게 아니라 그 모임의 아줌마들도 몇명있었는데 전부 짜고 둘을 연결시켜줬더랍니다. (그날 이후로 둘은 끝날줄 알았네요. 나중에 또 연락한걸 알았는데 그 땐 자기가 펄쩍뛰면서 아니라고 하길래 넘어갔습니다.) 그녀와 얘기를 하는데 헤어지자고 하더라구요. 저한테 잊을수 있겠냐고, 저는 잊진 못하겠지만 내색하거나 그일로 꼬투리 잡지 않겠다 했습니다. 그런일이 있고 난 후, 얼마뒤 회사를 그만뒀습니다. 삶의 의미를 잃었거든요. 우울증에 조울증에, 심적으로 너무 힘들어서 정신과 치료만 받았습니다. 두어달 지나고 돈도 똑 떨어졌습니다. 집에서 게임만 했고 그녀도 두어달뒤 회사를 그만두고 (2010년 10월쯤) 2~3달 동안 둘이 집에 붙어서 게임하고 놀면서 다시 잘 지냈습니다. 생활비는 제 카드로 생활했구요. ( 카드한도가 1300 정도였거든요 ) 그러다가 1년계약이 끝나서 2011년에 둘다 각자 본집으로 갔습니다. ( 돈이 없어서 ) 2011년 1월쯤 그녀가 보채서 내키진 않았지만 그녀집으로 정식으로 인사도 갔습니다. (인사는 갔지만 사실 저는 망설였습니다. 2010년7월쯤에 그런일이 있었고 같이 계속 붙어 있다보니 잊은줄 알았는데 막상 본집에와서 떨어져보니 다시 그 생각이 나더라구요.) 저도 그렇고 그녀도 그렇고 틱틱대면서 지내다가 2월초에 정말 아무것도 아닌 이유로 헤어졌습니다. (그동안 정말 많이 싸우고 헤어지는일도 많았지만 3일내에 다시 만났거든요.) 그렇게 약 한달을 보낸 후 그녀 생각이 많이 나더라구요.많이 그립고 제가 잘못한것 같고. 그녀를 찾아갔습니다. 술한잔 하면서 다시 잘해보자 말을 했는데 거절하더라구요. 너무 좋아하는 남자가 있는데, 오래가진 않을거다. 그 남자랑 한번 안자보면 평생후회할것 같아서 한번 자고 저한테 오겠다는 겁니다. 기가 막혔죠. 장난일줄 알았습니다. 그날 밤에도 같이 MT에 갔는데 궁금해 미치겠더라구요. 계속 추궁했습니다. 군대 다녀오신분은 알겁니다. 갈군다고. 제가 갈궜죠; 제가 예전에 그런적이 있는데 그녀가 그걸 치를 떨게 싫어하거든요. 제가 2010년7월 사건때 하지 말아야할 심한말을 많이 했는데 그말을 꺼내면서 2011년의 목표를 "100명이상의 남자랑 자보는것" 으로 정햇다고 하더라구요. 자신을 그렇게 봤으니 그렇게 라도 해봐야 억울하지는 않겟지 않느냐면서. 그러면서 지금 꼭 자고 싶은남자가 A의 헤어진 남자친구 라는겁니다. (글 초반에 제가 A를 통해서 그녀를 알았다고 썼죠. A와 그녀는 베프, 저와 A도 베프 그래서 넷이서 자주 많이 만났던 사이.) 2011년초에 제가 그 남자만나서 2010년7월에 그런일이 있었다고 너무 힘들다고 그런말하면서 하소연까지 했던 남자거든요. 아.....정말 안되겠더라구요. 2010년7월만큼이나 충격적이고 이가 갈렸습니다. 그래서 그날이후 확실하게 마음정리를 했죠. 그런데 약 한달뒤에 밤중에 그녀한테 전화가 왔습니다. 처음에는 안받다가 몇번 더 와서 짜증내면서 받았는데 술취해서 뭐라고 하는지 모르겠더라구요. 그러면서 지금 어딘지 모르겠답니다. 그말 듣고 모른척할수 없어서 내가 찾아가겠다고 어디냐고 하니 끝까지 모른다고 자기가 오겠다고 하는겁니다. 택시타고. (ㅅ.ㅂ 나중에 알고보니 A헤어진 남자친구집앞이었음.) 저를 보면서 막 펑펑 울더라구요. 자기는 안되겠냐고. 자긴 아직 나를 많이 좋아한다고 당연히 처음엔 싫다고 했고 싫었습니다. 그날 이후에 연락 안받으니 미저리 처럼 집착하더라구요. 성격이 모질지 못한지라 다시 만났습니다. ( 아... 나중에 알았는데, A헤어진남친이랑 이미 몇번 자고 그놈한테 차인거 였음) 그렇게 두어달 잘 지냈습니다. 별일 아닌일로 또 싸우고 헤어졌구요. 몇일후에 자기를 데리러 오라고 하길래 데리러 갔습니다. 그러다가 핸드폰을 보게 됐는데 교회다닐때 알던 오빠랑 연락하더라구요. 근데 내용이 참 가관이었습니다. 엄청 꼬리치더라구요. 제가 그랬던것처럼 관심없는 남자가 관심이 생길정도로 말투, 뉘앙스, 답변유도 등 그날 너무 화가나서 손지검했습니다. 그리고 그날 MT가니 또 때린건 너무 미안하더라구요. 밤새 간호해주고 다시 화해했네요. 그렇게 올해 2월까지 사귀었습니다. 2월1일날 MT가서 제가 새벽에 그녀 핸드폰을 보고 남자이름 몇개를 지웠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집에 도착해서 1시간도 안되서 연락이 오더라구요. "니가 XXX, XXX 연락처 지웠냐?" "ㅇㅇ" 이런식으로 시작해서 저한테 엄청쏴대더라구요. 자기를 못믿는다면서. 저도 근데 화가 나더라구요. 몇일 지난것도 아니고 집에 가자마자 연락처 지운걸 알았다는게. 결국 저도 못참고 입에 담지 말아야할 말들을 막 해댔습니다. 그렇게 끝났네요. 한달 뒤인 3월에 그녀한테 연락이 왔습니다. 그렇게 몇번 피시방가고 술먹고 하다가 다시 싸우고 연락안하고, 4월이 됐네요. 꿈에서 그녀가 나와서 그녀와 술한잔 하러 갔는데. 모 온라인게임에서 남자친구를 만들었다고 하더군요. 이젠 저한테 정말 치 떨린답니다. 전 2010년7월 사건 이후 지금까지 일을 안하고 있습니다. 2011년5월부터 12월까지 그녀가 데이트 비용을 거의 냈고, 시간이 지날수록 그녀는 저와 만나는 내내 인상만 쓰더군요. 제가 정말 비젼도 없고, 자기를 믿지도 않고, 일하려고 하지도 않는다구요. 돈많은 남자 만나서 빨리 가정꾸리고 싶답니다. 그날 밤새도록 곰곰히 생각해보니 제가 지금 해줄수 있는 일은 깨끗히 잊어주는것 밖에 없더라구요. 그래서 연락안하겠다. 잘 살아라 했습니다. 3일뒤에 그녀케릭터가 게임접속하더라구요. 고민하다가 인사했는데, 남자친구라는겁니다. 쿨한척, 내색하지 않으려고 2시간정도 참다가. 결국 화나서 난리부르스 피웠습니다. 제 입장에서는 제가 있는거 알면서도 접속시킨게 저를 무시하고, 헤어졌어도 최소한의 배려?도 하지 않은것 같았거든요. 그녀가 그러더군요 끝났으면 끝난거지 왜 자꾸 집착하냐고 내 케릭키워준대서 접속시킨건데 니가 무슨상관이냐고. . . . . 그일있고 몇일 술만 마셨네요. 모든게 다 제 잘못인것 알고 있습니다. 여자나이 30이면 시집가야하는데, 2년 가까이 일하지 않는 제 모습을 보면 저같아도 싫을것 같네요. 첫사랑이라서 그런지 너무 올인했던것 같습니다. 빨리 털고 일어나야하는데 머릿속으로는 알겠는데, 그냥 주저 앉아 울고만 싶네요. p.s 어제 4월20일.. 그녀 생일이었네요. 많이 생각나더라구요. 참고 참고 맥주마시다가 새벽까지 글 씁니다. 방금 처음부터 한번 읽어봤는데, 필요없이 잡다구리한 말도 많이 써놓고 스스로 제가봐도 병,x 이라는 말밖에 안나오네요. 간혹 게임게시판에 저같은 ㅄ들이 글써논거 퍼가고 비웃는 분들이 잇길래 게임명은 밝히지 않습니다. 그녀가 볼수있으니 진심으로 제발 어디 퍼가지 말아주셨으면 합니다.
제가 너무 밉습니다. 죽이고 싶을 정도로.
어떻게 말을 꺼내야 할지 모르겠네요.
많은 욕을 먹을거란거 알고 있지만 용기내서 써봅니다.
(최대한 자세히 써보겠습니다. 100% 논픽션이며 병신같지만 다 사실이네요.)
그녀를 처음 알게 된건 2007년 말입니다. 2007년 9월 전역해서 알았네요.
그녀는 제 여자인친구 A의 베스트 친구 였습니다.
군대를 전역하니 대 부분의 여자는 연락이 끊겨있었고 A는 한명뿐인 제 여자인친구 였죠.
A와 자주 놀다보니 자연스럽게 A의 베프인 그녀와도 알게 됐습니다.
저는 군대가기전에 모 온라인 게임을 했었는데, 군대에서 생각이 많이나서
제대 이후에도 모 온라인 게임을 했습니다.
A도 했구요, 그녀도 했구요 그 당시 그녀의 남자친구도 했습니다. 우연히도 다 같은 서버 였구요.
그 당시 그녀와 그녀의 남자친구는 8년을 사귄 상태였습니다. 그녀의 남자친구는 제 고등학교
동창이었구요. (친했던건 아니지만 이름과 얼굴정도는 알고 있는정도)
게임을 하면서 자연히 그녀와도 친해졌습니다.
솔직히 예쁜 얼굴은 아니지만, ( 객관적으로 좀 별로인 외모 ) 당시 전 갓 전역한 상태였고
여자라서 잘 해주었습니다. (핑계지만, 아니 핑계죠. 갓 군대전역한 남자가 제일꼬시기 쉽대잖아요.)
A와 다른베프B라는 여자도 있었지만 그녀가 유독 날 반가워하고 나에게 잘해주었고
점점 친해지다 보니, 전화통화도 하게 되었고, 둘이서 피시방을 갈 정도가 되었네요.
그렇게 둘이 만나는 시간이 조금씩 잦아졌습니다. 그녀의 남자친구한테는 조금 미안했지만
뭐 여자로써 좋아한다거나 이런건 없었으니까요.
그러던 어느날 갑자기 학교가 가기 싫은날 이었습니다. 뭐하지 뭐하지 하다가
그녀한테 연락했습니다. 놀러가자고.
그래서 당일치기로 월미도로 놀러 갔습니다. 회도 먹고 놀이기구도 타고 저녁까지 이래저래 놀았습니다.
술도 먹고 노래방도 가고 잼있게 놀았네요. 처음으로 데이트?를 했네요.
다다음날인가 영화를 보러 가자고 했습니다. 당시본 영화 : 아내가 결혼했다.
영화를 보고 나서 곱창에 소주한잔 하러 갔습니다. 소주한잔 먹으면서 그러더군요.
그럼 안되지만 손예진처럼 살고 싶다고, -_-; 아무튼 소주를 먹고 나왔습니다.
소주먹고 제가 "아~ 이제 뭐하지?" 라고 하니 그녀가 그러더군요 "MT?"
여자입에서 그런말 나올줄은 몰랐지만 뭐 술도 알딸딸 하겠다 죄책감없이 갔습니다.
그렇게 처음 자게 되었습니다. 친구였던 감정은 그날 이후 남녀사이로 커졌고
관계도 몇번 더 하게 됐네요. 당시 그녀 남자친구와도 헤어지게 유도 했죠.
네, 압니다. 제가 쓰레기죠. 남에눈에 눈물나게 하면 내 눈에는 피눈물 난다는 말, 그래서 지금 제가
벌 받고 있는것 같습니다.
그렇게 해서 2008년 12월 겨울날 사귀게 되었네요.
2007년 9월에 제대해서 12월까지 피시방알바 하다가 2008년 1~2월 회사에 잠깐 다니고
2008년 3월에 복학해서 2학기를 다녔네요.
2008년 말에 사귀었는데 당시 전 학생이었고 그녀는 직장을 다녔습니다. ( 저보다 1살 연상 )
존심 상했지만 데이트비도 그녀가 많이 내었고, ( 저희집은 어머니 혼자라서 살림이 힘들었습니다. )
2009년 1월 2월 2달동안 조금씩 제가 보탠다고 쓴 신용카드 금액이 80만원이 나왔습니다.
(2008년1~2월에 잠깐 다닌 회사에 급여통장 만들때 은행원의 권유로 만든 신용카드가 있었음.)
그런데 80만원이라는 돈을 갚을 길이 없었고, 주위에 빌려달라고 구해봤지만 정말 냉담하더군요.
80만원을 못구해서 휴학하고 2009년3월부터 다시 회사에 나갔습니다. (2008년 1~2월에 잠깐 다닌회사)
그 회사는 영업회사입니다. (광고영업)
급여자체가 100% 인센티브제라서 정말 열심히 일했습니다. (물론 돈이 없어 상황도 급했구요.)
그렇게 2009년을 보낸 저는 2009년 종무식때 모든상을 휩슬었습니다. (직원이 약 200명 가량 되는 회사였
는데, 최대매출자, 최다성장자 등등)
2009년 한해에만 1억조금 안되게 번것같습니다. 당시 27살이었는데 제 돈으로 SM7도 샀으니까요.
한달내내 거의 그녀와 붙어있었습니다. 맨날 모텔에서 자고 밥사먹고 주말이면 여행가고
버는 족족 전부 데이트비로 썼네요.
(당시 이것가지고도 많이 싸웠네요. 그녀는 110벌었는데 50만원 적금넣고 20만원 엄마용돈,
10만원주택청약, 10만원 보혐료, 20만원 용돈 및 차비로 씀)
그러던 2009년말에 그녀가 임신했습니다. 그녀는 과거2번의 유산경험이 있었고
이번까지하면 3번째라서 (3번이후로는 나중에 불임가능성이 크다더군요.)
그리고 둘다 결혼을 약속했었으니, 저는 당연히 낳자고 했습니다.
당시 가진건 없었지만 먹여살릴 자신있었거든요.
그녀가 반대하더군요. 애기땜에 결혼하는것보다, 여자는 축복받은 아이를 낳고싶다면서요.
그렇게 아이를 보냈습니다.
그런일이 있고나자 정말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루라도 빨리 돈 모아서 결혼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당장 지출계산을 해보니
매일매일 쓰는 모텔비, 밥값, 피시방비 등등이 크더라구요.
그래서 당장모은돈이 없던저는 그녀 적금탄돈 500으로 보증금을 하고
월45만원짜리 오피스텔을 얻어 그녀와 동거를 시작했습니다. ( 2010년 1월 )
그렇게 몇달을 지냈습니다. 우린 많이 싸웠지만 전 행복하다고 믿고 있었죠.
2010년 7월쯤이었습니다. 그녀가 집에서 뭐라고 한다며 점점 본집(당시 동거하는곳은 서울, 본집은
둘다 경기도 XX시)을 가는 일이 잦아지더라구요. 제가 그녀집에 정식으로 인사드린것도 아니고
집에서 뭐라고 하는게 당연한거라 이상하게 생각을 안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관계를 하는데 조금 이상했습니다. (이런말 써도 되나 모르겠네요.)
아시는분은 아시겠지만, 느낌이 다르더라구요.
그래서 끝난이후에 아무생각없이 제가 그랬습니다. "딴 놈생겼어?ㅋ 빨랑 정리하고 와라잉?"
당연히 그러리라고는 생각치 않고 흘린말이었습니다.
몇일후에 쇼파위에 누워있는 그녀에게 가서 애교부리고 장난치고 그러는데 그녀가 그러는겁니다.
"휴... 난 정말 욕심쟁이인가봐."
갑자기 이상한 생각이 확 드는겁니다. 저는 영업직이고 고객들이랑 대화해서 먹고 사는놈이라
말 한마디 한단어 되게 신경쓰면서 살았거든요.
그래서 어르면서 말했습니다. " 괜찮아, 지난번에 말한것처럼 남자있는거 알고 있어. 마음에 담아두고 혼자 앓지말고 솔직히 말하고 용서구해~솔직히 말하면 화 안낼께" 등등 설득했죠.
그런데 그녀의 입에서 나온말이 정말 충격이었습니다.
글 초반에 저는 모 온라인게임을 한다고 했습니다. 그녀도 햇구요. 2007년 부터
같은 (길드, 레기온, 혈맹, 클랜 게임마다 이름은 다르지만 아무튼 모임) 의 형이랍니다.
그 게임을 하면서 약 10명정도? 정말 조그만 모임인데 3년넘게 정말 가족처럼 지내던,
현으로도 한달에 한두번 보던 사람들이었습니다. 제가 정말 잘따랐던 형이었구요.
저희가 동거하고 결혼까지 약속한것도 당연히 아는 사람이었습니다.
정말 말이 안나오더군요......
그러더니 보내달랍니다.. 그 사람이랑 만나고 싶다구요.
티비에서 치정살인 나는게 왜 그런지 알겠더군요.
정말 믿는 사람들한테 받은 그 충격은 정말 안당해보신분은 모르실겁니다.
그러니까 저 한테 그럽니다. 너랑 그 사람이랑 뭐가 다르냐고.
똑같은짓 아니냐고.
(저 그렇게 꽉 막힌사람 아닙니다. 사람이 어떻게 완벽합니까. 실수도 할수 있죠.
차라리 어디 나이트가서 한번 원나잇하고 왔다고 했으면 쿨하게 넘어갔을수도 있었을겁니다.
술김에 사람이 실수도 할수있는거니까요.)
그말듣고 이성을 잃었네요. 때리진 않았지만 온갖 욕에 별 ㅈㄹ 다 했습니다.
밤새도록 생각하고 아침이 됐는데 제가 무서워서 쇼파에 쪼그려 자고 있는 그녀를 보니 또 마음이
짠해지더군요. 그래서 정리하라고 했습니다. 알았답니다.
그러던 몇일뒤에 그 남자랑 연락하는거 저한테 또 걸린겁니다.
그놈 집근처로 불렀습니다. 허리춤에 칼 하나 감춰두고 정말 죽이려고 했습니다.
불러서 제가 개ㅈ.ㄹ 했습니다. 내가 너한테 어떻게 했는데 나한테 이럴수 있느냐고.
내가 맨 처음알았을때 너한테 연락해서 쌍욕하지 않은건 그 동안 너와 친하게 지냈던
마지막 배려였다고, 그리고 걸렸는데 또 연락한건 니가 날 ㅈ 으로 본거냐고
ㅈㄹㅈㄹ 했죠. 나이도 저보다 한참 많았는데 쫄아서 발발 거리더라구요.
사건을 더 들어보니 둘만 그런게 아니라 그 모임의 아줌마들도 몇명있었는데
전부 짜고 둘을 연결시켜줬더랍니다.
(그날 이후로 둘은 끝날줄 알았네요. 나중에 또 연락한걸 알았는데 그 땐
자기가 펄쩍뛰면서 아니라고 하길래 넘어갔습니다.)
그녀와 얘기를 하는데 헤어지자고 하더라구요.
저한테 잊을수 있겠냐고, 저는 잊진 못하겠지만 내색하거나 그일로 꼬투리 잡지 않겠다 했습니다.
그런일이 있고 난 후, 얼마뒤 회사를 그만뒀습니다. 삶의 의미를 잃었거든요.
우울증에 조울증에, 심적으로 너무 힘들어서 정신과 치료만 받았습니다.
두어달 지나고 돈도 똑 떨어졌습니다. 집에서 게임만 했고
그녀도 두어달뒤 회사를 그만두고 (2010년 10월쯤) 2~3달 동안 둘이 집에 붙어서 게임하고 놀면서
다시 잘 지냈습니다. 생활비는 제 카드로 생활했구요. ( 카드한도가 1300 정도였거든요 )
그러다가 1년계약이 끝나서 2011년에 둘다 각자 본집으로 갔습니다. ( 돈이 없어서 )
2011년 1월쯤 그녀가 보채서 내키진 않았지만 그녀집으로 정식으로 인사도 갔습니다.
(인사는 갔지만 사실 저는 망설였습니다. 2010년7월쯤에 그런일이 있었고 같이 계속 붙어 있다보니
잊은줄 알았는데 막상 본집에와서 떨어져보니 다시 그 생각이 나더라구요.)
저도 그렇고 그녀도 그렇고 틱틱대면서 지내다가 2월초에 정말 아무것도 아닌 이유로 헤어졌습니다.
(그동안 정말 많이 싸우고 헤어지는일도 많았지만 3일내에 다시 만났거든요.)
그렇게 약 한달을 보낸 후 그녀 생각이 많이 나더라구요.많이 그립고 제가 잘못한것 같고.
그녀를 찾아갔습니다. 술한잔 하면서 다시 잘해보자 말을 했는데 거절하더라구요.
너무 좋아하는 남자가 있는데, 오래가진 않을거다. 그 남자랑 한번 안자보면 평생후회할것 같아서
한번 자고 저한테 오겠다는 겁니다. 기가 막혔죠. 장난일줄 알았습니다.
그날 밤에도 같이 MT에 갔는데 궁금해 미치겠더라구요. 계속 추궁했습니다.
군대 다녀오신분은 알겁니다. 갈군다고. 제가 갈궜죠; 제가 예전에 그런적이 있는데
그녀가 그걸 치를 떨게 싫어하거든요. 제가 2010년7월 사건때 하지 말아야할 심한말을 많이 했는데
그말을 꺼내면서 2011년의 목표를 "100명이상의 남자랑 자보는것" 으로 정햇다고 하더라구요.
자신을 그렇게 봤으니 그렇게 라도 해봐야 억울하지는 않겟지 않느냐면서.
그러면서 지금 꼭 자고 싶은남자가 A의 헤어진 남자친구 라는겁니다.
(글 초반에 제가 A를 통해서 그녀를 알았다고 썼죠. A와 그녀는 베프, 저와 A도 베프
그래서 넷이서 자주 많이 만났던 사이.)
2011년초에 제가 그 남자만나서 2010년7월에 그런일이 있었다고 너무 힘들다고 그런말하면서
하소연까지 했던 남자거든요.
아.....정말 안되겠더라구요. 2010년7월만큼이나 충격적이고 이가 갈렸습니다.
그래서 그날이후 확실하게 마음정리를 했죠. 그런데 약 한달뒤에 밤중에 그녀한테 전화가 왔습니다.
처음에는 안받다가 몇번 더 와서 짜증내면서 받았는데 술취해서 뭐라고 하는지 모르겠더라구요.
그러면서 지금 어딘지 모르겠답니다. 그말 듣고 모른척할수 없어서 내가 찾아가겠다고
어디냐고 하니 끝까지 모른다고 자기가 오겠다고 하는겁니다. 택시타고.
(ㅅ.ㅂ 나중에 알고보니 A헤어진 남자친구집앞이었음.)
저를 보면서 막 펑펑 울더라구요. 자기는 안되겠냐고. 자긴 아직 나를 많이 좋아한다고
당연히 처음엔 싫다고 했고 싫었습니다.
그날 이후에 연락 안받으니 미저리 처럼 집착하더라구요.
성격이 모질지 못한지라 다시 만났습니다.
( 아... 나중에 알았는데, A헤어진남친이랑 이미 몇번 자고 그놈한테 차인거 였음)
그렇게 두어달 잘 지냈습니다. 별일 아닌일로 또 싸우고 헤어졌구요.
몇일후에 자기를 데리러 오라고 하길래 데리러 갔습니다. 그러다가 핸드폰을 보게 됐는데
교회다닐때 알던 오빠랑 연락하더라구요. 근데 내용이 참 가관이었습니다.
엄청 꼬리치더라구요. 제가 그랬던것처럼 관심없는 남자가 관심이 생길정도로
말투, 뉘앙스, 답변유도 등
그날 너무 화가나서 손지검했습니다.
그리고 그날 MT가니 또 때린건 너무 미안하더라구요. 밤새 간호해주고 다시 화해했네요.
그렇게 올해 2월까지 사귀었습니다. 2월1일날 MT가서 제가 새벽에 그녀 핸드폰을 보고
남자이름 몇개를 지웠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집에 도착해서 1시간도 안되서 연락이 오더라구요.
"니가 XXX, XXX 연락처 지웠냐?" "ㅇㅇ"
이런식으로 시작해서 저한테 엄청쏴대더라구요. 자기를 못믿는다면서.
저도 근데 화가 나더라구요. 몇일 지난것도 아니고 집에 가자마자 연락처 지운걸 알았다는게.
결국 저도 못참고 입에 담지 말아야할 말들을 막 해댔습니다.
그렇게 끝났네요. 한달 뒤인 3월에 그녀한테 연락이 왔습니다.
그렇게 몇번 피시방가고 술먹고 하다가 다시 싸우고 연락안하고,
4월이 됐네요. 꿈에서 그녀가 나와서 그녀와 술한잔 하러 갔는데.
모 온라인게임에서 남자친구를 만들었다고 하더군요. 이젠 저한테 정말 치 떨린답니다.
전 2010년7월 사건 이후 지금까지 일을 안하고 있습니다.
2011년5월부터 12월까지 그녀가 데이트 비용을 거의 냈고, 시간이 지날수록
그녀는 저와 만나는 내내 인상만 쓰더군요.
제가 정말 비젼도 없고, 자기를 믿지도 않고, 일하려고 하지도 않는다구요.
돈많은 남자 만나서 빨리 가정꾸리고 싶답니다.
그날 밤새도록 곰곰히 생각해보니 제가 지금 해줄수 있는 일은
깨끗히 잊어주는것 밖에 없더라구요.
그래서 연락안하겠다. 잘 살아라 했습니다.
3일뒤에 그녀케릭터가 게임접속하더라구요. 고민하다가 인사했는데, 남자친구라는겁니다.
쿨한척, 내색하지 않으려고 2시간정도 참다가. 결국 화나서 난리부르스 피웠습니다.
제 입장에서는 제가 있는거 알면서도 접속시킨게 저를 무시하고, 헤어졌어도 최소한의 배려?도
하지 않은것 같았거든요. 그녀가 그러더군요 끝났으면 끝난거지 왜 자꾸 집착하냐고
내 케릭키워준대서 접속시킨건데 니가 무슨상관이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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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일있고 몇일 술만 마셨네요.
모든게 다 제 잘못인것 알고 있습니다. 여자나이 30이면 시집가야하는데,
2년 가까이 일하지 않는 제 모습을 보면 저같아도 싫을것 같네요.
첫사랑이라서 그런지 너무 올인했던것 같습니다. 빨리 털고 일어나야하는데
머릿속으로는 알겠는데, 그냥 주저 앉아 울고만 싶네요.
p.s 어제 4월20일.. 그녀 생일이었네요.
많이 생각나더라구요. 참고 참고 맥주마시다가 새벽까지 글 씁니다.
방금 처음부터 한번 읽어봤는데, 필요없이 잡다구리한 말도 많이 써놓고 스스로 제가봐도
병,x 이라는 말밖에 안나오네요. 간혹 게임게시판에 저같은 ㅄ들이 글써논거 퍼가고
비웃는 분들이 잇길래 게임명은 밝히지 않습니다.
그녀가 볼수있으니 진심으로 제발 어디 퍼가지 말아주셨으면 합니다.